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 건강법도 바뀐다!
환절기 건강관리비법 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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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
계절이 바뀌면 건강관리 비법도 바뀌어야 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은?
한의학으로 알아보는 건강관리 비법 대 공개!
● 환절기 열독해소
●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병
① 호흡기 질환=
-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 무, 도라지
② 알레르기 질환
-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음식 오과차
③ 중풍
- 중풍에 좋은 음식 바나나
④ 체질별 환절기에 좋은 음식은?
● 갱년기 극복
① 골다공증
- 가을볕 주의할 점은?
② 만성피로 |
① 열독 해소 (여름철 몸에 쌓인 열독을 잘 해결화고 풀지 못하면 가을 겨울철 건강이 힘들어 질수 있다)
건조해지고, 아침과 저녁 기온차가 10도 이상 웃도는 환절기
열독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지만 예부터 한방에서 중요하게 여겨왔다!
한의학에서는 열을 기를 상하게 한다고 보고 있다
오장육부의 기혈이 순조롭지 못해 몸속에 쌓이는 열독!
열독에 의해 생긴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 채 인체 내부에 쌓여
피부의 피지분비와 기혈순환에 이상을 초래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은 기본~
땀이 날 정도의 걷기 등산이나 줄넘기,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노폐물을 배출!
하루 20~30분 반신욕을 해주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또,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물 섭취를 늘려야 한다
야채와 과일, 해조류, 어패류, 콩류, 곡물의 풍부한 영양소 등을 꾸준히 섭취하자
② 환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들
1) 호흡기 질환(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원인)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은 호흡기 질환! 대표적으로 감기를 들 수 있다
기온의 일교차 변화에 인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쉽게 감기에 걸린다
* 호흡기 질환에 좋은 음식
밭에서 나는 인삼이라 불리는 무
무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며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없애준다.
그리고 인삼과 비교했을 때 가격대비 비슷한 효능을 나타내는 도라지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인삼, 더덕과는 종류가 다른 사포닌으로
특히 기침과 천식에 좋다고 한다.
2) 알레르기 질환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도 발생하기 쉽다
기관지 천식 알러지성 비염 아토피 같은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
수분이 부족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과민해져서 천식이 심화될 수 있다
학생들의 학습을 가장 방해하는 질환
* 알레르기 질환에 좋은 음식
온 가족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호흡기를 보강해주는 오과차!!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은행, 밤, 호두, 대추, 생강이 들어간다
오과차는 임금이 즐겨 먹었을 정도로 효능이 입증됐다
체질을 특별히 가리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다.
★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시키는 지압법
V자 지압법 - 양쪽 둘째손가락을 , 뒤집어진 V자 모양을 만든 뒤,
코 양쪽에 대고 손가락을 아래위로 20~30회 정도 왕복하면서 비벼준다.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건포마찰=조선 왕 세자 건강법 |
3) 중풍
몸이 미처 적응할 새 없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상승한다!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동맥이 막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해 뇌 조직이 죽는 뇌경색, 뇌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각종 뇌 질환이 발병하기 쉬운 조건인 환절기
뇌경색,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중풍’을 미리 점검
★ 다음 증상이 느껴진다면 ‘나도 중풍?’=중풍 전조증상
① 반신 마비, 힘 빠지고, 감각이상,
② 걸으면 한쪽으로 쏠리고, 어지럽고
③ 갑자기 시야 장애, 물체가 둘로 보인다.
④ 발음이 부정확 논리 언어가 어둔
⑤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극심한 두통
⑥ 젓가락, 글씨쓰기 불편
⑦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깨어나도 인지불능 |
중풍은 빠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3시간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지만 조사 결과 증세를 자각하고 병원을 찾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11시간으로 나타났다.
평소 술과 담배를 즐기거나 과로와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가족 중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중풍 등을 겪은 이들이 있다면
모두 중풍 고위험군에 속한다
정기적인 혈관검사를 받으며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중풍 예방을 위해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
매일 30분 이상 체력의 70% 정도를 소모해 땀이 나고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효과적
* 중풍에 좋은 음식
바나나는 기운을 북돋아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불면증에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를 하루 세 번 먹게 되면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오메가 3가 풍부한 고등어는 심장질환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일주일에 두 번만 고등어를 섭취해도 심장질환 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 체질별 환절기에 좋은 음식
소음인
육류 - 닭고기
해산물 - 미꾸라지, 김
채소 - 마늘, 생강, 부추, 양파
태음인
육류 - 소고기
해산물 - 명태, 조기, 민어
채소 - 무, 도라지,배
소양인
육류 - 돼지고기
해산물 - 오징어, 가자미
채소류 - 오이, 가지,
태양인
해산물 - 굴, 전복
채소류 - 배추, 푸른 상추, 미나리 |
③ 갱년기 극복
1) 골다공증
2013년 말 발표된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은 84.6세
폐경 이후 평균 30여년 이상의 삶을 살아간다
이처럼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살지만 더 열악한 건강상태
갱년기의 호르몬 변화로 오는 골다공증을 예방하자
2012년 기준 2만 9045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의 여성이
갱년기, 폐경 이후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고관절 골절이 큰 문제
어깨, 무릎, 목, 손목 등 대부분의 관절질환도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되어서
뼈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뼈 성장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생성된다.
