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 중년의 장건강(2020-08-28)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0-09-03     조회 : 1,244  


SBS 좋은아침 중년의 장건강(2020-08-28)

 

또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 좁은 공간에 오래 있으면

답답, 열나고, 찬 음료, 에어컨, 선풍기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당연히 신체 활동이 줄어들게 되죠.

신체 활동 줄어들면, 위와 장의 운동도 적어지게 되고,

소화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여름철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찬음료, 에어컨 등은 좋지 않은데요.

복통이 심해지고, 배변이 더 불규칙해집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의 관건은 장 관리입니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분들, 배가 고플 때 먹는 경우 많습니다.

이때가 기회다!, 한 꺼번에 몰아서 과식, 폭식하게 되는 것이죠.

 

과식하면, 소화안되고, 소화 시간도 길어지고

장에서, 독소가 생겨, 장내 환경의 균형이 깨져

장염, 궤양과 같은, 대장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야식을 먹으면, 바로 자지는 않지만

소화되기 전 잠드는 경우가 많고,

소화가 되지않은 음식이, 오랫동안 머물면,

장 독소가 생기고, 장 건강이 당연히 안 좋아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체중도 증가하게 되고

결국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대장암이 생길 수 있는 불씨가 됩니다.

 

장 속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선, 꽁꽁 닫아놓은 장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변이 배출되지 못하고, 장에 오래 머물면 변비가 악화되고, 장 점막에 염증이 생겨 대장 질환이 생기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대장암 진단 전, 변비를 경험합니다.

 

지중해가 원산지인 무, 서양보다 동양의 채소

무는, 밭에서 나는 인삼, 건강 식재료입니다.

동의보감: 무는, 오장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소화를 돕는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 성분이 풍부해서,

배변을 원활, 장 독소 배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무는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비타민C와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는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무의 디아스타제와 비타민C, 껍질 부위에 많습니다.

껍질째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를 빈속에 많이 먹으면, 위산 과다 분비로 속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찬 성질: 평소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불씨를 모두 제거한 후에는,

장 속을 건강하게 채워야 완벽한 진압이 됩니다.

그래서 장을 건강하게 채우는 비법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를 챙겨라!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기능이 활발해져서, 장독소를 배출시키고, 면역력이 증진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기위한, 똑똑한 식이 섬유 섭취법!

씨앗부터 뿌리, 새싹, , 열매를 다 먹어서

그 속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망가지면 나무가 자랄 수 없듯이,

인체에서 나무 뿌리같은 역할을 하는 장기가 바로 장입니다.

 

장은 음식물을 섭취헤서 소화시키고 소화된 음식물의 영양을 흡수해서 공급합니다.

장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근간이라고 할 수 있고

장에 문제가 생기면 몸 전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소의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오늘 특별히 채소의 식이섬유와, 채소의 다양한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장 건강 살려주스. 다들 드셔보세요.

 

새싹 채소는, 싹을 틔우기전 씨앗 상태에 비해서

영양가가 크게 향상되고, 소화도 잘 됩니다.

 

새싹 채소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바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새싹 채소는, 곰팡이, 박테리아 등 외부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씨앗일 때 없었던 효소와 비타민,등이 새로 합성되어서

씨앗일 때보다,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무려 2~3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리 새싹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게다가 이 동결 건조 비법 속에는, 장을 건강하게 채우는, 비법이 숨겨져 있는데요.

 

장을 건강하게 채우는 비법 두 번째!

생 채소 속, 효소에 주목하라!

 

동결건조 한 채소처럼, 불에 조리하지 않고 먹는 것을

날 생()에 먹을 식()을 써서 생식이라 하는데요.

 

불로 조리한 화식은 열에 약한, 효소, 식이섬유같은 영양소가 파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생식은 효소, 식이섬유 등이 파괴되지 않고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에 생식 30g을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발효된 곡류나, 검은콩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발효된 곡류는 채소 그대로의 영양과 함께, 곡류가 발효 되는 과정에서 생성 된 발효 효소와, 폴리페놀, 폴리코사놀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서 장을 건강, 장 세포가 노화 되는 것을 억제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검정콩과 검정쌀 등 블랙푸드에, 안토시아닌이 풍부

안토시아닌은, 몸에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