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7-07 09:43
피부 묘기증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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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닝과 피부묘기증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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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문 의학정보로 건강을 챙겨드리는 시간입니다. 건강백세, 오늘은 한의학박사 이광연 원장님과 함께하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이광연 원장

, 안녕하세요. 이광연입니다.

 

MC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특히 피부를 긁으면 몇 분 내로 긁은 자리가 그대로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마치 피부에 글자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해지고, 온몸이 간질거리거나 두드러기처럼 붉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것을 피부묘기증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피부묘기증이 어떤 질환인지,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보고 치료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장님, 피부묘기증은 어떤 질환입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에서 묘기는 그림 그릴 묘()자에 글자 기()자를 씁니다. 말 그대로 피부에 글자를 쓸 수 있는 질환이라는 뜻입니다. 피부를 긁거나, 스치거나, 살짝 눌리기만 해도 그 부위가 부풀어 올라오면서 부종과 빨간 발적이 나타나고, 가려움증이 생기는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MC

그러니까 피부에 약한 자극이 가해졌을 뿐인데, 피부가 과하게 반응하는 것이군요.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정상적인 피부 생리 반응과는 달리, 약한 자극에 대해서도 피부와 혈관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현상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물리적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두드러기, 즉 유발성 두드러기의 한 형태로 봅니다. 가볍게 긁은 자리에 선 모양으로 팽진이 생기고, 붉어지며, 가려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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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부묘기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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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은 왜 생기는 겁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은 인구의 2~5% 또는 5% 안팎에서 나타난다고 설명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원인이 한 가지로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의 비만세포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히스타민 같은 물질을 분비하고, 그 결과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붓고 가려워지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다른 피부질환, 그러니까 두드러기, 알레르기피부염,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 피로, 피부 건조, 옷이나 압박 자극, 뜨거운 목욕, 사우나, 음주, 자극적인 음식, 일부 약물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MC

한의학에서는 피부묘기증을 어떻게 봅니까?

 

이광연 원장

한의학에서는 전반적인 두드러기 증상을 은진(癮疹)이라고 합니다. 피부묘기증도 은진의 한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풍(), (), (), ()의 나쁜 기운이 피부에 침범하거나 몸 안에 쌓여서, 혈이 탁해지고 열해지면서 생긴다고 봅니다.

 

피부는 인체 호흡의 일부를 담당하는 작은 호흡기와 같고, 한의학적으로는 폐 기능과도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외부 자극에 대한 피부 방어력이 약해지고, 몸속에 열과 습이 쌓이고, 혈액이 탁해지면 피부가 예민해져서 긁은 자리마다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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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열이 피부묘기증에 작용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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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은 풍, , 열과 관련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 풍··열이 어떻게 작용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까?

 

이광연 원장

한의학에서 바람을 뜻하는 풍()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의 특징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가 심하며, 외부의 날씨나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피부묘기증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고, 변화도 빠르고, 외부 자극과 날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풍과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운 것은 습(), (), ()과 관련이 있습니다. 습은 부종과 무거운 느낌을 만들고, 열은 붉어짐과 화끈거림을 만들며, 담은 몸속의 탁한 노폐물처럼 피부 반응을 오래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MC

현대의학에서는 원인을 어떻게 설명합니까?

 

이광연 원장

현대의학에서는 두드러기의 원인이 모두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주요 유발인자로 음식물, 약물, 스트레스, 외부 환경, 온도 변화, 압박, 마찰, 감염, 면역 반응 등을 봅니다. 피부묘기증은 그중에서도 압박이나 마찰 같은 물리적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묘기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큰 병이 있다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가거나, 전신 두드러기·호흡곤란·입술이나 눈 주변 부종이 동반되면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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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부묘기증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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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은 어떻게 진단합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의 진단은 비교적 어렵지 않습니다. 뭉툭한 볼펜이나 진료용 기구로 피부를 가볍게 죽 밀어보면, 바로 또는 몇 분 내로 접촉된 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피부묘기증의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대개 이렇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몇 분에서 30분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것이 보편적인 형태입니다. 그래서 피부에 글씨를 쓰듯이 긁으면 그 자국이 잠시 남았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MC

그런데 피부를 긁으면 누구나 조금 빨개질 수 있잖아요. 어느 정도면 피부묘기증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누구나 피부를 긁으면 어느 정도 빨개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묘기증은 단순히 빨개지는 정도를 넘어서, 긁은 선을 따라 두드러기처럼 솟아오르고, 가렵고, 부어오르는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또 옷깃, 허리띠, 속옷 고무줄, 가방끈, 손톱자국처럼 일상적인 자극에도 쉽게 반응합니다.

