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이광연박사]KBS 아침마당 - 지친 몸을 깨워라! 2010년 11월 18일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18-04-16     조회 : 4,786  


<아침마당>

지친 몸을 깨워라!

 

한의학 박사 / 의학 박사

 

이광연

 

 

 

 

▣ 방송일 : 2010년 11월 18일 (목) AM 8:25~9:30 (65분)

 

▣ M C : 이금희, 김재원

 

▣ 연 출 : 박도환

 

▣ 작 가 : 이창희, 홍주희

 

▣ 출연자 : 이광연 (한의학박사 / 경희대학교 한의대 외래교수)

 

 

 

 

 

 

■ 프로필

 

 

 

이광연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희대 한의과대학 한의학 박사

 

경희대 의과대학 의학박사

 

現이광연 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저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건강 365>

 

<수험생 총명 크리닉>

 

<똘똘맘의 아기키우기> 등

 

 

* 지친 몸을 깨워라!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날! 수험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처방은 무엇일까?

 

그동안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우선!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또한 가을 환절기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방법에 대해 한의학박사이자 의학박사 이광연 박사에게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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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목요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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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김재원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날!

 

잠시 후 8시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될텐데 다행히 입시 한파는 없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인생은 시험의 연속~ 대학입시만 끝나면 시험은 다시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후에도 많은 시험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사실 아직도 시험보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이금희

 

그만큼 입시 스트레스가 심한 거겠죠.

 

사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입시를 치르는 셈.. 아직도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고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기원하는 분들이 많을 것~

 

그래서 오늘 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물론 함께 입시 치르는 학부모, 또 요즘따라 피곤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강의, 준비했습니다. 한의학박사이자 의학박사인 이광연 박사님을 소개합니다.

 

 

 

김재원

 

시험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병원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지요?

 

 

 

 

이광연

 

그렇죠. 입시날이 다가오면 더 많은 편인데, 수험생만 오는게 아니라 학부모도 같이 옵니다. 한국 대입수험생 스트레스 지수는 중년남성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느끼는 스트레스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이 일을 그만둔다는 건 바로 죽는 것이나 다름없죠. 그런데 대입수험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시험이 스트레스는 다 비슷한가봅니다.

 

 

이금희

 

입시 스트레스는 누구나 똑같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오늘은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나 심신이 피로한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같은 날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광연

 

아무래도 그동안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마음도 몸도 지쳤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테니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좋을 듯.. 보통 시험끝나고 보양식 해주고 싶으시겠지만, 물어보면 자기들끼리 놀고 먹고 싶어 돈만 달라는 경우 많을 것이다. 그래도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며칠 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을텐데.. 많은 보양식이 있지만, 제철음식이자 몸에 좋은 굴밥과 잣 동동 띄운 대추차를 추천하고 싶다.

 

 

 

굴은 찬 성질이 있어 스트레스나 화를 잘 풀어주고 질좋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아 피로풀어주고 활력 넣어주며, 환절기에 면역력을 증강. 특히 아연은 아이들 성장발육에 좋으며, 바다의 우유, 소화흡수가 잘 되어 남녀노소에 다 좋다. 또한 대추는 정신이 멍하고 생각이 안 날테, 정신을 안정시키고 대추의 사포닌 성분이 체력보강, 면역기능 강화한다. 특히 잣은 신선이 먹을 정도로 좋아. 잣의 레시틴 성분이 지친 뇌를 편안하게 해주고 기력보충에 좋다.

 

 

 

김재원

 

그러면 오늘 강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원장님?

 

 

 

 

 

 

이광연

 

요즘따라 몸이 피곤하고 힘들다는 분들이 많은데, 지친 몸을 깨우는 법과 함께 시험보고 들어온 수험생과 수험생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지친 몸을 보호해주는 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금희

 

이광연 박사의 강의, 박수로 청해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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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특강>

 

 

 

지친 몸을 깨워라!

 

 

 

한의학박사 이광연

 

 

 

 

1. 환절기, 우리 몸이 지치는 이유는?

