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8-24 17:51
전립선 건강과 음식 관리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140  

전립선 건강과 음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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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번에는 중년 이후 남성분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는 전립선 건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이 있을 때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음식과 생활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음식이 전립선 건강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은 음식 하나만으로 치료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배뇨가 불편하거나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감이나 야간뇨가 심하다면 먼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평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기름진 육류와 가공식품을 줄이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식생활은 전립선과 방광 건강을 관리하는 데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 콩의 이소플라본, 호박씨와 굴의 아연, 복분자의 안토시아닌처럼 항산화 작용이나 남성 생식기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특정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전립선 질환이 예방되거나 치료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생선과 같은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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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립선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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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하나씩 소개해주시죠. 먼저 토마토부터 말씀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먼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이 전립선 건강과 관련해 많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에서는 토마토와 토마토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전립선암 위험이 낮게 관찰되었다는 결과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기존 원고에서는 토마토를 일주일에 10회 이상 섭취한 그룹이 주 2회 이하로 섭취한 그룹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약 45% 낮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히고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마토를 살짝 익혀서 올리브유와 함께 먹거나, 토마토수프, 토마토달걀볶음, 토마토소스처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시판 토마토소스 가운데는 소금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므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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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립선에 좋은 음식 2: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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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다음은 마늘입니다. 마늘도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죠?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마늘은 항산화, 항균, 항염 작용과 관련해 잘 알려진 식품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을 비롯한 황화합물과 셀레늄 등이 들어 있어서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원고에서는 마늘이 전립선염이나 방광염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전립선의 활성효소에 영향을 주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도 보조적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마늘의 황화합물은 육류 중심의 식사에서 생길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마늘과 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식사 방법입니다.

 

다만 생마늘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속쓰림, 위통, 입냄새,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은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을 소량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도 마늘을 음식으로 적당히 먹는 것은 대부분 괜찮지만, 마늘 농축액이나 고용량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 때는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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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립선에 좋은 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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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세 번째는 콩입니다. 전립선 질환이 있으면 기름진 육류를 줄이고 콩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셨죠?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전립선 질환이 있는 분들은 기름진 육류와 가공육을 과도하게 섭취하기보다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안이 바로 콩입니다.

 

콩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육류 섭취를 줄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또 콩에는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레시틴과 같은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내 호르몬 대사와 관련해 연구되어 왔습니다. 검은콩에 많은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콩은 밥에 넣어 먹거나 두부, 콩비지, 청국장, 된장국, 콩국수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된장국이나 청국장은 소금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싱겁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한 분은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두부나 잘 익힌 콩부터 소량씩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질환으로 단백질이나 칼륨을 제한해야 하는 분은 섭취량을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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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립선에 좋은 음식 4: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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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네 번째는 복분자입니다. 복분자는 예전부터 남성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복분자의 검붉은 색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분자는 전립선 건강뿐 아니라 만성피로, 눈의 피로, 혈당 관리, 기억력과 관련해서도 전통적으로 많이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다만 이러한 효과를 질병 치료 효과로 확대해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복분자(覆盆子)가 간()과 신()을 보하고, 정기(精氣)를 돕는 약재로 설명됩니다. 소변이 지나치게 잦거나,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시큰거리며, 중년 이후 하초 기능이 허약해진 경우에 활용해 왔습니다.

 

복분자는 생과나 냉동 과실을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조금씩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차로 마실 때는 말린 복분자를 연하게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복분자청이나 복분자 음료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분은 복분자청을 진하게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분자주도 전립선 건강을 위해 권하기 어렵습니다. 술은 전립선과 방광을 자극하고 빈뇨와 야간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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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립선에 좋은 음식 5: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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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다섯 번째는 호박씨입니다. 호박씨에는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요?

