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이광연박사]MBC 기분좋은 날 - 봄 바다의 맛! 3海 3味 - 해산물 열전! (2014-03-13)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18-04-17     조회 : 3,890  


봄 바다의 맛! 33- 해산물 열전!

 

 

 

 

 

봄 제철음식하면 해산물을 손꼽는 이유 뭔가요?

 

 

 

봄에 건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육지에서 나는 봄나물은 비타민은 많지만 단백질이 부족해 봄철 건강을 다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이 필요하죠

 

 

 

해산물은 산란기 전이 가장 맛이 좋은데요. 그래서 많은 해산물들이 3월과 4월에 맛도 좋고 영양도 뛰어납니다.

 

해산물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한데요,

 

 

 

특히 체내에 꼭 필요한 타우린이나 베타인같은 성분들은 간기능을 개선시켜주죠. 해산물은 1년 내내 좋기도 하지만, 특히 봄철 해산물은 체력을 보충해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봄철 나른함과 피곤이 몰려오는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아주 좋습니다.

 

 

 

봄 바다의 맛!33(1) 동해 탱글한 게살맛의 지존 대게!

 

 

 

게들도 크기가 어마어마한데.‘대게크다고 대게인가요?

 

 

 

이광연/

 

대게는 커서 대게가 아니라, 빛깔이 대나무와 비슷하고, 역시 8개 다리가 몸통에서 곧게 대나무처럼 뻗어나갔다고 해서 대나무의 대자를 빌려와 대게입니다.

 

대나무 죽자를 써서 죽해라고도 부르죠.

 

 

 

이 대게에는 재밌는 얘기가 전해지는데요. 조선 초기 어느 임금님의 수라상에 대게가 올라왔답니다. 그 때는 이름이 없었던 대게를 임금님이 너무 맛있게, 체통도 지키지 않고 양손에들고 코와 입 등에 모두 뭍혀가며 먹었다

 

 

 

그래서 신하가 보기에 임금의 스타일을 구겨서 더이상 진상을 안했는데, 한사코 임금님이 대게를 찾아서, 몇개월을 헤매다가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죽도에서, 진상을 했고, 죽도라는 섬에서 찾았기 때문에, 대나무와 연관되어 죽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대게가 예부터 아주 귀한 음식이었다면서요?

 

 

 

이광연/

 

고려태조 왕건 동해안을 순시할 때, 주안상에 대게

 

세종지리지에는 울진과 영덕의 특산물로 대게가 기록

 

1808년 순조 때는 한달에 6640마리의 대게가 진상

 

 

 

대게 다리살을 말려서 포로 만든 것을 해각포,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도 그 맛을 노래했답니다.

 

 

 

사실 대게가 값도 비싸고 귀한 음식에 속하잖아요. 어떤 경우에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이광연/

 

1) 허약자의 영양공급

 

지방량은 적으면서도 질좋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병후 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 허약한 사람, 노인에게 좋다.

 

 

 

2) 피로 해소:타우린 성분이 간기능을 활성화해서 피로를 예방하고 쌓인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씨로신: 두뇌 활동 촉진,

 

예부터 머리 좋은 음식, 뇌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씨로신이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아이들의 뇌 발달과 수험생

 

 

 

4)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 아미노산과 비타민E성분

 

영양소를 공급하고 말초혈관을 건강하게 해서 주름을 예방하고, 기미 검버섯을 막아주면서, 피부미용을 돕고, 탈모와 노화를 방지해준답니다.

 

 

 

5) 혈압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저하=혈관의 청소부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풍부하여,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혈관 벽으로부터 떼어내는 역할, 혈관청소부, 고혈압 동맥경화증

 

 

 

6) 골다공증, 항암효과: 껍질에 키틴, 키토산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 칼슘과 함께 뼈를 튼튼, 골다공증을 예방

 

 

 

7) 다이어트: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 100g60kcal 정도의 열량 대게 한 마리가 밥 반공기의 열량

 

 

 

8) 화병이나 갱년기의 안면홍조증세

 

대게는 차게하는 성분이 있어 을 내리는데 효과

 

 

 

9)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산모들에게 좋아요~!엽산성분은

 

 

 

 

 

홍게는 영양면에서 어떤가요?

 

 

 

홍게도 대게와 비슷한 효능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대게 못지않게 풍부

 

성장기 어린이의 체력을 보충,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어른들의 체력과 ,병후 회복기 환자,

 

타우린: 간기능을 회복시켜서 알콜을 분해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제격

 

 

 

 

 

봄 바다의 맛! 33(2) 서해 바다의 여왕 봄 꽃게!

