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 매
어르신들은 행여 건강이라도 나빠지면 ‘치매나 중풍에 걸려 자식 고생시키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라며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와 중풍이 저승사자보다도 더 두려운 질병인 것이죠.
우리나라의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약 87만명이고,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의 7%가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여성이 62% / 남성이 38%로 여성이 더 높습니다.
연간 국가치매관리 비용은 총 17조 3천억 원(GDP의 약 0.9%)
1인당 치매 관리 비용 2061만 원
치매 환자가 2030년에는 136만명, 2050년엔 302만명으로 예상
2030년 약 33조, 2040년 약 57조, 2050년 약 87조
2060년 약 106조 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인구 고령화 심화로, 매년 치매 환자수와 진료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한반도를 38도선으로 분할 통치하자고 밀약을 맺었던, 얄타회담의 주인공인 미국의 루즈벨트, 영국의 처칠, 소련의 스탈린 모두가 그 당시 치매가 진행이 되고 있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도 재선을 하고난 뒤에부터는, 어느 정도 치매기를 보인 적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영국의 대처 수상도 치매로 돌아가셨습니다. 나이팅게일도 치매로 고생하셨으며, 84세를 사신 영조 대왕도 말년에 치매 기운이 있었고 실록에 기록
1.한의학에서는 치매를 어떻게 보았습니까?
한방에서 치매는 동양 최고의 의서인 황제내경에서 건망(健忘), 매병(呆病), 전광(癲狂), 허로(虛勞) 등의 범주에서 취급하였는데요.
치매라는 병명은 중국 명나라 때 장경악(1563-1640)이 쓴 경악전서(景岳全書)라는 책에서부터 였습니다.
치매(痴呆)의 한자를 풀어보면 '치(痴)'자는 알지(知)자에 병질부(疒)가 붙어 있어서 지능, 지성이 병들었다는 뜻이고, '매(呆)'자는 어린아이가 기저귀를 차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상형문자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치매란 지성이 병들어서 어린아이가 된다는 뜻입니다
2. 치매에 대한 관심
네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치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저희 집의 슬픈 가족사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어머님께서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할머니 손에서 컸고, 할머니를 많이 의지했고, 할머니와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저희 할머니께서 제가 대학다닐 때, 치매에 걸리셔서 5년 정도를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알지 못할 겁니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치매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죠. 몇 년 전 91세로 돌아가신 아버님도, 치매로 몇 년을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요즈음도, 저희 한의원에 치료 받으러 오시는 치매 할머니 같은 경우, 치료를 다 해드렸는데, 치료를 해주지 않았다고, 다시 치료를 해달라고 하시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그 할머니를 뵐 때마다 안타깝기도 하고 옛날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3,치매의 증상
치매가 오면 여러 가지 장애들이 오게 되는데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기억력장애
② 언어장애
③ 방향 감각 상실
④ 계산 능력 저하
⑤ 성격의 변화
4,건망증과 치매
|
건망증 |
치매 |
|
사건의 자세한 부분만 잊는다. |
사건 자체를 잊는다. |
|
귀띔해주면 쉽게 기억한다. |
귀띔해주어도 기억 못한다. |
|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고치려 노력(메모)한다. |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다. |
친구와 약속을 해놓고,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을 경우, ‘어머, 깜빡 했나봐’라고 하는 것은 건망증이고, ‘내가 언제 당신과 약속을 했나요?’라고 잡아떼는 것은 치매입니다.
5, 치매의 종류
① 알츠하이머형 치매: 70-80%를 차지
두뇌의 신경세포가, 나이가 들면서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축적되어서, 서서히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어 생기는 치매입니다, 퇴행성 질환의 하나이고. 노인성 치매라고 하며 치매의 원인 중 가장 흔합니다.
② 혈관성 치매 :10-20% 차지
중풍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서, 뇌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치매로,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장질환, 당뇨병 등 뇌졸증의 위험인자를 지닌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③ 기타 치매
그 밖에, 퇴행성 치매로는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 또한 약물중독, 비타민 결핍, 갑상선 기능 이상, 뇌수종, 뇌종양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많겠지만,
⓵ 저는 운동과 꾸준한 정신활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운동이 뇌의 신경세포를 재생시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운동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촉매제라는 것입니다. 각종 실험 결과를 보더라도, 운동은 뇌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경세포의 재생을 도와줄 뿐 아니라, 신경세포끼리의 연결도 원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운동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약보다, 뇌혈류량을 개선시키는데 탁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꾸준한 운동은, 치매를 5년 정도 늦출 수 있고, 치매환자 수를 반으로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죠.
