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이광연박사]MBC 생방송 오늘아침 - 겨울철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2012-01-09)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18-04-16     조회 : 4,635  


MBC 생방송 오늘아침 - 겨울철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 원장님 인터뷰 질문입니다!

 

 

 

1.콩나물과 파뿌리의 효능(감기와 관련해서)과 동의보감에서의 내용

 

 

 

학의학에서 콩나물은 대두황권, 파뿌리는 총백이라고 부르는데요.

 

 

 

청심환의 재료로도 쓰이는 콩나물을 동의보감에서 살펴보면, 풍습, 다시 말해서 바람과 습기,로 인해 생기는 근육과, 무릎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또 오장육부에 쌓여있는 노폐물,로 생기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산모,의 약에 사용하기도 했죠.

 

 

 

실제로 비타민A와, C가 풍부해서,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각종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몸이 무겁고 저린, 몸살 기운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파뿌리는 춥고 열이 나는 증상, 또 목이 붓는 증상을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특히 감기 증상에 아주 큰 도움을 주는 약재입니다.

 

 

 

파뿌리는 비타민C와 유화아릴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액의 분비를 늘리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콩나물이나 파뿌리를 즐겨 복용하시면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감기 초기때나 감기를 예방할 때 아주 효과적입니다.

 

 

 

 

 

2. 무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이유 및 동의보감에서의 내용

 

 

 

무는 동의보감에서 소화를 돕고, 맺힌 것을 풀어주며,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는 역할을 해서, 피곤하고 여위는 것,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무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의 왕,이라고 불리는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산화작용으로, 감기를 예방할 뿐 아니라,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무의 껍질에는, 육질에 비해, 비타민C가 2배이상 많으므로, 껍질도 깨끗이 씻어, 함께 드시는 것이, 감기 예방에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