 

 

 

꽃게가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면서요?

 

 

 

길 떠나는 남편에게는 꽃게를 먹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의 성기능을 강화하는데 꽃게가 좋다.

 

 

 

* 섹스 미네랄이 듬뿍=아연아르기닌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촉진

 

정자의 수, 정자의 활동력, 특히 정자 기형율 낮춰줍니다

 

혈관확장시켜서 발기중요작용

 

, 혈압을 안정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면서,

 

간의 해독능력을 증가 음주후에도 좋다

 

 

 

그렇다고 꽃게를 남성분만 드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철분== 철 결핍성 빈혈

 

칼슘=뼈 건강 갱년기 장애 ,

 

찬성질=갱년기안면홍조,화병,스트레스=김성경씨 해당없음

 

비타민E=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다이어트=한 마리당 밥 반 공기 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육류와 같은 양의 단백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다.

 

비만, 고혈압환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

 

 

꽃게는 남성 여성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꽃게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꺼리는 분들도 적지 않더라고요?

 

 

 

꽃게에는 콜레스테롤이 80mg/100g 정도 들어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꽃게의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죠. 이것은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혈관 벽에서 떼어내서 오히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량의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껍질의 키틴과 키토산 성분은 체내지방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때문에 꽃게를 먹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꽃게를 바다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고 하잖아요. 게하고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또 반대로 상극인 식품들이 있을까요?

 

 

 

게는 산성이 강한 음식이라서 알칼리성 음식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특히 봄의 제철 나물인 미나리와 콩나물, 냉이 ,,배추등 찰떡궁합인데요.

 

 

 

미나리에는 비타민 C, 철분, 칼슘, 섬유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해독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상하기 쉬운 게와 배합하면 아주 좋습니다. 시경에 보면 공자도 미나리를 좋아했다고하죠, 특히 미나리는 식물성,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은 배합이 됩니다. 항균력이 뛰어나 황사 해독작용, 중금속 배출, 간기능 향상, 고혈압 등에 좋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요즘같은 계절에 게와 함께 먹기가 아주 좋죠.

 

 

 

, 게는 상하기 쉽기 때문에, 식초나 생강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게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항균 작용이 있는 식초나 생강은 게의 맛과 영양을 돋보이게 하는데요.

 

 

 

식초는 몸 밖에서는 산성이지만, 몸에서 분해가 되면 알칼리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산성이 강한 게와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식중독균 번식이 대단히 잘 되는 고단백 식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 성분이 있어 게와 감을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복통, 설사를 수반하는 식중독에 걸리는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감의 수렴작용은 장의 활동을 떨어뜨리는데 수렴작용이란 세포를 수축시켜서 쫙 조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조선 20대 임금 경종, 33세에 보위에 오름, 후사가 없었음, 장희빈 아들, 보위에 오른지 4년만에 죽음, 당시 경종은 연약하여 병구완은 연잉군 책임, 즉 영조 (83)보위에 오르기전 노론과 소론

 

 

 

화장품 중에 수렴작용을 해주는 성분을 바르면, 얼굴이 당기면서 탱탱하게 해주는 작용을 해 주잖아요. 피부에서는 좋지만 장에서 그런 작용을 해 주면 흡수력이라던가 연동운동성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게와 감, 게와 꿀

 

조선시대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일화가 있는데... 인현왕후가 평소 꽃게를 너무 좋아해서 밥상에 자주 올렸는데, 그녀를 시기한 장희빈이 꽃게에 몰래 꿀을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꽃게와 꿀은 상극이라 이 때문에 인현왕후가 담종에 걸려 승하했다는 야사가 전해진다.)

 

 

 

게를 가급적 삼가야 할 경우가 있다면요?

 

 

 

게는 성질이 차가운 편입니다. 그래서 아랫배가 차고 설사가 잦은 분들, 장이 약한 분들, 손발이 늘 시려운 분들, 두드러기나 피부가 질환이 있는분들은 적게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체질적으로는 소음인 보다는 소양인에게 어울리는 음식이겠고요.

 

 

 

어혈, 즉 뭉친 피를 풀어주기 때문에, 타박상이나 출산 후, 여성의 생리통에는 도움이 되지만, 임신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봄 바다의 맛! 33(2) 서해 , 간 건강지킴이 조개!

