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6-09-08 17:06
두전증, 체머리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2  

두전증· 체머리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안녕하세요. 이광연 한의사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머리가 흔들리는 증상,

흔히 두전증 또는 체머리라고 부르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리가 떨리기 시작하면 많은 분이 혹시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닐까?”,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닐까?” 하고 걱정합니다.

다른 사람이 떨림을 알아볼까 봐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거나,

사진을 찍고 식사하는 일조차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알아두셔야 할 것은 두전증이나 체머리가

하나의 확정된 병명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머리가 흔들리는 현상을 표현한 증상 이름일 뿐이며,

본태성 떨림, 경부 근긴장이상, 약물, 갑상선질환, 소뇌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왜 머리가 떨리는지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두전증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문 중심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머리가 흔들리면 모두 두전증 체머리인가요?

 

두전증은, 머리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해서

흔들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면 흔히 아니요-아니요형’,

앞뒤로 움직이면, ‘-예형이라고 표현합니다.

좌우와 앞뒤 움직임이 섞이거나, 비스듬하게 흔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떨림의 속도와 크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규칙적으로, 작게 흔들리기도 하고,

불규칙하고, 비틀리듯 움직이기도 합니다.

또 가만히 있을 때보다, 긴장하거나 다른 사람 앞에 섰을 때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료실에서 중요하게 살펴야하는 것은

머리가 어떻게 흔들리느냐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떨림의 방향과 규칙성이 있는지,

가만히 있을 때와 움직일 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머리 흔들림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또 손이나 목소리도 함께 떨리는지,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기울어있지는 않는지,

또 목 통증과 목의 뻣뻣함이 있는지,

걸음걸이나 발음에는 이상이 없는지도 알아봐야합니다

복용하고있는 약과 카페인 음료, 음주여부

가족력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2. 두전증, 체머리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대표적인 원인은 본태성 떨림경부 근육긴장이상입니다.

 

첫째는 본태성 떨림입니다

본태성 떨림이라는 뜻은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에

우리가 본태성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거고요

본태성 떨림은, 주로 손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활동성 떨림입니다.

 

컵을 들거나, 글씨를 쓰고, 젓가락질 할 때, 손이 떨리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병이 오래되면서, 머리나, 목소리 떨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경부 근육긴장이상입니다

경부 근긴장이상은, 목 근육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질환입니다.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어깨 쪽으로 기울고,

턱이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서, 동시에 머리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떨림이 규칙적이기보다 불규칙하고

비틀리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나 어깨가 아프고, 특정 방향을 볼 때 떨림이 심해지며,

반대로, 어느 특정 위치에서는, 떨림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셋째, 파킨슨병입니다.

파킨슨병은, 일반적으로 머리 떨림보다는, 손이나 팔, 다리가 떨리는데

가만히 있을 때, 나타나는 떨림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몸이 굳는 경직과,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증상,

보폭이 줄어드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신경과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넷째, 소뇌질환입니다

소뇌질환이 있으면, 머리나 몸통의 흔들림과 함께

걸음이 휘청거리거나,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말을, 어눌하게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약물과 대사성 원인입니다.

천식약, 기관지확장제, 항우울제, 정신과약, 스테로이드,

갑상선호르몬 치료 약물 , 카페인과 각성제 등이 떨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저혈당, ·신장 이상, 전해질 이상도 확인해야 합니다..

 

여섯째, 죄질환 원인입니다.

특히 머리 떨림이 갑자기 시작됐거나 빠르게 심해지고,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있고

그리고 심한 어지럼증이나 보행장애가 동반된다면

단순한 두전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뇌쪽에 문제일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결국 두전증은 머리가 흔들린다는 증상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언제 떨리는지, 손 떨림은 없는지, 목의 자세는 어떤지,

보행이나 움직임에는 이상이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서 원인을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가장 흔한 본태성 떨림과 근긴장이상 떨림은 어떻게 다른가요?

 

본태성 떨림이라면, 양손의 떨림과 함께

목소리 떨림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글씨 쓰기, 컵 들기, 수저질, 화장이나 면도처럼

정교한 동작이 불편해집니다.

 

경부 근긴장이상은,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어깨 높이가 달라지고, ·어깨 통증,

머리 떨림도, 일정하지 않고 비틀리거나

순간적으로, 움찔하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정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 떨림이 심해지고,

떨림이 가장 적어지는 위치인 무떨림 지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손가락으로 턱이나 뺨, 뒤통수를

가볍게 만졌을 때, 떨림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를, 감각 속임수 또는 감각 트릭이라고 하는데,

근긴장이상을 의심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4, 두전증 체머리는 어떤 경우에 떨림이 많이 나타나는가?