 

 

 

요즈음 환절기에 여러분들 건강하십니까?

 

목소리를 들어보니, 건강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바로 요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로, 1년중에 가장 건강관리 하기가 어려운 때죠. 일교차도 커지고 날씨도 건조해지면서 일조량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죠?

 

 

 

수험생뿐만 아니라 요즘 병원을 찾는 분들 가운데 몸이 지친다~ 손발이 차갑다~ 면역력이 떨어진다~ 그밖에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 환절기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나타나는 증상

 

 

 

한의학에서는 자연계의 우주를 대우주라고 하고 우리 인체를 소우주라고 합니다. 사람인 소우주가 자연계의 대우주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질병이 생기는데, 바로 환절기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피로하고, 일교차 때문에 비염이나 감기에 잘 걸리고, 추운 날씨 때문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생기기도하고, 중풍 발생율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 스트레스 해결이 우선!

 

 

 

여러분들 김장 하셨어요 이 가을에 김장을 해야만 겨울내내 반찬걱정없이 지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을에는 몸을 보해서 몸의 에너지를 잘 비축해놓아야,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되는데, 평소에 스트레스나 화가 많은 분들은 몸 안에 원기나 정기가 비축되지 못하고 발산이 되어버려서 질병에 노출이 되고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와 화를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스트레스!

 

 

◎ 스트레스 중에서도 수험생 스트레스가 최고!?

 

 

 

아무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수험생!

 

 

 

수험생 스트레스도 이루 말할 수 없으나, 그동안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요즘 수험생, 왕처럼 모시죠. 모셔오고 모셔가고, 공부할 때까지 같이 있어야하고, 마음 상할까봐서 야단도 못치고..

 

 

 

오늘 같은 날 수험생을 둔 어머니의 스트레스는, 가장 사랑하는 아들, 딸이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결국 스트레스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직접적으로, 혹은 그 사람을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받게 됩니다.

 

 

 

◎ 스트레스는 누구한테! 무엇 때문에! 가장 많이 받는가?

 

 

 

그런데 수험생 없는 집은 어떤가? 여러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G20회의에서 환율협상이나 FTA 체결 문제와 같은 바깥 세상의 뉴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보다, 바로 나와 살고 있는 남편, 아내, 시댁식구들, 친정식구들, 아이들, 직장 동료와 같이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훨씬 많죠.

 

 

 

3.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명한다?

 

 

 

◎ 그렇다면 스트레스와 화병은 무엇이 다른가, 또 어떻게 다른가?

 

 

 

스트레스와 화병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란, 대체적으로 순간 순간 오는 경우고, 화병이란 스트레스가 장기간에 걸쳐서, 누적이 되었을 때 화로 나타납니다

 

 

 

가랑비가 내려서 우산을 안 받고 그냥 걸어가는데, 처음 조금 맞을 때는 별 느낌이 없는죠, 이것이 바로 스트레스고요, 그렇지만 아무리 가랑비라도, 오랫동안 맞으면 옷이 무겁고,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화병이죠!

 

 

 

화병의 매커니즘은 끓고 있는 물주전자와 같습니다.

 

 

 

물을 주전자에다 넣고, 뚜껑을 꼭 닫고 끓이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더 이상 압력을 견딜 수 없을 때, 우리가 뭐라고 하죠? '뚜껑이 열린다' 참다 폭발하는 것, 그것이 바로 화병입니다.

 

 

 

주전자는 우리 몸, 불은 스트레스, 뚜껑이 열리는 것은 화가 폭발하는 것, 그런데 요새는 뚜껑이 열릴만한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뚜껑이 너무 자주 열리면,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기고, 그렇게 되면 오래 못산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가 뭐냐? 스트레스가 많으면 단명한다는 것입니다.