⓶ 두 번째는 정신활동인데, 중국의 지도자였던 등소평은 평소에 브릿지(서양 카드놀이의 일종) 게임을 즐겨서, 늙도록 치매에 안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용불용설(用不用說)’ 이론처럼, ‘어떤 기관을 사용하면, 더욱 단련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퇴화된다.’는 원리가, 뇌세포에도 적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도 쓰면 쓸수록 뇌세포 수명이 늘어나고, 발달이 되지만, 머리를 쓰지 않으면, 뇌세포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7, 어떻게 운동을 해야합니까
무엇보다도 지속적으로 운동하지 않으면, 이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 하루 30분 이상, 1주 5회정도 합니다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자전거 타기, 걷기나 등산 같은 운동이 좋은데, 관절염이나 요통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면
물에서 하는 에어로빅이나 수영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또 치매를 유발시키는 콜레스테롤이나. 혈당.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서, 치매 가능성이 반절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 시작 전에는 체력 점검은 기본이고, 가급적이면 운동은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정신활동도 치매를 예방하다고 들었는데
심신의 노화는 20세 이후면 시작이 되는데,
남자는 32세 여자는 28세에 신체활동이 최고에 이릅니다
우리 몸처럼 정신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끊임없는 활동을 해야만, 뇌 기능을 연마할 수 있죠
통상적으로, 6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나이를 측정해보면 평상시 운동이나. 식생활습관. 질병관리 여부에 따라서,
건강나이가 편차가 많이 나타나는데, 무려 30대에서 80대까지 측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종교활동 이나, 취미생활, 독서, 예술활동 등을 꾸준히 하면 뇌 세포의 자연적인 노화 과정을 늦출 뿐 아니라,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뇌의 구조물로 판단력을 담당하는
수상돌기의 기능이 증가되기 때문에 치매가 예방이 됩니다
9. 치매 예방 식생활 원칙 1
단백질 섭취에서는 고기보다 생선을 드시는 것이 좋고,
탄수화물은 쌀밥보다 잡곡밥을,
비타민은 주스보다는 생채소. 생과일,
지방은 동물성 지방 대신 식물성기름 등을 드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과식은 뇌세포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10. 치매 예방 식생활 원칙 2
정신활동을 담당하는 뇌 역시, 신체의 장기이기 때문에.
산소와 영양분(포도당) 공급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뇌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하죠
이때 가장 신경을 써야할 점은, 과식이나 비만을 피하는 것인데.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를 많이 섭취하면, 비만과 고지혈증으로 이어져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립니다.
문제는 이러한 질환들은, 뇌 혈액순환 감소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뇌 기능이 떨어져서, 결국은 치매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겁니다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의 수칙은‘종류는 다양하게, 양은 적게’입니다.
뇌에 대해 한의학에서 '腦者 髓之海(뇌자, 수지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뇌에 골수가 충분해야, 뇌도 그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으로,
물질적인 영양분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가 고갈되면, 뇌 자체가 위축되면서 사고가 명민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 골수를 보하는 방향으로 음식을 활용합니다.
골수를 보하는 식사요법의 원칙은, ‘종류는 다양하게, 양은 적게’입니다. 치매 예방에 있어서도, 뇌에 필요한 각종 효소를 충분히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먹는 것이 필수적이고, 또한 소식의 습관을 기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동물실험에서도, 공급하는 식품의 열량을 40% 줄이자, 기억력이 28% 증가했고, 기억력 유지에 필수적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파괴가 최고 48%까지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11. 치매 에방 음식
⓵ 카레: 카레의 노란색은 강황에 들어있는 쿠르쿠민이라는 색소 때문입니다. 쿠르쿠민은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치매 진행을 지연시킵니다. 따라서 인도 일부 지역에서는 65세 이상의 치매 발병률이 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가루 낸 강황을, 음식에 넣어서 먹거나, 커피잔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강황 3 티스푼에, 꿀을 넣고 복용해도 좋고, 평소에 카레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좋습니다
⓶ 호두: 호두의 모양을 보면 딱딱한 껍질 속에 열매가 있고 ,그 열매는 좌우 대칭으로 쪼글쪼글 주름진 생김새가 마치 뇌와 비슷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노인들이 치매 예방을 위해서 호두를 간식으로 많이 애용하였습니다.
