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7-07 09:20
베체트병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5  

베체트병

 

━━━━━━━━━━━━━━━━━━━━━━━━━━━━━━━━━

1. 오프닝: 입안이 자주 헐면 피곤해서만 그럴까요

━━━━━━━━━━━━━━━━━━━━━━━━━━━━━━━━━

MC

안녕하세요. 건강을 쉽고 편안하게 풀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입안이 유난히 자주 헐거나 부르트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요즘 피곤해서 그러려니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데요. 그런데 입안 궤양이 반복되고, 생식기 궤양이나 눈 염증, 피부 발진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0년에 베체트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9358, 2만 명 정도였습니다. 베체트병은 1961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베체트병이 어떤 병인지, 왜 생기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진단하고 관리하는지,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광연 원장님, 안녕하세요.

 

이광연 원장

, 안녕하세요. 베체트병은 입안이 자주 허는 단순 구내염처럼 시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신의 혈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 자가면역성·염증성 질환입니다.

 

입안 궤양, 생식기 궤양, 눈의 염증, 피부 병변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관절, , 혈관, 신경계까지 침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포도막염이나 망막혈관염이 생기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

2. 베체트병이란 무엇인가

━━━━━━━━━━━━━━━━━━━━━━━━━━━━━━━━━

MC

베체트병이라는 이름이 조금 생소합니다. 베체트병이란 어떤 병입니까?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은 구강궤양, 생식기궤양, 눈의 염증, 피부 병변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일련의 증후군입니다. 그래서 안··생식기 증후군, 또는 피부·점막·안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베체트병은 전신 혈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혈관은 온몸에 퍼져 있기 때문에 증상도 입, 피부, 생식기, , 관절, , 혈관, 신경계 등 여러 곳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입안이 자주 헐고 아프다가 자연스럽게 좋아지기 때문에 단순 구내염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구강궤양에 생식기 궤양, 눈 염증, 피부 발진이나 결절이 함께 나타나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3. 베체트병이라는 이름의 유래

━━━━━━━━━━━━━━━━━━━━━━━━━━━━━━━━━

MC

베체트병이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이광연 원장

이 병은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인 훌루시 베체트가 입안과 생식기 주변의 궤양, 그리고 눈의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자를 학회에 보고하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베체트병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병에 대한 최초의 기술은 훨씬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히포크라테스의 저서 에피데미온에서도 베체트병과 유사한 병을 기술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인류가 경험해온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베체트병과 비슷한 증상은 오래전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입과 항문, 생식기, 눈에 궤양과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을 호혹, 음식창, 묘안창 같은 이름으로 설명했습니다.

━━━━━━━━━━━━━━━━━━━━━━━━━━━━━━━━━

4. 한의학에서 보는 베체트병

━━━━━━━━━━━━━━━━━━━━━━━━━━━━━━━━━

MC

한의학에서는 베체트병을 어떻게 보았습니까?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은 한방의 호혹, 음식창, 묘안창 등과 비슷합니다. 입이나 인후가 헌 것을 혹이라고 하고, 항문이 헌 것을 호라고 해서 둘을 합쳐 호혹증이라고 불렀습니다. 생식기에 궤양이 생긴 것을 음식창, 눈에 궤양이 생긴 것을 묘안창이라고 보았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호혹증에 대해서 충증, 즉 벌레가 몸을 파먹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실제 벌레가 원인은 아니고, 바이러스나 세균이 직접 원인으로 확인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또는 전신 염증성 질환의 하나로 분류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습열, 기허, 혈열의 관점에서 봅니다. 몸에 불필요한 열이 넘치고, 그 열을 제어할 기운이 약해지면 혈관이나 점막 부위에 염증과 궤양이 반복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

5. 베체트병의 진단

━━━━━━━━━━━━━━━━━━━━━━━━━━━━━━━━━

MC

베체트병은 어떻게 진단합니까?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혈액검사 하나로 딱 잘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증상과 진찰 소견을 종합해서 진단합니다.

 

대표적인 진단 기준은 재발성 구강궤양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네 가지 병변 중 두 가지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첫째, 재발성 생식기 궤양입니다. 둘째, 눈 질환입니다. 전방포도막염, 후방포도막염, 망막혈관염이 해당됩니다. 셋째, 피부 질환입니다. 결절성 홍반, 구진농포, 여드름과 같은 결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넷째, 이상 과민 검사 양성입니다. 팔 안쪽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고 48시간 후 주사 부위에 농포가 생기면 양성으로 봅니다.

 

다만 실제 진료에서는 증상 양상, 혈액검사, 안과 검사, 류마티스내과 평가, 소화기나 신경계 증상 여부를 종합해서 판단합니다.

