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화제 - 루비빛 건강 보물! 오미자

가을이 깊어갈수록 빨갛게 익어가는 건강 보물이 있다! 다섯가지 맛으로 유명한
주인공은 바로 오미자! 쓴맛, 짠맛, 신맛, 단맛, 매운맛을 갖고 있는 루비빛 건강
보물 오미자는 오장육부 모두에 골고루 좋은 효능을 지녔다는데~ 오미자 하면
기껏 차로 즐길거라는 편견은 금물! 9월 한달 생과로 즐길 수 있는 오미자! 안토시아
닌 색소가 풍부한 것은 물론 기침과 천식에 특효! 오미자 씨를 가루내어 먹으면 밤눈
이 밝아지는 효과까지! 피로회복과 남성 건강에도 그만이라고!　오미자 농장에서
맛보는 싱싱한 제철 오미자와 오미자청을 이용한 오미자 탕수육! 오미자로 숙성시
킨
돼지고기 구이와 오미자효소까지! 오미자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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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미자의 효능은?

다섯 가지 맛을 낸다 하여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열매에서는 유기산의 신맛과 당류의 단맛, 정유 성분의 매운맛이 나고 ,씨에서는 쓴맛이 나며 , 껍질에서는 짠맛이 납니다,

한의학적으로 신맛은 간(肝)으로 들어가고 ,쓴맛은 심(心)으로 들어가며 ,단맛은 비(脾)로 들어가고 ,매운맛은 폐(肺)로 들어가며, 짠맛은 신(腎)으로 각각 들어갑니다. 오미자는 이 다섯 가지 맛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장(五臟)에 이로운 것입니다.

2) 요즘이 제철인 오미자, 다른 시기와 다른 9월 오미자의 장점은?

제철에 수확한 약재는, 그렇지 않은 시기에 수확하는것보다 ,여러 가지 유효한 약효성분들을 많이 가질수 있습니다 제철 약재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고, 맛과 질감이 좋고, 색이 좋아서 먹음직스럽고, 많은 양이 생산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할수 있습니다

3)오미자를 먹는 여러 가지 방법들(생과, 진액, 건오미자 등)이 있는데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지?

진액= 생 오미자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 번 씻어서 설탕을 넣고 켜켜이 담은뒤, 한 달 이상 숙성시켜서 건더기를 체에 받쳐 걸러낸 뒤 원액만 냉장 보관하여 조금씩 희석해서 마십니다.

오미자는, 끓이면 신맛이 더하고 떫은맛이 강해져 먹기가 힘들어집니다. 부드러운 맛을 내려면 ,찬물에 하루 정도를 우려내서, 건더기를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한뒤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드십니다.

4) 오미자의 어떤 성분이 천식이나 기침에 좋은지?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은 ,호흡 중추를 자극하고 중추신경계의 반응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천식, 기침, 가래, 인후염, 편도선염, 목이 쉰 데 쓸 수 있습니다. 또 오미자는 기관지를 수축하는 작용이 있어 만성기관지 확장증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특히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5) 오미자와 돼지고기의 음식 궁합은?

오미자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을 소화시키는 작용이 아주 뛰어납니다. 또 오미자의 신맛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육류를 소화시키는데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를 ,오미자 진액에 담가서 먹으면 돼지고기가 부드럽고 ,맛도 더 좋아지고, 소화도 잘 되는겁니다

돼지고기의 단백질과 지방, 오미자의 비타민이 상호 보완되는 음식궁합 입니다

6) 오미자 우린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좋아지고 머리를 헹구면 머릿결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오미자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과 주석산은, 몸속에 쌓여있는 피로물질인 ,탄산가스나 젖산을 분해해서 배출해주기 때문에, 만성피로를 풀어줄뿐만 아니라, 피부의 땀샘 분비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피부를 깨끗하게하고 ,밝은 톤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안토시안은 ,항산화작용이 있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7) 오미자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1) 감기에 걸려서, 열로 인해 기침이 나는 때에는 주의하고 ,몸에 열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 몸이 무겁고 잘 붓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소변을 적게 보는 경우에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3)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위산과다, 위궤양이 심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땀 ,기억력 ,기관지 기침 가래, 소화장애, 만성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