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KBS1라디오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을 꼽으라면 중풍과 치매라고 대답한다죠, 그만큼 중풍은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에게도 부담이 되는 질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풍의 한방적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가 중풍이죠.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의 질환
87만 환자가 있다지만=100만 명 이상 추산,
연간 65000명 중풍으로 사망, (암 사망자 15만 명)
평균 연령 67세, 60세 이상이 73% ,60세 미만이 27%
55세 이후로 10년이 지날 때마다 발생률 2배 증가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30~40대 증가 추세
2, 역사적으로 보면 중풍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많죠?
누구도 피해갈수 없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걸리는 병
의사들이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풍과 치매
한반도를 38도선으로 분할 통치하자고 밀약을 맺었던 얄타회담의 주인공인 미국의 루즈벨트, 영국의 처칠, 소련의 스탈린 모두 중풍으로 사망
G선상의 아리아를 작곡한 바하, 메시아를 작곡한 헨델, 결혼행진곡을 작곡한 멘델스존, 춘희를 작곡한 베르디.
최근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중풍 사망
조약돌’을 부른 가수 겸 MC 박상규
3. 원장님 한의학에서는 중풍을 어떻게 보나요?
예로부터 ‘바람맞았다’고 한 중풍(中風)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을 잃거나, 한쪽 수족을 못 쓰거나, 말을 잘 못하는 증상이, 마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중풍이라고 이름을 붙인 겁니다,
4, 그러면 한의학에서는 중풍이 왜온다고 봅니까.
한의학=중풍(中風)은 ‘나쁜 기운이 몸에 들어와 오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기혈(氣血)이 역란(逆亂)하거나 폐색(閉塞)되는 것’
(1) 풍한(風寒) : 외부의 기후나 환경의 급격한 변화 그래서 일교차가 심한 계절,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
(2) 화기의 역상(火氣의 逆上) : 화로인해 기가 상승 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이 붉어지고 혈압이 상승 (3) 습담(濕痰) : 과식. 과음. 비만과 같은 육체적인 조건비만한 체질에는 습(濕)이 많은데 '습생담(濕生痰), 담생열(痰生熱), 열생풍(熱生風)'
(4) 기허(氣虛) : 기가 허해서 생기는 중풍
5, 평소에는 없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이 중풍과 관련이 있는지 중풍을 초기에 알아보는 자가진단법이 있을까요?
다음의 증상 있으면 중풍이 의심되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1,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 되거나 저리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2, 일어서거나 보행을 하려면 ,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한쪽으로 넘어질 것 같다.
3, 갑자기 한쪽 시야가 어둡거나 물건이 둘로 보인다.
4,평소와는 달리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문장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
5, 갑자기 벼락 치듯 심한 두통,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극심 한 두통이 생긴다.
6, 자주 하품을 하고 사래가 들린다.
7, 이상하게도 젓가락 사용이 서툴다.
8, 쓰러져서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깨어나도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
6.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중풍도 몇 가지가 있죠.
중풍은 크게 뇌출혈과 , 뇌경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고혈압 등으로 인해서, 뇌혈관이 터져 피가 뇌 속에 모여서, 뇌 조직을 압박하고, 손상을 주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고 ,사망까지 갈 수 있는 것
뇌경색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해서 뇌의 동맥이 좁아지고,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혈액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뇌기능이 상실되는 것
뇌출혈은 지속적으로 감소, 뇌경색은 꾸준히 증가
뇌경색이 85%, 뇌출혈이 15%
7, 사상체질 중 어느 체질이 중풍 위험이 가장 높은가요?
중풍환자를 체질별로 나누어보면, 태음인이 50%로 가장 많고, 다음이 소양인 30%, 소음인이 20%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태음인은 원래 골격이 크고, 식성이 아주 좋고 체질상 지방을 몸에 잘 축적하기 때문에 비만인 이 많고, 그 결과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지방간,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많기 때문에 , 중풍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태음인은 꾸준한 운동과, 돼지고기, 튀김등 고량진미를 피하고, 담백한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일반 사람들은 한방에는 중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중풍을 예방하는 경혈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입니까?
어르신들이 한의원에 오셔서, 선생님 저 중풍좀안오게 침좀 놔주세요라고 ,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많죠.
동의보감에는‘중풍 7처혈’이라고 해서,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7개의 경혈이 있는데, 평소 이 경혈들에 침, 지압을 하거나, 뜸을 떠주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 또 중풍이 발생하고 나서도 꾸준히 치료를 하는 경혈들입니다
7개의 경혈은 , 머리 꼭대기에 있는 백회(百會)와, 귀위쪽의 곡빈(曲鬢), 어깨에 있는 배낭 멜빵이 닫는 부위 견정(肩井),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곡지(曲池), 차렷 자세 가운데 손가락이 허벅지 바깥쪽의 풍시(風市), 무릎 바깥쪽 5CM 아래 족삼리(足三里), 발목 복숭아뼈 위 바깥쪽 5CM 현종(懸鍾)입니다.==중풍7처혈을 잘 활용을 하면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나 이런 중풍7처혈만을 자극한다고, 중풍이 안 오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중풍이 안 오는,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9. 중풍이 온지 1~2년이 지난 후에, 중풍 후유증으로 보행이 불편한데,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중풍은 어떤 질환보다도, 처음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데, 처음 중풍이 발생했을 때의 3시간, 그리고 6개월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중환자가 병원에 래원하는 시간평균 11시간
중풍이 발생되고 3시간이 지나면, 뇌세포가 죽는 괴사현상이 일어나고, 6개월 이상 지난 중풍치료는, 처음 치료할 때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6개월이 지나면 근육은 위축이 오면서 강직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중풍에 걸렸다 하더라도, 포기 하지 말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그 이유는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재생이 안 되지만, 시간이 지나서면 주변 뇌세포들이, 파괴된 세포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중풍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재활과, 물리치료, 침구치료를 꾸준하게 받으시면, 마비증상도 시간이 지나면서 , 서서히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10. 우황청심원이 중풍에 도움이 되는가요?
춘향이가 변사또의 숙청을 거절하여 옥에갖혀 가사상태에서 정신을 찾은 것도 우황청심원입니다, 요즈음 우황청심원이 만병통치약처럼 쓰이는데, 우황청심원은, 중풍이나 뇌신경질환 등의 구급상황에만 쓸 수 있는 약이죠.
중풍 환자가 , 의식을 잃어서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을 때, 우황청심원을 억지로 먹이면, 약이 식도로 들어가지 않고 기도로 들어가서, 흡인성 폐렴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의식이 있어서 음식을 삼킬 수 있을 때만 우황청심원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조선왕조실록 태조 이성계는 중풍이 와서 의식이 없는 혼수상태에서 우황청심원을 드시다가 사망==
11, 간혹 손 저림, 특히 오른손 1, 2손가락이 저린 분들이 중풍을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이게 중풍 전조증상인가요?
갑자기 손이 저려오면 ‘혹시 중풍이 아닐까?’ 걱정스레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중풍이 오면 손에 힘이 없고 저릴 수 있지만, 손이 저리다고 해서 모두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전체 손 저림 환자 중에는, 중풍에 의한 경우는 극히 드물고, 경추 디스크,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등 여러 가지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과로에 의해서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풍에 의한 경우는 대개, 한쪽 손발에 힘이 없고, 마비, 감각 둔화, 언어장애, 보행 장애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없이 단지 손 저림 증만 있다면,
중풍이 아닐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을 통해서, 다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2. 중풍이 왔을 때, 응급조치로 손끝 따기를 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따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손끝 따기 많이 하죠, 십선혈이라 하여 열손가락의 손톱밑 부분에 있는 혈이 응급혈로 사용되는데, 급성열성질환, 정신질환, 인사불성 같은 질환에 막힌 기혈을 소통시켜서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아주 옛날부터 많이 이용을 해왔습니다
중풍 환자가 생기면, 손발 끝을 따주고 회복되길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손끝 따기는 말 그대로, 치료가 아닌 구급법이기 때문에, 의식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정밀진단과 적극치료가 필요합니다. 중풍 발병 초기에는, 뇌에 부종이 생기기 때문에, 손끝 따기의 통증이, 오히려 뇌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중풍환자가 발생한 즉시 ,평소에 다니던 한의원이나 병원에 전화로 상담을 한 뒤에, 신속하게 119응급차를 불러서 대형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3, 원장님 일반적으로 중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떠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① 고혈압 == 고혈압은 중풍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서, 정상인에 비해서 5배가량 더 많이 발생합니다.
