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부르는 신비한 약초, 삼백초 (경남 거창)
꽃이 필 무렵에 2-3장의 잎이 하얗게 변하는 약초가 있다? 들어는 보았는가~
뿌리, 잎, 꽃이 하얀 삼백초! 생명력이 강한 삼백초는 1m까지 자라는데 8월에서 9월 사이에 뿌리만 남겨둔 채 수확을 한다. 한 때는 멸종위기의 식물로 지정되어 그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던 삼백초가 이제는 대량재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수확 후 3일 정도 바싹 말려주면 진액, 차와 분말은 물론 각종 음식의 첨가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추출하고 남은 삼백초 찌꺼기는 다시 퇴비로 활용! 버릴 것 하나 없이 건강을 부르는 삼백초! 황토밭에서 자라는 건강한 삼백초를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