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MBN 천기누설 – 사과대추/콩잎(2024년 10월 11일)

사과대추

사과대추는 대추의 한 종류로 대추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오장을 보호해주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면서 늙지 않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계피와 대추는 찰떡 궁합인가요?

계피는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양기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서 손, 발 등 말초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대추처럼 비타민 C가 사과보다 20배 풍부해 착한 콜레스테롤은 올리고 몸속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식재료를 함께 먹으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풍콩잎

단풍콩잎은 대두, 서리태과 같은 콩의 잎을 말합니다. 주로 경상도와 제주도에서 오랜 전부터 섭취한 식재료인데요

여름에 채취 하는 푸른 콩잎도 있지만

지금 노랗게 물린 단풍 콩잎은 가을 별미로 통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엔 여러 가지 통증에 대한

응급처방을 하는 약재의 역할까지 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