② 심장병 == 심장질환이 있으면 정상인에 비해 3배가량
③ 고령==중풍 환자의 2/3이상이 65세 이상으로, 55세가 넘으면 10년이 지날 때마다, 중풍 발생 위험이 2배씩 높아집니다.
④ 당뇨병 == 중풍 빈도가 2배정도 높습니다. 중풍환자의 약 15%가 당뇨병 환자==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님
14. 고혈압과 당뇨, 심장병, 고령도 중풍의 유발인자가 되는군요. 또 어떤 것이 있나요?
⑤ 흡연 == 흡연은 혈관 벽을 좁게 만들고 혈전을 생성
⑥ 음주 ==과다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켜서 뇌출혈을 잘 일으킵니다.
⑦ 비만과 운동부족 ==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일으켜서 중풍의 위험을 높입니다. == 복부 비만이 더 위험==평소에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
⑧ 짜게 먹는 습관= 1일 적정 소금 섭취량은 5g인데,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 15~20g정도로, 이로 인해 고혈압과 뇌졸중의 발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습니다. ==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특히 국물 많이 먹는 것이 소금섭취량을 많게 한다.
15. 평소에 변비가 있는 분들은 대변을 볼 때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건 왜 그렇습니까?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배변 중에, 힘을 주다가 혈압 상승으로 인해서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 흔히 화장실에서 쓰러진다.=제 친구 아버님께서도 겪었던 일, 배변을 위해 힘을 주면 평균 수축기혈압은 30~80㎜Hg, 이완기혈압은 10~20㎜Hg 정도 상승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이 있는 분들 중에 변비가 있으면, 반드시 치료하도록 하시고, 배변시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6. 나이 들어 생기는 중풍, 결국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건가요, 그리고 유전이 되는가요?
물론 나이가 들면 , 중풍이 올수 있는 확률은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다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또 부모님이 중풍으로 고생하신경우, 그 자녀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도 중풍에 걸리지 않을까, 늘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풍 자체는 자녀들에게 유전되지 않고, 다만 중풍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들이 유전되는 경향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중풍환자가 있다면 ,막연하게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1년에 한번 씩 정기검사를 통해서 위험인자가 있는지 체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들 위험인자에 노출되었더라도, 꾸준하게 치료와 관리를 한다면 중풍을 피할 수 있습니다.
17. 중풍은 치매와 연관이 있나요?
중풍이 뇌의 여러 곳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되어서, 치매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것을‘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중풍 환자의 약 20%
뇌의 자연적 노화로 오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구 소련의 스탈린은 말년에 여러 차례 중풍이 오면서 혈관성 치매가 심해져서 ,나라를 통치하는데 많은 어려움, 사람도 잘 몰라보았고, 히틀러가 죽었는데도 공식석상에서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고 한다.
대처 수상도 혈관성 치매=남편 사망 사실도 모른 채 자꾸 물었답니다.
18. 원장님 젊은 30대나 40대는 중풍은 걱정할 필요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옛날에 중풍은 연세 드신 어르신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과도한 업무와, 끊임없는 스트레스,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3~40대 젊은 층의 중풍발생이 예전에 비해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고혈압이 없는 사람도, 중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 절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60세 이상이 73% ,60세 미만이 27%
무한도전 출연 사진작가 보리, 뇌출혈로 사망 40세 나이
==은행 젊은 직원
19. 갑자기 말이 잘 안 나오고, 손발에 힘이 없고 걷는 게 불편하다가, 몇 분 뒤에는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를 지나가는 중풍이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 그냥 있어도 되는 건가요?
이런 경우는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뚫리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으로, 중풍의 증상들이 생긴 뒤에 24시간 이내에, 언제 그랬냐 싶게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를 두고 흔히 ‘지나가는 중풍’이라고 하지만, 발작이 여러 번 반복되다보면, 결국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때 컨디션이 나쁜 탓 정도로 생각하고 잘 관리를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 반드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싱가포르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이광요전 수상
20. 그러면 원장님 중풍은 어느 계절에 많이 오는가요?
중풍 발병 시기를 통계적으로 보면 11월~12월 초겨울, 시간대로는 아침 기상 시부터 점심때까지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일교차와,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관은 수축과 확장을 자주 하는데 이처럼 혈관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아침에 운동을 하거나, 추운 곳에 갑자기 나가면 잠자는 동안 떨어졌던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에, 약해진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중풍이 오는 것입니다.
여름철에도 중풍이 많이 오기는 하는데, 그것은 날씨 문제라기보다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뒤 혈액이 탁해져서 생기는 경우
21, 적당한 술은 중풍과 심장병을 예방한다던데요.
술과 담배는 ‘건강의 적’으로 간주돼 왔으나, 최근에는 ‘하루 한두 잔 정도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게, 정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적포도주가 심장병에 좋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상식인데요, 이는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포도주뿐만 아니라 맥주나 양주 등 모든 종류의 술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적당량이란, 주종별로 평균 2잔(소주 2잔, 포도주 반병, 맥주 한 병, 양주 2잔) 정도로 사람에 따라서, 그 양은 조금씩 달라지는데, 여성이나 술이 약한 사람은 그 보다 적은 양으로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2,그러면 중풍의 초기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① 119에 전화
② 구토물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를 확보
③ 환자를 흔들거나 꼬집지말것
④ 의식 없는 환자 물 우황청심원은 금물
⑤ 업고 뛰는 것은 아주 위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풍 발생한 뒤 응급실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약 11시간
골든타임 3시간을 감안하면 8시간 더 걸린 셈
23,증상 발생시 3시간을 골든 타임이라 고해서 중풍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장 중요하다면서요. ?
중풍 치료는 시간과 다툼, 발병 후 3시간 내에 빠른 처치가 이루어져야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3시간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님
정상인의 뇌 100g에는 1분간 약 50㎖의 피가 흐르는데, 10~20㎖로 떨어지면 뇌 세포의 기능은 정지되나 구조적으로 온전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재빨리 피 공급을 재개하면 정지된 뇌세포 기능이 회복된다. 혈류량이 10㎖ 이하로 떨어져서 3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세포는 완전히 파괴
3시간을 황금 시간(golden time)
미국=쉽게 기억하기 위해 ‘FAST(빠르게)’를 대대적 홍보
F는 face(얼굴), 즉 한쪽 얼굴의 마비를 뜻합니다.
A는 arm(팔),중풍이면 한쪽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
S는 speech(언어), 언어 장애
T는 time(시간), 즉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
24,중풍은 아무래도 초기 대처가 아주 중요한데 잘못한 사례들도 많죠?
故 대처 영국수상==2001년 북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섬에서 중풍 증상이 갑자기 발생, 아프리카 모르코 해안에서 640km, 포르투칼에서 1,000여km정도 떨어진 곳
귀국한 뒤 정밀검사 이미 뇌에 손상이 발생한 상태,
안면마비 증상도 발생, 말이 어눌한 증상이 지속
최고의 정점에 있던 사람이었던 만큼 자존감과 자존심 강 그래서인지 병원 치료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표출했으며, 처음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고산병에 걸린 것이라며 뇌졸중이라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서 뇌졸중이 발생하여 응급 시술이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25, 뇌졸중 재발률은 어떻습니까.
