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8-21 17:03
구내염이 있을 때 음식 섭취 원칙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71  

구내염이 있을 때 음식 섭취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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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문 의학정보로 건강을 챙겨드리는 시간, 건강백세입니다. 오늘은 입안이 헐고 따가워 음식을 먹기 힘든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약차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의학박사 이광연 원장님 연결되어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이광연 원장
, 안녕하세요. 이광연입니다.

MC
구내염이 생기면 작은 상처라도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상당히 아픈데요. 이럴 때는 어떤 음식을 먹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구내염이 있을 때는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입안의 상처를 자극하지 않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맵거나 짜고 신 음식,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 딱딱하고 거친 음식은 상처를 자극해서 통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감자죽, 감자수프, 부드럽게 익힌 연근, 녹두죽처럼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도 도움이 되지만, 귤이나 레몬처럼 산미가 강한 음식은 구내염이 심할 때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상태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면 침의 점막 보호 작용과 살균 작용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나 진한 차, 술은 입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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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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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먼저 감자를 소개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구내염이 있을 때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콜라겐 형성에 관여하고,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감자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면서도 신맛이 강하지 않아 입안이 헐었을 때 비교적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조리할 때 손실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구내염이 있을 때는 감자를 기름에 튀기기보다 부드럽게 삶아 으깨거나 감자죽, 감자수프 형태로 조리하면 좋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식혀서 먹어야 상처를 덜 자극합니다.

MC
감자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위장에 부담이 비교적 적은 음식이지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독일의 문학가 괴테는 신대륙에서 가져온 것 가운데 담배를 악마의 저주, 감자를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감자는 오랫동안 중요한 식품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다만 감자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므로 당뇨가 있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분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감자에 설탕이나 버터를 많이 넣기보다 담백하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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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2: 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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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연근도 입안 점막과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광연 원장
. 연근에는 타닌과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타닌은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수렴 작용이 있어 점막이나 상처 부위를 진정시키는 데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근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 평소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인 분들이 반찬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면 구내염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연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율곡 이이가 어머니 신사임당을 여읜 뒤 실의에 빠져 건강이 나빠졌을 때 연근을 먹고 회복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춘향전에서도 이도령이 월매의 집에서 연근술을 대접받는 장면이 등장할 만큼 연근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진 음식입니다.

MC
연근은 어떻게 먹는 것이 좋습니까?

이광연 원장
연근을 얇게 썰어 충분히 익힌 뒤 반찬이나 죽에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연근조림은 간장과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짜고 달아져 오히려 입안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싱겁게 조리해야 합니다.

 

위장이 약하거나 평소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픈 분은 생연근이나 차가운 연근즙보다는 충분히 익혀 따뜻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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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3: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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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녹두는 몸의 열을 내려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구내염에도 도움이 될까요?

이광연 원장
녹두는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몸에 쌓인 열과 노폐물을 풀어주는 서늘한 성질의 음식으로 활용해왔습니다. 입술이 마르고 헐거나 입안에 열감이 있으면서 구내염이 생긴 경우에 녹두죽이나 부드러운 녹두음식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녹두를 제세지양곡이라고 표현했는데, 세상을 구제하는 좋은 곡식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녹두가 영양가가 높고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는 뜻입니다.

 

구내염으로 씹는 것이 불편할 때는 녹두전처럼 기름에 부친 음식보다는 푹 끓인 녹두죽이 좋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게 식혀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MC
녹두는 체질에 따라 주의할 점도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녹두는 성질이 비교적 서늘하기 때문에 평소 손발과 배가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분이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은 녹두를 소량만 먹거나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구내염에 좋다고 해서 한 가지 음식만 계속 먹기보다는 단백질과 채소, 곡류를 골고루 섭취해야 점막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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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4: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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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토마토도 점막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토마토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 라이코펜, 칼륨, 수분 등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와 정상적인 점막 유지에 관여하고, 라이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또 토마토는 수분이 많아서 입안이 마르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입이 자주 마르고 채소 섭취가 부족한 분은 식사에 토마토를 적절히 활용하면 좋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토마토를 건강에 좋은 식품 가운데 하나로 소개한 적이 있으며, 서양에는 토마토가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어 의사를 찾을 일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MC
하지만 토마토는 신맛이 있기 때문에 상처가 있을 때 따갑지 않을까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구내염이 심하거나 상처가 깊을 때는 토마토의 산미가 상처를 자극해서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생토마토나 토마토주스를 억지로 먹지 말고, 살짝 익혀 산미를 줄이거나 증상이 좋아진 뒤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이 따갑다고 느껴지는 음식은 아무리 영양이 좋아도 회복될 때까지 잠시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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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5: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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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가지도 입안의 열감과 상처에 활용할 수 있다고요?

이광연 원장
가지는 수분이 많고 성질이 비교적 서늘한 식품입니다. 예로부터 입안이나 혀에 열감이 있으면서 갈라지고 따가운 증상이 있을 때 음식으로 활용해왔습니다.

