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아침 - 두충 / 우엉 (2013-07-10)
활력충전] 허리는 펴지고 얼굴은 ‘반질반질’ 마시면서 젊어지는 ‘회춘차’
비만 오면 여기저기 쑤신다는 중년 여성들. 그러나 그런 걱정 전혀 없다는 주부가 있 었으니! 하루에 10시간 이상 재봉틀 작업을 하지만 끄떡없다는 박애영(49) 주부. 그 모든 이유는 바로 ‘두충나무 차’ 때문이라는데! 두충나무 차는 두충나무 껍질을 벗겨 차를 끓여 마시는 것으로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탁월하다고 한다. 박애영 주부의 권 유로 남편 한종철(50) 씨도 두충나무 차를 마시고 손가락 관절염이 싹 나았다고. 기 타 강사로 일하고 있는 한 씨는 아내 덕분에 두충나무 차 전도사가 되어 기타 수강 을 하는 중년 수강생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일흔이 넘은 나이에 도 논이며 밭이며 펄펄 날아다니며 여전히 농사일을 하고 있다는 황기연 할머니. 40 대인 며느리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농사일이지만 할머니는 힘든 기색 하나 없다 고 한다. 그런데 일하는 중간 중간 계속 마시고 있는 무엇이 있었으니. 바로 할머니 가 이토록 힘이 나는 비결 ‘우엉차’였다. 며느리의 권유로 1년 전부터 우엉차를 마셨 다는 할머니, 며느리와 30년이 넘는 세월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피부 상태에 차이 가 없을 만큼 반질반질하고, 또래에 비해 시력도 좋아 돋보기 없이 달력 속 작은 글 씨도 어려움 없이 읽는다는데. 몸도 마음도 10년은 젊어지게 하는 회춘차를 만나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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