 

1.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떨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남들이 내 떨림을 보고 있지 않을까?”라고 의식할수록

긴장이 더 커져서 떨림이 더 나타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2. 피로하거나 잠이 부족할 때

과로하거나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뇌와 근육의 운동조절 기능이 불안정해집니다. 평소에는, 거의 보이지 않던 떨림도, 오후나 저녁이 되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3. 커피나 자극적인 음료를 많이 마셨을 때

커피, 에너지음료, 진한 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신경계를 자극해서 떨림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기약·기관지확장제·일부 항우울제 등도

떨림을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4. 머리를 일정한 자세로 유지할 때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볼 때, 컴퓨터 작업이나 운전을 하면서

머리를 한 자세로 오래 유지하면,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가 긴장하면 떨림이 더욱 더 뚜렷해지기도 합니다.

 

5. 목을 특정 방향으로 돌릴 때

근긴장이상에 의한 두전증은 머리를 어느 한쪽으로 돌리거나

똑바로 세우려고 힘을 줄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특정 방향에서는 떨림이 줄어드는 중립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6. 본태성 떨림이 있는 경우

본태성 떨림은 일반적으로 양손에서 먼저 나타나지만,

머리나 목소리 떨림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물컵을 들거나 글씨를 쓸 때 떨림이 있으면서

머리도 비교적 규칙적으로 흔들린다면

본태성 떨림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 중년 이후, 특히 여성에게 나타나는 머리 떨림

머리 떨림은 본태성 떨림이나 경부 근긴장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중년 이후 눈에 띄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경부 근긴장이상은 여성에게 비교적 흔합니다

 

정리하면, 두전증은 긴장·스트레스·피로·수면 부족·

카페인·목과 어깨의 긴장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머리 떨림은 하나의 병명이 아니라

여러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떨림의 방향과 규칙성뿐 아니라

손떨림, 목의 자세 이상, 통증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두전증 체머리는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인가요?

 

머리가 떨리면 가장 많이 걱정하는 질환이 파킨슨병입니다.

그러나 머리 떨림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파킨슨병일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떨림은, 손이나 팔이 편안히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안정 떨림입니다.

떨림은 대개 몸의 한쪽에서 먼저 시작하고, 엄지와 검지가

알약을 굴리듯이,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떨림보다 더 중요한 증상은, 동작이 느려지는 운동완만입니다.

걸을 때 한쪽 팔이 잘 흔들리지 않고, 걸음이 작아지거나 몸이 굳으며,

단추를 채우거나 글씨를 쓰는 동작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 떨림과 함께 몸동작이 느려지고, 한쪽 팔이나 다리가 떨리며, 몸이 굳거나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면, 파킨슨병 감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머리만 흔들린다고 바로 파킨슨병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6. 두전증·체머리 환자가 의사에게 가장 궁금해하는 5가지

 

머리가 자신도 모르게 흔들리는 체머리 증상이 생기면

환자분들은 혹시 큰 병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다섯 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왜 머리가 흔들리나요?”입니다.

머리 떨림은 본태성 떨림이나, 근긴장이상증, 파킨슨병 같은

신경계 질환과 관련될 수 있고, 스트레스나 피로, 카페인, 수면 부족,

약물 등에 의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목 근육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혹시 파킨슨병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머리 떨림이 있다고 해서 모두 파킨슨병은 아닙니다.

파킨슨병의 떨림은 주로 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몸이 느려지는 서동이나 근육의 뻣뻣함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본태성 떨림에서는 머리 떨림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중풍이나 치매로 발전할 수 있나요?”입니다.

일반적인 본태성 떨림이나 두전증이 곧바로 중풍이나 치매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갑자기 심한 떨림이 시작되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네 번째는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나요?”입니다.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 재활치료,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서

증상을 상당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목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동반된 경우에는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목표는 무조건 완치를 약속하기보다는 떨림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생활에서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입니다.

과도한 카페인과 음주를 줄이고,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두전증과 체머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떨림 자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7, 두전증·체머리가 중풍이나 치매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머리가 좌우나 앞뒤로 자꾸 흔들리는 두전증,

흔히 체머리 증상이 있는 분들은 혹시 이것이 나중에

중풍이나 치매로 발전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전증이나 체머리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중풍이나 치매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전증은, 본태성 떨림이나, 목 근육의 긴장이상,

파킨슨병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떨림 증상입니다.

