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의 한방산책 - 만성피로 증후군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2-12-23     조회 : 1,370  


https://youtu.be/NJo2Rb1jCx4


 

1,만성피로증후군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찌뿌듯하고 머리는 멍하고 의욕도 생기지 않고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결과만 나오구요. 이런 증상을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부른다던데요?

 

2, 정상적인 피로와 만성피로의 차이점

예를들면, 운동이나 식사 후, 또는 주말을 보내고 난 뒤에 오는 피로는, 건강한 사람도 느끼는, 정상적인 피로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면, 피로가 자동적으로 풀리게 되기 때문에,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면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피로라고 하는데. 심한 경우 50% 이상의 활동력 감소를 초래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을 해야합니다.

 

3. “나도 만성 피로 증후근 인가?” 기준

아래 8가지 항목 중에 4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나타났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

기억력이나 집중력 감소

목구멍 통증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프다

근육통이 있다

관절통이 있다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두통이 생겼다

충분히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다

평소와는 달리 운동 후 24시간 이상 피로감이 지속된다.

 

평가 : 이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나타나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만성피로의 원인

생리적 원인: 과로, 수면 부족, 운동부족, 운동과다, 임신

정신적 원인: 사회적인 불안, 경제적인 어려움,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사별

질병적원인: 당뇨, 빈혈, 간염 , 갑상선기능항진증,

, 류마티스

 

5, 여성들에게 많은 만성피로

만성피로는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들이고, 남자에 비해 발병률이 4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여자들의 몸 구조가 남자들 보다 훨씬 복잡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7, 만성피로 증후군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네 그렇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만성 피로는,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데,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40대 남성 돌연사가 1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명예스런 일이죠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은 서둘러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만성피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진단이 되었다 해도, 무조건 약으로 해결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노력만 있어도, 건강한 몸으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피로의 주요 원인

스트레칭과 심호흡을 자주 한다.

균형 있는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몸이 피로할 때에는 목욕, 반신욕이 좋죠,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만성피로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식품

 

인삼=인삼은 원기를 크게 보하기(大補元氣)때문에 보약의 대명사로 사용되어 왔는데, 기를 북돋워주고, 진액을 생성시켜 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인삼의 사포닌은, 모세혈관확장과 혈류 개선을 도와주기 때문에, 만성피로회복에도 좋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서 질병에 대한 방어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대추는 진액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혈을 보하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한방 신경 안정제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대추는 사포닌 성분은 체력을 보강하는 작용이 있어서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소화흡수력을 키우며, 신경을 안정 시켜주는 작용

 

오미자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서 기운을 붇돋아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중추신경을 각성시킴으로써, 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의 능률을 높여줍니다.

 

= 꿀은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 꿀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가장 좋은 음식이자 약인 것이다.

 

인삼 ,대추, 오미자, 꿀차

인삼 한뿌리, 대추 10, 오미자 5g

2000CC: 1시간 30분간 달여==물의 양이 반절 정도로 줄어들면 꿀 3티스픈 타서 수시 복용

 

참깨 ==동의보감에서 참깨를 과로가 심한 경우에 사용하면,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도우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뇌를 충실히 한다.’고 했습니다. 참깨에는, 질 좋은 단백질과 피로회복을 돕는 비타민 E, 비타민 B1, B2가 풍부합니다.

 

참깨를 프라이팬에 볶은 다음 믹서기로 갈아서 밀폐 용기에 담아 둔 후, 우유 한잔에 2~3스푼씩 타서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식초==15세기에 서유럽 탐험가들이, 신항로를 개척하기 위서 오랫동안 바다를 항해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식초에 절인, 채소를 즐겨 먹은 까닭이라고 합니다.

채소를 소금에 절이면 비타민이 파괴되지만, 식초에 절이면 부패가 예방되는 것은 물론이고, 비타민의 파괴가 줄어들어서 장기간 보관해도, 영양가가 떨어지지 않죠.

 

또한 식초의 유기산은, 몸의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시켜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포도==기혈을 보하는 작용이 있다. 포도는 그 자체가 단당인 포도당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먹기만하면 바로 흡수되어서 에너지로 빨리 이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포도는 전세계적으로 회복기 환자나 허약한 분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과일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포도 한송이를 드시면 5% 포도당 수액 링거주사를 맞는 것과 비슷한 량의 포도당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9, 발맛사지

발은 인체의 수많은 신경이 모여 있기 때문에 인체의 축소판이고,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발에서 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의 운동이 필요하므로 흔히들 발을 2의 심장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서, 피로가 풀어지고, 반사적으로 두뇌가 자극되서 정신이 맑아 지게 되는겁니다

 

족탕 -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복숭아뼈 위 3cm 만큼 채운 후 20~30분간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물이 식으면 수시로 따뜻한 물을 조금씩 보충해주세요.

로션 바르기 - 발을 깨끗이 씻은 후 로션이나 오일을 구석구석 충분히 발라줍니다.

발등 마사지 - 엄지손가락으로 발가락에서 발등, 발목까지 구석구석 꾹꾹 눌러준 후 주먹을 쥐고 발등을 두드려 줍니다.

발가락 뽑아주기 - 손으로 발가락을 하나씩 돌리면서 뽑아줍니다.

발바닥 마사지 -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구석구석 꾹꾹 눌러준 후 주먹을 쥐고 발바닥을 두드려 줍니다.

발목 돌리기 - 다리를 허벅지 위에 올리고, 안쪽과 바깥쪽으로 5번씩 돌려줍니다.

 

10. 만성피로 처방

한의학에서 피로는 노권상(勞倦傷)이나 허로(虛勞)에 속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노권상, 허로 환자에게 십전대보탕이 가장 좋다고 했습니다. 십전대보탕은 몸을 보()하는 효과가 뛰어난 10가지 약재로 구성되어, 기혈(氣血)과 오장육부가 모두 허약해진 일체의 증상을 회복시켜줍니다.

 

십전대보탕 -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각5g, 황기, 육계 각4g, 대추 2, 생강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