따라서 여름보다 일조량이 적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골다공증 등 관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얼굴, 손, 발 등의 부위를
햇빛에 자주 노출시키자.
★ 현명한 가을볕 이용법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
가을볕은 피부 건강에도 상대적으로 좋고 쾌적하다
지난 30년 동안 기상청 관측 자료에 의하면
가을철 평균 습도는 69%로 봄철 63%보다 높다
최근 2~3년간 가을철 한반도 자외선 지수는
최대 6단계로 높은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가을철이면 오히려 여름철 때보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가을철이라 하더라도 여름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은 필수
가을은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민감해지기 쉬운데
적은 양의 자외선을 쐬더라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직접적인 자외선으로부터 차단을 위해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자 |
최근에는 여성갱년기 못지않게 남성들의 갱년기도 부각이 되고 있는데...
폐경 이후 갱년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여성들과 달리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남성들의 갱년기
남성의 경우 20대에 가장 최고조였던 호르몬이 매년 1%씩 감소한다는데...
나이 70이 되면 남성호르몬이 반으로 떨어진다
그렇다면 남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한무제의 정력제로 알려진 새우!
새우는 신장 계통으로 작용해 보해주는 효과가 크므로 체질적으로
신장이 약하기 쉬운 소양인이나 정력이 약한 태양인에게 잘 맞는다.
★ 남성 갱년기 극복 지압법
용천 지압 -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며, 정력을 강화시킨다.
예로부터 새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풍습이, 이 용천혈을 자극해서
신혼 첫날밤을 잘 보내라는 뜻.
앞이 뭉툭한 펜으로 꾹꾹 지압하거나 주먹을 쥐고 쿵쿵 두드려주어도 좋다.
백회 지압 - 인체 에너지의 최고점으로서 피로 회복과 정신력 강화,
신경 안정의 효능이 있다.
관원(단전)지압 - 관원은 인체 기운이 축적되어 있어서 신장, 방광과
해부학적으로 일치하는 지점으로 남성갱년기, 여성갱년기,
정력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 |
2) 만성 피로
가을은 여름에 비해 해가 짧아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신체는 물론 감정적인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일시적으로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가을 들어 급격히 떨어지는 일조량은 신체리듬의 불균형을 가져오며
이 때문에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나 멜라토닌 등 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피로와 우울, 외로움 등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호르몬은 여성호르몬과는 달리 서서히 수치가 떨어져
그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남성 갱년기에 피로감이나 우울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40~50대라면 평소 만성피로 위험에 노출돼 있을 확률이 높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이런 증상을 겪는 경우가 더욱 많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6~7시간으로 이보다 적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잠이 부족할 때는 낮에 30분 정도 눈을 붙이거나
주말에 한두 시간 낮잠을 자는 것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가급적 야외활동을 늘려라!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여 피로감을 줄 수 있으므로
걷기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율곡 이이의 건강을 회복시킨 것으로 알려진 연근!
연근은 알칼리성으로 산성화된 우리의 몸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오미자 역시 만성피로에 큰 도움이 된다는데~
오미자는 정기를 북돋아주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시키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한다.
★ 만성피로 극복 지압법 & 박수 건강법
노궁 지압법 - 노(勞)는 과로를, 궁(宮)은 궁전을 뜻하여 노궁은
과로의 반응점을 의미한다. 따라서 노궁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과로했을 때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견정 지압법 - 머리로 가는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합장박수 - 뇌뿐만 아니라 사지까지 다 자극을 주는 박수
가운데 손가락은 머리에 해당
두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은 , 양쪽 손에 해당
첫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은, 양쪽 발에 해당
손바닥 정 가운데는, 주로 복부 앞면에 해당
손가락 끝 박수 - 머리나 손발에 자극을 주는 박수
손목박수 -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을 꺾어서 손목으로만 부딪히는 박수
손등박수 -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등을 서로 부딪히는 박수.
척추 쪽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
인삼 매실차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