중풍은 재발을 잘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내에 10%, 5년 내에 20-30% 재발 ,중풍 환자 중 약 60%는 2차 예방 치료를 중단. 중풍의 재발률은 예방 치료를 받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거의 3배가 높습니다.
위험인자 관리를 잘 관리하면 재발률은 많이 떨어진다.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2006년에 두 번째로 발생한 뇌졸중 이후 7년째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중이며,
가수 박상규 2000년에 뇌졸중 판정" 이후 행사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2008년 다시 중풍 증상
김정일 위원장 2005년 중순과, 2008년 8월, 2009년 2월까지 세 차례의 중풍, 2005년 첫 뇌졸중 당시에는 건강이 양호하여 비교적 쉽게 치료 효과를 보았지만 2008년 8월과 2009년 2월 다시 재발=큰 불편
26, 중풍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
뇌종양 - 마비가 서서히 오면서 두통이 생기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보행 장애 등 중풍과 비슷한 증상
중풍은 갑작스레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뇌종양은 암의 성장에 따라 서서히 악화됩니다.=고모
파킨슨병 - 손발을 떨고 잘 걷지 못함, 자세가 앞으로 쏟아질 듯 구부정하며, 종종걸음=알리
수전증 두전증 - 손 머리는 떨리지만 잘 걸음, 흔히 파킨슨병으로 오인하는 수전증은 손이나 고개만 떨 뿐, 걷는 데에는 지장 없다 =전 인구의 5%
27. 안검경련 눈꺼풀이 떨리는데 중풍 아닌가요?
환자분들 중에서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지속되어 한의원에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은 떨리는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면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서 또는 안면부 혈관을 흐르는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졌기 때문인데, 잘 드시고 휴식
그러나,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정도였다가, 증상이 심해지면서 점차 얼굴 전체로 번지고 경련, 시간도 길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28. 구안와사가 오면 중풍인가요
구안와사, 즉 안면마비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경우는 안면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해서 생기는 벨 마비, 단지 얼굴이 한쪽만 돌아가는 증상 외에 손발에 힘이 없거나, 언어장애 보행불편 등 다른 증상이 없다면 ,중풍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9. 손 저림이 있으면 중풍의 전조증세라는데요
갑자기 손이 저려와서 ‘혹시 중풍이 아닐까?’ 걱정스레 한의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풍이 오면 손이 저릴 수 있지만, 손이 저리다고 해서 모두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전체 손 저림 환자 중 중풍에 ,의한 경우는 아주 일부에 불과하고, 경추 디스크,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중풍에 의한 경우 대개 언어장애나 한쪽 손발의 마비, 감각 둔화,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므로, 이런 증상이 없이 손 저림 증만 있다면 중풍이 아닐 확률이 높다.
30, 뇌졸중 환자의 회복 소요시간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많은 부분이 회복
초기에 뇌 손상 정도가 얼마인지 초기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환자 나이, 체력 따라 개인차 이는 많습니다.
3개월 이내에 가장 뚜렷하게 회복되고,
평균적으로는 6개월까지 빠르게 회복됩니다.
6개월 후에는 속도가 더디기는 하지만 1년이 넘어도 처음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호전될 수 있고,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비감이나 경직이 재발·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
회복될 때는 대개 몸통에서 가까운 부위의 관절 주변 근육들이 먼저 회복 손, 발은 나중에 회복
31. 중풍은 아무래도 혈액과 혈관의 건강상태가 아주 중요하겠죠?
100세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혈관과 혈액 건강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풍 치매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
질병의 원인은 오염된 혈액에 있다, 혈관이 늙는 만큼 우리 몸도 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관의 건강 정도가 몸의 건강 나이입니다
32,혈액과 혈관의 건강관리가 중풍을 예방방할수 있는데 서로 관리하는 방법이 다를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혈액은 단시간에 정화 가능하지만 혈관은 장시간 관리
예를 들면 혈액은 자동차에, 혈관은 고속도로에 비유 ,
몸속 고속도로의 길이는 무려 10만㎞. 사고 없이 길고도 먼 '고속도로'를 질주하려면 도로와 자동차 모두 최상의 상태
고장 난 차(끈적거리거나 걸쭉한 혈액)가 울퉁불퉁한 도로(동맥 경화 등으로 인해 손상된 혈관) 위를 달린다고 가정해 보자. 당연히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다. (혈액의 점도 이야기)
33,우리 몸의 혈관인 도로와 혈액인 차를 잘 관리하기 위한 수칙은 먹는 음식을 잘 가려 먹는 것이중요할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우리가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재나 음식들은 거창하거나, 여러분들이 한 번 더 들어보지 않았던 음식들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흔히들 쉽게 접하고 잘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다만 그 음식들이나 차들의 효능을 잘 몰랐던 거죠 사실 예전에는 음식과 약의 구분들이 명확하지 않았고, 지금도 약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음식으로 먹는 것들이 아주 많죠.
예를 들면, 쑥, 도라지, 인삼, 생강, 계피, 연근, 매실, 당근, 토마토, 그래서 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는 약식동원 또 치료와 먹는 음식 역시 그 뿌리가 같다는 의식동원 말이란 말이 생겨난 겁니다, (가격과 가치이야기)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 100점
약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 60점
34 ,그러면 우리가 중풍을 예방하기위해서 먹는 음식 중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액 혈관을 웃게 하는 음식
차= 오미자차, 녹차, 매실차, 산사차
음식= 양파, 마늘, 부추, 연근, 호두, 검은콩, 무, 시금치, 부로콜리, 토마토,
과일= 유자, 귤, 사과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어류= 고등어, 연어, 정어리
35,그러면 우리가 중풍을 예방하기위해서 먹는 음식 중에 나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액 혈관을 울게 하는 음식
1. 기름에 튀긴 식품 2. 젓갈 같은 소금에 절인 음식
짜게 먹는 음식 3. 가공류 고기 식품 4. 과자류 식품 5. 사이다 콜라류 식품 탄산음료 6. 라면 같은 인스턴트식품 7. 통조림류 식품 9. 냉동 간식류 식품 10.단음식 11. 삼겹살, 곱창, 지방,
36, 그러면 중풍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하나하나씩 살펴보죠. 오미자가 건강에 좋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해주셨는데 어떻습니까?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낸다 하여 오미자(五味子)
오미자의 19%에 달하는 주성분인 리그난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 ,뇌혈류 량을 증가시키고 뇌졸중, 치매를 예방, 뇌세포를 보호, 특히 알츠하이머질환에서 베타아밀로이드 결합을 억제하여 신경세포독성을 저해
오미자를 끓이면 타닌성분 때문에 신맛이 더하고 떫은맛이 강해져 먹기 힘드니 주의, 찬물에 하루 정도를 우려.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냉장 보관, 아주 차갑게 해서 먹거나 따뜻하게 먹으면 신맛이 덜함
피로회복 최고, 같은 기록을 가진 두 달리기 선수에게 1천 미터 달리기 한 시간 반전에 오미자씨 6그램을 먹었더니 먹이지 않은 선수보다 더 빨리 달렸고 몸의 상태도 더 좋았다
37. 녹차도 우리가 알기로는 여러 효능들이 많지만 혈관과 혈액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요. ====원장의 녹차사랑
참선을 하던 달마대사가 자꾸 졸음이 쏟아지자 눈꺼풀을 떼어서 뒤뜰에 던졌는데 다음날 그 자리에 한그루의 나무가 솟아났습니다. 그 잎을 먹어 보니 금세 머리가 맑아지고 잠이 멀리 달아나기에 이후로도 정신 수양을 하는 사람이 즐겨 마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녹차의 떫은 맛 카테킨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사를 했더라도 녹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혈액 속에 생기는 혈전은 폭탄과 같은 존재
녹차는 혈전을 예방하고 깨끗한 혈액을 만들어 주고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
38. 우리가 음식물도 먹고 한약재로도 쓰이는 연근은 어떻습니까?
