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이광연박사]KBS 아침마당 - 부모님의 황혼육아(2015-12-11)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18-04-19     조회 : 3,973  


1. 황혼육아 손주병 예방법

 

운동 *패널들과 간단히 시범 동작

 

-내관족법(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도록 해 하체 강화)

 

-옆구리 비틀기

 

-팔 등 뒤로 수건 당기며 상체 숙이기

 

음식

 

-율무, 모과차, 생강, 가오리

 

 

 

2. 육아 건강법

 

화병 달래주는 음식

 

대추차, 녹차, 죽순, , 호두죽

 

 

 

만성피로 다스리는 음식

 

인삼차, , 참깨, 식초, 파래 무침

 

 

 

3. 화병*만성피로 지압법

 

*패널들과 간단히 시범 동작

 

화병

 

- 전중혈(양쪽 가슴 정중앙), 내관혈(손목 안쪽)

 

만성피로

 

-노궁(주먹을 쥐었을때 둘째와 셋째 손가락이 닿는 중간지점),

 

백회 (머리 정중앙 위치, 백가지 경맥이 모이는 지점)

 

 

 

 

 

아침마당 황혼육아

 

선택1. 부모님의 황혼육아 불효다 vs 아니다

 

Q. 부모님의 황혼육아 불효인가 VS 아닌가?!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자료

 

우리나라 우리나라 맞벌이 5097000가구

 

2012년 절반인 250만 가구가 조부모가 손주 키워줌

 

 

 

하루 평균 양육시간

 

시간에서 6시간이 제일 많네요, 40.8%.

 

4시간 이하, 이거는 잠깐 돌봐주시는 경우 인데 30%.

 

7시간, 8시간, 9시간 이상, 두 개 합치면 28, 30%.

 

 

 

친정엄마-시댁 맡기는 통계

 

친정 엄마 54% , 시댁 34.%

 

 

 

보건복지부의 아동보육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0~3세 영유아의 70%, 미취학 아동의 35%는 최소 낮 동안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돌보고 있다.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전혜정 교수

 

함께 놀아주면 두뇌 자극

 

"마지못해 떠안는 것보다 원해서 돌봐야 효과 더 커"

 

손자녀를 돌보는 할머니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인지 기능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전혜정 교수는

 

주당 10시간 이상 손자녀를 돌본 여성의 인지 기능(평균 24.4)이 그렇지 않은 여성 2171명의 인지 기능(23.7)보다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인지 기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치매 테스트(MMSE) 점수로 측정했고, 인지 기능 최고점은 30점이다.

 

특히 중졸 이상 교육 수준이 높은 할머니에서 효과

 

중졸 이상 학력을 가진 여성 726명을 비교

 

손자녀를 돌보지 않은 여성의 인지 기능(24.2)

 

손자녀를 돌봐온 여성(66)의 인지 기능(25.2)차이가 더 컸다. 또 손자녀를 돌본 후 2년이 지나도 이 같은 인지 기능 차이는 이어졌다.

 

 

 

전 교수는 "손자녀와 함께 놀이를 하고 책을 읽어 주는 등 다양한 양육 활동정서적 교감두뇌 활동 자극하는 것으로 추정

 

 

 

그는 "어쩔 수 없이 떠맡기보다는 할머니가 자율적으로 손자녀 양육을 선택한 경우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화 연구'(Research On Aging) 최신호에 실렸다.

 

 

 

****북미폐경협회의 연구팀

 

 

 

손주들을 돌봐주는 것은 할머니의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적정한 시간 동안 할 때에 해당되는 얘기

 

일주일 내 손주 돌보기에 매달리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

 

북미폐경협회의 연구팀이 57~68세의 호주 노인 186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기능을 측정하는 테스트

 

 

 

일주일에 하루 손주들을 돌보는 이들이 3가지 중 2가지 테스트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

 

일주일에 5 이상 손주를 돌보는 이들은 기억력과 정신력, 순발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에 놀랐다면서 할머니들은 손주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손주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지는 것으로 느끼고 이에 부담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 적정한 시간과 체력

 

** 장모님; 단호한 거부

 

** 단장님 댁 옆으로 이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

 

지난 2003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4년간 일주일에 9시간 이상 손주를 돌본 60세 전후 노인 13392명을 조사

 

 

 

동년배의 노인들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55%나 높다.

 

나이와 함께 심혈관계에 노화가 진행되는 노인들이 육아로 인해 만성적인 스트레스육체피로에 노출되면 호르몬 작용으로 쉽게 질환을 일으킨다

 

 

 

천재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키운 건 다름 아닌 할머니였다.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시절 따돌림을 당하던 그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다빈치는 점점 모든 일을 지레 포기하고 극도로 소극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로 변해갔고, 동네 사람들에게는 '엉뚱한 실수나 저지르는 모자란 아이'로 인식되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여러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해 역사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길 수 있었을까.

 

 

 

다빈치가 아픈 기억과 주변의 냉대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할머니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었다. 다빈치를 돌본 할머니는 항상 "넌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어"라고 속삭여 주었다고 한다. 할머니는 숨을 거두던 날까지 '믿음의 말'을 단 하루도 거른 적이 없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자서전에서 내가 편견없이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외할머니 덕분이었다. 할머니는 나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부으시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다는 말로 조부모의 양육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빌게이츠도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의 외할머니는 손자를 양육할 때 독서를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게 했다. 평소 장난기가 많고 산만한 빌 게이츠였지만 외할머니는 사랑과 관심으로 늘 지켜보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 뒤에 가려진 남다른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기군자라면 손자는 안아도 아들은 안지 않는다

 

맹자아버지가 아들을 가르칠때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통하지 않으면 화를 내고 결국에는 서로 해치게 된다고 하여 서로 자식을 바꿔 가르칠 것을 권장했다.

 

 

 

Q. 부모님의 황혼육아! 불효아니다!

 

손주 재롱도 보고 오히려 노년층활력소가 돼..

 

한의학적 .아이를 돌봄으로서 적당한 운동웃음으로..

 

엔돌핀 돌고, 노인 치매 예방에도 오히려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 메커니즘으로 쉽고 재밌게 설명

 

 

 

*** 대화비결이 있다, 대화가 없는 독거노인들의 경우 치매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5배이상 높다

 

 

 

** 운동 기억력인지 기능활성화 시켜주는 촉매운동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뇌신경세포의 활력과 재생을 도와줄 뿐 아니라 신경세포끼리의 연결도 원활

 

꾸준한 육체활동 치매 5 정도 늦출 수 있고, 치매환자 수를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용불용설(用不用說)’ 어떤 기관을 사용하면 더욱 단련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퇴화된다.’는 원리가 뇌세포에도 적용이 됩니다. 머리도, 쓰면 쓸수록 뇌세포 수명이 늘어나고 발달이 되지만, 머리를 쓰지 않으면 뇌세포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따라서 단순한 작업을 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치매예방을 위해 꾸준히 정신활동을 해야합니다.