또한 호두에 대해서는 ‘동의보감’에서 “살을 찌게하고, 몸을 튼튼히 해주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며, 기혈을 보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기억력 증진에 꼭 필요한 성분은 바로 레시틴입니다.
레시틴은 사람 뇌세포의 30%를 차지하는 주요성분으로 뇌세포에 활력을 주고 기억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두와 잣, 아몬드, 견과류 등은 레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대표적 건뇌식품입니다.
호두 하루에 간식으로 10개 정도 복용하고 강황차를 만들어 복용할 때 호두 가루를 함께 넣어서 복용하는 것도 좋다
⓷ 인삼: 치매 예방에 가장 우수한 약재가 인삼입니다,
특히 인삼의 사포닌은 뇌 신경돌기를 길게 뻗어 나오게 해서, 다른 신경돌기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도와줍니다.
뇌에서 신경돌기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이 바로 기억의 형성 과정이기 때문에, 인삼은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⓸ 구기자: 구기자는 예로부터 도를 닦는 사람들이 먹었다고 할 정도로 귀한 약재였습니다, 한의학에서 구기자의 효능은, 뇌를 충실하게 해주고 뇌의 노화를 지연시켜서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며, 눈을 밝게 해줍니다.
구기자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막아주므로 혈관성 치매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또, 구기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21배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강황 호두 인삼 구기자 차
구기자 40g에 물 1000cc 넣고 한 시간 정도 다려서 물이 반절 줄어들면 그 물에 강황 가루 3 티스푼, 인삼 가루 3 티스푼, 호두5~10개를 넣어서 하루에 세 번 차처럼 복용
⓹ 마늘: 이탈리아 국민이 장수를 유지하는 첫 번째 비결은 마늘입니다. 그만큼 마늘은 항노화 작용과 강장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유명한데, 마늘 특유의 냄새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뇌세포의 수명도 증진시키므로 치매 예방 식품으로도 단연 최고입니다.
⑥ 양파: 마늘과 사촌 격인 양파 또한 치매 예방에 훌륭한 식품입니다.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음식에서 섭취한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바꾸는데는 양파의 유화아릴 성분이 큰 도움을 줍니다.
양파의 유효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썬 양파와 마늘을 식초에 담가 2~3일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⑦ 녹차: 치매 예방에는 녹차가 좋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β-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 덩어리가 축적되어서 뇌신경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은 이러한 독성성분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중금속이나 독성분, 니코틴 등을 체외로 배설시켜주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⑧ 토마토: 유럽의 장수국가인 이탈리아 국민의 건강 비결은 끼니마다 챙겨 먹는 토마토에 있습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뇌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와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9) 푸른 잎 채소
푸른 잎 채소:치매 환자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등이 부족합니다.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에 꼭 필요한 비타민은 바로 엽산입니다.
엽산은 푸른 잎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순무의 잎에는 엽산이 매우 풍부하여 치매 예방 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입니다.
13.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
① 백회 : 양쪽 귀에서 머리 꼭대기로 똑바로 올라간 선과 미간 중심에서 올라간 선이 교차하는 점이 백회
② 내관 : 손목 내측의 중점에서 5cm 내관이다.
③ 용천 : 발바닥 정가운데에서 발가락 쪽으로 3cm 정도 이동한 지점
14. 치매에 좋은 한약
녹용대보탕(鹿茸大補湯)의 약재 구성
녹용(鹿茸),
인삼(人蔘), 백출(白朮), 백복령(白茯苓), 감초(甘草)
숙지황(熟地黃), 당귀(當歸), 천궁 (川芎), 백작약(白芍藥),
육계(肉桂), 황기(黃芪),
육종용(肉蓯蓉), 석곡(石斛), 두충(杜仲),
법반하(法半夏), 오미자(五味子),
① 기를 보하는 인삼, 백출 복령, 감초;
사군자탕(四君子湯) 네가지 약물과,
② 혈을 보하는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사물탕(四物湯)네가지 약물에,
③ 황기와 육계가 더해져서, 10가지 약물로 구성된, 기와 혈 모두를 보할 수 있는 완전한 처방이라는 의미를 가진 십전대보탕에
치매로 떨어진 기혈을 보하는 녹용, 전신의 근골격계를 보하는 육종용, 석곡, 두충,
불필요한 담을 없애는 반하
기혈을 수렴하는 오미자가 들어간 처방이 녹용대보탕입니다
치매가 있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을 고려하여 녹용대보탕을 잘 가감해서 쓴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겁니다
오늘은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자유로울 수 없는 치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