율곡선생은 16세 때 어머니 신사임당을 여의고 실의에 빠져 지내다가 건강이 몹시 악화. 회복되지 않는 그의 건강을 추스르게 한 것이 바로 연근죽.==장원급제만 9번
연근은 치료효과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체력이 떨어져 있고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중풍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 때 특히 유용한 음식
연근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 연근에 들어 있는 미네랄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칼륨. 칼륨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연근 즙을 투여한 결과 고혈압 쥐나 고지혈증 쥐들에게 평균 20%의 저하 효과
소화기 강화==설사가 멈추게 =과민성 대장, 숙취해소 ,
신경 예민 진정=수험생, 부산한 어린이, 불안초조 갱년기
남성들의 원기회복. 만성피로
사찰음식이나 건강을 위한 약선(藥膳)요리에도 다용
39. 매운맛을 내는 양파나 마늘 부추도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기 때문에 중풍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요?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 양파 마늘=데모,
알렉산더 대왕 군사들에게 양파를 먹여 체력을 보강고대 그리스 올림픽 선수들의 체력 강화 음식
조지 워싱턴의 감기약.
94세 등소평 즐겨 먹은 충조전압탕에는 많은 양의 양파
세계적 장수촌 코카서스 사람 가장 즐기는 식품 양파
퀘르세틴==특히 양파의 겉껍질이 뇌졸중 예방에 특효
양파 껍질의 황색 색소 성분 ‘퀘르세틴’은 녹차의 카테킨, 토마토의 리코펜과 동일한 분자구조
LDL이 혈관 벽에 침착하지 않도록 하여 동맥경화 예방,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주고, 혈관 내벽에 부착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그 결과 뇌졸중이 자연적으로 예방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정상화시키는 물질
40, 그러면 양파를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굽던지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을까요?
날 것으로 먹든 구워서 먹든 조리법에 무관하게 퀘르세틴(quercetin)의 효과는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퀘르세틴은 양파의 껍질에 겉밀집 ,흰색 속살 부분보다 10배, 안쪽으로 갈수록 그 함유량이 줄어들어
따라서 양파는 가능한 겉껍질도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
차나 육수를 끓일 때 양파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
두 마리 토끼에 고콜레스테롤 유발, 한 토끼만 양파
16주 동안 기른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양파를 먹인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
기름기 많이 먹는 중국사람 심장병 미국의 3분의1=녹차 양파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효과
41,그러면 양파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는 마늘과 부추는 어떻습니까?
마늘==타임선정 세계10대 건강음식, 로마의 검투사, 피라미드 노동자, 손기정 선생님의 우승 음식,
부추=양귀비가 좋아했고, 남자들의 스태미나증식에 좋기 때문에 게으름뱅이란 이름 ,그리고 74세를 사신 다산선생님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부추 ,다 효능들이 비슷
양파와 마늘 부추는 서로 사촌간이다
42, 콩이 혈관의 청소부다 는 말을 들을 정도로 중풍예방에 좋다는데 그리고 특히 검은콩이 e더 효과적이라는데 사실인지요?
검은콩 하면 생각나는 인물 조선의 숙종대왕
장희빈과 함께 한 열정적인 사랑, 장희빈과 사랑에 빠진 숙종은 오골계와 검은콩을 넣어 만든 탕을 즐겨
1) 사포닌=인삼, 대추 ,도라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
검은콩은 혈관의 청소부이자, 혈관의 영양제, 콩을 삶을 때 생기는 거품 속에는 사포닌이라는 물질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뇌졸중을 예방
2)불포화 지방산
콩에 함유량이 17.8%나 되는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 지방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한편으로는 혈관 벽의 탄력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구성성분이 되므로 뇌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
3) 이소플라본
이소플라본 성분이 동맥기능 개선에 도움 동맥의 혈류가 훨씬 향상 , 갱년기
볶은 콩은 60% 가량 정도만 소화가 됩니다.
삶은 콩은 70% 정도입니다.
된장은 85%
두부는 95%
미국 식품의약청(FDA) 콩을 하루 25그램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참고==우리나라 사람 콩 단백질 섭취량 1일 60~80g.
콩의 최대 생산국인 미국에서는 콩 단백질로 만든 인조육과 두유, 콩가루 등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43,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도 일반적인 과일의 효능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지요?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영국의 속담
실제로 사과에는 식이섬유, 사과산,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해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
미국 동북부 위치한 버몬트 주는 미국의 장수촌으로 유명이곳에는 사과가 많아 주민들은 사과식초 음료를 만들어 먹어 왔는데, 그것이 장수 음료로 유명한 버몬트 음료
1) 펙틴
사과 껍질에 함유된 펙틴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므로 고혈압 환자와 노인의 변비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있어 쾌변은 필수 조건이기 때문
2) 비타민 C
비타민 C는 혈관 벽의 탄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뇌출혈 예방에 도움 하루 1개 이상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3) 칼륨
유럽에서는 사과요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을 정도로, 사과 속에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소금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것입니다.
4) ‘퀘르세틴’ 심혈관계 질환 예방
퀘르세틴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44, 등 푸른 생선은 뇌건강과 혈관 혈액건강에 좋다고 알있는데 아무래도 대표적인 생선이 고등어죠?
-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 =연어 대용
바다의 보리’라고 불릴 만큼 값싸고 영양가도 좋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가 사랑을 나눌 때 먹었던 요리가 고등어로 만든 케밥 요리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DHA, EPA)이 다량 함유 ,타임 선정한 연어보다도 2배 이상
혈액의 흐름을 돕는 EPA(Eicosa Pentaenoic Acid)
EPA는 혈소판의 응고를 막고 혈관을 확장해주는 성분
그러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
심근경색 등 심장병을 예방하며, 뇌세포막 형성 및 신경조직의 발육과 기능을 좋게 하며, 뇌경색이나 혈전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 돌연사 방지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조사한 결과 등 푸른 생선을 1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뇌졸중의 위험률이 22% 낮았고, 1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52% 낮아졌다고 합니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 줄일 수 있다
튀겨 먹는 것 보다 굽거나 쪄서 먹는 것이더 도움
45, 해조류가 우리 몸을 좋게한다는것은 다 알려져있는데 해조류중에 특히 어떤 종류가 중풍예방에 좋은지요? - 미역, 다시마, 김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
해조류를 물에 담궜을 때 나오는 점액은 다당류인 알긴산의 작용 때문인데, 이것 또한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강하, 염분과 식품 첨가물 배출 등의 작용을 합니다.
미역은 ‘바다의 채소’라고 할 만큼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서 있어 피를 만드는 조혈 작용을 돕고 또한 피를 깨끗하게 정화
특히, 혈액의 응고를 막는 프코이딘,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프코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다시마에는 칼슘과 요오드 외의 알칼리성 무기질이 많아 고혈압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에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간 기능을 강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 심장병과 뇌졸중에 효과
46, 과일종류중에서도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과일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
==유자, 감귤, 토마토
유자 귤껍질에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모세혈관 강화, 혈액 순환 촉진, 혈압 강하, 고혈압 예방과 중풍에 효과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혈관 튼튼 콜레스테롤 저하. 비타민 D는 모세혈관 출혈을 방지, 비타민 C와 루틴(비타민 P)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 저하
47, 중풍에 예방에 대해서 한 말씀
중풍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지만 중풍 역시 ‘예고되지 않았던 우연은 없다는 세상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중풍이라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리 미리 생활습관만 바로잡는다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술, 담배 적당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적절한 체중 관리하시고,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내 병원으로! 만 지킨다면 여러분들 100세 장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중풍== KBS1라디오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을 꼽으라면 중풍과 치매라고 대답한다죠, 그만큼 중풍은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에게도 부담이 되는 질환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 어르신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풍의 한방적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가 중풍이죠.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의 질환
87만 환자가 있다지만=100만 명 이상 추산,
연간 65000명 중풍으로 사망, (암 사망자 15만 명)
평균 연령 67세, 60세 이상이 73% ,60세 미만이 27%
55세 이후로 10년이 지날 때마다 발생률 2배 증가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30~40대 증가 추세
2, 역사적으로 보면 중풍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많죠?