 

 

 

◎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

 

 

 

가벼운 스트레스, 그러니까 적당한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엔돌핀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오히려 삶의 원동력, 뇌에서 분비되는 엔돌핀은, 우리 몸에 통증을 없애주는 호르몬으로, 몰핀보다 200배 더 강한 내인성 마약, 몸을 활기차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으면, 부신에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 이 호르몬은 인체의 면역력을 현저히 떨어뜨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킵니다. 그러니까 군대로 말하면 군인들을 무장해제 시켜서, 외부에서 침범하는 적들과 싸울 힘을 빼앗아가는 것. 그러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많으면 질병에 잘 노출이 되니까, 당연히 단명할 수 밖에 없겠죠.

 

 

 

◎ 한의학적으로 본 스트레스! 그리고 화병!!

 

 

 

그러면 한의학에선 스트레스와 화병을 어떻게 보는가?

 

 

 

한의학에서 보는 스트레스는 오행의 목화토금수 중 화(火)다,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건강하고 무병장수하기위해서는 수화교제(水火交濟)가 잘되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화교제란?

 

 

 

상초==심장 ==화==열==태양

 

중초(배꼽 중심)==비위장

 

하초==신장 ==수==한==물

 

 

 

수승화강, 수화가 서로 소통하지 못하면 수화미제, 심신불교, 상열하한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태양의 따뜻한 기운은 지표에 내려와 수증기를 올리고, 올라간 수증기는 다시 비나 눈으로 땅에 내려오죠. 이것이 정상적인 자연 대류현상입니다. 땅에서 수증기가 안 올라가고 하늘에서 비가안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지구가 어떻게 될까요?

 

 

 

결국 화병이 생기면 상열하한 증세가 생겨서, 위는 열하고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선시대 왕들의 스트레스와 화(火)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스트레스나 화가 많으면 단명할 수밖에 없다. 그 예를 조선시대 왕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남성이 76세, 여성이 82세.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44세, 다만, 영조는 83세

 

 

 

44세의 나이는 평민들보다는 많이 사는 나이였지만, 좋은 환경에서 생활한것에 비하면, 단명한 것이 사실이죠. 그러면 왕들에게는 어떠한 스트레스가 있었을까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스트레스==사극을 보면 신하들에게 쫒겨나가는 왕들도 있고

 

 

 

나라를 다스리면서 받는 스트레스==나라를 다스리기 위해서 왕들은 공식적으로 새벽5시 기상, 저녁11시 취침==왕들이 그렇게 많은 일들을 했을까? 묻는 사람들.. 정말이지 상상못할 정도로 일이 많았어요. 하루에 만 가지 일을 처리한다고 해서 만기란 말이 나왔죠, 왕들은 엄청 부지런했어야했다, 게으른 사람들은 왕 시켜줘도 못했을 정도였어요.

 

 

 

게으름뱅이 왕도 있었죠, 연산군은 꽃미남, 어떻게 하면 기생들과 재미있게 놀까가 스트레스를 받았죠. 궁중음악을 담당하던 흥청에 근무하는 관기들과 너무나 놀아서 흥청망청이란 말이 나왔고, 일을 안하고 흥청망청 놀기만 하니까, 신하들의 충성스런 직언을 하는데 그 소리가 듣기가 싫어서 입을 다물라는 함구령을 내렸답니다.

 

 

 

연산군과 반대인 분이 세종이죠. 세종은 어떻게 하면 일을 많이할까, 잘할까가 스트레스였는데, 훈민정음 반포날에 집현전 학사들은 절반이 병석에 누워있었다고 해요. 얼마나 일을 시켰으면 그랬겠어요, 유명한 장군인 김종서는 세종대왕이 하도 일을 많이 시키니까 삭풍이 부는 함경도로 자원해서 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만 하던 세종대왕은 건강 문제가 심각했어요. 질병 백화점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세종을 가장 괴롭힌 것은 건강인데, 소갈,종기,두통,이질이 대표적이고, 결국 세종은 스트레스 화에다 당뇨합병증으로 53세에 세상을 뜨셨습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 들으니까, 왕보다 내가 낫다 싶다가도 그래도 왕비는 좋겠다...이런 생각 드실텐데... 궁궐 안 여자들의 삶도 그렇게 편치만은 않았다. 평생 남자를 모르고 살아가고, 한번 궁궐에 들어오면 평생을 궁궐에서 갇혀 지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4. 스트레스와 화는 모으지 말자!

