[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SBS 좋은아침 – 당뇨병과 합병증(2022년6월27일)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2-06-27     조회 : 298  


[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SBS 좋은아침 당뇨병과 합병증(2022627)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량은 줄고,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많아졌죠. 그래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당뇨병 환자가 22만 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2030 젊은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요. 그건 영양 불균형, 비만, 운동 부족, 서구화된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병이 걸리기 전 단계인 경계 당뇨병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무려 천만 명 정도 되는데요. 우리나라 인구가 약 5천만 명으로 국민의 5분의 1, 5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 됩니다.

 

3초간 주먹을 꽉~ 쥐어 보세요. 그다음 손바닥을 펴고 3초 안에 하얗게 됐던 손바닥이 붉게 돌아오는지 확인하면 돼요. 주먹을 쥐면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았다가 주먹을 펴면 다시 혈액순환을 잘 되는지 알아보는 건데요. 이때 당뇨병이 있다면 혈액이 끈적해진 상태라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기까지 시간이 \리게 됩니다. 물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질병은 많은데요.

대표적인 게 바로 당뇨병이기 때문에 3초 안에 손바닥의 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당뇨병 검사를 꼭 받아봐야 합니다.

 

 

비스페놀A는 내분비계를 교란해서 당뇨병, 비만을 일으킬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임, 심장 질환, , 뇌 기능 저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암물질인데요. 비스페놀A는 영수증뿐만 아니라 컵라면, 테이크아웃 커피, 통조림, 캔 음료 등의 가공식품에도 쓰이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는 비교적 쉽게 배출이 되지만, 피부로 흡수한 경우에는 몸속에 더 오래 머물러서 우리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영수증을 바로 버리거나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풍부하게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우리 몸속의 나쁜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데요.비타민CE가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하여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요. 또한, 단호박의 단맛은 신경 물질의 분비를 유도해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과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을 잘 관리하려면 인슐린 호르몬 조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BNR17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조절 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서 비만으로 이어져 고혈압,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됩니다. 바로 이때, BNR17이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이 몸속에 쌓이지 않고 배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 몸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있는데요. 우리 몸이 건강하면 이 렙틴 호르몬이 제대로 작용해서 식욕을 어느 정도 조절해줍니다. 그런데 렙틴 저항성으로 인해서 렙틴이 아무리 많이 분비돼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면 밤낮 할 것 없이 자꾸만 뭘 먹게 되는 겁니다.

 

뱃살이 증가하면 허리둘레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BNR17은 이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일부 도움 됩니다. 한 연구에서, 비만인 한국인 성인 62명을 대상으로 BNR1712주간 섭취하게 했어요. 그 결과, 복부 내장지방이 감소하고, 허리둘레가 약 5cm 감소했다고 합니다.(*출처 : 영남대학교 병원, 2008)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체 시험을 통한 안정성과 다이어트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균은 살아있는 미생물이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요. 고온에 쉽게 사멸될 수 있어 가열하거나 뜨거운 물과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425~900mg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생제 복용 중이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