 

손주분들을 보는 것도 치매예방에 좋은 효과

 

 

 

*** 손주들을 본 그룹과 손주들을 보지 않은 구룹의 중풍 발생율비교했더니 손주들을 본 그룹들의 중풍발생율이 줄어들었다, 치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황혼 육아뇌졸중 발병과의 상관 관계

 

대전대 한방병원 :손주들을 돌보는 집단에서 중풍 발생율이 적다는 연구결과 발표

 

황혼기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그룹에서 뇌졸중 발병률이 낮다

 

 

 

황혼 육아노년기신체적으로 많은 부담이지만,

 

황혼 육아심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조부모신체적 건강손자녀양육하는 동안 현상 유지 또는 향상되었음을 보고합니다.

 

 

 

육아양육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측면심리적 측면에서도 많이 부각되었습니다.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할머니들께서는 체력감소에도 불구하고 , 그 들의 감정 상태가 일반인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낫다고 느끼고 계셨고,

 

손자녀양육함으로써 자녀와는 상호협력적 관계형성하게 되어, 노년기정서적, 심리적소외감을 잊을 수 있고, 손자녀와의 관계에서도 강한 정서적인 유대(bonding)경험

 

손자녀 돌봄으로써 더 큰 자부심을 느끼고,

 

삶의 의지가 고양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스트레스호르몬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염증 반응초래하고 이는 우리 몸의 혈관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는 현상이 발견

 

 

 

황혼 육아로 애쓰시는 부모님의 건강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그 과정을 감당하실 수 있도록 충분한 정서적 사회적 지지가 뒷받침

 

 

지난 2012서울 노인의 삶'에서 60대 노인들이 가장 희망하지 않는 노후생활로 '손자녀 양육'1

 

 

 

노후생활 1위는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노후'였다.

 

 

 

Q.부모님의 황혼육아.. 하긴 이나이에 힘이 부치기도 하지.. 불효일 수 있어.

 

 

 

(한의원에 찾아오는 상당수가 황혼육아에 따른 심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해..찾아오는 환자들 사례 제시)

 

 

 

우리나라 손자녀 양육 조모의 평균 나이는 63

 

대부분 노령기에 해당하기에 누적된 건강 위험 요소질병으로 나타나는 시기= 퇴행성 질환이 이미 상당부분 진행이 된 나이 퇴행성 질환은 이미 40부터 진행

 

 

 

허리, 무릎 관절통이 새로 생기거나 이미 있던 관절통이 악화되고, 수면장애, 우울증,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아지거나 악화될 위험성이 경고

 

 

 

미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손자를 돌보는 60세 이상 할머니 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9시간 이상 손자를 보는 사람의 심근경색 발병률이 다른 사람보다 55% 높았음

 

 

 

김기연 간호사 어머님 - 우측 손목 통증

 

침치료를 받을 때는 많이 호전됨. 하지만, 다시 집안일을 하게 되면 다시 아프다.

 

 

 

손자가 뛰어와서 갑자기 와락 안길 때 허리에 뜨끔하면서 앉지도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오신 할아버지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 수술을 하신 어머님.

 

손주분들 봐주셔야 된다고 자주 침맞으러 오시는 할머니

 

치과의사 딸 자녀4명을 키워주시는 김기옥 할아버지

 

 

 

선택2. ( )할 때 황혼 육아 속상해~

 

1. 무보수를 당연히 생각할 때

 

2. 애들 버릇 나빠져요..자식 눈치봐야할때..

 

 

 

 

 

수면장애=손자를 봐주는 할머니·할아버지의 상당수는 수면장애를 경험

 

 

 

우울증=황혼 육아를 하는 조부모가 하루에 10시간 이상 집 주변 등 한정된 곳에서 아이하고만 지내면 정신적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는

 

"50대 중 후반에서 60대 초반여성 우울증 환자 4명 중 1명은 황혼 육아가 직·간접적 원인"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서 떼를 쓰는 아이에게 온종일 시달리면 식욕 저하, 스트레스, 불면증 등 우울 증상

 

전 교수는 "육아를 그만둘 수 없는 형편이면 집 안에 TV나 라디오라도 틀어놓고 고립감을 줄여야 하며,

 

주말이나 휴가로 아이 부모가 쉬면 반드시 아이를 떼어놓고 자기 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1. 육아 우울증/스트레스/화병/수면장애

 

 

 

차요법

 

(1) 대추차

 

비쌀수록 그 효과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데 가격이 저렴해도 그 효과가 뛰어난 약재가 대추

 

중국의 측천무후서태후가 식사 때마다 대추

 

중국 속담대추불안해서 에 우는 아이들의 울음을 멈추게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대추불안하고 예민신경을 안정

 

 

 

대추에는 당질 24%로 아주 풍부

 

단맛의 당분이, 피로 해소 기운 북돋아 주면서

 

진정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불안증, 우울증, 스트레스,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가 많은 황혼 육아 어른들 신경 안정제역할

 

동의보감에 대추를 주재료로한 감맥대조탕(甘麥大棗湯)불안, 우울, 스트레스, 불면증 치료제

 

 

 

대추사포닌 체력보강하는 작용

 

대추는 조화롭게하고 약성을 부드럽게 완화

 

생강 3, 대추 2개를강삼조이(薑三棗二)

 

 

 

대추으로 썰어서, 를 발라낸 다음, 이나 흑설탕을 넣고, 한달 정도 지나서, 노랗게 우러나온 진액뜨거운 물에 타서, 하루 23정도 마시면 좋다.

 

 

 

(2) 녹차

 

달마가 수행중 잠을 쫓기 위해 떼어버린 눈꺼풀이 차나무가 되었다는 전설

 

우리나라에 신라 27대 선덕여왕때 녹차를 들여온 것

 

 

 

한의학에서 보면 녹차는 서늘한 성질을 가지며 주로 심장 경락에 들어가므로 을 내려 주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주는 효능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 뇌신경을 활성화시켜서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력 기억력을 증진

 

비타민C레몬보5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잔병치레를 막아주고 그 외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 등 성인병 예방의 효과

 

 

 

따라서 황혼육아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된 어르신분들은, 하루 4잔정도 녹차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죽순

 

비 온 뒤에 대밭에 나가보면 죽순이 쑥쑥 자라는 것을 비유해 우후죽순(雨後竹筍)

 

 

 

한의학에도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던 세종대왕은 당말년에 당뇨 스트레스울화로 고생

 

자신의 병증에 대한 처방을 직접 내리고, 중국에서 온 명의에게 하문했는데, 바로 그 처방이 대나무가 주재료인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

 

 

 

대나무는 시원한 외모처럼,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정신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작용이 아주 뛰어납니다.

 

죽순티로신, 스트레스진정시키고 혈압을 낮춰주고,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며 머리가 무겁고, 우울감, 불면증 등이 있을 때

 

 

 

조선 왕실에서 왕자들의 두뇌발달을 위하여 보양식으로 조청을 넣은 죽순죽

 

죽순에는 머리를 좋게 하는 효능

 

 

 

아린맛을 없애기 위해 죽순쌀뜨물에 삶아서 건져 식힌 후 흐르는 물에 잘 씻어둔다.