 

반면에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이기 때문에, 발생 원인과 질병의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체머리가 오래됐다고 해서 그 떨림이

중풍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

흡연과 같은 뇌혈관 위험 요인이 함께 있다면

두전증 여부와 관계없이, 중풍의 위험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 요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와의 관계도 비슷합니다.

두전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태성 떨림이 있는 일부 고령 환자에서는

기억력이나 집중력, 판단력 같은, 인지기능 저하가 일반인보다

조금 더 많이 관찰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두전증 환자가, 치매로 진행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머리 떨림과 함께,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얼굴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이 나타나면,

중풍을 의심해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기억력이 빠르게 떨어지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길을 자주 잃는다면, 인지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두전증이나 체머리가, 직접 중풍이나

치매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떨림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같은, 뇌혈관 위험요인과

기억력 변화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8. 두전증 체머리는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는가요?

 

첫 번째는 먼저가족 중에 손이나 머리가 떨리는 사람이 있는 경우입니다.

두전증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인 본태성 떨림은

가족력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부모나 형제자매 가운데 손 떨림이나 머리 떨림이 있다면

본인에게도 나타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중년 이후의 연령층입니다.

본태성 떨림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뚜렷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 처음에는 손만 조금 떨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나 목소리까지 떨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세 번째는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 심한 사람입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습관,

좋지 않은 자세가 반복되면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을 비롯한

목 주변 근육이 쉽게 긴장합니다.

이런 근육 긴장이 두전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미 머리 떨림이 있는 사람은 증상을 더욱더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었을 때,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 갑자기 떨림이 심해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두전증을 모두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자율신경이 흥분하면서 기존의 떨림을 훨씬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잠이 부족하거나 과로가 심한 사람,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피로가 누적되고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신경과 근육의 흥분도가 높아져 떨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파킨슨병이나 근긴장이상 같은 신경계 질환이 있는 분들에서도 머리나 신체의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머리가 있다고 해서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력과 나이, 목 근육의 긴장, 스트레스와 수면 상태뿐만 아니라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있는지를 살펴보고,

원인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9. 두전증 체머리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병인가요?

 

스트레스가 두전증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스트레스와 불안, 피로, 수면 부족은 이미 존재하는 떨림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중요한 회의나 식사 자리에서 머리가 더 흔들리고,

누군가 자신의 떨림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떨림이 심해질까 봐 걱정하고, 그 걱정 때문에 교감신경이 더 긴장하면서

떨림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환자가 일부러 떠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약해서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불안과 떨림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면서, 수면과 긴장, 불안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10. 두전증 체머리는 커피나 술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커피, 에너지음료, 진한 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신경계를 자극해서, 떨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신 뒤에, 증상이 심해지는 분은 커피양을

서서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카페인을 완전히 끊으면 두통과 피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두 잔을 마셨다면 한 잔으로 줄이고,

이후 디카페인 음료로 바꾸는 방식이 좋습니다.

 

술을 마시면, 본태성 떨림이 잠시 줄어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치료법으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술의 효과가 사라진 뒤에는, 떨림이 다시 심해질 수 있고,

음주량이 늘면서, 알콜 의존성, 간질환, 수면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음주 다음 날, 탈수와 수면 부족 때문에 떨림이

오히려 심해지기도 합니다.

떨림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11. 두전증 체머리는 유전되나요?

 

본태성 떨림은, 가족력이 흔하며, 약 절반에서 가족력이 보고됩니다.

가족성인 경우, 부모에게 질환이 있으면,

자녀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고,

하나의 원인 유전자로 설명되지 않으며,

같은 가족 안에서도, 발병 나이와 증상 정도가 다릅니다.

 

경부 근긴장이상도 일부 유전적 소인이 있지만,

대부분을 단순 유전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는 이유로, 증상 없는 자녀를 미리 검사하거나,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진찰을 받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12. 두전증 체머리는 나이를 먹으면 더 악화되는가

 

본태성 떨림은, 대체로 서서히 진행할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떨림의 진폭이 커지거나,

손에서 머리·목소리로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진행 속도와 정도는, 개인차가 아주 큽니다.

 

며칠 또는 몇 주 사이, 급격히 악화됐다면, 노화 탓으로 돌리지 말고

새로먹는 약, 감염여부, 갑상선문제, 저혈당, 대사 이상,

뇌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13. 두전증 체머리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가

 

가능합니다. 다만 완치치료 가능을 구분해야 합니다.