 

가지의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구내염이 있을 때는 가지를 기름에 많이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부드럽게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가지즙을 입안 상처에 바르는 민간요법도 전해졌지만, 입안 점막은 매우 예민하고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생즙을 직접 바르는 방법은 권하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깨끗하게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MC
가지도 몸이 찬 분은 조심해야겠군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평소 속이 차고 묽은 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분은 가지를 너무 차갑게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게 익힌 가지를 적당량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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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내염과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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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입안이 헐었을 때 꿀을 바르거나 먹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광연 원장
꿀은 예로부터 음식과 약재를 조화시키는 재료로 사용해왔습니다. 동의보감에는 꿀이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입이 헌 증상에 활용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꿀은 당분과 수분을 포함하고 있어 입안의 건조감과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차에 소량 넣어 마시면 목과 입안이 건조한 분이 비교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꿀을 상처에 직접 바르는 민간요법은 위생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입안의 상처가 깊거나 피가 나고 곪은 것처럼 보일 때는 꿀이나 다른 재료를 임의로 바르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MC
꿀과 관련된 역사적인 이야기도 있지요?

이광연 원장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오랜 세월이 지나도 비교적 잘 보존된 꿀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꿀은 수분 함량이 낮고 산도가 있으며 여러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쉽게 부패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꿀은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영아 보툴리누스증의 위험 때문에 꿀을 절대로 먹이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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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기본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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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감자나 연근, 녹두 외에도 구내염이 반복되는 분들이 챙겨야 할 영양소가 있을까요?

이광연 원장
구내염이 반복될 때는 비타민 B, 비타민 C, 철분, 아연, 엽산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입술이 갈라지거나 혀와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철분이나 엽산이 부족해 빈혈이 있을 때도 구내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달걀, 우유, 생선, 살코기, , 두부, 통곡물 등에 들어 있습니다. 철분은 살코기, 조개류, 콩류, 시금치 등에 많으며, 아연은 굴과 해산물, 고기, 견과류, 콩류에 풍부합니다.

 

상처가 회복되려면 단백질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내염이 아프다고 죽이나 과일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달걀찜이나 두부, 생선살, 다진 살코기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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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구내염에 활용하는 생지황·당귀·감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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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번에는 구내염에 활용할 수 있는 약차요법을 소개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한의학에서는 입안이 마르고 열감이 있으면서 구내염이 반복될 때 생지황, 당귀, 감초를 활용한 차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생지황은 음액을 보충하면서 열감을 식히는 데 활용하고, 당귀는 혈()을 보충하고 순환을 돕는 약재입니다. 감초는 여러 약재를 조화시키고 입안과 목의 자극을 완화하는 데 활용합니다.

 

전통적인 활용법으로는 물 1000cc에 생지황 20g, 당귀 20g, 감초 20g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건더기를 걸러내고, 미지근하게 식힌 뒤 꿀을 소량 넣어 하루에 나누어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재의 양이 적지 않고 체질이나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실제로 장기간 복용할 때는 한의사와 상담해 개인에게 맞는 용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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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생지황·당귀·감초차의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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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약차라고 해도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감초를 많은 양으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압이 올라가거나 몸이 붓고, 혈중 칼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신장질환이 있거나 이뇨제를 복용하는 분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당귀는 혈액순환에 관여하는 약재이므로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나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같은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분은 출혈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생지황은 성질이 차고 비교적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 평소 소화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분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부나 수유부, 여러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분도 임의로 장기간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약차는 치료제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와 휴식, 구강 관리에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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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안이 건조할 때 마시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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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약재를 여러 가지 넣어 끓이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어떤 차를 마시면 좋을까요?

이광연 원장
입안이 건조할 때는 특별한 약차보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너무 뜨거운 차는 입안 점막을 자극하고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따뜻한 정도가 좋습니다.

 

꿀물을 마실 때는 꿀을 많이 넣지 말고 미지근한 물 한 컵에 소량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에 열감이 심한 분은 진한 생강차나 계피차처럼 맵고 자극적인 차가 따갑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녹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있지만 카페인도 들어 있어 진하게 많이 마시면 입안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있을 때는 모든 차를 진하지 않게 연하게 마시고, 마신 뒤에는 맹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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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구내염 음식과 약차요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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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늘 소개한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약차요법을 마지막으로 정리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구내염이 있을 때는 감자죽이나 감자수프, 익힌 연근, 녹두죽, 부드럽게 조리한 가지처럼 자극이 적고 삼키기 편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수분과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상처가 심할 때는 산미가 따가울 수 있으므로 증상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점막 회복을 위해서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뿐만 아니라 철분, 아연, 엽산,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한 가지 음식만 많이 먹기보다는 달걀찜, 두부, 생선살, 부드러운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지황·당귀·감초차는 입안이 건조하고 열감이 있는 구내염에 전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신장질환이 있는 분과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분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입안의 궤양이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고, 크기가 커지거나 출혈과 고열, 체중 감소가 동반될 때는 단순한 구내염으로 생각하지 말고 치과나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MC
오늘은 구내염에 도움이 되는 감자, 연근, 녹두, 토마토, 가지와 꿀, 그리고 약차요법과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도움 말씀 주신 한의학박사 이광연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광연 원장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