누구도 피해갈수 없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걸리는 병
의사들이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풍과 치매
한반도를 38도선으로 분할 통치하자고 밀약을 맺었던 얄타회담의 주인공인 미국의 루즈벨트, 영국의 처칠, 소련의 스탈린 모두 중풍으로 사망
G선상의 아리아를 작곡한 바하, 메시아를 작곡한 헨델, 결혼행진곡을 작곡한 멘델스존, 춘희를 작곡한 베르디.
최근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중풍 사망
조약돌’을 부른 가수 겸 MC 박상규
3. 원장님 한의학에서는 중풍을 어떻게 보나요?
예로부터 ‘바람맞았다’고 한 중풍(中風)은, 갑자기 쓰러져서 의식을 잃거나, 한쪽 수족을 못 쓰거나, 말을 잘 못하는 증상이, 마치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중풍이라고 이름을 붙인 겁니다,
4, 그러면 한의학에서는 중풍이 왜온다고 봅니까.
한의학=중풍(中風)은 ‘나쁜 기운이 몸에 들어와 오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기혈(氣血)이 역란(逆亂)하거나 폐색(閉塞)되는 것’
(1) 풍한(風寒) : 외부의 기후나 환경의 급격한 변화 그래서 일교차가 심한 계절,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
(2) 화기의 역상(火氣의 逆上) : 화로인해 기가 상승 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이 붉어지고 혈압이 상승 (3) 습담(濕痰) : 과식. 과음. 비만과 같은 육체적인 조건비만한 체질에는 습(濕)이 많은데 '습생담(濕生痰), 담생열(痰生熱), 열생풍(熱生風)'
(4) 기허(氣虛) : 기가 허해서 생기는 중풍
5, 평소에는 없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이 중풍과 관련이 있는지 중풍을 초기에 알아보는 자가진단법이 있을까요?
다음의 증상 있으면 중풍이 의심되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1,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 되거나 저리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2, 일어서거나 보행을 하려면 ,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한쪽으로 넘어질 것 같다.
3, 갑자기 한쪽 시야가 어둡거나 물건이 둘로 보인다.
4,평소와는 달리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문장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
5, 갑자기 벼락 치듯 심한 두통,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극심 한 두통이 생긴다.
6, 자주 하품을 하고 사래가 들린다.
7, 이상하게도 젓가락 사용이 서툴다.
8, 쓰러져서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고, 깨어나도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
6.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중풍도 몇 가지가 있죠.
중풍은 크게 뇌출혈과 , 뇌경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고혈압 등으로 인해서, 뇌혈관이 터져 피가 뇌 속에 모여서, 뇌 조직을 압박하고, 손상을 주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고 ,사망까지 갈 수 있는 것
뇌경색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해서 뇌의 동맥이 좁아지고,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혈액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뇌기능이 상실되는 것
뇌출혈은 지속적으로 감소, 뇌경색은 꾸준히 증가
뇌경색이 85%, 뇌출혈이 15%
7, 사상체질 중 어느 체질이 중풍 위험이 가장 높은가요?
중풍환자를 체질별로 나누어보면, 태음인이 50%로 가장 많고, 다음이 소양인 30%, 소음인이 20%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태음인은 원래 골격이 크고, 식성이 아주 좋고 체질상 지방을 몸에 잘 축적하기 때문에 비만인 이 많고, 그 결과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지방간,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많기 때문에 , 중풍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태음인은 꾸준한 운동과, 돼지고기, 튀김등 고량진미를 피하고, 담백한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일반 사람들은 한방에는 중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중풍을 예방하는 경혈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사실입니까?
어르신들이 한의원에 오셔서, 선생님 저 중풍좀안오게 침좀 놔주세요라고 , 말씀을 하시는 경우가 많죠.
동의보감에는‘중풍 7처혈’이라고 해서,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7개의 경혈이 있는데, 평소 이 경혈들에 침, 지압을 하거나, 뜸을 떠주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 또 중풍이 발생하고 나서도 꾸준히 치료를 하는 경혈들입니다
7개의 경혈은 , 머리 꼭대기에 있는 백회(百會)와, 귀위쪽의 곡빈(曲鬢), 어깨에 있는 배낭 멜빵이 닫는 부위 견정(肩井),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곡지(曲池), 차렷 자세 가운데 손가락이 허벅지 바깥쪽의 풍시(風市), 무릎 바깥쪽 5CM 아래 족삼리(足三里), 발목 복숭아뼈 위 바깥쪽 5CM 현종(懸鍾)입니다.==중풍7처혈을 잘 활용을 하면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나 이런 중풍7처혈만을 자극한다고, 중풍이 안 오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중풍이 안 오는,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죠.
9. 중풍이 온지 1~2년이 지난 후에, 중풍 후유증으로 보행이 불편한데,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중풍은 어떤 질환보다도, 처음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데, 처음 중풍이 발생했을 때의 3시간, 그리고 6개월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중환자가 병원에 래원하는 시간평균 11시간
중풍이 발생되고 3시간이 지나면, 뇌세포가 죽는 괴사현상이 일어나고, 6개월 이상 지난 중풍치료는, 처음 치료할 때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6개월이 지나면 근육은 위축이 오면서 강직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중풍에 걸렸다 하더라도, 포기 하지 말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그 이유는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재생이 안 되지만, 시간이 지나서면 주변 뇌세포들이, 파괴된 세포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중풍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재활과, 물리치료, 침구치료를 꾸준하게 받으시면, 마비증상도 시간이 지나면서 , 서서히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10. 우황청심원이 중풍에 도움이 되는가요?
춘향이가 변사또의 숙청을 거절하여 옥에갖혀 가사상태에서 정신을 찾은 것도 우황청심원입니다, 요즈음 우황청심원이 만병통치약처럼 쓰이는데, 우황청심원은, 중풍이나 뇌신경질환 등의 구급상황에만 쓸 수 있는 약이죠.
중풍 환자가 , 의식을 잃어서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을 때, 우황청심원을 억지로 먹이면, 약이 식도로 들어가지 않고 기도로 들어가서, 흡인성 폐렴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의식이 있어서 음식을 삼킬 수 있을 때만 우황청심원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조선왕조실록 태조 이성계는 중풍이 와서 의식이 없는 혼수상태에서 우황청심원을 드시다가 사망==
11, 간혹 손 저림, 특히 오른손 1, 2손가락이 저린 분들이 중풍을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이게 중풍 전조증상인가요?
갑자기 손이 저려오면 ‘혹시 중풍이 아닐까?’ 걱정스레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중풍이 오면 손에 힘이 없고 저릴 수 있지만, 손이 저리다고 해서 모두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전체 손 저림 환자 중에는, 중풍에 의한 경우는 극히 드물고, 경추 디스크,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등 여러 가지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과로에 의해서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풍에 의한 경우는 대개, 한쪽 손발에 힘이 없고, 마비, 감각 둔화, 언어장애, 보행 장애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없이 단지 손 저림 증만 있다면,
중풍이 아닐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을 통해서, 다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2. 중풍이 왔을 때, 응급조치로 손끝 따기를 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따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손끝 따기 많이 하죠, 십선혈이라 하여 열손가락의 손톱밑 부분에 있는 혈이 응급혈로 사용되는데, 급성열성질환, 정신질환, 인사불성 같은 질환에 막힌 기혈을 소통시켜서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아주 옛날부터 많이 이용을 해왔습니다
중풍 환자가 생기면, 손발 끝을 따주고 회복되길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손끝 따기는 말 그대로, 치료가 아닌 구급법이기 때문에, 의식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정밀진단과 적극치료가 필요합니다. 중풍 발병 초기에는, 뇌에 부종이 생기기 때문에, 손끝 따기의 통증이, 오히려 뇌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중풍환자가 발생한 즉시 ,평소에 다니던 한의원이나 병원에 전화로 상담을 한 뒤에, 신속하게 119응급차를 불러서 대형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3, 원장님 일반적으로 중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어떠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① 고혈압 == 고혈압은 중풍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서, 정상인에 비해서 5배가량 더 많이 발생합니다.