치료 성공은, 머리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상태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외식할 수 있고,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목 통증이 줄고,

안전하게 걷고 일할 수 있다면, 중요한 치료 성과입니다.

 

두전증은, 하나의 병명이 아니라, 머리가 떨리는 증상이므로

원인에 따라서, 치료 결과가 달라집니다.

 

갑상선질환, 약물 부작용, 과도한 카페인, 수면 부족 등으로 생겼다면

원인을 바로잡으면서, 떨림이 크게 줄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은, 약물과 생활관리로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머리가 떨리면서 목이 돌아가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근긴장이상 떨림에는 보톡스 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매우 심하면, 뇌심부자극술 같은 수술적 치료도 고려합니다.

 

·추나·한약 등 한방치료는, 목과 어깨의 긴장, 통증,

불안과 수면 문제를 관리하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전증은, 치료와 관리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증상입니다.

완치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떨림을 줄여서 식사나, 대화, 외출 등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14. 두전증 체머리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본태성 떨림 자체가 곧 생명을 위협하거나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는 질환은 아닙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떨림이 점차 심해지면 식사, 글씨 쓰기, 단추 채우기, 운전,

직업 활동과 같은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 떨림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게 만들어

외식이나 모임을 피하게 하고, 자신감 저하와 불안·우울,

사회적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부 근긴장이상이 원인인 경우에는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기울어지는 비정상 자세와, ·어깨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근긴장이상은 떨림뿐 아니라, 근육 경련과 비정상적인 자세를 동

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머리 떨림을 단순한 본태성 떨림으로 생각해서

다른 질환을 놓치는 것입니다.

 

몸이 느려지고 굳거나 보행이 불안정하면 파킨슨병을,

목이 돌아가면서 불규칙하게 떨리면 경부 근긴장이상을,

두근거림·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약물 부작용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떨림이 계속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목 통증이나 비정상 자세가 동반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떨림이 갑자기 시작되면서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심한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뇌질환이 의심되므로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5. 두전증 체머리는 약을 먹으면 떨림이 없어질 수 있나요?

 

본태성 떨림에는, 프로프라놀롤이나 프리미돈 같은 약이, 대표적으로 사용됩니다. 경우에 따라 토피라메이트 등, 다른 약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

다만 이 약들은, 손떨림에는 효과가 있지만, 머리 떨림에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와 심장박동, 혈압, 천식, 다른 복용약을 고려해 처방해야 합니다.

 

16. 두전증 체머리에 보툴리눔 톡신 주사는 어떤 치료인가요?

 

머리 떨림, 특히 경부 근긴장이상에 의한 떨림에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가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머리를 당기거나 떨리게 만드는 목 근육을 찾아서 소량의 약물을 주입하면

과도한 근육 수축이 줄면서, 떨림과 통증, 비정상적인 자세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국제운동장애학회는, 보툴리눔 톡신이, 머리나 목소리 떨림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효과는, 일반적으로 주사 후 며칠에서 1~2주 사이에 나타나며

수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보통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17. 두전증 체머리는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나요?

 

약물과 보툴리눔 톡신 주사로도 조절되지 않고

떨림 때문에, 식사나 직업 활동, 대인관계가 심각하게 제한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뇌심부자극술입니다.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하고 전기 자극을 주어서

비정상적인 운동 신호를 조절하는 치료입니다.

본태성 떨림과 ,일부 근긴장이상에서 사용됩니다.

 

18. 두전증 체머리를 한방과 양방을 함께 치료했을 때의 장점

 

두전증을, 한방과 양방으로 함께 치료하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면서

떨림뿐 아니라 목·어깨 통증, 불안, 불면, 피로 같은 동반 증상도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양방치료는, 약물, 보툴리눔 독소, 수술 등으로 떨림을 직접 조절하고,

한방치료는, ·한약·추나 등을 통해서, 긴장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컨디션 회복을 돕습니다.

 

다만, 복용하는 양약과 한약, 건강기능식품을 양쪽 의료진에게

모두 알려서, 중복 처방과 약물 상호작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 두전증 체머리에 침 치료와 한방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나요?

 

한의학에서는 두전증을, 떨림 자체만으로 보지 않고

환자의 전신 상태를 함께 살펴서, 치료합니다.

수면 부족과 만성피로, 불안과 긴장, ·어깨 근육의 과도한 긴장,

소화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찰할 수 있습니다.