 

이광연 원장

호박씨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레시틴을 비롯해 식물성 스테롤, 아연, 마그네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성 스테롤과 호박씨 기름은 초기 전립선비대증에서 나타나는 배뇨 증상을 관리하는 데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다만 의약품을 대신할 정도의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연은 남성 생식기능과 전립선 건강에 필요한 미네랄이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성장에도 관여합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 기능,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호박씨는 간식으로 하루 한 줌 정도 먹거나, 샐러드와 요구르트, 죽 등에 곁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소금이나 조미료가 많이 묻은 제품은 혈압과 부종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볶지 않은 제품이나 무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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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립선에 좋은 음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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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여섯 번째는 굴, 석화입니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하다고 하셨죠?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전립선과 비뇨생식기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아연인데, 굴은 식품 가운데 아연이 매우 풍부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은 단백질과 유전물질의 합성에 필요하며, 면역 기능과 상처 회복, 남성 생식기능과 정자 형성에도 관여합니다. 인슐린의 저장과 분비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당질 대사에도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래서 굴은 예로부터 중년 남성의 체력과 생식기 건강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했습니다.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군 등도 들어 있어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굴은 반드시 신선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 만성 간질환이 있는 분, 고령자는 생굴을 먹었을 때 감염이나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풍이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은 분은 굴을 비롯한 해산물을 한꺼번에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립선에 좋다는 이유로 매일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다양한 식품 가운데 하나로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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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립선에 좋은 음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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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마지막 음식은 마입니다. 한방에서는 전립선을 비롯한 하초 기능을 강화하는 음식으로 마를 중요하게 본다고 하셨죠?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한방에서는 마를 산약(山藥)이라고 부릅니다. 산약은 비위(脾胃)를 보하고 신기(腎氣)를 도우며,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부족한 경우에 활용해 온 대표적인 보익 약재입니다.

 

예로부터 마는 음기를 보하고 정기를 도우며,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자양강장과 체력 보충을 위한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마에는 점액질 성분과 사포닌, 아르기닌, 식이섬유, 칼륨 등이 들어 있습니다. 흔히 뮤신이라고 부르는 점액질은 마의 미끈거리는 성분으로, 위장 점막을 부드럽게 하고 음식이 넘어가는 것을 돕습니다.

 

사포닌은 항산화 작용과 대사 조절에 관련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으로 혈관 기능과 체내 대사에 관여합니다.

기존 원고에서는 마가 남성의 정력과 정자 형성, 비뇨생식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마 역시 치료제가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의 한 부분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마는 갈아서 우유나 두유에 넣어 먹거나, 밥에 넣고 익혀 먹고, 죽이나 전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생마를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한 분은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 껍질을 벗길 때 손이 가렵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부가 예민한 분은 장갑을 끼고 손질해야 합니다. 신장질환으로 칼륨 섭취를 제한하는 분도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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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차 1: 옥수수수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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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번에는 전립선과 배뇨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 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옥수수수염차부터 소개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옥수수수염은 한방에서 옥촉서예(玉蜀黍蕊)라고 부르며, 소변 배출을 돕고 몸에 정체된 수분을 배출하는 방향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몸이 잘 붓고 소변이 시원하지 않으며, 하체가 무겁게 느껴지는 분에게 연하게 끓인 옥수수수염차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립선이 커져서 소변길이 막힌 상태는 단순히 이뇨작용을 높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물과 이뇨성 차만 많이 마시면 방광이 더 팽창해 오히려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아랫배가 심하게 팽팽하고 아픈 경우에는 차를 마실 것이 아니라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이뇨제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분,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분은 옥수수수염차를 장기간 진하게 마시기 전에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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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차 2: 복분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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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앞에서 소개한 복분자는 차로 마셔도 좋습니까?

 

이광연 원장

말린 복분자를 물에 넣고 연하게 끓여 마시는 복분자차는 중년 이후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분들이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복분자는 간과 신을 보하고 정기를 돕는 약재입니다. 특히 몸이 허약하면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힘이 없고 개운하지 않은 경우에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말린 복분자 10g 정도를 물 1리터에 넣고 약한 불로 끓인 뒤 하루에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진하게 끓이기보다는 연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분자청은 차로 마시기 편하지만 설탕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복분자주를 차 대신 마시는 것은 전립선과 야간뇨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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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차 3: 산수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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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산수유차도 중년 남성의 소변 문제에 많이 활용되지요?

 

이광연 원장

산수유(山茱萸)는 한방에서 간과 신을 보하고, 몸 밖으로 지나치게 빠져나가는 기운을 수렴하는 약재로 설명합니다.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소변이 잦거나 야간에 자주 깨는 분에게 전통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산수유에는 이리도이드 배당체와 유기산, 항산화 성분 등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산수유차가 전립선비대증으로 좁아진 요도를 직접 넓혀주는 것은 아닙니다.

