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 봄철 건강 프로젝트(2020-02-28)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0-03-17     조회 : 1,806  


SBS 좋은아침 - 봄철 건강 프로젝트(2020-02-28)

 

건강 금수저는 면역력에 달렸다!

 

봄철 건강 자수성가 프로젝트

 

남녀 모두 30대 중반이 되면 우리가 당장 느끼지는 못하지만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면서 인체 각 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 역시 줄어들게 되는데요.

특히 중년 여성들은 완경 이후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신진대사율이 감소하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죠.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염증 물질이 과다 분비되면 전신에 관절염을 일으키는데 가장 대표 질환이 바로 류머티즘 관절염인데요. 가사 노동할 때 무릎도 무릎이지만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잖아요. 이때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하고 양손가락 마디마디에 통증이 대칭적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따라서 정밀검사로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질병 뿐 아니라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쥐를 가지고 동물실험을 해봤더니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면역세포가 이상반응을 일으켜 뇌 부위에 염증을 유발하고요. 소화기와 심장에 부담을 줘, 쥐의 70%가 돌연사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출처:일본 홋카이도대)

, 스트레스가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제가 준비한 비법은 환절기 떨어지는 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꽉! 잡아줄 비법인데요.

건강 여왕이 되기 위한 두 번째 비법! 바로 체온 백신, 마늘&생강 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우리 몸 세포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신진대사와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체온 백신으로 준비한 마늘, 생강을 먹어주면 몸속 체온을 올려 면역력 증진에 도움!

 

한의학에서 마늘은 냄새가 강하다는 하나의 해로운 점을 제외하고 백 가지 이로운 점이 있다 하여 일해백리라고도 부르는데요. <동의보감>에도 마늘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속이 냉해서 복통, 설사가 있을 때 먹으면 좋다고 기록!

 

초기 감기 같은 경우 생강차를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효과적!

<동의보감>에서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캡사이신의 친척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강 속 진저롤성분이 체온을 끌어 올려줘서 체내의 찬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여왕벌은 생활하는 곳부터 특별하겠죠?

왕대는 여왕벌을 만드는 특급 양성소 같은 곳으로, 여왕벌이 될 유충이 왕대에서 로열젤리를 먹으면서 여왕벌로 성장하는 것! 모든 유충이 3일 동안은 로열젤리를 먹는데, 4일째부터 여왕벌로 선택된 한 마리만 평생 로열젤리 섭취! 나머지 일벌은 꿀과 화분을 먹게 되는 것!

여기서 알 수 있는 게 있죠?! 우리에게 건강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가 면역력이라면, 여왕벌과 일벌의 운명이 나뉘는

결정적 순간은 로열젤리로 나뉜다는 사실!

 

로열젤리 속에는 신경 전달물질 아세틸콜린 성분이 풍부! 아세틸콜린은 뇌를 젊게 유지하고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향상을 도와 치매 예방에나 기억력 증진에 도움!

 

로열젤리에는 항균성 펩타이드로 강력한 항균 활성 능력을 가진 성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로열리신이라는 성분입니다. 곰팡이,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

 

 

로열젤리의 경우 열을 가하면 하이드록시 데센산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고요. 로열젤리 속 불포화지방산이 금속과 닿으면 산화되기 때문에 드실 때는 나무나 플라스틱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BS 좋은아침 - 봄철 건강 프로젝트(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