 

침과 전침, 한약, 추나와 근육 이완 치료 등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침 치료와 재활치료는 목과 어깨의 긴장, 통증,

수면과 불안 관리에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머리 떨림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한방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도 신경학적 진단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발생한 떨림이나 보행장애, 마비, 발음장애가 동반된 경우에는

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다른 신경학적인 검사를해야 합니다.

 

20, 두전증 체머리 환자에게 꼭 물어봐야할 것

 

두전증, 체머리 흔들림으로 진료를 받을 때는 단순히 머리가 떨린다는 이야기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언제부터 머리가 떨리기 시작했습니까?”입니다.

갑자기 시작됐는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됐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생긴 떨림이라면, 다른 신경계 질환이나 약물 등의 원인도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가만히 있을 때 떨립니까, 움직이거나 긴장할 때 심해집니까?”입니다. 떨림이 나타나는 상황을 살펴보면, 본태성 떨림이나, 파킨슨병 등 다른 질환과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머리 이외에 손이나 팔, 다리도 떨립니까?”입니다.

손 떨림이 함께 있는지, 어느 한쪽에서 먼저 시작됐는지도,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네 번째는 목이 돌아가거나 기울어지고, 목과 어깨가 뻣뻣하거나 아프지는 않습니까?”입니다. 이런 증상이 함께 있다면, 경부 근긴장이상, 흔히 말하는 사경과 관련된 머리 떨림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걷는 것이 불편하거나 몸이 굳고 행동이 느려지지는 않았습니까?”입니다. 걸음걸이의 변화나, 균형장애, 동작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파킨슨병이나 소뇌질환 등, 신경계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두전증을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머리가 얼마나 많이 흔들리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 시작됐는지, 어떤 상황에서 심해지는지, 다른 부위도 떨리는지, 목 자세와 걸음걸이는 어떤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1. 두전증 체머리에 도움되는 생활습관과 악화시키는 생활습관

 

두전증이 있는 분들은 평소 생활습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떨림은,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피곤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번째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합니다. 이때 머리 떨림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복식호흡,

가벼운 산책 등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수면 부족과 과로입니다.

밤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신경계가 쉽게 흥분하고, 피로가 누적되면서, 떨림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7시간 안팎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커피와 에너지음료 같은 카페인의 과다 섭취입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에서는

손 떨림뿐만 아니라, 머리 떨림까지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신 뒤에, 떨림이 심해지는 분이라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과음과 음주 후 금단 현상입니다.

술을 마시는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떨림이 줄었다고 느끼는 분도 있지만,

술이 깨는 과정에서, 오히려 신경계가 흥분하면서, 떨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떨림을 줄이기 위해서는, 술에 의존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목과 어깨 근육이 굳고

긴장이 심해지면서, 체머리가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0분에서 1시간마다 자세를 바꾸고, 목과 어깨를 가볍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2. 두전증 체머리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지압법

 

두전증이 있는 분들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머리 떨림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머리부터 목과 어깨, 팔과 손, 발로 이어지는 혈자리를

부드럽게 지압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부수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 백회혈머리 꼭대기

백회혈은, 양쪽 귀의 가장 높은 지점을, 머리 위로 연결했을 때

만나는, 머리 꼭대기 중앙에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의 기혈 순환을 돕고, 정신적인 긴장을

안정시키는 데 활용하는 혈자리입니다.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머리 떨림이 심해졌을 때,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태양혈관자놀이

태양혈은, 눈썹 바깥쪽 끝과, 귀 사이에 있는 관자놀이 부근입니다.

엄지손가락이나 가운데손가락을 이용해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와 눈의 피로를 풀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활용합니다. 머리 떨림과 함께, 긴장성 두통이나 눈의 피로가 있을 때, 지압하면 좋습니다.

 

3. 풍지혈뒤통수 아래

풍지혈은, 귀 뒤쪽 뼈에서 목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만져지는,

뒤통수뼈 아래의 움푹 들어간 부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를 맑게 하고, 목 주변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활용합니다. 목이 뻣뻣하거나, 머리가 무겁게 느껴질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견정혈목과 어깨 사이

견정혈은, 목의 아래쪽과 어깨 끝을 연결했을 때, 그 중간 부위에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과 승모근이 굳으면서, 머리 떨림이 심해지거나

팔과 손까지 긴장할 수 있습니다.