 

말린 산수유를 깨끗이 씻어 물에 넣고 연하게 끓여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실 수 있습니다. 신맛이 부담되는 분은 너무 진하게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잔뇨가 심한 분, 급성 요폐가 의심되는 분은 산수유차에 의존하지 말고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만성질환 약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장기간 섭취 전에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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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차 4: 구기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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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구기자차도 전립선과 하초가 허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구기자(枸杞子)는 한방에서 간과 신을 보하고 정혈(精血)을 돕는 약재로 활용합니다. 몸이 쉽게 피로하고 허리와 무릎이 약하며, 눈이 침침하고 입이 마르는 분에게 많이 사용해 왔습니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제아잔틴, 다당류와 여러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차는 아니지만, 중년 이후 체력과 전반적인 건강을 보조하는 차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말린 구기자를 깨끗이 씻어 물에 넣고 약한 불로 끓인 뒤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됩니다. 구기자를 너무 많이 넣거나 설탕과 꿀을 과도하게 첨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약이나 항응고제 등 여러 약물을 복용 중인 분은 구기자 농축액이나 고용량 제품을 장기간 복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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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립선 질환에 피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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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좋은 음식과 차도 중요하지만, 전립선 질환이 있는 분들이 피해야 할 음식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광연 원장

가장 먼저 줄여야 할 것은 술입니다. 술은 전립선과 방광을 자극하고 소변량을 늘려 빈뇨와 절박뇨, 야간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 술을 마시면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밤중에 소변 때문에 더 자주 깰 수 있습니다.

 

커피, 에너지음료, 진한 녹차와 홍차, 콜라처럼 카페인이 많은 음료도 방광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마신 뒤 소변이 더 자주 마렵거나 절박뇨가 심해진다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 식품, 라면, 국물 음식, 젓갈, 장아찌도 줄여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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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매운 음식은 방광 자극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 있고, 짠 음식은 갈증과 수분 섭취를 늘려 야간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름진 고기, 튀김, ,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도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식사는 체중 증가와 대사질환, 만성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에 좋다는 건강식품도 무조건 많이 먹어서는 안 됩니다. 아연을 지나치게 오래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구리 결핍이나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고, 여러 약초를 함께 복용하면 처방약과 상호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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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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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립선과 배뇨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도 함께 정리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첫째,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광이 지나치게 팽창하면 배뇨근의 힘이 떨어질 수 있고, 잔뇨와 요로감염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편안하게 소변을 보는 습관이 좋습니다.

 

둘째, 낮에는 수분을 적절히 섭취하되 잠들기 2~3시간 전부터는 물, , ,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탈수와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낮 시간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변비가 심하면 직장에 대변이 쌓이고 복압이 올라가면서 배뇨가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채소, 과일, , 해조류 등으로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 골반과 회음부가 압박되고 혈액순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골반과 허리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를 오래 타거나 딱딱한 안장에 회음부가 지속적으로 눌리는 것도 전립선염이나 골반 통증이 있는 분에게는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운동 시간과 안장 상태를 조절해야 합니다.

 

다섯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은 전립선비대증과 배뇨 증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수영, 가벼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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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반드시 진료가 필요한 전립선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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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마지막으로 음식이나 차만으로 관리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증상도 알려주시죠.

 

이광연 원장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아랫배가 팽팽하고 아프다면 급성 요폐일 수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배뇨할 때 심한 통증과 함께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는 경우도 전립선염이나 요로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소변 줄기가 갑자기 현저하게 약해지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방광이 가득 찬 느낌이 계속되고, 옆구리 통증이나 신장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령과 가족력, 건강 상태에 따라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와 비뇨의학과 검진이 필요한지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과 차 요법은 어디까지나 전립선 건강을 보조하는 방법입니다. 토마토, 마늘, , 복분자, 호박씨, , 마를 골고루 섭취하고, 옥수수수염차나 복분자차, 산수유차, 구기자차를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게 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술과 과도한 카페인, 맵고 짠 음식, 늦은 시간의 과도한 수분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배뇨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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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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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늘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 마늘, , 복분자, 호박씨, , 마와 함께 옥수수수염차, 복분자차, 산수유차, 구기자차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전립선에 좋다는 한 가지 음식에 의존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술과 카페인, 맵고 짠 음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혈뇨, 고열, 심한 배뇨통이 나타날 때는 음식이나 차로 버티지 말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광연 원장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