 

 

 

◎ 스트레스와 화(火)는 모아두어서 좋을 것이 없다!

 

 

 

모아둬서 좋을 것이 있고 버려서 좋을 것이 있다고 하죠.

 

모아둬서 좋은것 ==돈, 금, 저축, 사랑, 신뢰, 믿음

 

 

 

안가르쳐 드려도 다 아는거죠

 

 

 

버려서 좋은것 == 대표적인 것은 저도 모아놓고 있고 여러분들도 모아놓고 있는 뱃살, 화, 스트레스,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버리고 싶어도 버려지지가 않습니다. 빨리 내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주위에서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많이들 애기하죠. 그렇습니다, 한의학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 화내는 양상을 보면 체질을 알 수 있다!

 

 

 

올해 방송된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모두 보셨을 것. 거기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이 있다. 김탁구 엄마, 탁구아빠 구일중, 구마준의 엄마 전인화, 탁구 할머니 정혜선== 여기보면 성격이 각각 다 다르죠

 

 

 

 

 

 

 

 

 

(1) 소음인==김탁구 엄마 김미순, 자기 목소리 다 못내고 참고 산다. 아들을 만나기 위해 모진 세월 열심히 살아왔고, 또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참고 인내하는 캐릭터.==감정컨트롤이 뛰어나다==모범생

 

 

 

이런 사람, 노래방 가면 자기 순번되면 부르고 싶은 조용한 노래 부르고 조용히 있다, 회식을 해도 술 3잔만 마시고 다음날 출근시간이 항상 일정==꼼꼼형, 조금 부정적인 말로 꽁생원형

 

 

 

(2) 태음인==탁구 아빠 구일중 회장. 과묵하고, 고집이 센. 용감하게 시련에 맞서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타입.

 

 

 

노래방에서는 분위기에 안 어울리는.. 자기만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트롯트의 흐름인데 가곡을 부르거나 동요를 부르는 사람==저같은데요, 회식에 가면 과식하고 두주불사 스타일. 3차는 기본! 다음날 과음해서 못 일어날 수 있는 스타일.

 

 

 

회사에서 마음좋은 허허 아저씨 그러나 화나면 진짜 무섭다. 계속 참다가 한순간 '욱'하는 식으로 화를 낸다. =듬직형, 강직형, 폭발형. 불곰형

 

 

 

(3 )소양인==구마준 엄마, 전인화. 이 캐릭터는 김탁구와 관련되어서는 사사건건 화를 내고 예민, 독하고... 버럭하고 소리지르고... 발산형, 휘발유

 

 

 

회식시 속사포형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 노래방가면 순서도 않됐는데 마이크 가져가고, 또 마이크 않놓는사람, 탁좌위에 올라가는사람, 기분이 좋으면 분위기를 잘 띄우지만, 기분 나쁘면 사소한 것에 화를 내는 상사, == 즉시형, 핏대형, 휘발유형, 버럭씨

 

 

 

(4) 태양인==자존심 강 고집셈 ==홍여사 정혜선 원래 그런분은 아닐텐데, 온화한 분인데,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드라마 속에서 얼굴 보셨죠? 감히 쳐다보기가 두려운.. 이런 시어머니 밑에서는 화병이 생길 수 밖에 없을거에요

 

 

 

회사에도 이런 상사 참 두렵다, 그런데 막상 그 사람은 외롭다. 그러나 일을 잘하는 부하들, 엄청나게 믿어주는 스타일 ==독재형. 천상천하 유아독존형,

 

 

 

여러분들 어떤 체질인것 같습니까?