━━━━━━━━━━━━━━━━━━━━━━━━━━━━━━━━━

6. 베체트병은 비단길 병이라고도 합니다

━━━━━━━━━━━━━━━━━━━━━━━━━━━━━━━━━

MC

베체트병이 잘 발생하는 지역이 따로 있다면서요?

 

이광연 원장

. 베체트병은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레바논 등 지중해 연안국과 중동지역, 그리고 한국, 일본, 중국 등 극동지방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이 분포는 과거 동서교역의 통로였던 비단길을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베체트병을 일명 비단길 병, 또는 실크로드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지역성이 있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HLA-B51 같은 유전적 요인이 베체트병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유전자가 있다고 모두 베체트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환경, 감염, 면역 이상, 생활요인 등과 만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7. 국내 베체트병 환자

━━━━━━━━━━━━━━━━━━━━━━━━━━━━━━━━━

MC

국내 베체트병 환자는 어느 정도입니까?

 

이광연 원장

원고에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약 5만 명 정도라고 되어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서는 2020년 베체트병 진료 환자가 19358, 2만 명 정도로 확인됩니다. 통계의 범위나 산정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주로 20세에서 50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남녀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지역과 연구에 따라 남녀 비율이나 중증도는 다르게 보고될 수 있습니다.

 

입안이 자주 헌다고 해서 모두 베체트병은 아닙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구강궤양이 있고, 생식기 궤양, 눈 염증, 피부 결절, 관절통이 함께 있다면 베체트병인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8. 베체트병의 원인

━━━━━━━━━━━━━━━━━━━━━━━━━━━━━━━━━

MC

베체트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지역적 분포로 미루어 보아, 유전적·인종학적 소인이 있는 사람들이 생활환경, 음식,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등에 의해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호혹증의 원인을 중병을 앓고 난 뒤 위와 장이 허해졌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이것은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를 뜻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몸 안에 습열이 쌓이고, 혈열이 혈관과 점막에 염증을 만들며, 기허로 인해 그 열과 염증을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도 열을 식히고, 습을 제거하고, 혈을 맑게 하며, 기운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

9. 베체트병은 전염되는 병인가

━━━━━━━━━━━━━━━━━━━━━━━━━━━━━━━━━

MC

구강궤양이나 생식기궤양이 있다 보니 전염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구강과 생식기 궤양 같은 국소 증상 때문에 베체트병이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베체트병은 전염성이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 병이 아닙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직접 옮아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면역체계 이상과 혈관 염증이 관련된 질환입니다.

 

따라서 가족이나 배우자에게 베체트병이 옮을까 봐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입안이나 생식기 궤양이 있을 때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청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

10. 베체트병의 대표 증상 1: 구강궤양

━━━━━━━━━━━━━━━━━━━━━━━━━━━━━━━━━

MC

베체트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무엇입니까?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의 가장 초기 증상은 구강궤양으로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할 때 입속이 헐고 부르트는 흔한 증상으로 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입안 궤양은 혀, 입술 안쪽, 볼 안쪽, 잇몸, 입천장 등에 생길 수 있고, 통증이 심하면 음식을 먹거나 말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대개는 아프고 둥근 궤양으로 나타나며, 좋아졌다가 다시 생기기를 반복합니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한두 번 생기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에 여러 번 반복되고, 여러 개가 동시에 생기고, 잘 낫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함께 있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

11. 베체트병의 대표 증상 2: 생식기궤양

━━━━━━━━━━━━━━━━━━━━━━━━━━━━━━━━━

MC

생식기궤양도 중요한 증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 베체트병에서는 생식기 주변에도 궤양이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은 음낭이나 음경 주변, 여성은 외음부나 질 입구 주변에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식기궤양은 통증이 심하고,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민감한 부위에 생기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부끄럽거나 불편해서 진료를 늦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생식기궤양은 베체트병 진단에서 매우 중요한 단서입니다.