 

증상이 6주 이상 반복되면 만성 두드러기 범주로 보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열, 체중 감소, 관절통, 전신 쇠약감, 반복적인 혈관부종이 동반되면 단순 피부묘기증 외에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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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접촉성 피부염과 피부묘기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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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과 접촉성 피부염은 다른 것인가요?

 

이광연 원장

, 다른 증상입니다. 피부묘기증은 외부 자극이 무엇이든 피부가 물리적 자극에 반응해서 혈관 자체가 붓고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는 증상입니다. 반면 접촉성 피부염은 특정 접촉물질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생깁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접촉물질 자체의 자극에 의해 생기는 원발성 접촉피부염과,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제, 금속, 화장품, 염색약, , 고무, 향료 등에 닿은 부위가 붉어지고 진물이 나거나 벗겨지는 식으로 나타납니다.

 

MC

한의학에서는 접촉성 피부염도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보나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정기(正氣)가 약해져 외부의 자극인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옻과 같은 자극으로 인한 칠창(漆瘡)의 경우에는 외용제를 이용해 치료한 기록도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올라왔다가 사라지는 팽진이 특징이고, 접촉성 피부염은 원인 물질이 닿은 부위에 염증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헷갈리면 피부과나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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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두드러기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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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두드러기에는 피부묘기증 외에 또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두드러기는 인구의 15~20%가 살면서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흔히 담마진이라고도 하는데, 담마란 쐐기풀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쐐기풀 가시에 찔리면 피부가 붓고 가려워지는 데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두드러기는 어떤 원인에 의해 인체 면역과 관련된 세포들이 자극을 받아 히스타민을 과도하게 분비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 성분이 빠져나와 피부에 부종, 즉 팽진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MC

피부묘기증 말고도 여러 형태가 있군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두드러기에는 피부묘기증 외에도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식이성 두드러기, 더운 물이나 더운 바람으로 생기는 온열 두드러기, 찬물이나 찬 바람으로 생기는 한랭 두드러기, 운동이나 체온 상승으로 전신에 작은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반응하는 일광 두드러기, 특별한 원인이 잘 보이지 않는 특발성 또는 심인성 두드러기 등이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은 이 가운데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과 마찰에 의해 생기는 유발성 두드러기의 한 형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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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음식 두드러기와 식중독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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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음식을 먹고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피하는 게 맞습니까?

 

이광연 원장

두드러기라고 하면 흔히 알레르기를 떠올립니다. 고등어, 꽁치, 딸기, 복숭아 같은 생선이나 과일, 또는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같은 육류를 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특정 음식만이 두드러기의 원인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모두 알레르기 반응으로만 오는 것도 아닙니다. 집안의 먼지, 꽃가루, 음식물, 약물, 기생충, 진드기, 추위, 더위, 햇빛, 내부 질환, 동물의 털과 비듬, 그리고 피부묘기증처럼 압력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끊기보다, 실제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반복적으로 증상이 생기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C

잘못된 음식을 먹고 몸에 두드러기처럼 뭐가 나거나 구역, 설사를 하면 식중독인지 두드러기인지 헷갈릴 수 있겠습니다.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식중독은 음식이 부패하거나 식중독균이 독소를 만들어서 복통, 오심, 구토,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보통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에게 집단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두드러기는 알레르기나 면역 반응이기 때문에 같은 음식을 먹은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그 음식에 민감한 사람에게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식이성 두드러기는 2~3일이면 좋아지기도 하지만, 기관지 같은 호흡기 점막에 두드러기나 부종이 생기면 호흡곤란이 발생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입술, , 목이 붓거나 숨이 차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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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부묘기증 예방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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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어떻게 관리해야 합니까?