 

 

 

 

 

5. 스트레스와 화병의 증상과 질병

 

 

 

◎ 이렇게 스트레스와 화가 지속적이면 증상과 질병이 나타난다

 

 

 

수험생 증상==지금 1교시 보고 있겠네요, 시험 잘보기를 바랍니다, 시험으로 오는 스트레스 증상으로는, 긴장하고, 손에 땀이 나고, 불안하고, 답답하고, 안정이 안되면서 예민해지고, 화장실 자주가고 싶고, 다 어른들의 증세와 비슷하다

 

 

 

** 대표적인 증상- 상열, 심계항진, 불면, 불안,

 

- 우울, 입마름, 구취, 식욕부진체중 감소

 

 

 

1) 상열==선생님 제발 제 몸에 불 좀 꺼주세요,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몇분 뒤에는 추위를 느끼기도 하고,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 ==겨울에도 선풍기== 부부가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기 힘들다

 

 

 

카리스마 왕인 숙종도 화병==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나의 화증이 뿌리내린 지 오래고, 화염이 위로 올라와, 한겨울이라도 손에서 부채를 높을 수가 없다’ ===눈 실명, 녹내장

 

 

 

2) 심계항진==심장이 뛰는 소리가 쿵쾅쿵쾅 뛴다, 심장이 덜컹 내려고, 가슴이 벌렁거린다, ==심전도 검사 정상, 신경성 기능적인 질환

 

 

 

3) 불면==잠이 오지도 않고 초저녁에 한숨만 자면 꼴딱 샌다, 소리를 다듣고 잔다, 자고나면 한 30분

 

 

 

4) 불안==이유없이 괜히 불안하다, 안정이 안된다 ==심지어 문소리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불안하다 ==나쁜 짓도 않했는데

 

 

 

5) 우울==별것 아닌데 눈물, 갑자기 슬퍼지고 나도 몰래 감정조절이 안 된다, 화낼 것도 아닌데 화가 잘난다,==자녀들 남편이나 부인에게 미안한 생각

 

 

 

6) 입마름 == 입안이 소태다, 음식 맛을 느끼지도 못한다

 

 

 

7) 구취 == 구강검사를 다해도 정상 ==남들과 대화가 불가능, 사람 만나는기 꺼려

 

 

 

8) 식욕부진, 체중 감소== 스트레스가 심하고 화가 심한사람들은 식욕이 없으면서 마른다, 밥먹는것이 소태, 화는 열이죠, 열은 모든 것을 태우는 성질

 

 

 

우리 주위에는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서 몇 가지에 해당합니까?

 

 

 

 

 

◎갱년기 나이에 있는 사람들 스트레스나 화병은==불에다가 기름 부은 것!

 

 

 

갱년기가 꼭 여자들에게만 있는가? 아니다! 남성들한테도 갱년기가 있는데, 여성들의 갱년기가 워낙 남성의 갱년기 보다 짧은 시간에 심하게 나타나니까 상대적으로 남성갱년기는 적게 느껴지는 것,

 

 

 

특히 60대 이후의 남자들은 퇴직 후 몇 십 년을 보내야하는데 당장 아침에 눈뜨면 갈데가 없고, 젖은 낙엽이나 삼식이 소리를 듣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겠어요,

 

 

 

평생 가족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만했는데, 집안에서의 아버지 위치도 없고, 대접도 못받고, 부인은 제발 어디 좀 나가라고 얘기하고, 취직도 안 되고, 나가면 다 돈이죠, 남자들은 의외로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잘 모르고 제한적입니다, 훈련이 않되어 있어요. 기껏 등산가서 맨손체조나 하고 내려오다가 집 앞에서 막걸리 한잔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인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다 잘 알고 있죠==찜질방가고, 싸우나가고, 계모임가고, 관광가고, 그러나 남자들은 이런 것 잘 못한다, 그래서 퇴직한 남편들한테 잘 해주셔야 합니다

 

 

 

◎ 전체 질병의 70%는 스트레스와 화병과 관련

 

 

 

전체 질병의 70% 화와 관련 =스트레스는 오장육부를 다 손상, 스트레스는 마음의 병인데 왜 몸을 상하게 만드는가, 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없는 神形一體이기 때문