 

5. 곡지혈팔꿈치 바깥쪽

곡지혈은,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생기는 주름의 바깥쪽 끝에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팔과 손의 긴장을 풀고, 기혈 순환을 돕는 데

자주 활용하는 혈자리입니다.

 

6. 내관혈손목 안쪽

내관혈은, 손바닥 쪽 손목 주름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손가락 약 세 마디 정도 올라간 곳으로, 두 힘줄 사이에 있습니다.

긴장이나 불안,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떨림이 심해질 때

심신을 안정시키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합곡혈엄지와 검지 사이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의 뼈가 만나는 부근의, 오목한 곳에 있습니다.

손과 팔의 긴장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혈자리입니다.

 

8. 노궁혈손바닥 중앙

노궁혈은, 주먹을 가볍게 쥐었을 때, 가운데손가락 끝이 닿는, 손바닥 중앙 부근입니다. 손바닥이 굳고, 긴장되거나 마음이 불안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9. 용천혈발바닥

용천혈은, 발바닥 앞쪽 3분의 1 지점으로, 발가락을 구부렸을 때, 가장 움푹 들어가는 곳에 있습니다. 몸의 기운을 북돋우고, 심신의 긴장을 안정시키는 데, 활용하는 혈자리입니다.

 

지압하는 순서와 방법

백회, 태양, 풍지, 견정, 곡지, 내관, 합곡, 노궁, 용천 순서로 지압합니다.

각 혈자리를, 10초 동안 천천히 눌렀다가 5초간 쉽니다.

이를 한 곳당 3회에서 5회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하루 한두 차례, 또는 피로하거나 긴장할 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지압할 때는, 숨을 참지 말고 천천히 호흡합니다.

통증이 심할 정도로, 강하게 누르거나 목 부위를

거칠게 마사지해서는 안 됩니다.

상처나 염증이 있는 곳은 피하고, 임신 중이거나 골절·수술·혈액응고 이상이 있는 분은 의료진과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23. 두전증 체머리에 도움되는 스트레칭·운동요법

 

머리 떨림, 즉 두전증이 있는 분들은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하면, 떨림이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목과 어깨가 굳으면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부드러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는 목 옆쪽 늘리기입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앉은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머리 왼쪽을 가볍게 감싸고

천천히 오른쪽으로 기울여줍니다. 이때 반대쪽 어깨가 따라 올라가지 않도록 아래로 내려주면서 10초정도 유지합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좌우 각각 다섯 번 정도 반복합니다. 중요한 것은, 목을 억지로 잡아당기거나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늘리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목 뒤쪽과 어깨 스트레칭입니다.

양손을 머리 뒤에 가볍게 얹고, 턱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겨줍니다.

목 뒤에서 어깨까지 부드럽게 늘어나는 느낌으로, 10초 정도 유지합니다.

이때도, 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누르지 말고, 머리 무게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목 뒤쪽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목 돌리기입니다.

허리를 펴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고개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돌려서 5초 정도 유지하고, 다시 정면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왼쪽으로 천천히 돌려서 역시 5초 정도 유지합니다. 좌우로 다섯 번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목을 뒤로 크게 젖히면서 한 바퀴 빙빙 돌리는 것이 아니라,

정면에서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어지럼증이나 목 통증이 있는 분들은, 움직이는 범위를 작게 하고, 불편하면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어깨 올렸다 내리기와 어깨 돌리기입니다.

양쪽 어깨를 귀 쪽으로 천천히 올려서 5초 정도 유지한 다음

힘을 빼면서 편안하게 내려줍니다. 이것을 다섯 번 정도 반복한 뒤,

양쪽 어깨를 앞으로 다섯 번, 뒤로 다섯 번 천천히 크게 돌려줍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분들은, 한두 시간에

한 번씩 해주면, 목과 어깨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재는 굳어있는 승모근과 흉쇄유돌근울 푸어주는 방법입니다

먼저 따뜻한 찜질을, 10분 정도 해 근육을 데운 뒤,

승모근을,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천천히 주무르듯 마사지합니다.

 

어깨 윗부분의 단단하게 뭉친 승모근은,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렀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하되, 통증이 생길 정도로, 세게 누르지 않습니다.

 

흉쇄유돌근은,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렸을 때, 귀 뒤에서 쇄골까지 도드라지는 근육으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잡아서 위에서 아래로 문질러 줍니다.