 

이광연 원장

첫째, 옷을 가려 입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묘기증은 건조한 피부에 화학섬유가 닿거나, 옷이 피부를 계속 문지르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옷의 안감이 부드럽고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선택하고, 면 티셔츠나 러닝을 속에 받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새 옷은 입기 전에 한 번 세탁하는 것이 좋고, 옷은 약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도 너무 꽉 조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양모, 거친 담요, 까슬까슬한 목도리처럼 피부를 자극하는 소재는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MC

피부 건조 관리도 중요하지요?

 

이광연 원장

. 둘째, 피부묘기증은 피부가 건조할 때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목욕 후에는 보습크림을 꼭 사용해야 합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 등을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피부와 호흡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피지 분비가 줄어 피부가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이 좋고, 가려운 부위를 긁기보다 보습제를 덧바르거나 차갑게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MC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셋째, 자극적인 음식과 열이 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열이 많은 체질에서 피부묘기증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겨자, 후추, 커피, 담배, 인스턴트 식품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초콜릿, 피자, 자장면, 라면처럼 기름지고 달거나 짠 음식도 몸속 열과 염증 반응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과하게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조식품 중에서도 인삼, 생강, 말린 건강, 자극적인 향신료, 후추, 겨자 제품을 드시는 분은 증상이 심할 때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먹고 나서 가려움이 뚜렷하게 심해지면 일단 중단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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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부묘기증에 좋은 목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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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에는 어떤 목욕법이 좋습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에는 지실 목욕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탱자의 어린 열매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지실이라고 합니다. 지실은 맛이 쓰고 맵고,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 안에 습열이 정체되어 피부 발진이 생기고 가려울 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피부에 잠복해 있는 두드러기에는 지실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 방법이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지실을 피부와 관련된 질환에 비교적 광범위하게 사용해왔습니다.

 

MC

지실 목욕은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광연 원장

지실을 달인 물을 미지근하게 식힌 뒤 가려운 부위를 씻어주거나, 목욕물에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은 너무 뜨겁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가려움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체질상 몸이 차가운 분들은 지실의 성질이 약간 차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될 수 있습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손이나 발처럼 작은 부위에 먼저 시험해보고, 특별한 이상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따갑거나 더 붉어지거나 가려움이 심해지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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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운동과 피부묘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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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이 있는 분들은 운동을 해도 괜찮습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질환에서 운동 여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피부묘기증에 있어서는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촉촉이 젖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 많이 하는 요가나 스트레칭, 가볍게 걷는 정도의 운동은 좋습니다.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주면 기혈순환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들면서 가려움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MC

그런데 땀이 자극이 되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땀 자체가 자극 요인이 되어서 땀을 흘리면 더 가렵거나 따가운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운동 중 땀이 많이 흐르면 거친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부드러운 면 수건으로 땀을 찍어내듯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고,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해야 합니다. 너무 격한 운동,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피부 마찰이 심한 운동복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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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찜질방과 사우나는 피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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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이 있을 때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이 있는 분들은 찜질방과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찜질방처럼 고온 건조한 곳에서는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더 붉게 변할 수 있습니다. 또 장시간 사우나나 뜨거운 목욕을 하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특히 찜질방의 뜨거운 실내 열기로 피부 온도까지 올라가면 피부는 수분을 쉽게 빼앗겨 피부건조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묘기증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MC

열독이 있는 피부묘기증에는 더 좋지 않겠군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열독으로 인한 피부묘기증의 경우에는 찜질방, 사우나, 장시간의 뜨거운 목욕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몸이 가렵고 붉게 달아오르는 분들은 땀을 빼서 독소를 배출하겠다는 생각보다, 피부를 시원하고 촉촉하게 안정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욕은 짧게, 미지근한 물로 하고, 때를 미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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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두드러기 응급처치와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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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두드러기가 심하게 올라왔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있을까요?

 

이광연 원장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일단 옷을 헐렁하게 입고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응급처치로는 냉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묘기증은 마찰에 예민하기 때문에 수건으로 문지르듯이 닦으면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얼음팩이나 차가운 팩을 천으로 감싸서 가볍게 대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얼음을 직접 피부에 오래 대면 동상처럼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두드러기가 전신으로 번지고 숨이 차거나 입술, , 목이 붓는 느낌이 있으면 민간요법을 시도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MC

지실을 이용한 방법도 원문에 있었습니다.

