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8-24 15:39
여름철 배앓이와 복통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96  

<건강백세> :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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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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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문 의학정보로 건강을 챙겨드리는 시간입니다, 건강백세. 오늘은 한의학박사인 이광연 원장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됐습니다. 이광연 원장님, 안녕하세요?

 

이광연 원장

, 안녕하세요. 이광연입니다.

 

MC

여름철에는 무더위 때문에 음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특히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배앓이와 소화기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원장님, 여름에는 왜 배앓이를 비롯한 소화기 문제가 자주 생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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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름철에 소화기 질환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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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높은 외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 쪽으로 혈액을 많이 보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입맛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찬물, 얼음, 아이스크림, 냉면, 차가운 과일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차가운 음식이 반복해서 들어오면 위장관이 민감한 분들은 복통이나 설사, 소화불량을 겪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음식이 쉽게 상하고 세균도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감염성 장염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더위와 습기, 찬 음식 등으로 비위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를 비위가 허약해졌다거나 속이 차가워졌다고 표현합니다.

 

MC

여름철에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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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름철 배앓이의 주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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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가장 흔한 증상은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입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거나, 명치가 답답하고 속이 메스꺼울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복통, 설사,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찬 음식을 먹은 뒤 배가 살살 아프면서 묽은 변을 보거나, 배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고 손발까지 차가워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평소 위장관이 예민하거나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식사량이 줄고 영양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몸이 무기력해지고 쉽게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짜증이 늘고, 전반적인 컨디션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MC

한의학적으로 볼 때 여름철 소화기 문제가 잘 나타나는 체질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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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체질과 여름철 배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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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사상체질의 관점에서는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소음인에게 여름철 배앓이가 비교적 잘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음인은 평소에도 식사량이 많지 않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찬물이나 얼음 음료를 계속 마시면 속은 오히려 차가워지고 소화 기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배앓이를 달고 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증상을 체질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평소 위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에도 찬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복통과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배앓이가 잦은 분들은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지나치게 찬 음식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먹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MC

그렇다면 여름철 배앓이를 예방하고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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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름철 배앓이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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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첫째, 찬 음식과 찬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덥다고 해서 찬물, 얼음, 아이스크림, 탄산음료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장관이 자극받아 복통과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이나 운동 직후,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 참외, 멜론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배를 지나치게 차갑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에어컨 바람을 배에 직접 쐬거나, 젖은 옷을 오래 입고 있거나, 잠을 잘 때 배를 드러내고 자면 복부가 차가워져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얇은 이불이나 수건으로 배를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오염된 손을 통해 입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 전과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넷째,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오래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에 넣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냄새나 색깔이 이상하거나 보관 기간이 오래된 음식은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날음식과 익힌 음식에 사용하는 도마와 칼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나 생선을 손질한 도구로 과일과 채소를 바로 썰면 교차오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MC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차 요법도 있는데요. 배앓이에 도움이 되는 차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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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생강차의 효능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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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속이 차고 메스꺼우면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따뜻한 생강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은 예로부터 동서양에서 소화기를 편안하게 하는 식품으로 활용해왔습니다.

 

논어를 보면 공자도 생강을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중국의 문인 소동파도 생강을 가까이 두고 활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속을 편안하게 하는 식재료로 널리 사용됐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대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입니다. 이러한 성분은 위장 운동과 소화액 분비를 돕고, 메스꺼움이나 구역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찬 음식을 먹은 뒤 배가 살살 아프거나 속이 냉하고 더부룩한 분은 생강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생강을 얇게 썰어 뜨거운 물에 우려내거나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다만 생강차가 모든 복통과 설사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고열이 나고 입이 심하게 마르거나, 혈변이 나오고 심한 염증성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생강차에 의존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위염이나 위산 역류가 심한 분은 진한 생강차를 마시면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연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MC

매실차도 여름철 건강 음료로 많이 드시는데요. 매실은 어떤 효능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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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실차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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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매실은 예로부터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활용해온 식품입니다. 흔히 매실은 음식의 독, 피의 독, 물의 독이라는 세 가지 독을 없앤다는 의미로 삼독을 없애는 음식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산은 침과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입맛을 돋우고, 식후 더부룩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매실의 신맛은 여름철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매실청을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조금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다만 매실차를 장염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 약처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심한 설사와 구토가 나타났다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시중의 매실청이나 가정에서 담근 매실청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분은 진하게 마시지 말고 양을 줄여야 합니다. 위산 역류나 속쓰림이 있는 분도 신맛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MC