 

죽순 20g 1000cc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루수시로 복용

 

된장국죽순을 넣어서 먹는다

 

 

 

죽순 녹두죽:스트레스로 인한 열과 불안, 우울, 초조불면증녹두 죽순죽은 영양가도 좋아서 어르신식사대용

 

 

 

(4)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 C는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고 면역력증강시켜주기 때문에 비타민 C항스트레스 비타민

 

스트레스 완화피로 회복에 필수적인 비타민

 

 

 

비타민 C섭취한 쥐, 비타민 C를 섭취를 하지 않은 쥐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수치가 3

 

비타민 C브로콜리, , , 유자, 오렌지, 레몬, 사과, 토마토, 샐러리, 시금치, 연근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풍부

 

 

 

(5)

 

은 지금은 흔하지만, 조선시대 귀한 과실 제주도에서 이 올라오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과거를 개최

 

임금에게 진상된 귤은 특별한 신하에게 하사

 

세종대왕 총애하는 신하들을 따로 불러 귤을 주었다

 

 

 

인체원활하게 소통시키고 뭉치고 막힌것을 풀어주는효과 스트레스를 해소

 

구역감, 구토, 소화불량에도 효과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겨울철 면역력

 

비타민 C사과8, 파인애플의 4

 

2개만 먹어도 1일 비타민C 권장량(50~55mg)을 충족

 

귤 껍질진피 생강

 

 

 

(6) 호두죽

 

우리나라 정월 대보름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먹으면

 

비타민 E가 풍부해서 1이 건강

 

알렉산더 대왕은 호두를 좋아해 전쟁때도 마차

 

청나라 말기의 서태후는 나이가 들어서도 피부

 

서태후불면증 치료제가 호도죽

 

같은 시대 이홍장프랑스 공사의 불면증에 호도죽을 권유해서 불면을 치료했다는 일화

 

 

 

칼슘이 안정 편안

 

토코페롤 , 비타민 E의 피로물질을 배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치료

 

특히 손자 손녀를 밤에 보시면서 수면리듬이 깨진 어르신들에게 호두죽이 좋습니다.

 

 

 

수험생 기억력을 증진, 과거 준비생 기억력을 향상

 

레시틴 : 호도에 뇌세포의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

 

어르신들의 치매 건망증 예방,

 

 

 

불포화지방산오메가-3 지방혈관건강 혈액을 맑게해 겨울철 중풍심혈관질환을 예방

 

겨울철에 건조대기 때문에 생기는 안구건조증 예방

 

 

 

호두죽을 만드는 방법은 벗긴 호두 10알과 쌀 1컵을 잘 불려서 섞은 다음 으깨거나 믹서에 갈아놓습니다. 준비된 호두와 쌀을 냄비에 담고 물을 1컵을 부은 다음 설탕을 약간 넣고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지압요법

 

 

 

스트레스 화병 지압법 전중혈 / 내관혈

 

 

 

가슴이 두근거리고, 속에서 뭔가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을 때는, 전중(膻中) 내관(內關) 지압이 효과

 

 

 

전중혈은 가슴의 중앙

 

이는 기관지와 , 그리고 심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지압점

 

 

 

심장보호하는 기능, 심장 호위무사라고나할까요, 스트트스 화심장공격하는대 전중 보호

 

 

 

스트레스화병과 같이 불안하고 초조증상을 풀어줄 수 있는 지압점

 

 

 

치료 뿐 아니라 진단에도 사용될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하고 초조하며 불안한 분들은 전중혈을 지압하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내관혈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두통, 신경쇠약 등에 효과적

 

 

 

내관은 심포경(心包經), 신경정신질환과 연관

 

() , 가운데라는 뜻이고, ()은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을 뜻,

 

 

 

우리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에 쌓입니까 안에 쌓입니까, 당연히 에 쌓이죠, 바로 에 쌓이기 때문에 안쪽관문내관

 

 

 

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니까 서울로 치면 사대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기운이 막혀있을 때 그 기운을 풀어주어 스트레스, 화병, 심장질환, 흉통, 위염, 불면증, 초조함, 공황장애 등에 효과

 

 

 

전중혈:양쪽 유두 사이 가슴 정중앙.

 

 

 

내관혈:손목 안쪽 가로 주름의 중앙에서 주관절쪽으로 4cm 위쪽 지점.

 

 

 

2. 육아 만성피로

 

 

 

차요법

 

 

 

(1) 인삼차

 

 

 

인삼은 예로부터 신비의 영약(靈藥)

 

학명은Panax그리스어로만병통치약이라는 의미

 

 

 

조선과 중국의 왕실에서 첫 번째로 선택하는 보약인삼,

 

조선 최장수 임금 영조 83까 장수의 비결 바로 인삼

 

청나라 중국 역대 황제중 최장수왕 89세 건륭황제 중병이 나서 인삼을 매일 달여 먹었다

 

 

 

원기를 북돋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어 만성피로

 

사포닌(saponin)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

 

저항력을 강화하며, 체력 회복에 도움

 

 

 

사포닌이란??

 

희랍어비누라는 뜻으로,

 

물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거품을 내는데서 붙여진 이름

 

"홍삼을 먹는이유는 사포닌 때문이다"

 

여러식물들에도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긴하나 소량

 

 

 

** 사포닌의 효능 **

 

 

 

면역력증진: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 점점 늘어가고 나아감을 의미합니다.

 

피로회복 :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친 상태에서 원래의 상태로 되찾아 줍니다.

 

기억력개선 : 기억해내는 능력을 더욱 좋게 만들어줌

 

혈류개선 : 혈소판응집억제를 통해 혈액흐름에 도움

 

당뇨병을 예방

 

항암능력이 우수하여 암 예방에도 사포닌의 효능

 

숙취제거에도 사포닌효능은 한 역할.

 

노화방지, 노인성 치매예방과 같은 사포닌 효능

 

 

 

인삼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사포닌 성분은 뇌의 신경돌기가 길게 뻗어 나오게 하여 다른 신경돌기와의 네트워크가 원활히 형성되도록 하는데, 이로써 기억력증진되면서 치매예방되는 효과

 

 

 

다만, 인삼이 많은 사람은 주의

 

온 몸이 더워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장이 두근

 

또한 충혈되며 심하면 피부발진

 

 

 

일화로 영화 부시맨의 주인공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호텔에서 준 인삼 주스를 한 잔 마시고 밤새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2) 참깨

 

 

 

효마자(孝麻子)자식보다 더 효도하는 음식:

 

검은깨 곡식 중 으뜸

 

거승(巨勝)달리는 따라잡을 정도로 심장이 강해진다

 

 

 

맨발의 마라토너 에티오피아아베베 비킬라 (Abebe Bikila)’1960년 로마올림픽 마라톤 우승.

 

4년 뒤 그는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서도 맹장수술을 받은뒤 얼마지나지 않아 올림픽 마라톤 최초 2연패

 

자신의 우승 비결이 평소 참깨로 만든 빵 때문

 

 

 

동의보감에서는참깨 과로가 심한 경우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돕고 피부를 부드럽게,

 

를 충실, 육체두뇌 활동을 좋게 하는 효능

 

 

 

참깨에는 질 좋은 지방질단백질레시틴이 함유

 

만성적인 피로, 를 건강하게 하는 건뇌(健腦)작용

 

비타민 E는 뇌의 노화를 억제하여 학습능력을 향상

 

이밖에 칼슘, 비타민 B1, B2, , 철분이 균형

 

 

 

어르신, 이유식을 먹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도 참깨죽

 

 

 

(3)

 

겨울이 제출인 은 많은 위인들이 사랑했던 음식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굴을 사랑의 묘약

 

바람둥이로 유명한 카사노바는 저녁마다 50여개의 굴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항상 굴을 챙겨 먹었고,

 

프랑스 루이 14, 독일의 비스마르크, 미국 링컨

 

영조대왕

 

동의보감에서도 이 좋고 몸에도 좋으며, 바다에서 나는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라고 극찬

 

 

 

단백질이 풍부하고 글리코겐, 비타민, 타우린, 철분, 요오드, 칼슘, 아연 등 다양한 무기질이 풍부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겨울철 건강식품

 

 

 

타우린: 손주분들을 봐주시면서 겨울철에 약해지기쉬운 체력증강과 피로회복하는데 도움:

 

가미가제 특공대에게 먹인것이 타우린 성분이다

 

혈압안정시키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서 겨울철에 어르신들에게 많이 생기기 쉬운 심혈관질환을 예방

 

 

 

글리코겐: 소화 흡수가 아주 잘되죠.