 

성병과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베체트병의 생식기궤양은 전염병이 아니지만, 다른 감염성 질환과 감별해야 하므로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12. 베체트병의 대표 증상 3: 눈의 염증

━━━━━━━━━━━━━━━━━━━━━━━━━━━━━━━━━

MC

베체트병에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눈 증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베체트병에서 눈의 염증은 가장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전방포도막염, 후방포도막염, 망막혈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이 충혈되고 아프고, 눈부심이 심해지고,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체트병의 눈 염증은 반복되면서 시력 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원고에는 눈에 포도막염이 생기면 환자의 약 20%는 실명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 위험도는 치료 시기와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베체트병에서 눈 증상은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눈 통증, 시력저하, 심한 충혈, 눈부심이 있으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13. 베체트병의 대표 증상 4: 피부 병변

━━━━━━━━━━━━━━━━━━━━━━━━━━━━━━━━━

MC

피부에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 베체트병에서는 피부염이나 피부 결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결절성 홍반이 있습니다. 다리, 특히 정강이 부위에 붉고 아픈 결절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또 여드름과 비슷한 구진농포, 모낭염처럼 보이는 피부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작은 상처가 생긴 뒤 그 부위가 과민하게 붓고 농포가 생기는 이상 과민 반응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여드름이나 피부염처럼 보이기 때문에 피부 증상만 보고 베체트병을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강궤양, 생식기궤양, 눈 염증과 함께 피부 결절이 반복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

14. 그 밖의 증상: 관절, , 혈관, 신경계

━━━━━━━━━━━━━━━━━━━━━━━━━━━━━━━━━

MC

그 외에도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 베체트병은 전신 혈관염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생겨 무릎, 발목, 손목 같은 관절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복통, 설사, 혈변, 장궤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관염이 생기면 혈전증이나 혈관 폐색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신경계 침범으로 두통, 마비, 감각 이상, 의식 변화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베체트병은 입안만 보는 병이 아닙니다. 전신 증상을 함께 살펴야 하고, 류마티스내과, 안과, 피부과, 소화기내과 등 여러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15. 베체트병 예방 생활요법 1: 휴식과 수면

━━━━━━━━━━━━━━━━━━━━━━━━━━━━━━━━━

MC

베체트병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줄이려면 생활관리가 중요하겠지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첫째,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베체트병의 악화 요인은 긴장, 과로, 스트레스에 따른 면역력 저하입니다. 평소 입안이 자주 허는 분들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로가 쌓이고 잠을 못 자면 입안 궤양이 더 자주 생기고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무리하지 않는 일정,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기본입니다.

 

스트레스도 중요한 악화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가벼운 운동, 명상, 호흡, 산책, 취미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16. 베체트병 예방 생활요법 2: 금연과 절주

━━━━━━━━━━━━━━━━━━━━━━━━━━━━━━━━━

MC

술과 담배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 술과 담배는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을 손상시켜 간의 해독 기능을 떨어뜨리고,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액 속에 니코틴, 일산화탄소, 타르 같은 나쁜 물질이 쌓이게 합니다.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은 혈액이 탁해지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잘 감염될 수 있으며, 피부에 상처가 생겨도 치유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입안에 궤양이 있을 때 흡연을 하면 궤양이 더 악화되고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베체트병이 있거나 입안이 자주 허는 분들은 금연이 매우 중요하고, 음주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17. 베체트병 예방 생활요법 3: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MC

음식도 조심해야겠죠?

 

이광연 원장

. 단단하고 맵고 짠 음식은 입안의 궤양을 자극해서 통증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궤양이 있을 때는 딱딱한 과자, 견과류, 매운 음식, 짠 음식, 뜨거운 음식, 신맛이 강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부드럽고 담백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드러운 밥, 계란찜, 두부, 흰살생선, 잘 익힌 채소처럼 입안을 덜 자극하는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입안이 심하게 헐어서 음식을 먹기 어렵다면 영양 부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극이 적고 삼키기 쉬운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통증이 심하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18. 베체트병 예방 생활요법 4: 개인위생과 상처 관리

━━━━━━━━━━━━━━━━━━━━━━━━━━━━━━━━━

MC

개인위생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에 걸리면 피부와 점막 어디에든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안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서 상처가 나지 않게 관리하고, 너무 강한 가글이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청결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생식기 궤양이 있을 때는 꽉 끼는 옷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며,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궤양 부위는 자극적인 비누로 씻지 말고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원고에는 생식기 궤양에 한약재인 고삼, 사상자 40g을 달인 물로 씻어주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상처가 심한 분은 사용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19. 비타민과 영양관리

━━━━━━━━━━━━━━━━━━━━━━━━━━━━━━━━━

MC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비타민 C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서 궤양과 출혈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항산화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타민 B1, 비타민 D도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고 베체트병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조절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부족한 경우에는 검사 후 보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이 좋다고 해서 고용량을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결핍이 의심될 때는 검사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20. 베체트병의 예후

━━━━━━━━━━━━━━━━━━━━━━━━━━━━━━━━━

MC

베체트병은 예후가 어떻습니까?