② 심장병 == 심장질환이 있으면 정상인에 비해 3배가량
③ 고령==중풍 환자의 2/3이상이 65세 이상으로, 55세가 넘으면 10년이 지날 때마다, 중풍 발생 위험이 2배씩 높아집니다.
④ 당뇨병 == 중풍 빈도가 2배정도 높습니다. 중풍환자의 약 15%가 당뇨병 환자==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님
14. 고혈압과 당뇨, 심장병, 고령도 중풍의 유발인자가 되는군요. 또 어떤 것이 있나요?
⑤ 흡연 == 흡연은 혈관 벽을 좁게 만들고 혈전을 생성
⑥ 음주 ==과다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켜서 뇌출혈을 잘 일으킵니다.
⑦ 비만과 운동부족 ==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일으켜서 중풍의 위험을 높입니다. == 복부 비만이 더 위험==평소에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
⑧ 짜게 먹는 습관= 1일 적정 소금 섭취량은 5g인데,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 15~20g정도로, 이로 인해 고혈압과 뇌졸중의 발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습니다. ==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특히 국물 많이 먹는 것이 소금섭취량을 많게 한다.
15. 평소에 변비가 있는 분들은 대변을 볼 때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건 왜 그렇습니까?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배변 중에, 힘을 주다가 혈압 상승으로 인해서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 흔히 화장실에서 쓰러진다.=제 친구 아버님께서도 겪었던 일, 배변을 위해 힘을 주면 평균 수축기혈압은 30~80㎜Hg, 이완기혈압은 10~20㎜Hg 정도 상승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이 있는 분들 중에 변비가 있으면, 반드시 치료하도록 하시고, 배변시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6. 나이 들어 생기는 중풍, 결국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건가요, 그리고 유전이 되는가요?
물론 나이가 들면 , 중풍이 올수 있는 확률은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다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또 부모님이 중풍으로 고생하신경우, 그 자녀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도 중풍에 걸리지 않을까, 늘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풍 자체는 자녀들에게 유전되지 않고, 다만 중풍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들이 유전되는 경향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중풍환자가 있다면 ,막연하게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1년에 한번 씩 정기검사를 통해서 위험인자가 있는지 체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들 위험인자에 노출되었더라도, 꾸준하게 치료와 관리를 한다면 중풍을 피할 수 있습니다.
17. 중풍은 치매와 연관이 있나요?
중풍이 뇌의 여러 곳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되어서, 치매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것을‘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중풍 환자의 약 20%
뇌의 자연적 노화로 오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구 소련의 스탈린은 말년에 여러 차례 중풍이 오면서 혈관성 치매가 심해져서 ,나라를 통치하는데 많은 어려움, 사람도 잘 몰라보았고, 히틀러가 죽었는데도 공식석상에서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고 한다.
대처 수상도 혈관성 치매=남편 사망 사실도 모른 채 자꾸 물었답니다.
18. 원장님 젊은 30대나 40대는 중풍은 걱정할 필요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옛날에 중풍은 연세 드신 어르신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과도한 업무와, 끊임없는 스트레스,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3~40대 젊은 층의 중풍발생이 예전에 비해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고혈압이 없는 사람도, 중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 절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60세 이상이 73% ,60세 미만이 27%
무한도전 출연 사진작가 보리, 뇌출혈로 사망 40세 나이
==은행 젊은 직원
19. 갑자기 말이 잘 안 나오고, 손발에 힘이 없고 걷는 게 불편하다가, 몇 분 뒤에는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를 지나가는 중풍이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 그냥 있어도 되는 건가요?
이런 경우는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뚫리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으로, 중풍의 증상들이 생긴 뒤에 24시간 이내에, 언제 그랬냐 싶게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를 두고 흔히 ‘지나가는 중풍’이라고 하지만, 발작이 여러 번 반복되다보면, 결국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때 컨디션이 나쁜 탓 정도로 생각하고 잘 관리를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 반드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싱가포르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이광요전 수상
20. 그러면 원장님 중풍은 어느 계절에 많이 오는가요?
중풍 발병 시기를 통계적으로 보면 11월~12월 초겨울, 시간대로는 아침 기상 시부터 점심때까지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일교차와, 실내외 온도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관은 수축과 확장을 자주 하는데 이처럼 혈관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아침에 운동을 하거나, 추운 곳에 갑자기 나가면 잠자는 동안 떨어졌던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에, 약해진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중풍이 오는 것입니다.
여름철에도 중풍이 많이 오기는 하는데, 그것은 날씨 문제라기보다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뒤 혈액이 탁해져서 생기는 경우
21, 적당한 술은 중풍과 심장병을 예방한다던데요.
술과 담배는 ‘건강의 적’으로 간주돼 왔으나, 최근에는 ‘하루 한두 잔 정도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게, 정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적포도주가 심장병에 좋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상식인데요, 이는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포도주뿐만 아니라 맥주나 양주 등 모든 종류의 술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적당량이란, 주종별로 평균 2잔(소주 2잔, 포도주 반병, 맥주 한 병, 양주 2잔) 정도로 사람에 따라서, 그 양은 조금씩 달라지는데, 여성이나 술이 약한 사람은 그 보다 적은 양으로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2,그러면 중풍의 초기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① 119에 전화
② 구토물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를 확보
③ 환자를 흔들거나 꼬집지말것
④ 의식 없는 환자 물 우황청심원은 금물
⑤ 업고 뛰는 것은 아주 위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풍 발생한 뒤 응급실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평균시간은 약 11시간
골든타임 3시간을 감안하면 8시간 더 걸린 셈
23,증상 발생시 3시간을 골든 타임이라 고해서 중풍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장 중요하다면서요. ?
중풍 치료는 시간과 다툼, 발병 후 3시간 내에 빠른 처치가 이루어져야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3시간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님
정상인의 뇌 100g에는 1분간 약 50㎖의 피가 흐르는데, 10~20㎖로 떨어지면 뇌 세포의 기능은 정지되나 구조적으로 온전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재빨리 피 공급을 재개하면 정지된 뇌세포 기능이 회복된다. 혈류량이 10㎖ 이하로 떨어져서 3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세포는 완전히 파괴
3시간을 황금 시간(golden time)
미국=쉽게 기억하기 위해 ‘FAST(빠르게)’를 대대적 홍보
F는 face(얼굴), 즉 한쪽 얼굴의 마비를 뜻합니다.
A는 arm(팔),중풍이면 한쪽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
S는 speech(언어), 언어 장애
T는 time(시간), 즉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
24,중풍은 아무래도 초기 대처가 아주 중요한데 잘못한 사례들도 많죠?
故 대처 영국수상==2001년 북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섬에서 중풍 증상이 갑자기 발생, 아프리카 모르코 해안에서 640km, 포르투칼에서 1,000여km정도 떨어진 곳
귀국한 뒤 정밀검사 이미 뇌에 손상이 발생한 상태,
안면마비 증상도 발생, 말이 어눌한 증상이 지속
최고의 정점에 있던 사람이었던 만큼 자존감과 자존심 강 그래서인지 병원 치료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표출했으며, 처음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을 때도 고산병에 걸린 것이라며 뇌졸중이라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하는 반응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서 뇌졸중이 발생하여 응급 시술이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25, 뇌졸중 재발률은 어떻습니까.