 

글리코겐 은 몸에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서 어르신들의 약해진 체력을 회복

 

 

 

아연아르기닌 : 남성 정자구성성분이 되는 아연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서 남성의 정력을 강화

 

 

 

* 굴과 레몬 굴밥

 

부패가 빠르고 식중독균번식하기 쉬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이 떨어고 이 쉽게 변

 

레몬신맛을 내는 구연산냄새를 없애주고,

 

살균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

 

철분 흡수를 돕고,

 

비타민 C철분장내 흡수를 크게 돕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도 레몬은 아주 좋은 음식궁합

 

 

 

(4) 식초

 

인간이 만든 최초의 조미료가 식초

 

히포크라테스식초 을 타서 감기를 치료

 

노벨 의학상을 세 번이나 타게 한 것이 식초

 

클레오파트라는 미모를 가꾸기 위해 식초에 진주

 

 

 

우리나라에서도 식초는 중요한 음식이자 약재로 사용

 

고려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는 식초가 약

 

소염다초(小鹽多醋)건강과 장수의 비결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에는 젖산이라는 피로물질 생성

 

스트레스는, 어깨의 근육을 뻣뻣하게 굳게 만들어서, 심한 통증을 유발

 

 

 

식초는 피로물질을 빨리 배설시켜서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고 통증을 해소

 

산소헤모글로빈결합해서, 산소를 원활히 공급

 

그래서 만성피로 해소에는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 좋다

 

 

 

**파래 무침

 

식초는 겨울철이 제철인 파래와 아주 궁합

 

수나라 양제의 100만대군 물리치고 살수대첩을 승리한 고구려의 을지문덕도 파래를 무척 좋아했다

 

 

 

파래에는 철분이 많아 하루 20g 정도만 먹으면 하루 철분 필요량인 10~12mg 이상을 섭취

 

파래는 칼슘, 칼륨같은 미네랄 김의 5 골다공증

 

, 비타민 A 폴리페놀이 풍부해서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다른 해조류에 비해 가장 탁월

 

 

 

식초에는 파래알긴산을 분해하여 부드럽고 연하게 하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 겨울철 파래의 영양소를 온전히 몸에 받아들이게 해주기 때문에 파래식초 궁합은 아주 좋습니다.

 

 

 

 

 

만성피로 지압요법

 

 

 

노궁(勞宮)

 

주먹을 가볍게 쥐면 셋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닿는 지점

 

 

 

피로 회복에 가장 중효한 지압점이 바로 노궁.

 

() 과로, () 궁전, 피로가 모여있는 궁궐

 

노궁과로반응점을 의미합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과로를 했을 때, 스트레스로 몸이 쇠약할 때, 피로를 풀어주는 지압점

 

 

 

(2) 백회

 

만성피로에는 백회 백가지 경맥이 모인다

 

인체 에너지의 최고점으로서 피로 회복과 정신력 강화, 신경 안정의 효능

 

 

 

처음시작중처음에 해당

 

영어로치면 A, 한글로 치면 r에 해당

 

 

 

3.아이고 팔다리어깨무릎손목이.

 

Q.어깨와 허리 무릎, 손목에 무리가 가는 손자병이라는 게 실제로 있다면서..

 

(가벼운 체조법 + 손자병을 예방할 수 있는 팁!

 

(업을 때는 어떤식으로.. 노년층에 취약한 부분에 무리가 되지 않게 건강한 육아법 제시)

 

허리강화에는 이런 음식이..

 

팔목관절에 좋은 음식은 무엇..손자병에 따른 건강요리법 제시)

 

 

 

부모님들은 아이를 다루는 만큼 온 몸의 근육이 긴장

 

이 지난 10의 남자 아이를 번쩍 들었을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평소보다 5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아이를 최대한으로 가까이 끌어안고, 일어날 때도 무릎을 써서 일어나는 것이 허리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앞쪽보다는 뒤쪽으로 업는 것이 허리부담을 줄임

 

 

 

3. 관절통

 

 

 

관절·심장질환=척추·관절질환은 육아를 맡은 노년층이 가장 흔하게 겪는 질병이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한 손에 젖병을 들고 다른 팔로 6~7이상 되는 아이를 안는 자세를 반복하다가 팔의 인대가 손상

 

신 원장은 이어 "손자를 안기 위해 허리구부려서 들어 올리면 아이 체중의 10~15배의 충격이 허리에 가해지며, 아이를 안고 나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허리가 앞쪽으로 활처럼 휘어진다"고 말했다.

 

이런 자세를 반복 허리디스크척추 전방위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이는 되도록 업고 다녀야 한다.

 

 

 

어버이날 선물 1순위는현금이다.

 

손주 육아를 전담하거나 분담하고 있는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바로휴식’.

 

 

 

아이를 돌보기 전에는 항상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를 통해 적당히 근육이완시켜주는 것이 손상 방지에 도움

 

 

 

-황혼육아가 더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고령일수록 근육퇴화되기 때문, 40이후부터 복근, 엉덩이, 허벅지 등 큰 근육이 눈에 띄게 감소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근육 탄성이 줄고 연골까지 닳습니다.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근력이 강하면 통증은 줄어듭니다. 운동선수들관절이 좋지 않아도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근육의 탄성 때문입니다. 어머니들이 꾸준히 근육운동을 해온 분이라면 육아를 맡겨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목어깨, 견관절, 손목터널, 허리, 무릎 통증

 

 

 

(1)목 어깨-일자목 항강증

 

사람의 정상적인 경추(목뼈)는 앞으로 튀어나온 C자형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추의 이러한 곡선구조 덕분에 4~5kg에 달하는 머리 무게가 여러 방향으로 분산되어,하루종일 고개를 들고 있어도 그리 힘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손주 손녀를 항상 내려다보고 보살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아이를 돌보느라 목을 앞으로 숙이기 때문에 일자목이 생기기 쉽습니다.

 

 

 

(2) 견관절 오십견

 

, 어깨와 어깨 관절의 통증을 황혼 육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습니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 운동범위가 가장 넓고 섬세하여, 손상을 받기 쉽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오십견이 와서 어깨 관절을 들지도, 뒤로 돌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오게 됩니다.

 

 

 

손목 다음으로 손상이 많이 가는 곳이 어깨다. 어깨 통증 또한 아이를 자주 안아주거나 가사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쉽게 발생

 

자주 어깨가 결리며, 간혹 어깨가 찌릿하고 소리

 

옆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을 호소, 팔이 저리기도 한다.