 

이광연 원장

베체트병은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재발과 회복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구강궤양이 생기면 맵거나 짠 음식을 먹을 때 고통스럽고, 심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서 영양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적절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눈, 혈관, , 신경계 같은 주요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눈에 포도막염이나 망막혈관염이 생기면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 증상이 있을 때는 절대 지켜보지만 말고 빠르게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 치료가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

21. 꼭 빨리 진료받아야 하는 증상

━━━━━━━━━━━━━━━━━━━━━━━━━━━━━━━━━

MC

베체트병이 의심될 때 꼭 빨리 진료받아야 하는 증상을 정리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첫째, 입안 궤양이 반복되면서 생식기 궤양이 함께 생기는 경우입니다. 둘째, 눈 통증, 충혈, 눈부심, 시력 저하, 시야 흐림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셋째, 다리에 붉고 아픈 결절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입니다.

 

넷째, 복통, 설사, 혈변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다섯째, 한쪽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혈전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여섯째, 심한 두통, 마비, 감각 이상, 의식 변화 같은 신경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 구내염으로 생각하지 말고 류마티스내과, 안과, 피부과, 소화기내과 등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22. 베체트병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

MC

베체트병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생지황, 당귀, 감초차가 있습니다. 생지황은 몸에 음기를 보충해주면서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귀는 몸에 혈을 보충하고 상처 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초는 몸의 원기를 보충하고 기력을 돕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물 1000cc에 생지황 20g, 당귀 20g, 감초 20g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입니다. 물이 반 정도 줄어들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꿀을 세 스푼 정도 넣어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드시면 됩니다.

 

다만 감초는 장기간 많이 복용하면 혈압 상승, 부종, 칼륨 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혈압, 심장질환, 신장질환이 있는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당귀는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인 분은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은 당뇨가 있는 분은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

23. 베체트병에 좋은 한약처방: 온청음

━━━━━━━━━━━━━━━━━━━━━━━━━━━━━━━━━

MC

베체트병에 좋은 한약처방으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한의학적으로 베체트병 치료는 혈액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사물탕과, 감염과 염증으로 탁해진 혈액을 해독하고 소염시키는 황련해독탕을 합방한 해독사물탕을 기본으로 합니다. 해독사물탕은 일명 온청음이라고도 합니다.

 

온청음은 당귀, 천궁, 작약, 생건지황, 황련, 황금, 황백, 치자 각 4g으로 구성됩니다. 당귀, 천궁, 작약, 생건지황은 혈을 보하고 순환을 돕는 사물탕 계열 약재이고, 황련, 황금, 황백, 치자는 열과 염증을 식히고 해독하는 황련해독탕 계열 약재입니다.

 

즉 온청음은 한편으로 혈을 보하고, 다른 한편으로 열독을 식히는 처방입니다. 베체트병처럼 궤양과 염증이 반복되고, 몸 안에 열과 혈의 불균형이 있는 경우에 체질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베체트병은 전신질환이므로 한약만으로 치료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류마티스내과와 안과 진료를 병행하면서 한방치료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24. 증상에 따른 온청음 가감

━━━━━━━━━━━━━━━━━━━━━━━━━━━━━━━━━

MC

증상에 따라 온청음에 다른 처방을 합방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 구강과 음부 궤양이 심할 때는 온청음에 십미패독산을 합방할 수 있습니다. 온청음 합 십미패독산은 당귀, 천궁, 작약, 생건지황, 황련, 황금, 황백, 치자 각 4g에 시호, 길경, 방풍, 복령 각 6g, 독활, 형개, 연교, 감초 각 4g, 생강 5조각을 더한 구성입니다. 피부와 점막의 염증, 농포, 궤양이 심한 경우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눈에 이상이 심할 때는 온청음에 세간명목탕을 합방합니다. 온청음 합 세간명목탕은 당귀, 천궁, 작약, 생건지황, 황련, 황금, 황백, 치자 각 4g에 석고, 연교, 방풍, 형개, 박하, 만형자, 강활, 백질려, 감국, 초결명, 길경, 감초 각 2g을 더합니다. 눈의 열과 염증을 식히는 방향입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처럼 관절 증상이 심할 때는 온청음에 계지이월비일탕을 합방할 수 있습니다. 온청음 합 계지이월비일탕은 당귀, 천궁, 작약, 생건지황, 황련, 황금, 황백, 치자 각 4g에 계지, 마황, 감초 각 4g, 생강 7g, 대추 5g, 석고 4g을 더한 구성입니다.