 

 

 

 

 

◎ 대표적인 질환

 

 

 

만성피로, 수족냉증, 혈액순환 장애, 불임,

 

 

 

매핵기, 중풍, 항강증, 두통, 피부질환

 

 

 

1) 만성피로==스트레스와 만성피로는 어떻게 보면, 닭과 달걀의 관계, 무슨 말이냐면 스트레스가 있으면 만성피로가있고, 만성피로가 있으면 당연히 스트레스가 생긴다

 

 

 

2) 수족냉증, 혈액순환장애==악수하기가 겁난다. 수족냉증을 가진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스트레스 화가 우리 몸에 쌓이면,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기능이 문란해져서(한의학에서는 음양의 부조화). 손발로 혈액공급을 잘하지 못하면 수족냉증이 생긴다,

 

 

 

레이노씨병, 버거씨병,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빈혈, 저혈압,

 

 

 

혈액순환장애==건강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전근현상, 쥐내림==근육의 시위! 어린이들은 불편하면 울어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지만, 근육은 쥐내림이나 통증으로 의사표현

 

 

 

 

 

 

3) 불임== 요즘은 20~30대의 불임이 스트레스와 화병때문

 

 

 

불임부부 150만쌍, 8부부중 1부부가 불임

 

 

 

여성들은 배란이나 착상이 잘안되고, 남자들은 정자의 수나 활동력이 현저히 줄어든다

 

 

 

 

 

* 불임의 원인 - 화병 / 비만 / 체지방 부족

 

 

 

동의보감을 보면 여성의 체형도, 불임과 상관이 있다

 

 

 

지나치게 살찐 여성은, 하복부에 지방이 많아지고 습담(濕痰)이 생겨서, 자궁내의 통로를 막아서 수정이 안 된다고 했는데, 비만때문에 난소 소통장애로 인한 불임이 여기에 해당.

 

 

 

당 현종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양귀비는, 기록에 의하면 몇 걸음만 걸어도, 숨을 헐떡거리고 땀을 많이 흘렸던 상당한 비만체형, 바로 이 점이 양귀비가 당 현종의 총애를 독차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하지 못했던 원인일 가능성.

 

 

 

반대로 여성이 지나치게 야위면, 자궁이 약하고 냉해서 불임.

 

 

 

중국 한나라 성제의 두 번째 황후로서, 황제의 총애를 받은 조비연은, 몸매가 너무나 가냘퍼서 춤을 추다가, 바람으로 연못에 빠질 뻔, 이러한 조비연 역시 황제의 총애에도 불구하고 불임

 

 

 

이는, 지나치게 체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분비계 혼란

 

 

 

* 처방 : 조경종옥탕 (자궁어혈, 염증, 배란조절)=밭에다가 씨앗뿌리기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 ==정자수감소, 정자의 활동력, 정자의 기형

 

 

 

 

 

 

4) 매핵기==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 중에는, 어느날부터인가 목에 뭐가 매달려있는 불편한 느낌, 불편한 무언가를 뱉으려고 해도 나오지도 않고, 삼키려 해도 넘어가지 않는 증상==매실의 열매가 인후를 막아서 == 칠정울결

 

 

 

이비인후과검사를 받아봐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 신경성 진단, 신경성 인후염, 역류성식도질환,

 

 

 

5) 중풍==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비만인 사람들이 평소에 스트레스가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짐

 

 

 

환자를 치료하는 당사자인 의사들에게 설문을 해봤는데, 가장 무서운 질병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중풍과 치매를 꼽았다 ==이유는 본인도 불편하지만 가족에게도 어려움을 주니까

 

 

 

6) 항강증

 

 

 

뒷목이 뻣뻣한 항강증이 있으면 혈압 아닌가’ 하고 걱정하죠. 그렇지만 혈압과 큰 관련이 없고 중풍하고도 상관없습니다.