 

 

 

어깨손상은 모서리나 문틈을 이용해 어깨의 뭉침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벽의 모서리나 문틈에 기대 몸을 전체적으로 앞으로 기울이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3) 손목터널증후군

 

손목에 통증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해서, 손가락이 저린 증상을 호소하시는 경우들이 황혼육아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손가락이 저리면 혈액순환이 안 되나봐요.’ 또는 혹시 중풍이 오는 건 아닐까요?’라며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지 손만 저리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손목터널은 손목뼈들을 가로로 연결하는 인대(가로 손목 인대) 아래의 터널 같은 부위로, 그 속으로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과 손으로 가는 정중신경이 지나갑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인해 손목터널을 둘러싸는 인대나 손목터널 속의 힘줄이 굵어지면 손목터널의 공간이 좁아져 정중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그 결과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손바닥과 첫째에서 넷째 손가락)가 저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가장 흔한 이유는 손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대나 힘줄이 두꺼워졌을 때입니다.

 

황혼육아로 아이를 항상 안아주고 집안일을 해야 해서 손목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어르신들에게 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손목통증이다. 자주 아이를 안아서 달래줘야 하기 때문에 손목사용 빈도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손목위의 힘줄이 붓거나 손목관절이 뻑뻑해져 통증을 호소

 

 

 

손목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목을 손등으로 꺾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팔을 뻗은 상태에서 손등을 위로하여 손목을 아래로 꺾고 손바닥 쪽 팔 근육과 팔꿈치 안쪽이 당겨지는 것이 느껴지면 10~20초간 정지하며, 2~3회 반복 실시해준다. 반대로 손목을 손바닥으로 꺾는 스문자보내기를 자제하세요.

 

하루에 수십 통의 문자보내기는 엄지손가락과 손목에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필요이상의 문자보내기는 자제하고 꼭 보내야한다면 휴대전화는 책상 위에 고정시킨 후 보내도록 합니다.

 

 

[수근터널증후군 재활운동]

 

손목을 뒤로 젖히고 손가락을 느슨하게 한다.

 

 

 

손목을 반듯이 편 후 손가락을 이완시킨다.

 

 

 

주먹을 꼭 쥔다.

 

 

 

주먹을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려 천천히 다섯을 센다.

 

 

 

발목과 손가락을 느슨하게 펴고 천천히 다섯을 센다

 

 

 

이 운동을 10회정도 반복한 후 양팔을 옆으로 펴고 5~6초동안 흔든다.

 

 

 

위의 운동을 하루 5회 이상 실시해줍니다. 이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치료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고 나서도, 이 운동으로 재활훈련을 해주어야 빨리 회복될 수 있으며 재발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트레칭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허리 통증

 

 

 

황혼육아를 하는 어르신들은 허리통증을 많이 호소하시죠. 허리를 굽혀 바닥에 있는 아이를 안고, 재울 때는 업어서 키우다보면 허리 척추, 즉 요추에 부담이 많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안그래도 뼈와 디스크, 인대, 근육이 약해지는 시기인 60대 전후반인 어르신들에게 이것은 허리에 대한 고문과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제 막 돌이 지난 10의 남자 아이를 번쩍 들었을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서있을 때의 4.2배에 이르며 누워 있을 때의 5.6배에 달합니다.

 

 

 

황혼육아를 하는 어르신들 중에 허리를 삐끗하여 움직일 수 없는 요추염좌에서부터 척추와 척추 사이에 쿠션역할을 하는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추간판탈출증까지 다양한 질환으로 한의원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변화를 겪는 할머니들이 육아를 맡았을 때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신체 부위는 허리다.

 

60대 이상의 고령인이 2세 이상의 아이를 안을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평소에 비해 약 4에 달해 허리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아이를 안을 경우 척추관협착증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아이가 운다고 서둘러 들쳐 안다가 허리가 삐긋 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아이를 안을 경우 척추에 무리가 따른다. 아이를 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가급적 많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며, 들어 올릴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근육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 신체의 수직축과 가까이 들어야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허리를 삐끗했을 경우, 초기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안정화 된 후 무릎을 구부리고 누운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고 10초 정도 유지

 

이런 동작을 10회 정도 반복하면 허리 통증을 줄이고, 근력을 강화

 

 

 

(5) 무릎통증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을 입히거나 음식을 먹이느라 쪼그려 앉고, 아이를 안고 업는 과정에서 아이의 무게만큼의 하중이 무릎에 전달됩니다. 안 그래도 우리 어르신들의 무릎은 퇴행성 변화약화돼 있는데, 이런 동작을 반복하면서 관절과 인대 손상이 심해지고 연골이 파열퇴행성관절염가속화되기 쉽습니다.

 

 

 

손상된 관절이 자주 붓거나 통증이 계속 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

 

 

 

가톨릭중앙의료원 운영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강진영 교수는 갑작스럽게 아이를 안아야 하거나, 평소와 달리 특정 관절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 할 수 있다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손상을 예방 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손상부위가 붓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운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릎 관절40를 지나면서 노화가 시작된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다가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화로 관절이 약해진 노부모가 아이를 안고 업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연골 파열, 인대 손상 위험이 증가해 퇴행성관절염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계단 내려오기 힘들고 통증 느껴지면 치료받아야

 

 

 

육아로 무릎 관절이 손상되면 일상생활 속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계단을 내려올 때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앉았다가 일어날 때 몸의 방향을 갑자기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음식

 

(1) 율무(의이인)

 

한방에서는 의이인이라고 부르는 율무, 율무에는 칼슘, 철분과 같은 무기질과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력을 키워주는 한편, 관절염증을 가라앉히고, 염증물질을 몸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

 

피부를 아름답고 윤기 있게 만들어줍니다

 

 

 

관절염 중에서도 염증이 원인이 되어서, 쑤시고 아프면서 관절이 부었을 때 효과가 좋은데, 특히 노인이나 허약자에게 효과적입니다. 소염, 진통 작용과 함께 영양가가 높아서 체력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율무는 밥에 섞어 율무밥을 먹어도 좋고, 율무를 볶아 가루를 내어 물에 탄 율무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율무를 먹어서 키운 들은 몸이 날렵하고 강해서 병들지 않고 리를 하루에 달려도 피로를 모른다

 

선천적으로 뚱뚱한 사람도 율무를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새처럼 가벼워진다

 

 

 

코익세노라이드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

 

율무가루로 팩을 하면 피부 촉촉해지고 윤기

 

미백 기능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능

 

제반 피부 질환에 효과

 

당나라 최고의 미인이라는 양귀비 율무로 피부 관리

 

 

 

(2) 모과차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키고 어물전 망신꼴뚜기

 

모과의 못생긴 모양새 때문에 생긴 말

 

사실은 모과는 관절에 아주 좋은 과실

 

 

 

모과를 사람들을 세 번 놀라게 하는 과일

 

첫 번째로 너무 못생긴 과일이라서 놀라고,

 

두 번째로 모양새에 비해 너무나 좋은 향기

 

세 번째로 모과에는 훌륭한 약효가 있다는 사실

 

 

 

모과근육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관절통, 근육통에 뛰어난 효과

 

 

 

동의보감 힘줄 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 근골격계에 효능

 

 

 

모과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면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도 풍부

 

, 항산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수과일이라는 별명

 

 

 

모과를 깨끗이 씻어서, 씨를 뺀 뒤에 얇게 썰어서 용기에 황설탕과 함께 넣고, 밀봉한 뒤에 30일 정도 상온에 보관했다가, 시럽을 3-4스푼씩 떠서 커피잔 한잔의 온수에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3) 홍화씨차

 

홍화씨에는 가 약해지는 것을 막는 성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특히 홍화씨의 칼슘 의 원료가 되며, 백금 성분은 칼슘이 뼈에 잘 붙도록 도와줍니다.