 

이 처방들은 모두 증상과 체질에 따라 사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

25. 십전대보탕과 면역 보강

━━━━━━━━━━━━━━━━━━━━━━━━━━━━━━━━━

MC

참고 자료에는 십전대보탕도 나와 있습니다. 베체트병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십전대보탕은 한의학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어온 처방이고, 기와 혈을 모두 보하는 대표 보약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하며, 염증이 반복되는 분에게 체질에 맞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십전대보탕은 열 가지 약재로 구성된 완전한 처방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기를 보하는 인삼, 백출, 복령, 감초 네 가지 약물, 즉 사군자탕과, 혈을 보하는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네 가지 약물, 즉 사물탕에 황기와 육계가 더해진 처방입니다.

 

인삼은 기를 보하는 대표 약재이고, 백출은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음식물을 잘 소화 흡수하게 합니다. 복령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신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감초는 체력을 보강합니다. 숙지황은 혈을 보하고, 당귀는 조혈작용과 혈액순환을 돕고, 천궁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작약은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고, 육계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황기는 기를 보하고 염증을 줄이는 대표 약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베체트병에서 염증이 심하고 열이 많은 시기에는 무조건 보약만 쓰는 것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염증을 식히는 치료와 기혈을 보하는 치료를 시기와 체질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

26. 베체트병 치료 시 주의할 점

━━━━━━━━━━━━━━━━━━━━━━━━━━━━━━━━━

MC

베체트병 치료에서 꼭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이광연 원장

첫째, 입안 궤양만 보고 단순 구내염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생식기 궤양, 눈 염증, 피부 결절, 관절통, 장 증상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둘째, 눈 증상을 절대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 눈 통증, 시야 흐림, 시력 저하, 눈부심이 있으면 응급에 준해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셋째, 증상이 좋아졌다고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베체트병은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병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넷째, 한약이나 건강식품을 자가 복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면역과 염증에 관여하는 질환이므로 체질과 병의 시기에 맞지 않는 약을 쓰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항응고제, 생물학적 제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

27. 베체트병에 대한 오해

━━━━━━━━━━━━━━━━━━━━━━━━━━━━━━━━━

MC

베체트병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광연 원장

첫째, 입안이 자주 허는 것은 무조건 피곤해서라는 오해입니다. 피로로 생기는 단순 구내염도 많지만, 반복적이고 심한 구강궤양이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베체트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둘째, 베체트병은 전염된다는 오해입니다. 베체트병은 접촉으로 옮는 병이 아닙니다. 구강과 생식기 궤양이 있어도 전염병이 아니라 전신 염증성 질환입니다.

 

셋째, 증상이 사라졌으니 완치됐다는 오해입니다. 베체트병은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병입니다. 증상이 잠잠해졌다고 해서 관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넷째, 민간요법이나 보약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오해입니다. 베체트병은 눈, 혈관, , 신경계를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치료는 체질과 증상에 맞게 병행할 수 있지만, 필요한 현대의학적 치료를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

28. 마무리 정리

━━━━━━━━━━━━━━━━━━━━━━━━━━━━━━━━━

MC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까 베체트병은 입안이 허는 병으로만 생각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베체트병은 구강궤양, 생식기궤양, 눈의 염증, 피부 병변을 주증상으로 하는 전신 혈관염성 질환입니다. 1937년 터키의 피부과 의사 훌루시 베체트가 보고하면서 이름이 붙었고, 지중해 연안, 중동, 한국, 일본, 중국 등 과거 비단길 주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해 실크로드병이라고도 합니다.

 

진단은 재발성 구강궤양을 기본으로 하고, 재발성 생식기궤양, 안 질환, 피부 질환, 이상 과민 검사 양성 등을 종합해서 판단합니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소인과 면역 이상, 환경요인, 감염, 알레르기 등이 관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활 속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금연, 절주,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개인위생,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 궤양 부위의 청결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호혹, 음식창, 묘안창과 유사하게 보고, 습열, 혈열, 기허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생지황 당귀 감초차, 온청음, 온청음 합 십미패독산, 세간명목탕, 계지이월비일탕 등을 체질과 증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29. 클로징: 입안 궤양이 반복되면 몸 전체를 살펴야 합니다

━━━━━━━━━━━━━━━━━━━━━━━━━━━━━━━━━

MC

오늘은 베체트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안이 자주 헐면 단순히 피곤해서라고 넘기기 쉽지만, 생식기궤양, 눈 염증, 피부 결절, 관절통이 함께 있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야겠습니다.

 

특히 눈 통증, 시야 흐림, 시력 저하가 있으면 늦추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이광연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광연 원장

, 감사합니다. 베체트병은 전염병은 아니지만, 전신을 살펴야 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반복되는 궤양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MC

건강을 쉽고 편안하게 풀어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다음 시간에도 도움 되는 건강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