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SBS 좋은아침 – 탄력 (2023년 8월21일)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3-08-24     조회 : 1,026  


[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SBS 좋은아침 탄력 (2023821)

 

척추전방전위증뿐 아니라 많이 알고 있는 척추관협착증도 나이가 들면서 인대가 탄력이 떨어지면서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데요. 이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야 합니다.

 

혈관 탄력을 지켜야 합니다. 인대와 마찬가지로 혈관도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떨어지면서 딱딱하게 변하는데요. 혈관이 딱딱한 사람은 혈관이 탄력적이고 유연한 사람보다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혈관 탄력이 좋아야 혈액을 우리 몸 구석구석 손끝까지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흐를 때 혈관 내벽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발생하는데 탄력이 좋은 혈관은 이 힘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혈압이 오르는 것을 억제하지만 탄력이 낮은 혈관은 이 힘에 대응하지 못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고혈압이 되게 됩니다.

 

혈압을 측정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혈압을 측정했을 때 수축기, 최고 혈압과 이완기, 최저 혈압 차이를 맥압이라고 하는데요. 맥압이 60대 이하는 35~45mmHg, 60대 이상은 50mmHg 정도라고 하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맥압이 높으면 혈관 탄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요즘 제철인 복숭아에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펙틴과 카테킨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돕는데요. 탄력 Full 타파스, 우리 몸의 탄력을 지키는 데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유타주의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속 엘라스틴은 25세 무렵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줄어드는데요. 40대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줄어드는데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엘라스틴의 감소를 가속화합니다.

 

엘라스틴이 피부 탄력뿐 아니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일본 규수대학과 가고시마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눈가주름과 피부 처짐이 고민인 40~60세 여성들에게 8주간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섭취하게 했는데요. 콜라겐만 섭취했을 때보다 엘라스틴을 함께 섭취했을 때 주름 체적율, 개수 등 개선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