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이광연박사]MBC 100세 건강 닥터스 - 산약초(2012-09-10)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18-04-16     조회 : 4,418  


<푸드닥터> “물(水)” ▶ 생명의 근원, ‘물’. 그 놀라운 이야기 생명이 탄생하기까지 머무르는 곳. 그 곳에 가득 찬 것은 바로 양수(羊水), 바로 물 이다. 인간은 물에서 태어나 70%이상의 수분량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내 수분량은 50%까지 떨어진다. 인간이 태어나 죽음까지의 과정은 몸속의 수분을 잃는 과정과 같다. 좋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좋은 물을 골라 마셔야 하는 이유다. 국민건강 주치의 이승남 박사는 건강비결이 ‘물’에 있다고 말한다. 물을 마시는 방법도 독특하다고 하는데, 물은 어떻게 마시고 얼마나 마셔야 좋은 걸까? 가까이 있어 중요성을 알지 못했던 물! 물에 대한 모든 것을 MBC < 100세 건강 닥터스> 에서 알아본다.

 

 

 

▶ 바다 속 신비의 물, ‘해양 심층수’ 바다 속 깊은 곳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신비의 물이 있다. 바로 ‘해양심층수’ 다. 해양심층수는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바다 밑 200m 이하의 깊은 곳에 있는 바닷 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해양학회가 천혜의 심층수 해역이라 할 만큼 뛰 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해양심층수의 메카인 강원도 양양! 그곳에 직접 찾아가 해양심층수의 비밀을 알아본다. 해양심층수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손윤희 교수(경북대학병원)의 세포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양심층수는 암 전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해양심층수만 고집하는 나다연(30) 씨는 갓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해양심층수를 먹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 생명의 물, ‘알칼리 환원수’ 20년 전, 갑작스레 찾아온 당뇨와 합병증으로 인해 고통의 세월을 보냈던 김태호 (68) 씨. 현재, 그는 놀라울 정도로 건강을 되찾은 상태다. 하지만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한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실천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 장 신경 쓰는 것이 바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바로 알칼 리 환원수! 알칼리 환원수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한 물이다. 국내 최고의 물 전문가 김현원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는 알칼리 환원수에 놀라운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알칼리 환원수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9월 10일 월요일 저녁 6시 50분 MBC <100세 건강 닥터스>에서 물의 비밀을 파헤친다.

 

 

 

<생존의 법칙> 나는 죽으러 그 곳에 갔다! - 1부. 안덕마을 편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생존의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 이들이 찾은 보물은 바로 자연이었다! 천혜의 보금자리에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이들의 생존법칙을 파헤 쳐본다!

 

 

 

■ 건강지침서가 된 안덕마을의 삶! 도시에서 20년 넘게 건축업을 했었던 유영배(46세, 남) 씨. 도시에서의 생활은 늘 불규칙하고 좋지 않은 식습관의 나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받은 대장암 진단! 늘 건강에 자신이 있었던 그에게 그 소식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대장암 전단계인 대장 선종! 모르고 지났으면 대장암으로 발전했을 것이다. 유영배 씨는 자신의 몸속에 암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 는 생각에 유영배 씨는 살길을 찾아 나섰다.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다시 찾은 고향.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자 뜻밖에도 안덕마을은 천혜의 보금자리였다! 눈길 닿는 곳, 어디든 약재들이 있고 이웃 어르신 들이 살던 방식은 그대로가 건강지침서였다. 30년 넘게 자연요법을 연구했던 이상 호 씨와 함께 본격적으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찾기 시작한 유영배 씨! 마을에서 보물 로 여기고 있다는 백가지 약초를 이용해 만든다는 신비의 약초 효소를 통해 건강을 되찾아 가는데... 그와 함께 안덕마을만의 건강법을 찾아본다!

 

 

 

■ 모악산에서 찾은 제 2의 인생 직장 때문에 산업 도시에서 30년을 살았던 송종헌(61세, 남)•안화수(58세, 여) 씨 부부. 퇴직을 몇 해 앞둔 2005년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된다. 바로 남편 송종헌 씨의 간암 소식! 곧바로 간 절제 수술 후 하고 부부가 향한 곳은 바로 안덕마을이었다! 남편의 건강 때문에 연고도 없는 안덕마을에 새로운 터를 잡은 부부! 하지만, 이 마을로 들어오며 건강과 생활 자체가 확 달라졌다. 부인 안화수씨 를 괴롭히던 불면증과 성인 아토피 역시 안덕마을로 오면서 깨끗하게 없어졌다. 남편 송종헌 씨 또한 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는데... 과연 이 부부가 건강을 찾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편리한 도시를 벗어나 TV도 컴퓨터도 없는 흙집에 들어간 부부. 마을에 들어온 지 1년이 넘은 지금,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는 송종헌•안화수씨 부부를 통해 안덕마을에서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워본다.

 

  

Q 민들레의 일반적인 효능과 항암효과가 있다는 말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민들레를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란 약재로 부르는데, 염증과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좋아, 종창이나 유방염, 인후염, 복막염, 방광염에 쓰이고, 몸속에 침입한 유해균을 물리치고 독성을 풀어줍니다.

민들레에 들어있는 리놀산은 피를 맑게해주고 콜린은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잎과 뿌리에 함유된 실리마린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Q. 민들레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체질적으로 허약하고, 몸이 냉하면서 아랫배가 찬 사람은 과용하지 말아야 하고, 평소에 대변이 묽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Q. 동의보감에서 민들레에 대해 어떻게 나와 있나요?
A. 동의보감에 따르면, 민들레는 성질이 평이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부인의 유옹과 유종을 치료한다. 열독을 풀고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풀고 식독과 체기를 없애는데 아주 탁월하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