 

두전증 스트레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머리가 떨린다고 해서, 목을 세게 돌리거나, 억지로 고정하려 하면

오히려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동작은 천천히, 편안하게 하고, 호흡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면서,

하루 두세 차례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런 스트레칭은, 두전증 자체를 치료한다기보다는,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서, 불편감을 줄여주는 보조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머리 떨림이 갑자기 시작됐거나 점점 심해지고, 손발의 떨림이나 보행 장애,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스트레칭에만 의존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부 근긴장이상이 의심될 때는, 머리를 떨림의 반대 방향으로, 억지로 잡지 않습니다. 빠른 목 돌리기, 목 원 크게 그리기, 강한 신전은 피합니다.

 

24, 두전증 체머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그렇다면, 머리 떨림이 있는 분들은, 어떤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을까요?

특정 음식 하나가, 두전증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경과 근육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는 등푸른생선입니다.

고등어, 꽁치, 연어, 정어리 같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지방산이고 뇌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일주일에, 두세 차례 정도, 생선을 식사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튀겨 먹기보다,는 굽거나 찌는 조리법이 더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견과류와 콩류입니다.

호두, 아몬드, 땅콩, 검은콩, 두부 같은 음식에는, 마그네슘을 비롯해

단백질과 여러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정상적인 신경 전달과, 근육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견과류는, 하루에 한 줌 정도가 적당하고, 소금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무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녹색 채소와 다양한 채소류입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같은 녹색 채소에는, 엽산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여

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토마토, 파프리카, 당근 등 색깔이 다양한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호두입니다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과 비타민 E,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뇌와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두는, 신장의 기운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열량이 높은 음식이므로, 하루 한 줌 이내, 10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섯 번째는 검은콩입니다

검은콩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B,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이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은

근육과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밥에 넣거나 콩국, 두유, 콩자반 등으로 일주일에 두세 번 섭취하면 좋습니다.

 

여섯 번째는 녹차입니다

녹차에는, 테아닌과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테아닌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녹차에는, 카페인도 들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떨림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떨림을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녹차를 마신 뒤에, 증상이 심해지는 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시더라도, 연하게 우려 하루 한 잔 이내로 제한하거나, 디카페인 녹차를 선택하십시오.

 

25, 두전증 체머리에 환자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차

 

약차가 머리 떨림을 직접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긴장과 피로, 수면 부족처럼 떨림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관리하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천마차입니다.

천마에는 가스트로딘과 파라하이드록시 벤질알코올, 파리신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항산화, 신경 염증 조절, 신경세포 보호 작용과 관련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천마를 떨림과 어지럼증, 두통을 다스리는 약재로 활용해 왔습니다.

 

천마 10g을 물 1000mL에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여 마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인삼차입니다.

인삼에는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과 다당류가 풍부합니다.

진세노사이드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할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인삼을 기력을 보충하는 약재로 활용합니다.

피로가 쌓였을 때 머리 떨림이 심해지는 사람에게 보조적으로 고려할 수 있지만, 열감이나 두근거림, 불면이 심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구기자차입니다.

구기자에는 구기자 다당류인 LBP와 베타인, 제아잔틴, 폴리페놀 등이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눈의 피로, 전반적인 체력 관리와 관련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구기자 10g을 물 1000mL에 넣고 20분 정도 끓여 마십니다.

 

네 번째는 국화차입니다.

국화에는 클로로겐산과 루테올린, 아피제닌 같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항산화와 염증 조절 작용과 관련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국화차는 카페인이 거의 없어 커피를 마시면 떨림이 심해지는 사람이 대체 음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말린 국화 5송이를 뜨거운 물 300mL에 넣고 5분 정도 우려 마십니다.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대추차입니다.

대추에는 다당류와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 C 등이 들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력을 보충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약재로 활용해 왔습니다.

대추 10개를 갈라 물 1000mL에 넣고 20분 정도 끓여 마십니다.

긴장과 피로, 수면 부족으로 떨림이 심해지는 사람에게

편안한 건강차가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천마·인삼·구기자·국화·대추차는 두전증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긴장, 피로, 수면, 전반적인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한 보조요법입니다.

 

여러 약재를 한꺼번에 섞기보다 한 가지를 연하게 하루 세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제, 혈압약, 당뇨약, 항응고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장기간 마시기 전에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26. 두전증·체머리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5가지

 

두전증이나 체머리에 사용하는 한약재는 머리 떨림을 직접 멈추게 하는 약이라기보다, 환자에게 함께 나타나는 어지럼증, 불안, 불면, 목과 어깨의 긴장 등을 완화하기 위해 활용합니다. 같은 두전증이라도 원인이 다르므로 반드시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처방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천마, 天麻입니다

천마의 대표적인 성분은 가스트로딘과 가스트로디제닌입니다.

