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셋째주에 강서방송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방송내용 -
베체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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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멘트
입안이 유난히 자주 헐거나 부르트는 사람들. 지금까지는 ‘피곤해서 그러려니’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겠지만, 혹시 베체트 병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잦은 구강궤양에 성기궤양 나아가 눈의 염증까지 겹친다면 베체트 병이 더욱 확실해지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2. 베체트 병의 정의
Q : 베체트 병이란 무엇입니까?
베체트 병이란 구강궤양, 성기궤양, 눈의 염증 및 피부 병변을 주증상으로 하는 일련의 증후군으로 ‘안․구․생식기 증후군’ 또는 ‘피부․점막․안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이 병은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인 훌루시 베체트(Hulusi Behcet)가 의학학술지에 입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