 

 

 

항강증은 인체에서 발생한 ‘병목현상’==정상적인 기혈(氣血)의 흐름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잘 순환이 되어야 정상인데, 그 중에서 목부위에서 정체

 

 

 

고정된 자세로 PC보는 직장인, 책 보는 학생, 운전자, 해도해도 표시안나는 일을하는 주부들, 높은 베개,==문명병

 

 

 

제 강의가 너무나 재미있어서 그런지 여기에 목을 빼고 듣는 분들이 많네요 그런데 보니까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 거북목 자가진단법 ==자신이 거북목이 아닌지 진단.

 

 

 

똑바로 선 뒤 귀볼을 통과하는 가상의 수직선, 그 선이 어깨를 통과하면 정상이고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있으면 거북목입니다. 선이 어깨보다 2.5㎝정도 나와있으면 거북목이 진행되는 단계, 5㎝이상 나와있으면 이미 거북목이 심각한 상태

 

 

 

7) 두통==칠정울결두통, 현대의학적 긴장성 두통

 

 

 

뇌의 문제가 아닐까라고, 걱정= 실제로 검사해보면, 머리에 이상이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의 하나가 두뇌기 때문에, 가벼운 두통이라도 소홀이 해서는 안되죠.

 

 

 

8) 피부질환(묘기증, 소양증, 건조증, 두드러기)== 피부하고 스트레스하고 무슨상관이 있을까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피부과 환자의 75% 정도가 정신적 요인에 영향

 

 

 

고혈압, 당뇨, 탈모, 과민성대장, 소화불량, 수전증..

 

 

 

 

 

6. 지친 몸을 깨우는 법

 

 

 

자, 그러면 지친 몸을 깨우는 법!

 

나는 스트레스 해결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스트레스 화만 있으면 어떡하죠, 풀어야죠

 

스트레스 화는 풀어야 좋고 버려야 좋은 거죠지금부터 지침 몸을 깨우는 법, 즉 화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처방전을 드리겠다.

 

 

 

하지만 거창한 것은 아니다. 이미 다 알고있는 것입니다.

 

 

 

(1)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저는 7을 좋아하 는것이 아니라 3을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뭐든 삼 세 번! 여기에 삼신할매 운동법

 

 

 

3==아침에 일어나서 무조건 좋은 생각,

 

3==스트레칭==목, 어깨, 팔, 허리, 다리

 

3==1주일에 3회이상, 유산소운동8, 근력운동 2

 

30==걷는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이 강화 되지만 무엇보다도 하체근육 강화==신장이 튼튼 심신의 원활한 교류, 비정상상적으로 항진되어있는 심장을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보약먹어서 몸을 좋게 하는 것이 60점이라면, 운동해서 몸이 좋아지는 건 100점!

 

건강나이 ==67세 이상이 되면 통계적으로 2개 이상의 질병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 운동한 몸과 운동을 안한 몸은 50대가 되면 현저하게 차이

 

 

 

(2) 화를 가라앉히고 싶으면 눌러라!

 

 

 

1) 내관==손목 횡무늬 5CM 양쪽 인대, 정중신경

 

 

 

심포==심장을 보호하는 가상의 장기. 심장은 군주이기 때문에 병사가 곧바로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경호원들에게 한번 제지를 당한다. 장기둘 때 임금은 사(士)가 방어를 하는 것처럼

 

 

 

심포 심뽀 이야기 셋째 손가락에는 지성리듬인 수궐음심포(手厥陰心包) 경락, ‘마음보’인 ‘심뽀를 잘 쓰라’는 말도 있는데, 심포 경락은 지식의 저장창고, 그러나 자기 욕심 채우고 남 잘못되는 쪽으로 머리 굴리면 놀부 심뽀, 흥부심포

 

 

 

2) 백회== 백회(百會)는 백 가지 경락이 모여서 시작하는 곳이라는 뜻. 대개 백회에 침하면 뇌를 깨어나게 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 쇼크나 고혈압, 불면증

 

 

 