 

, 홍화씨의 폴리페놀 성분은 를 형성하고 분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홍화씨 차는 관절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오가피차

 

 

 

(2) 팔 등 뒤로 수건 당기며 상체 숙이기

 

 

 

다리 어깨넓이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뒤로 수건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다. 이때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은 뒤로 높이 올린 상태로 수건을 잡아 당깁니다.

 

 

 

무릎을 구부리시면 허벅지허리, 복부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어서, 바른 동작이 아니다. 상체를 가능한한 많이 숙이시면 운동효과가 커진다.

 

다만 몸의 균형을 잃어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

 

 

 

팔은 어깨에 약간의 부담이 갈 만큼 많이 올려주시면 좋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올리시면 결 수 있다

 

 

 

전신운동을 통해 기운의 순환을 돕고, 평소에 쓰이지 않는 근육 경락자극을 줘서 두뇌를 일깨워줍니다.

 

숙이는 동작을 통해, 몸 속의 , , , , 신 오장육부를 모두 자극

 

굳어있는 근육과 경락을 움직여줘서 기혈순환을 자극

 

 

 

(3) 옆구리 비틀기

 

 

 

어깨 너비로 발을 벌리린 상태에서 수건을 몸 앞으로 잡고 몸을 비틀면서 수건을 뒤쪽으로 당겨줍니다.

 

당기는 한 쪽만 힘을 주시고, 다른 한 쪽은 가만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옆구리를 비트는 동작이 됩니다.

 

 

 

회전을 많이 해 줄수록 좋습니다. 다만 반동을 이용해서 움직이시면 근육이 다칠 수 있으니, 천천히 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힘이 들어가는 동작 전에 숨을 들이마쉬고, 동작을 하신 이후에 다시 천천히 내뱉으시면서 복귀하시면 됩니다.

 

 

 

음식

 

 

 

(1) 생강

 

 

 

논어에 보면 공자는 꾸준히 생강을 드셨고 ,음식에 상당한 조예를 가지고 있었던 소동파도 생강을 반찬이나 차로 드셨고, 관직에 나가더라도 매운맛을 잃지 마라고 관직에나기는 제자들에게 생강을 선물했던 율곡 이이, 이들은 모두 생강정신육체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 때문에 생강을 즐겼습니다.

 

고려시대는 약재, 임금님의 하사품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기혈순환을 좋게 하고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기 때문에 생강차는 한방에서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

 

 

 

황혼육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기침, 감기 수족냉증

 

관절통이나 어깨결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상승

 

 

 

체온 1도 상승시 면역력 5배 증가

 

체온 1도 하락 면역력 30% 감소

 

 

 

(2) 가오리

 

 

 

가오리에는 콜라겐콘드로이친 성분이 풍부

 

 

 

콜라겐을 가하면 관절연골과 윤활액의 주재료가 되는 젤라틴으로 하게 되어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피부미용에도 아주 큰 효과

 

 

, 콘드로이친 성분은 관절염을 예방, 치료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가오리관절염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내관족법

 

 

 

1.어깨넓이로 발을 벌려 선 상태에서 양 발끝을 45 정도 안쪽으로 향하도록.

 

 

 

2.양 무릎이 닿을만큼 충분히 자세를 낮추고, 허리는 자연스럽게 펴 줍니다.

 

 

 

3.손등을 등 뒤 신장 부위에 댑니다. 이 자세에서 흉식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을 해서 아랫배(단전) 기운이 모이도록. 5분정도시작해서 익숙해지면 30분 가량

 

 

 

주의: 배꼽 위의 상체 부분은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 발끝을 45도 안쪽으로 향하는 이유

 

 

 

다리 안쪽에는 족소음신경, 뒤쪽에는 방광족태양방광경발바닥엄지발가락에서부터 시작되어 흐르고 있다.

 

 

 

발끝을 45도 안쪽으로 향하게 되면 발바닥 엄지발가락에 자연스럽게 신경 집중되고 경락자극을 주게 되어 신장기능활성화시키기 때문.

 

신장과 함께 단전에 기운이 모이고, 하체강화

 

 

 

-양무릎이 닿으면 안 되고 닿을락 말락하게 구부려야?

 

 

 

양무릎이 닿게 되면 경락의 흐름이 흐트러지고, 다리가 서로 지탱하게 되어 경락과 근육의 운동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힘이 드실때는 운동 시간을 줄이되, 서로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에 힘을 주고 복식 호흡하면 되나요?

 

 

 

내관족법은 자연스럽게 기운이 단전 신장에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호흡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상체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단전신장으로 흘러들어가는 기운이 상체로 흩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한 뿌리 위에서 바람에도 부드럽게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배꼽 위의 상체에는 힘을 빼주세요.

 

 

 

- 배에 힘을 주고 복식 호흡하는 이유

 

내관족법은 자연스럽게 기운단전신장에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호흡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상체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단전신장으로 흘러들어가는 기운이 상체로 흩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한 뿌리 위에서 바람에도 부드럽게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배꼽 위의 상체에는 힘을 빼주세요.

 

 

- 운동은 몇분정도가 적당한가요?

 

 

 

어르신 분들, 특히 여성분들은 하체의 근육이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근력이 약한 분, 관절이 약한 분일수록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짧게, 그러나 충분히 자극이 갈 정도로 하시고,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뒷받침된다면 약간 땀이 날 정도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53. 전중(膻中) ==스트레스 화도 심장을 공격한다

 

은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심장으로 들어가는 나쁜 기운(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차단하고 심장을 지키기 위해서 감싸고 있는 격막(隔膜)을 나타내는 것이다. 은 한가운 데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전중은 가슴 한가운데에서 나쁜 기운출입을 막아서 심장을 지킨다는 의미가 된다. 또 전중에는 양의 냄새가 난다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것은 전중의 위치가 좌우 유방 사이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우유 냄새가 나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경혈 찾는 법] 좌우 유두를 연결한 선과 흉골의 중심선이 교차하는 곳에 있다.

 

 

 

[치료 효과] 숨이 차서 숨쉬기 곤란하고,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 두근거리는 가슴, 가슴의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늑간 신경통, 만성기관지염, 유방의 통증, 유즙 분비 불완전 등 이 외에도 신경증 예를 들면 우울증, 초조해하거나, 히스테리 등 의 치료에 매우 효과가 있다.

 

 

전중에서 제4흉추극돌기(4胸椎棘突起) 아래에 걸쳐서 통증이 있을 때나 왼쪽 팔의 새끼손가락쪽으로 빠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는 협심증의 발작 전초전일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전중을 지압하면 통증이 훨씬 가벼워진다.

 

 

 

2) 전중은 우리가슴의 양쪽 유두를 잇는 선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흉막은 심장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곳이자 심장의 권한이 미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중은 심포경의 모혈입니다. 모혈은 장부의 기가 모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전중을 다른이름으로는 기회(氣會, 기가 모이는 곳)라고도 합니다.