 

 

 

봄철 조개류는 어떤 점에서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조개는 산란기가 늦봄부터 여름까지인데, 그 전인 3, 4월이 아주 맛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죠.

 

한방에서는 합이라고 부르는데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만성피로와 면역력증강 ,

 

성질이 차가워서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화병, 타우린성분은 지방을 분해하고, 간기능을 회복시켜서 숙취를 없애줍니다

 

몸을 활성화시키는 티록신은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최고,

 

그래서 봄철 조개류는 최고의 보양식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조개탕을 자주 먹거든요. 속이 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일리가 있나요?

 

 

 

동의보감에서도 조개는 술을깨는데 좋다고 기록

 

조개는 술안주로도 좋고, 술을 깨는데도 아주 좋죠.

 

타우린과 호박산 성분이 알코올 분해작용

 

숙취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는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속을 메스껍게 하는데, 조개가 이것을 빠르게 없애 때문에, 숙취 증세를 해소.

 

 

 

간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풍부한 단백질로 피로를 빠르게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술안주 또 해장국으로 조개가 아주 좋습니다.

 

 

 

7. 봄 바다의 맛! 33(2) 서해 봄 바다 별미 주꾸미!

 

 

 

봄철 주꾸미를 으뜸으로 손꼽는 이유가 뭡니까?

 

 

 

바다의 봄나물주꾸미는 봄 주꾸미, 가을 낙지

 

산란기 5~6, 3월부터 5월까지 알 꽉 차고 살이 쫄깃쫄깃

 

2차 대전 일본 파일러트에게 주꾸미 달인 물을 먹여 체력회복

 

 

 

1. 피로회복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아주 풍부해서, 기력을 회복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의 피로회복 도움 주꾸미는 타우린이 낙지의 2, 문어의 4, 오징어의 5

 

 

 

2. 두뇌발달

 

주꾸미에는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두뇌발달 ,뇌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서, 봄철에 집중이 잘 안되고 ,머리가 멍해지는 것을 예방==원고를 봐도 바로 머리에 안들어 오는 경우

 

 

 

3. 다이어트;100g41kcal로 지방은 1% 만 포함

 

4. 빈혈;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5. 항암효과, 치질; 먹물 속에는 항암작용과 위액분비를 촉진작용을 도와주는 일렉신과 같은 뮤코 다당류

 

민간에서는 주꾸미 먹물로 치질과, 여성들의 생리불순을 해소

 

 

 

주꾸미하고 삽겹살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 같아요. 궁합도 잘 맞나요?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와 ,중궁의 모택동이 정력제와 건강식으로 즐겼던 것이 돼지고기다,

 

 

 

유대교인들이나 이슬람교도들은 돼지를 먹지 않지만 돼지고기는 맛도 좋고, 한의학적으로 보면 허약한 사람들을 보하고 원기를 보하며 체력을 길러주는 아주 좋은 음식이지만, 지방이나 콜래스테롤 많아서 부담

 

그런데,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성인병 염려를 보완해 줄 수 있다.

 

 

 

주꾸미가 특히 아이들에게 좋다고 들었거든요?

 

 

 

주꾸미가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점은 세가지.

 

1)두뇌발달:뇌세포의 구성성분인 DHA가 풍부해서,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총명하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2)눈 건강: 주꾸미의 타우린 성분은 망막세포를 보호하고 안정화시켜서 시력보호에 아주 좋습니다.

 

 

 

3)식욕증진: 먹물에는 식욕을 촉진시키고 위액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입맛이 없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밥 잘 먹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8. 봄 바다의 맛! 33(3) 남해 봄의 전령사 도다리, 아귀, 숭어, 멍게!

 

 

 

봄철 도다리가 유명한 게 맛도 맛이지만 영양도 풍부해서겠죠?

 

 

 

여러분,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 들어보셨죠

 

도다리는 봄이면 ()다리라 불릴 정도로 귀한 대접

 

통영출신의 어느 작가는, '이 봄이 특별한 이유'가 봄 도다리 쑥국 때문이다 라고 극찬을 했고,

 

봄에 도다리 쑥국 세번 먹으면 보약이 따로 필요 없다는 말

 

 

 

도다리는 동의보감 허한 것을 보, 기력을 강하게 한다고 설명할 정도로, 체력을 보하는데 아주 좋은 봄철 보양식

 

 

 

겨울철에는 도다리모든 영양이 산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육질이 무르고 맛이 떨어져 회로는 거의 먹지 않는다. 산란기인 12~1월 두 달은 도다리를 잡지 못하게 돼 있다. 2월 이후에 산란하는 도다리는 산란 후 몸을 회복하기 위해 먹이를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데 이 때 오동통하게 차진 살이 올라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도다리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흰살 생선

 

비타민A: 감기 같은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 시력을 보호

 

비타민B팔다리신경염이 생겨 통증이 심하고 붓는 각기병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

 

아름다운 머릿결을 형성하는 엘라스틴콜라겐 성분이 풍부

 

또 소화가 잘돼 환자나 노약자의 영양식으로 그만이며 지질 함량이 적어 열량이 낮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도다리하고 쑥이 그만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인가요?