중풍은 재발을 잘 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 내에 10%, 5년 내에 20-30% 재발 ,중풍 환자 중 약 60%는 2차 예방 치료를 중단. 중풍의 재발률은 예방 치료를 받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거의 3배가 높습니다.
위험인자 관리를 잘 관리하면 재발률은 많이 떨어진다.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2006년에 두 번째로 발생한 뇌졸중 이후 7년째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중이며,
가수 박상규 2000년에 뇌졸중 판정" 이후 행사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2008년 다시 중풍 증상
김정일 위원장 2005년 중순과, 2008년 8월, 2009년 2월까지 세 차례의 중풍, 2005년 첫 뇌졸중 당시에는 건강이 양호하여 비교적 쉽게 치료 효과를 보았지만 2008년 8월과 2009년 2월 다시 재발=큰 불편
26, 중풍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
뇌종양 - 마비가 서서히 오면서 두통이 생기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보행 장애 등 중풍과 비슷한 증상
중풍은 갑작스레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뇌종양은 암의 성장에 따라 서서히 악화됩니다.=고모
파킨슨병 - 손발을 떨고 잘 걷지 못함, 자세가 앞으로 쏟아질 듯 구부정하며, 종종걸음=알리
수전증 두전증 - 손 머리는 떨리지만 잘 걸음, 흔히 파킨슨병으로 오인하는 수전증은 손이나 고개만 떨 뿐, 걷는 데에는 지장 없다 =전 인구의 5%
27. 안검경련 눈꺼풀이 떨리는데 중풍 아닌가요?
환자분들 중에서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지속되어 한의원에 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은 떨리는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면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서 또는 안면부 혈관을 흐르는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졌기 때문인데, 잘 드시고 휴식
그러나,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정도였다가, 증상이 심해지면서 점차 얼굴 전체로 번지고 경련, 시간도 길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28. 구안와사가 오면 중풍인가요
구안와사, 즉 안면마비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경우는 안면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해서 생기는 벨 마비, 단지 얼굴이 한쪽만 돌아가는 증상 외에 손발에 힘이 없거나, 언어장애 보행불편 등 다른 증상이 없다면 ,중풍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9. 손 저림이 있으면 중풍의 전조증세라는데요
갑자기 손이 저려와서 ‘혹시 중풍이 아닐까?’ 걱정스레 한의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풍이 오면 손이 저릴 수 있지만, 손이 저리다고 해서 모두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전체 손 저림 환자 중 중풍에 ,의한 경우는 아주 일부에 불과하고, 경추 디스크,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중풍에 의한 경우 대개 언어장애나 한쪽 손발의 마비, 감각 둔화,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므로, 이런 증상이 없이 손 저림 증만 있다면 중풍이 아닐 확률이 높다.
30, 뇌졸중 환자의 회복 소요시간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많은 부분이 회복
초기에 뇌 손상 정도가 얼마인지 초기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환자 나이, 체력 따라 개인차 이는 많습니다.
3개월 이내에 가장 뚜렷하게 회복되고,
평균적으로는 6개월까지 빠르게 회복됩니다.
6개월 후에는 속도가 더디기는 하지만 1년이 넘어도 처음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호전될 수 있고,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비감이나 경직이 재발·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
회복될 때는 대개 몸통에서 가까운 부위의 관절 주변 근육들이 먼저 회복 손, 발은 나중에 회복
31. 중풍은 아무래도 혈액과 혈관의 건강상태가 아주 중요하겠죠?
100세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혈관과 혈액 건강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풍 치매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
질병의 원인은 오염된 혈액에 있다, 혈관이 늙는 만큼 우리 몸도 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관의 건강 정도가 몸의 건강 나이입니다
32,혈액과 혈관의 건강관리가 중풍을 예방방할수 있는데 서로 관리하는 방법이 다를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혈액은 단시간에 정화 가능하지만 혈관은 장시간 관리
예를 들면 혈액은 자동차에, 혈관은 고속도로에 비유 ,
몸속 고속도로의 길이는 무려 10만㎞. 사고 없이 길고도 먼 '고속도로'를 질주하려면 도로와 자동차 모두 최상의 상태
고장 난 차(끈적거리거나 걸쭉한 혈액)가 울퉁불퉁한 도로(동맥 경화 등으로 인해 손상된 혈관) 위를 달린다고 가정해 보자. 당연히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다. (혈액의 점도 이야기)
33,우리 몸의 혈관인 도로와 혈액인 차를 잘 관리하기 위한 수칙은 먹는 음식을 잘 가려 먹는 것이중요할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우리가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재나 음식들은 거창하거나, 여러분들이 한 번 더 들어보지 않았던 음식들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흔히들 쉽게 접하고 잘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다만 그 음식들이나 차들의 효능을 잘 몰랐던 거죠 사실 예전에는 음식과 약의 구분들이 명확하지 않았고, 지금도 약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음식으로 먹는 것들이 아주 많죠.
예를 들면, 쑥, 도라지, 인삼, 생강, 계피, 연근, 매실, 당근, 토마토, 그래서 약과 음식의 근원은 같다는 약식동원 또 치료와 먹는 음식 역시 그 뿌리가 같다는 의식동원 말이란 말이 생겨난 겁니다, (가격과 가치이야기)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 100점
약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 60점
34 ,그러면 우리가 중풍을 예방하기위해서 먹는 음식 중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액 혈관을 웃게 하는 음식
차= 오미자차, 녹차, 매실차, 산사차
음식= 양파, 마늘, 부추, 연근, 호두, 검은콩, 무, 시금치, 부로콜리, 토마토,
과일= 유자, 귤, 사과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어류= 고등어, 연어, 정어리
35,그러면 우리가 중풍을 예방하기위해서 먹는 음식 중에 나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혈액 혈관을 울게 하는 음식
1. 기름에 튀긴 식품 2. 젓갈 같은 소금에 절인 음식
짜게 먹는 음식 3. 가공류 고기 식품 4. 과자류 식품 5. 사이다 콜라류 식품 탄산음료 6. 라면 같은 인스턴트식품 7. 통조림류 식품 9. 냉동 간식류 식품 10.단음식 11. 삼겹살, 곱창, 지방,
36, 그러면 중풍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하나하나씩 살펴보죠. 오미자가 건강에 좋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해주셨는데 어떻습니까?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낸다 하여 오미자(五味子)
오미자의 19%에 달하는 주성분인 리그난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 ,뇌혈류 량을 증가시키고 뇌졸중, 치매를 예방, 뇌세포를 보호, 특히 알츠하이머질환에서 베타아밀로이드 결합을 억제하여 신경세포독성을 저해
오미자를 끓이면 타닌성분 때문에 신맛이 더하고 떫은맛이 강해져 먹기 힘드니 주의, 찬물에 하루 정도를 우려. 설탕이나 꿀을 첨가하여 냉장 보관, 아주 차갑게 해서 먹거나 따뜻하게 먹으면 신맛이 덜함
피로회복 최고, 같은 기록을 가진 두 달리기 선수에게 1천 미터 달리기 한 시간 반전에 오미자씨 6그램을 먹었더니 먹이지 않은 선수보다 더 빨리 달렸고 몸의 상태도 더 좋았다
37. 녹차도 우리가 알기로는 여러 효능들이 많지만 혈관과 혈액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요. ====원장의 녹차사랑
참선을 하던 달마대사가 자꾸 졸음이 쏟아지자 눈꺼풀을 떼어서 뒤뜰에 던졌는데 다음날 그 자리에 한그루의 나무가 솟아났습니다. 그 잎을 먹어 보니 금세 머리가 맑아지고 잠이 멀리 달아나기에 이후로도 정신 수양을 하는 사람이 즐겨 마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녹차의 떫은 맛 카테킨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사를 했더라도 녹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혈액 속에 생기는 혈전은 폭탄과 같은 존재
녹차는 혈전을 예방하고 깨끗한 혈액을 만들어 주고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
38. 우리가 음식물도 먹고 한약재로도 쓰이는 연근은 어떻습니까?