 

이광연 원장

. 지실, 즉 탱자열매를 달여 마시거나 가려운 곳을 씻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실은 성질이 약간 서늘하고 소염 작용이 있어, 달인 물로 두드러기 부위를 씻어주면 부기와 가려움증이 진정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실 몇 개를 물에 달여 식힌 뒤 환부를 씻어주거나, 지실 달인 물을 차갑게 만들어 가볍게 대줄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 더 따갑거나 붉어지면 중단해야 하고, 먹는 방법은 체질과 위장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MC

소금 달인 물도 소개되어 있던데요.

 

이광연 원장

소금은 소독력과 진정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두드러기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의 세척에 이용해온 민간요법입니다. 소금 반 컵을 물 1리터에 녹여 끓인 뒤 미지근하게 식혀서 두드러기 부위를 헹구거나 거즈에 적셔 10분 정도 얹어두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만 피부가 갈라졌거나 상처가 있거나, 아토피가 심한 피부에는 소금물이 따갑고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은 마찰과 자극에 예민하므로 문지르지 말고, 자극감이 있으면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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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피부묘기증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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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에 활용할 만한 한방차로 화피와 유근피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화피는 벚나무의 껍질로, 성질이 쓰고 차갑습니다. 화피는 열을 내리고 피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서 풍, , , 담을 없애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예로부터 피부 소양감, 두드러기, 설사, 황달, 오래된 기침, 급성 편도선염 등에 활용했습니다. 다만 비위가 허약해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화피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MC

유근피는 비염에도 많이 쓰는 약재지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껍질로, 비염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일명 코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유근피에는 피토스테롤, 루테올 성분 등이 들어 있어 항염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를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도 활용되고,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 기능을 돕는 방향으로 설명됩니다. 우리 선조들은 느릅나무 껍질을 짓찧어서 떡을 해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MC

화피 유근피차는 어떻게 만들면 좋습니까?

 

이광연 원장

화피와 유근피를 각각 40g씩 준비해서 물 2000cc에 넣고 1시간 정도 달입니다. 물이 약 1000cc 정도로 줄면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문에는 물이 500cc 또는 반절 줄면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너무 진하게 달이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연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몸이 차고 설사를 잘하는 분, 임신 중인 분, 어린아이,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분, 여러 약을 복용 중인 분은 임의로 장기간 복용하지 말고 한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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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한약 복용과 두드러기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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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한약을 드시고도 두드러기가 날 수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 한약은 대체로 체질과 증상에 맞게 쓰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한약도 약이기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향성이 강한 약재나 개인에게 맞지 않는 약재는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건칠, 즉 옻, 백두구, 사인, 남성 같은 약재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약을 먹고 두드러기가 났을 때는 일단 한약 복용을 중단하고, 처방한 한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MC

복용 중인 약이 있는 분들도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이광연 원장

그렇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혈압약, 당뇨약, 항응고제 등을 복용 중인 분은 한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추가하기 전에 전문가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 두드러기가 심할 때 여러 가지 민간요법과 약재를 한꺼번에 시도하면 원인을 알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은 자극을 줄이고 피부를 안정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약이나 차도 내 몸에 맞는지 확인하면서 천천히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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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피부묘기증 한방 처방, 청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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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에 사용하는 한방 처방으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광연 원장

동의보감에서는 피부묘기증과 같은 두드러기 증상이 풍, , , 화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치료는 주로 내장과 피부에 잠복해 있는 풍열습과 화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청기산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청기산은 시호, 전호, 강활, 독활, 지각, 길경, 천궁, 적복령, 감초, 형개, 방풍, 천마, 박하, 선태, 생강 등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화피와 유근피를 가감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원문에서는 시호, 전호, 강활, 독활, 지각, 길경, 천궁, 적복령, 감초, 형개, 방풍 각 4g, 천마, 박하, 선태 각 4g, 생강 3조각에 화피와 유근피를 더한다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MC

각 약재의 역할을 설명해주시죠.

 

이광연 원장

시호, 전호, 강활, 독활, 방풍은 피부의 풍, , 열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형개는 피부의 순환을 돕고, 박하와 선태는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천마는 풍을 없애는 데 쓰이며, 뇌와 신경 관련 증상에도 많이 활용되는 약재입니다.