 

 

 

쑥은 단군신화애도 나오고,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 가장 먼져 돋아난 풀이 쑥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애엽, 성질이 따뜻하고, 오래된 병이나, 여성병에 탁월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하는데요.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 C, 식이섬유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서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알카리성 식품으로 ,육류 섭취 등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단백질이 풍부한 도다리와 ,다양한 미네랄을 가진 쑥은, 봄철 제철 해산물과 봄나물이 만나서, 서로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아주 좋은 음식 궁합입니다.

 

 

 

못 생겨도 맛은 좋은 그 아귀? 예전엔 어부들이 아귀를 잡으면 그냥 버렸다면서요?

 

 

 

그랬다고 하죠. 배만 불룩하고 살이 별로 없는 아귀가 그물에 걸리면 재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물에 던짐 물텀벙

 

 

 

못생긴 외모와 달리 바다의 종합 영양제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

 

단백질 타우린: 만성피로와 간을 건강, 숙취를 해소

 

비타민A,E: 노화 방지와 눈을 건강하게

 

비타민B2: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

 

뼈비타민 D: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피부를 탄력있게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 .

 

저지방 생선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

 

아귀의 간은 바다의 푸아그라(거위 간)’로 불릴 만큼 DHAEPA가 일일 권장 섭취량(650) 20배 이상 함유

 

동맥경화, 심장질환,중풍, 치매 예방,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효과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등 건강식품

 

지금은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식재료

 

 

 

귀해서 자주 못 먹는 숭어는 어디에 좋은가요?

 

 

 

숭어의 알 어란은 임금님의 진상품이고 제사상이나 혼례상에도 올랐다

 

숭어는 동의보감에서 치어 수어, 맛이 달고, 입맛을 돋우면서, 소화가 잘되고 오장을 건강하게 하며, 살을 찌운다고 기록될만큼 뛰어난 보양식

 

 

 

EPADHA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3배가 될만큼 풍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서 심장병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

 

 

 

 

 

9. 영양만점 바다의 보물 감태!

 

 

 

안 그래도 요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해조류가 또다시 각광받고 있더라고요.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면서요?

 

 

 

미세먼지 속엔 납, 비소,철 등 우리 몸에 치명적인 중금속이 다량 들어있어. 미세먼지 속 중금속은 입자가 너무나 작아, 코털이나 호흡기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곧바로 체내로 유입되는데, 몇몇 음식들이 체내로 들어온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주는데 그중 대표적인 식품이 해조류.

 

 

 

해조류에는 알긴산이 있는데요. 이 알긴산 성분은 소장에서 불필요한 지방, 대사 부산물, 발암물질, 식품첨가물 등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효과까지 있어서, 봄철의 황사나 미세먼지의 피해를 다소나마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 없는 물질들을 밖으로 빼내는 것.

 

 

 

 

 

해조류는 예전부터 암 예방음식으로 주목받지 않았나요?

 

 

 

해조류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심혈관질환을 돕는 칼륨,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칼슘,

 

항암, 항노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틴,

 

혈액을 만드는 재료인 철분,

 

소화와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 등이 몸을 건강하고 체력을 키워주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파래의 비타민A는 폐점막을 보호

 

메틸메티오닌은 니코틴의 독성을 줄여줘서 폐암을 예방

 

 

 

, 미역 다시마에 풍부한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의 자가소멸을 유도하는 항암식품으로 연구

 

 

 

감태의 씨놀 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와 활성산소로부터 뇌세포를 보호. '감태'가 불면증 개선에 효과 ,

 

감태에서 추출한 물질을 쥐에게 먹여봤더니 다른 쥐에 비해 40분 먼저 잠에 들고. 수면 시간은 40분 더 늘었다.

 

 

 

톳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알긴산과 푸코스테롤 이외에도 90여종의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우유의 15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도 우유보다 550, 시금치의 3~4배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