가스트로딘은 여러 실험 연구에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와 신경 염증을 줄이며,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천마는 예로부터 어지럼증이나 떨림, 경련 등에 활용되어 왔으며, 현대에도 신경계 질환과 관련하여 활발하게 연구되는 한약재입니다

 

 

두 번째는 조구등, 釣鉤藤입니다

조구등에는 린코필린과 이소린코필린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실험 연구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고, 신경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조구등을 머리로 올라오는 과도한 긴장과 간풍을 가라앉히는 약재로 봅니다. 그래서 어지럼증이나 두통, 떨림이 함께 나타날 때 천마와 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는 백작약, 白芍藥입니다

백작약의 대표적인 성분은 패오니플로린입니다.

패오니플로린은, 항산화와 항염증 작용뿐만 아니라 세로토닌과 아데노신 수용체 등에 관여하는 신경 조절 작용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백작약을 근육이 당기거나 뻣뻣하고 경련하는 증상에 활용합니다. 따라서 두전증과 함께 목과 어깨가 굳어 있고, 긴장할수록 떨림이 심해지는 사람에게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산조인, 酸棗仁입니다

산조인의 대표적인 성분은 주주보사이드 AB, 스피노신입니다.

특히 주주보사이드 A는 실험 연구에서 뇌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계통을 조절하는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산조인은 두전증 자체를 직접 치료하기보다는 불안과 스트레스, 불면으로 인해 떨림이 심해지는 사람의 긴장을 줄이고 수면을 돕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갈근, 葛根입니다

갈근의 대표적인 성분은 이소플라본 계열의 푸에라린입니다.

푸에라린은 여러 전임상 연구에서 항산화, 항염증,

신경세포 보호 및 혈관과 뇌혈류에 관련된 작용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갈근을 목덜미와 어깨가 뻣뻣하고 당기는 증상에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목과 어깨의 긴장이 심하면서 머리 떨림이 불편한 사람에게 다른 약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27. 두전증 체머리에 도움되는 한약 처방 천마구등음

 

두전증에 고려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한약 처방으로 천마구등음이 있습니다.

천마구등음은 천마와 조구등을 중심으로 야재를 배합한 처방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가 흔들리고 몸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하며 어지럼증,

두통, 불면,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에 천마구등음을 고려합니다.

 

천마구등음은 일반적으로 천마, 구등, 석결명, 치자, 황금, 우슬, 두충, 상기생, 익모초, 복신, 야교등 등 11가지 약재로 구성됩니다.

 

* 천마는 떨림과 경련, 어지럼증을 다스리는 중심 약재

* 조구등은 흥분된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진정

* 석결명은 어지럼증과 머리가 무겁고 달아오르는 증상을 완화

* 치자와 황금은 몸에 쌓인 열과 초조감을 줄이는 효능

* 우슬은 기혈을 아래로 이끌고 허리와 다리를 보강

* 두충과 상기생은 약해진 허리와 무릎, 근육과 관절을 강화

* 익모초는 혈액순환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 복신과 야교등은 불안과 불면, 가슴 두근거림을 안정

 

복용할 때 주의할 점

같은 머리 떨림이라도 원인과 체질, 소화 상태, 혈압, 수면, 대변 상태, 체력과 동반질환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맞게 약재를 조절하거나 다른 처방을 선택해야 합니다.

 

28. 두전증 체머리 마무리

머리가 떨린다고 해서 모두 파킨슨병이나 중풍은 아닙니다.

그러나 두전증과 체머리는 하나의 병명이 아니라 여러 질환이 만드는 증상이므로 정확한 감별이 출발점입니다. 언제부터, 어느 방향으로, 어떤 상황에서 떨리는지, 손과 목소리 떨림이나 목의 비틀림이 함께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갑자기 시작된 떨림에 마비, 말 어눌함, 심한 두통, 보행장애가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서서히 생겼더라도 지속되거나 생활을 방해한다면 신경과, 가능하면 이상운동질환을 진료하는 전문의에게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의 목표는 떨림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되찾는 것입니다. 원인을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고치며 필요할 때 약물, 보툴리눔 독소, 재활, 한방 보조치료, 수술적 방법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면 오래된 증상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말은 참으십시오가 아니라 원인을 나누어 보고, 가능한 치료부터 하나씩 찾읍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