율곡선생은 16세 때 어머니 신사임당을 여의고 실의에 빠져 지내다가 건강이 몹시 악화. 회복되지 않는 그의 건강을 추스르게 한 것이 바로 연근죽.==장원급제만 9번
연근은 치료효과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체력이 떨어져 있고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중풍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 때 특히 유용한 음식
연근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 연근에 들어 있는 미네랄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칼륨. 칼륨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연근 즙을 투여한 결과 고혈압 쥐나 고지혈증 쥐들에게 평균 20%의 저하 효과
소화기 강화==설사가 멈추게 =과민성 대장, 숙취해소 ,
신경 예민 진정=수험생, 부산한 어린이, 불안초조 갱년기
남성들의 원기회복. 만성피로
사찰음식이나 건강을 위한 약선(藥膳)요리에도 다용
39. 매운맛을 내는 양파나 마늘 부추도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기 때문에 중풍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요?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 양파 마늘=데모,
알렉산더 대왕 군사들에게 양파를 먹여 체력을 보강고대 그리스 올림픽 선수들의 체력 강화 음식
조지 워싱턴의 감기약.
94세 등소평 즐겨 먹은 충조전압탕에는 많은 양의 양파
세계적 장수촌 코카서스 사람 가장 즐기는 식품 양파
퀘르세틴==특히 양파의 겉껍질이 뇌졸중 예방에 특효
양파 껍질의 황색 색소 성분 ‘퀘르세틴’은 녹차의 카테킨, 토마토의 리코펜과 동일한 분자구조
LDL이 혈관 벽에 침착하지 않도록 하여 동맥경화 예방,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주고, 혈관 내벽에 부착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그 결과 뇌졸중이 자연적으로 예방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의 흐름을 정상화시키는 물질
40, 그러면 양파를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굽던지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을까요?
날 것으로 먹든 구워서 먹든 조리법에 무관하게 퀘르세틴(quercetin)의 효과는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퀘르세틴은 양파의 껍질에 겉밀집 ,흰색 속살 부분보다 10배, 안쪽으로 갈수록 그 함유량이 줄어들어
따라서 양파는 가능한 겉껍질도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
차나 육수를 끓일 때 양파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
두 마리 토끼에 고콜레스테롤 유발, 한 토끼만 양파
16주 동안 기른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양파를 먹인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
기름기 많이 먹는 중국사람 심장병 미국의 3분의1=녹차 양파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효과
41,그러면 양파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는 마늘과 부추는 어떻습니까?
마늘==타임선정 세계10대 건강음식, 로마의 검투사, 피라미드 노동자, 손기정 선생님의 우승 음식,
부추=양귀비가 좋아했고, 남자들의 스태미나증식에 좋기 때문에 게으름뱅이란 이름 ,그리고 74세를 사신 다산선생님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부추 ,다 효능들이 비슷
양파와 마늘 부추는 서로 사촌간이다
42, 콩이 혈관의 청소부다 는 말을 들을 정도로 중풍예방에 좋다는데 그리고 특히 검은콩이 e더 효과적이라는데 사실인지요?
검은콩 하면 생각나는 인물 조선의 숙종대왕
장희빈과 함께 한 열정적인 사랑, 장희빈과 사랑에 빠진 숙종은 오골계와 검은콩을 넣어 만든 탕을 즐겨
1) 사포닌=인삼, 대추 ,도라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
검은콩은 혈관의 청소부이자, 혈관의 영양제, 콩을 삶을 때 생기는 거품 속에는 사포닌이라는 물질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뇌졸중을 예방
2)불포화 지방산
콩에 함유량이 17.8%나 되는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 지방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한편으로는 혈관 벽의 탄력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구성성분이 되므로 뇌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
3) 이소플라본
이소플라본 성분이 동맥기능 개선에 도움 동맥의 혈류가 훨씬 향상 , 갱년기
볶은 콩은 60% 가량 정도만 소화가 됩니다.
삶은 콩은 70% 정도입니다.
된장은 85%
두부는 95%
미국 식품의약청(FDA) 콩을 하루 25그램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참고==우리나라 사람 콩 단백질 섭취량 1일 60~80g.
콩의 최대 생산국인 미국에서는 콩 단백질로 만든 인조육과 두유, 콩가루 등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43, 우리가 흔히 먹는 사과도 일반적인 과일의 효능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실인지요?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영국의 속담
실제로 사과에는 식이섬유, 사과산,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해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
미국 동북부 위치한 버몬트 주는 미국의 장수촌으로 유명이곳에는 사과가 많아 주민들은 사과식초 음료를 만들어 먹어 왔는데, 그것이 장수 음료로 유명한 버몬트 음료
1) 펙틴
사과 껍질에 함유된 펙틴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므로 고혈압 환자와 노인의 변비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있어 쾌변은 필수 조건이기 때문
2) 비타민 C
비타민 C는 혈관 벽의 탄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뇌출혈 예방에 도움 하루 1개 이상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3) 칼륨
유럽에서는 사과요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을 정도로, 사과 속에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소금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것입니다.
4) ‘퀘르세틴’ 심혈관계 질환 예방
퀘르세틴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44, 등 푸른 생선은 뇌건강과 혈관 혈액건강에 좋다고 알있는데 아무래도 대표적인 생선이 고등어죠?
-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고등어 =연어 대용
바다의 보리’라고 불릴 만큼 값싸고 영양가도 좋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가 사랑을 나눌 때 먹었던 요리가 고등어로 만든 케밥 요리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DHA, EPA)이 다량 함유 ,타임 선정한 연어보다도 2배 이상
혈액의 흐름을 돕는 EPA(Eicosa Pentaenoic Acid)
EPA는 혈소판의 응고를 막고 혈관을 확장해주는 성분
그러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
심근경색 등 심장병을 예방하며, 뇌세포막 형성 및 신경조직의 발육과 기능을 좋게 하며, 뇌경색이나 혈전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 돌연사 방지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조사한 결과 등 푸른 생선을 1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뇌졸중의 위험률이 22% 낮았고, 1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52% 낮아졌다고 합니다.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 줄일 수 있다
튀겨 먹는 것 보다 굽거나 쪄서 먹는 것이더 도움
45, 해조류가 우리 몸을 좋게한다는것은 다 알려져있는데 해조류중에 특히 어떤 종류가 중풍예방에 좋은지요? - 미역, 다시마, 김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
해조류를 물에 담궜을 때 나오는 점액은 다당류인 알긴산의 작용 때문인데, 이것 또한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강하, 염분과 식품 첨가물 배출 등의 작용을 합니다.
미역은 ‘바다의 채소’라고 할 만큼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서 있어 피를 만드는 조혈 작용을 돕고 또한 피를 깨끗하게 정화
특히, 혈액의 응고를 막는 프코이딘,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프코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다시마에는 칼슘과 요오드 외의 알칼리성 무기질이 많아 고혈압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에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간 기능을 강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 심장병과 뇌졸중에 효과
46, 과일종류중에서도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과일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
==유자, 감귤, 토마토
유자 귤껍질에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모세혈관 강화, 혈액 순환 촉진, 혈압 강하, 고혈압 예방과 중풍에 효과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혈관 튼튼 콜레스테롤 저하. 비타민 D는 모세혈관 출혈을 방지, 비타민 C와 루틴(비타민 P)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 저하
47, 중풍에 예방에 대해서 한 말씀
중풍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 같지만 중풍 역시 ‘예고되지 않았던 우연은 없다는 세상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중풍이라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리 미리 생활습관만 바로잡는다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술, 담배 적당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적절한 체중 관리하시고,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내 병원으로! 만 지킨다면 여러분들 100세 장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