 

 

 

자금성을 가보면 황제는 궁성 한가운데에 거주하고 있고 이곳을 둘러싸고 많은 전각들이 들어서 있으며 전각 곳곳마다 황제를 지키는 호위무사들이 있습니다. 우리몸에서도 이렇게 황제의 호위무사 역할을 하는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종기(宗氣)입니다. 종기가 활발히 심장의 바깥에서 심기와 협조하여 심장의 박동이 원활하게 동력을 공급해 줍니다.

 

 

 

종기가 부족해지면 인체의 다른 곳에 있는 기들이 이곳으로 와서 기를 보충해 줍니다. 마치 황국에 급한일이 생겼다고 바깥으로 알리면 바깥에 진주하는 군대가 신속하게 궁안으로 들어와 구원해 주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기가 모이는 곳이라고 불렀습니다.

 

 

 

봉화대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겁니다. 주유왕은 자기가 사랑하는 비의 환심을 사기위해 시도때도없이 봉화에 불을 올려 각지의 제후를 불러 들였습니다. 우리몸의 기는 사지백맥에 분산되어 있는 사병입니다. 어수선하게 보이지만 내부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우리몸이 급하다고 알리면 사면팔방에서 신속하게 모여서 군주의 안전을 보호합니다.

 

 

 

기해혈에 대해 설명할때 이미 말씀드렸지만 전중은 위쪽에 있는 기해로 아래에 있는 기해와 서로 상응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기부족이나 다른 문제가 나타나면 바로 아래에 있는 기해에도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몸전체에 그 영향이 미칩니다. 이것은 궁내부에 정변이 발생하면 단시간내에는 백성에게 그 영향이 없겠지만 오래지않아 그 영향이 전국으로 파급됩니다.

 

 

 

전중혈은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활동의 기초입니다. 기와 밀접히 연관되어 기와 관련있는 각종 질병들 즉 예를들면 기가 허하거나, 기가 정체되어 발생되는 각종 병을 조절해서 치료해 줍니다. 생활중에 어떤 자극을 받거나 화를 내거나해서 특히 나이가 든 여성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가슴을 치거나 발을 구르는 경천동지할 일을 보게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다른사람들이나 가족들은 과장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이런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관심병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기의 운행이 제대로 되질 않아 그렇습니다. 기가 정체되어 어혈이 생기거나 심장에 혈액공급이 월활하지 않아서 생긴 현상입니다. 이럴때는 전중혈을 자극해서 심장에 피가 공급되도록 도와야합니다. 이런 질병을 가진 분들은 가슴부가 꽉막힌 느낌을 받을때는 바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엄지로 가볍게 전중을 누르고 주위를 안마해서 우리몸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임상실험에서 전중을 자극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의 기능이 조정되었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세월이 누적됨에 따라 혈관에 퇴적물이 쌓이게 되어 젊을때와는 그 상황이 다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전중혈을 안마해서 기의 운행효율을 높여주십시오. 이러면 심혈관에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3) 신경정신과 질환은 전중혈부터 풀어주자

 

 

 

스트레스로 인한 울화가 생기면 전중혈의 기운이 뭉치고 뭉치면 압통이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전중혈의 기운부터 돌려야 합니다. 전중혈의 기운을 돌릴 때는 복부(위와 장)의 운동력을 향상시켜 주어야 합니다. 전중은 잎이고 복부는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심장의 혈액이 잘 흐르게 해주려면 우선 복부로의 흐름이 좋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중혈의 기운을 풀려면, 전중 거궐 중완을 함께 풀어주어야 합니다.

 

 

 

4) 가슴의 양 유두사이를 단이라고 한다. 이 혈은 양 유두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위에 있으며 심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독기를 저지하고 심장을 지킨다는 뜻이 있다. 단중은 상기해혈이라고도 불리며 기와 관계가 깊어 상초의 기를 다스리고 호흡기계의 질환에 효과가 있다 - 가슴울혈, 늑막염, 늑간신경통, 유선염.

 

 

 

5) 가슴의 兩乳間이라고 한다. 兩乳間의 움푹들어간 부위에 있으므로 膻中이라고 하였다. 膻中心主臣使之官이 되어 心包에 속한다. 은 안으로 페와 연결되는데 맥박이 에서 나오는 고로 이 조동한즉 膻中膻動하므로 膻中이라고 하였다.기침 천식에 탁월한 전중(膻中)

 

기관지염 기침 천식 등 호흡기 계통 질환에 탁월

 

운동 직후 및 시험 직전의 심장 부담 덜어줘

 

 

 

좌우의 유두 (젖꼭지)를 직선으로 이은 선의 중앙에 있는 경혈이 전중 이다. 즉 흉골의 정중선상에 잇는데 유방이 부풀어 오른 상태에 따라서 유두의 의치가 다소 변할 수 있는 여성의 경우에는 제5흉늑관절 사이에서 이경혈을 찾아야 한다.

 

가슴에 위치해 있고 심장 부위에 접근해 있는 경혈인 까닭에 흉부의 각종 질환을 비롯해서 유방 및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관지염이나 고질적인 만성 기침 또는 천식 등의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 유효하며이유 없이 흉통을 호소할 때도 좋다.

 

또 유선염이나 유방에 몽우리가 잡힐 때 또는 유방의 발육부전으로 고민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혈이다. 이때는 지압하면서 그 자극이 양쪽 유방으로 미칠수 있도록 힘의 방향을 조정해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심장 부위의 통증특히 왼쪽 팔로 파급되면서 새끼손가락으로 빠져나가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도 좋다.

 

운동 직후 또는 시험 직전에 이와 유사한 심장 부담이 있는 수험생들이나또는 괜한 일에 가슴이 후들후들 떨리고 마구 뛰는 신경성 심장증에도 효과적이다.

 

 

 

만성피로 지압법

 

 

 

 

 

노궁(勞宮)

 

[위치]

 

주먹을 가볍게 쥐면 둘째와 셋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닿는 중간지점

 

 

 

[특성]

 

피로 회복에 가장 중효한 지압점이 바로 노궁입니다. () 과로, ()궁전을 뜻하여 노궁은 과로 피로반응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노궁육체적정신적으로 과로했을 때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노궁()’는 과로를 뜻하고 ()’은 궁전을 뜻하며, 과로의 반응처로 보고 있다.

 

 

따라서 과로로 지쳤을 때 이 경혈을 지압하면 좋다. 마디마디 쑤시는 경우, 특히 기상 상태에 따라 그 쑤시고 아픈 것이 달라질 때 노궁을 처치하면 통증이 완화한다. 신경 과로에 의한 정신적 피로에도 좋으며, 입 안이 헐고, 잘 놀라며, 가슴이 조여 오고, 정신이 혼미하며, 소화가 덜 될 때도 좋다.

 

 

 

그리고 손에서 땀이 많이 흐르는 소위 장한증(掌汗症)에도 효과 있다.

 

 

 

 

 

노궁(勞宮)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했을 때 유효

 

잘 놀라고 정신이 혼미할 경우도 좋아

 

 

 

손가락을 가볍게 취면 가운데 손가락이 손바닥에 닿는다. ‘자생경이라는 책에는 가운데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닿는 사이가 노궁경혈이라고 했지만, 일반적으로 둘째와 셋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닿는 사이를 노궁경혈로 정한다.