 

천궁은 피부 말초까지 혈액을 공급하고 순환을 돕습니다. 적복령은 정신신경을 안정시키고 몸속 습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길경과 지각은 가슴의 맺힌 것을 풀어주고 기운을 소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청기산을 피부묘기증에 잘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반드시 체질과 증상에 맞게 가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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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승마갈근탕과 피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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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참고로 승마갈근탕도 피부질환에 응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광연 원장

. 한의학적으로 피부는 폐 기능과 관련이 있고, 외부 자극을 막는 방어막의 역할을 합니다. 피부묘기증처럼 외부 자극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때는 풍, , , 열의 기운을 빼내고, 탁해진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가려움을 줄이고 피부를 강화하는 방향의 처방을 씁니다.

 

승마갈근탕은 승마, 갈근, 작약, 감초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승마와 갈근은 피부 표면의 막힌 기운을 풀어주고, 작약은 혈을 보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감초는 약성을 조화시키고 염증과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기에 화피, 선태 같은 약재를 가감해서 피부 가려움과 두드러기 양상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MC

한약 처방은 증상만 보고 쓰는 것이 아니라 체질을 같이 봐야겠군요.

 

이광연 원장

맞습니다. 피부묘기증이 있다고 해서 모든 분에게 청기산이나 승마갈근탕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몸에 열이 많은지, 속이 냉한지, 설사를 잘하는지, 피부가 건조한지, 스트레스가 많은지, 수면이 나쁜지,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지에 따라 처방은 달라집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분, 어린아이, 간질환·신장질환이 있는 분, 여러 약을 복용 중인 분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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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와 양방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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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피부묘기증은 흔하고 대개 심각하지 않다고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할까요?

 

이광연 원장

첫째,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거의 매일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둘째, 가려움 때문에 잠을 못 자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경우입니다. 셋째, 입술, 눈꺼풀, , 목이 붓는 혈관부종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넷째, 숨이 차거나 목이 조이는 느낌, 어지러움, 실신감이 있으면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발열, 체중 감소, 관절통, , 출혈, 전신 쇠약감이 동반되면 다른 전신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약을 새로 복용한 뒤 두드러기가 시작되었다면 약물 알레르기 가능성도 살펴야 합니다.

 

MC

양방 치료는 주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나요?

 

이광연 원장

. 피부묘기증과 만성 두드러기 치료에서는 졸림이 적은 2세대 H1 항히스타민제가 기본적으로 사용됩니다.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용량 조절이나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만성 두드러기에서는 오말리주맙 같은 주사 치료나 다른 면역조절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항히스타민제도 사람에 따라 졸림, 입마름, 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 작업을 하는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약은 증상과 생활 패턴에 맞춰 전문가와 상의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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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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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늘은 피부를 긁으면 글씨를 쓰듯이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피부묘기증의 의미와 원인, 한의학에서 보는 풍··, 진단법, 접촉성 피부염과의 차이, 두드러기의 종류, 생활습관, 목욕법, 운동, 사우나 주의, 화피 유근피차, 청기산과 승마갈근탕까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원장님, 마지막으로 청취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광연 원장

피부묘기증은 피부가 약한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두드러기의 한 형태입니다. 대개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가려움이 심하고 반복되면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를 긁고 문지르는 자극을 줄이고, 옷을 부드럽게 입고, 보습을 잘하고, 뜨거운 목욕과 사우나,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피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피부묘기증을 풍, , , 담이 피부에 작용하고 혈이 탁해진 상태로 보아, 피부의 열과 습을 풀고 혈액순환을 돕는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다만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하거나 호흡곤란, 혈관부종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피부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예민한 피부일수록 자극을 줄이고, 몸속 균형을 함께 살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MC

, 오늘 말씀을 들으니 피부묘기증은 단순히 피부가 예민한 문제가 아니라, 생활습관과 몸속 열··스트레스까지 함께 살펴야 하는 증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광연 원장

, 감사합니다.

 

MC

건강백세, 오늘은 한의학박사 이광연 원장님과 함께 피부묘기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피부가 가렵다고 긁기보다, 보습과 자극 관리부터 시작해보시고,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하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