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장수밥상] 머리가 총명? 치매 잡는‘노루궁뎅이 버섯 밥상’

강원도 춘천의 응복산, 이곳에 하얀색 노루가 나타났다?! 한 시간을 넘게 산을 올라야 발견할 수 있는 그것, 바로 나무에 붙어 자라는 ‘노루궁뎅이버섯’! 하얀색 털이 온 몸을 뒤덮고 있는 모습이 노루의 엉덩이를 닮았다고 해 붙여진 이름! 노루궁뎅이버섯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다소 생소하지만, 그 맛과 효능은 버섯의 제왕 송이버섯 못지 않다는데~ 고혈압, 당뇨에 좋은 것은 물론 항암효과 특히 치매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있다고. 산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산삼만큼 귀하다는 이 버섯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한 마을! 이곳은 노루궁뎅이버섯을 재배를 하고 있어 쉽게 버섯을 접할 수 있고, 노루궁뎅이버섯 덕분에 변비나
치매 등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으로 맛보는 노루궁뎅이버섯부터 전골, 샐러드,
그리고 채소와 함께 먹는 상큼한 밀전병쌈까지! 기억력을 살려주는 노루궁뎅이버섯 밥상을 소개한다!

Q. 노루궁뎅이버섯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노루궁뎅이버섯은 항염, 항균, 항암효과가 탁월한 버섯입니다. 송이버섯과 마찬가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항암작용이 뛰어난 버섯 중의 하나인데요. 특히 글리칸과 다당류(갈락토실글루칸, 만글루코키실칸)의 함유랑이 높아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위궤양, 신경쇠약, 소화기 질환을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토피, 알러지성 질환, 치매 예방에도 아주 좋은 것이 바로 노루궁뎅이 버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