여행을 갔다가 배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먹는 물이 바뀌어서 물갈이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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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행 중 생기는 물갈이와 배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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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여행지에서 복통이나 설사가 생기는 것을 흔히 물갈이라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낯선 지역의 물과 기후, 음식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수토불복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갈이의 실제 원인은 단순히 물의 성분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기보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낯선 음식, 과식, 수면 부족, 여행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중에는 생수를 마시고, 얼음의 위생 상태가 확실하지 않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 먹고, 고기와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여행자 설사가 생겼을 때는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만 계속 마시기보다는 전해질이 포함된 경구수분보충액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를 무조건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혈변이나 고열이 있다면 먼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MC

배앓이라고 해서 모두 집에서 참아서는 안 되고,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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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반드시 진료가 필요한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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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먼저 피가 섞인 설사를 하거나 피를 토하는 경우에는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검은색 변이 나오거나, 반복적으로 심하게 구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심한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통증 간격이 짧아지는 경우, 배가 딱딱하게 굳고 누르면 심하게 아픈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물을 마시지 못할 정도로 계속 토하거나,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입이 바싹 마르며 어지러운 경우에는 탈수를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복통과 설사가 며칠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거나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밤에 잠을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MC

배가 아플 때 배를 따뜻하게 하면 편안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떤 혈자리를 활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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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복부 온찜질과 경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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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찬 음식을 먹은 뒤 배가 차고 은근하게 아픈 경우에는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중완, 신궐, 천추 등의 경혈을 활용합니다.

 

중완은 명치와 배꼽 사이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위장 기능을 조절하고 소화불량이나 명치 답답함을 다스릴 때 많이 사용하는 혈자리입니다.

신궐은 배꼽에 해당합니다.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속이 차서 생기는 복통과 설사를 다스릴 때 활용합니다. 다만 배꼽에 직접 뜸을 뜨는 것은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천추는 배꼽에서 양옆으로 손가락 두세 마디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대장의 기능과 관련된 대표적인 혈자리로 복통, 설사, 변비 등에 활용합니다.

가정에서는 뜸을 직접 뜨기보다 따뜻한 찜질팩이나 수건을 배 위에 올려놓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너무 뜨겁게 하지 말고 10분에서 15분 정도 따뜻하게 찜질하면 됩니다.

 

다만 충수염이나 담낭염처럼 급성 염증이 의심되는 심한 복통에는 온찜질이 진단을 늦출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MC

배를 마사지하는 것도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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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복부 마사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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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가벼운 소화불량이나 가스가 찼을 때는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꼽을 중심으로 오른쪽 아랫배에서 시작해 오른쪽 윗배, 왼쪽 윗배, 왼쪽 아랫배 방향으로 시계 방향의 원을 그리며 마사지합니다.

 

이 방향은 대장의 내용물이 이동하는 방향과 비슷합니다. 손바닥을 따뜻하게 비빈 뒤 배에 올리고, 숨을 편안하게 쉬면서 천천히 마사지하면 됩니다.

힘을 너무 세게 주지 말고 5분에서 10분 정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직후에는 피하고, 식후 한두 시간이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지만 배를 눌렀을 때 심하게 아프거나, 배가 딱딱하게 긴장되어 있거나, 임신 중이거나 복부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마사지를 피해야 합니다.

 

MC

여름철에 위장이 약해지고 속이 차가워졌을 때 활용하는 한방 처방도 소개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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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름철 배앓이에 활용하는 한방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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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원장

평소 위장이 허약하고 몸이 차며, 식욕이 떨어지고 묽은 변을 자주 보는 분에게는 체질과 증상에 따라 이중탕을 응용하기도 합니다.

 

이중탕은 인삼, 백출, 감초, 건강으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인삼은 기운을 보충하고 허약해진 소화 기능을 돕습니다. 백출은 비위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몸속의 불필요한 습기를 조절하는 데 활용합니다.

 

감초는 여러 약재의 작용을 조화롭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합니다. 건강은 생강을 말린 약재로,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하고 복통과 설사를 다스리는 데 사용합니다.

 

다만 같은 배앓이라고 해도 세균성 장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위염, 담낭질환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열이 많거나 염증이 심한 분에게 따뜻한 성질의 처방을 무조건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약은 증상과 체질을 정확히 진찰받은 뒤 처방받아야 하며, 다른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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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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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 여름철 배앓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찬 음식과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말고,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며, 손 씻기와 음식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가벼운 소화불량에는 따뜻한 생강차나 연한 매실차, 복부 온찜질과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고열이나 혈변, 심한 복통과 탈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건강백세, 오늘은 한의학박사 이광연 원장님과 함께 여름철 배앓이와 소화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광연 원장

,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음식 위생과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