 

 

 

이 부위를 화성평원(火星平原)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가 불룩하면 할수록 과장을 잘하는 성격으로 보며, 이 부위가 너무 빈약하면 소심한 성격이요 만성병에 시달리고 전신쇠약과 영양장애로 건강이 악화되는 흠을 지니고 있다고 판정한다. 또 이 부위에 어지러운 잡무늬가 많으면 과로했다는 징조로 본다. 그래서 노궁()’는 과로를 뜻하고 ()’은 궁전을 뜻하며, 과로의 반응처로 보고 있다.

 

 

따라서 과로로 지쳤을 때 이 경혈을 지압하면 좋다. 마디마디 쑤시는 경우, 특히 기상 상태에 따라 그 쑤시고 아픈 것이 달라질 때 노궁을 처치하면 통증이 완화한다. 신경 과로에 의한 정신적 피로에도 좋으며, 입 안이 헐고, 잘 놀라며, 가슴이 조여 오고, 정신이 혼미하며, 소화가 덜 될 때도 좋다.

 

 

 

그리고 손에서 땀이 많이 흐르는 소위 장한증(掌汗症)에도 효과 있다.

 

 

 

내관(內關)

 

심장이 몹시 뛰고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때

 

매스껍고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때도 효과

 

'외관' 경혈에서 밝혔듯이 '내관' 경혈은 '외관'과 표리를 이루고 있다. '외관'이 손등쪽 팔 위에 위치하고 있다면 '내관'은 손바닥쪽 팔 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손바닥을 위로 하고 우선 팔꿈치 횡문 중앙에 손가락을 대면 약간 굵은 인대가 만져지는데 이 인대의 새끼손가락쪽으로 약간 오목한 곳에 A점을 찍는다. 이제 팔목 관절 횡문 중앙을 만져보면 두 개의 인대가 만져지는데 이 두 개의 인대 사이 중가장 굵은 횡문상에 B점을 찍는다. A점과 B점을 연결하여 6등분하고 B점에서 6분의 1 되는 곳이 바로 '내관' 경혈이다. 대개 손목에서 4cm정도 위가 되며, 지압하면 울리는 듯한 통증이 느끼어지며, 때로는 마비감 같은 것이 손끝이나 팔꿈치, 또는 액와(겨드랑이)나 흉부로 확산되기도 한다.

 

명치 부위가 아프다. 눈에 충혈이 심하며 피로하다. 머리가 아프다. 메스껍고 잠을 깊이 잘 수 없다. 괜히 심술나고 불안 초조하며 부산스럽다. 심장이 조이는 듯하며 놀란 사람처럼 심장이 많이 뛴다. 횡격막 경련으로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 목구멍이 아프고 가래 끓듯 하고 숨이 차다 하는 등의 증상에 효과 있다.

 

1. 손체조(의자에 앉아서)

 

 

 

손등 마사지 - 손등의 뼈 사이와 손목을 눌러준다

 

손가락 튕기기 - 손가락 하나하나를 튕겨준다

 

손가락 잡아당기기 - 좌우 같은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 튕겨준다

 

손가락 끝 두드리기 - 손가락을 구부리고 손가락 끝을 서로 두드린다

 

 

 

손의 뼈 사이시이에는 해부학적으로 골간근이 있습니다. 각 골간근들은 손가락들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 하는데요, 이 부위를 자극 해 주면 손의 말단 끝까지 기혈 순환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손으로 자극이 될만큼 3초 정도씩 꾸욱 눌러 줍니다. 양 손등을 3회 씩 반복해 줍니다.

 

 

 

손마디를 주욱 늘이듯이 당겨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힘을 많이 주시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볍게 살짝 튕기는 기분으로 해주세요.

 

 

 

손가락을 세워서 손끝이 서로 마주치도록 부딪치는 것이 좋습니다. 열 손가락 끝에는 십선혈이라는 혈이 있는데, 중풍이 왔을 때, 그곳에서 피를 내는 치료를 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안정되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2. 도리도리 뇌체조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 허리를 기대지 말고 반듯이 세워 주세요.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듭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리도록 천천히 합니다.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집니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계속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집니다.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춥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하고,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쉬며 세 번 반복합니다.

 

 

 

 

 

Q. 도리도리 운동은 빨리 해도 되나요? 천천히 하는게 좋은가요?

 

 

 

처음 시작할 때는 한번 움직일때마다 3초 정도 걸리도록 천천히 하시는게 좋고, 익숙해지면 1초에 1~2번까지 하셔도 됩니다. 어깨와 목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도리도리 운동을 할 때 근육이 긴장되고 탄력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근육이나 뼈에 무리가 가서 담결림이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Q. 도리도리 운동이 중풍을 예방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머리로 올라가는 목의 근육과 경락을 풀어주고, 머리에서부터 시작되는 진동이 목뼈를 따라 척추 전체에 전달되면서 온 몸의 기운을 깨우게 됩니다. , 눈동자와 머리전체에 자극을 두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로 중풍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3. 박수 건강법

 

 

 

손에는 기운을 조절하는 경락과 경혈이 집약되어 있어, 박수와 같이 적절한 자극을 주었을 때 몸의 각 부분이 자극되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혈관과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박수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과 신진대사 기능 강화, 자율신경계의 회복을 꾀할 수 있습니다.

 

 

 

손을 인체에 대응시키면, 손가락은 머리와 팔다리, 손바닥은 내장, 손등은 척추, 손목은 하복부가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을 마주치고 자극을 주면 두뇌에 자극을 주어 치매, 호흡기가 좋아지고, 손바닥을 마주치면 내장이 튼튼해지고, 손등을 마주치면 허리와 척추가 강해지게 됩니다. 또 손목에 자극을 주면 하복부, 즉 방광과 신장이 강해져 정력이 강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손을 머리 뒤, 허리 뒤로 돌려 박수치기를 하면 어깨의 근육에 자극이 가서 어깨결림, 오십견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박수치기를 하면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배가 되어 혈액순환과 심장기능 강화,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박수와 함께 전신운동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박수를 치게되면 근육통이나 어깨 결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마당 방송내용

 

<합장박수>

 

 

 

우리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합장박수라는 게 있는데 손가락을 쫙 펴서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 전체를 서로 부딪히는 건데, 이것은 뇌뿐만 아니라 사지까지 다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운데 손가락은 머리에 해당되고 두번째, 네번째 손가락은 손에 해당되고, 첫번째 다섯번째 손가락은 양쪽 발에 해당되는 것이고, 손바닥 정 가운데는 주로 복부 앞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손가락 끝 박수>

 

 

 

손가락 끝 박수는 주로 머리나 손발에 자극을 주는 박수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가운데 손가락은 머리, 두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은 손, 첫 번째 다섯번째는 손가락은 발에 해당되므로 그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이지요.

 

 

 

<손목박수>

 

 

 

손목박수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을 꺾어서 손목으로만 부딪히는 것인데요. 인체 하부, 하초(배꼽 아랫부분)을 강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손등박수>

 

 

 

손등박수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등을 서로 부딪히는 것이구요. 척추 쪽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박수만 따라하셔도 중풍을 예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집에서도 따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