심장박동을 1 분간 7~8회 감소 시키는 전정-심장반사(前頂-心臟反射)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신적 흥분 상태에서 심장을 진정 ==심장박동수를 줄여준다

 

 

 

 

 

 

3) 용천== 발바닥 정가운데서 발가락쪽 3CM으로 위치=족소음 신경==남성생식기능을 총괄, 물이 솟아나는 샘, 인체의 기운이 샘솟는 곳, 새신랑 발바닥 때리기==아주 좋은 풍습 살려야한다,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가셔서 한번 해보시죠

 

 

 

기운이 샘솟아 피로가 풀어지고 정신이 맑아짐.

 

 

 

발마사지==발은 인체의 수많은 신경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고,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발에서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의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흔히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용천을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서, 피로가 풀어지고, 반사적으로 두뇌가 자극되서 정신이 맑아지게 되는 겁니다

 

 

 

백회와 용천==제일 위에 있는 경혈과 제일 아래에 있는 경혈 / 시작과 끝

 

 

 

(3) 화날 때 마시는 처방

 

 

 

*대추차

 

 

 

*청심온담탕(淸心溫膽湯)==청이란 맑게, 온이란 편안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초조해서 잠도 잘 안 오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입이 마르며, 눈이 잘 충혈 되는 분

 

 

 

♧ 청심온담탕 처방 : 향부자==기가 막혀 있을 때 풀어준다.

 

 

 

(4) 인삼과 참깨 양파로 활력을 깨워라!

 

 

 

① 인삼==고려인삼, 영조 73세 인삼 20근 =검은 머리,

 

학명으로는「파낙스」라고 하는데, 만병통치약 한약재중에 최고의 보약 동의보감==대보원기 만성피로, 면역기능, 기억력을 증가, 인삼을 100일 천마디의 글귀==대뇌피질

 

심장기능을 강화==혈액 순환 노화 방지

 

비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영양물질을 흡수해서 사지 말단

 

혈당조절 위액분비를 촉진, 간보호, 발기부전증개선

 

 

 

*사상체질, 부작용, 질환, 효과없는 사람도 있으니 한의사와 꼭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참깨===길떠나는 남편한테는 참깨를 먹이지 마라,

 

아연과 셀레늄이 많아서 남성의 성기능 향상,동의보감==거승, 오장을 튼튼

 

검은깨 서 말만 먹으면 황소도 이긴다. 칼슘도 많이 들어 골다공증. 비타민E는 혈액 순환,==노화방지

 

항스트레스 작용과, 혈중콜레스테롤 강하,

 

머리를 총명==왕세자들은 참깨 대추 검은콩==경단

 

뇌 2%의 무게지만 우리 몸에서 산소와 포도당의 소비는 20-25% 소비, 조선왕실, 왕자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참깨경단, 수수엿 참깨를 발라 먹임

 

 

 

(5)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즐겁게 사는 법을 터득==취미생활, 바둑, 고스톱, 운동, 등산, 독서, 목욕, 기도생활==꼭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좋다

 

 

 

긍정적인 태도==‘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과 같이,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긍정적 생활태도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문제, 세계를 움직이는 정치인이나, 돈 많은 재벌들, 소위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을까요?

 

 

 

유럽을 제패한 황제 나폴레옹은, 죽을 때 “내 생애에서 행복한 날은 6일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눈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는 헬렌 켈러 여사는“내 생애에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고 말했다

 

 

 

참 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 나폴레옹이 훨씬 행복했을텐데요

 

 

 

결국은 나한테 하루에도 수 없이 닥쳐온 스트레스도 각자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것 아닐까요?

 

 

 

스트레스 쌓아두지 마시고 팡팡 날리면서 사십시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다 잘되시기를 바라면서 저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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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결국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것이 면역력을 기르고, 지친 몸을 깨우는 비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광연 박사님께서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장 먼저 하시는 게 무엇인가요?

 

 

 

이광연

 

저도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 특히 ‘욱’하는 성격이라 우선 심호흡을 하죠. 사실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운동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