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매년 1,500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며, 이들 중 600만 명 정도가 사망합니다. 국내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2018년 59만 5,000명에서 2021년 62만 명으로 3년 만에 2만5,00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며, 60세가 넘는 사람에게서 신체 불구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1. 중풍 도입 부분
중풍은 세계 많은 나라 국민 사망원인 2, 3위
의사들이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중풍과 치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중풍
한반도를 38도선으로 분할 통치하자고 밀약을 맺었던
얄타회담(1945년 2월 10일) 주인공인 미국의 루스벨트, 영국의 처칠, 구소련의 스탈린 모두 중풍으로 사망
얄타 회담 시에 세 사람은 치매 증상까지
메시아를 작곡한 헨델,
결혼행진곡을 작곡한 멘델스존,
바흐나 베르디도 다 중풍으로 사망
태조 이성계
우리 문단 대표하였던 토지 소설가 박경리
세계적인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
저의 18번인 가슴 아프게,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남겨주신 박춘석 선생님
영국 전 수상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87세그렇게 강인했던 분도 중풍 앞에서는 예외가 아니다.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 선생 2번의 중풍
당나라 시인 두보
조선을 침략해 병자호란을 일으켰던 청나라 태종 홍타이지(皇太極)도 중풍으로 세상
《님의 침묵》 만해 한용운 선생
※ 남북한 최고 지도자의 뇌졸중 문제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출혈 문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12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뇌졸중 증세를 보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었던 천호선은 모 대담프로그램에 출연, 2004년 12월 일본 고이즈미 총리와 회담을 앞둔 노 전 대통령이 갑자기 ‘어, 호선 씨, 내가 말이 이상해’라고 하더니 말이 느려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증세를 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했더니 미세한 뇌출혈이 있었으며, 참모들에게는 2004년 3월 대통령 탄핵 때보다 더한 충격이었고 비상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뇌졸중 문제
2011년 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망 전 수년간 뇌졸중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정보당국은 김 위원장이 경련에 의한 거동 불편으로 신체활동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으며, 장기적으로는 정상적인 통치행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2, 현대의학에서 중풍이란?
중풍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증상
반신마비, 무기력, 언어장애, 보행장애, 의식장애
3. 한의학에서 중풍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는지요?
①풍한 ②화기의 역상 ③습담 ④기허
(1) 풍한(風寒) : 풍은 백병지장이다. 풍은 바람, 바람은 좋기도 하지만 안 좋은 것도 많다. 한이라고 하는 것은 추위, 지금 계절이 1년 중 중풍이 가장 많이 발생
(2) 화기의 역상(火氣의 逆上) : 화로 인해서 기가 상승
맥박이 빨라지고, 얼굴이 붉어지고, 혈압 상승
(3) 습담(濕痰) : 우리 몸의 비생리적인 체액이 습담
성인병을 일으키는 체지방,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습생담(濕生痰), 담생열(痰生熱), 열생풍(熱生風)’=비만과 같은 육체적인 조건
(4) 기허(氣虛) : 자연적 노화로 중풍이 발생하는 경우
4.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과 중풍 현황
1위 암 15만 명, 2위 중풍 8만 명
87만 환자=실제 100만 명 이상 추산
55세 이후로 10년이 지날 때마다 발생률 2배 증가
젊은 사람도 예외가 아님, 60대 이하가 23%
최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30~40대 증가 추세
놀라운 사실은 40대 중 1명 정도는 중풍 가능성
5. 중풍은 어느 날 갑자기 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중풍도 전조증상이 있죠?
중풍은 어느 날 갑자기 오는 거라고 생각
갑자기 일어나는 사고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요추염좌, 부부싸움
중풍은 갑자기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갑자기 생기는 질환은 아니고 수년에 걸쳐 진행됨. 예비 신호를 보내지만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본 84대 총리였던 오부치 게이조
2000년 4월 1일 일본 우수산 화산폭발 기자회견장
무언가 말을 하려는데 혀가 돌아가지 않고 몸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TV에 생생하게 포착
하루 뒤 오부치 총리 중풍, 혼수상태
45일 뒤 사망, 심장병, 고혈압, 전에도 비슷한 증상
① 반신마비, 힘 빠짐, 감각 이상
② 걸으면 한쪽으로 쏠리고, 어지러움
③ 갑자기 시야 장애, 물체가 둘로 보임
④ 발음이 부정확, 논리, 언어가 어둔함
혀를 굴리는 발음, 입술을 많이 벌려야 하는 발음
⑤ 생전 처음 느껴보는 극심한 두통,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
⑥ 젓가락질, 글씨 쓰기=박상규 씨 지방 공연 차 속 메모
⑦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깨어나도 인지 불능
6. 중풍은 뇌 질환이다
뇌는 문제가 되면 반드시 크고 작은 후유증 남김
뇌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장기
뇌는 몸 전체의 2%에 불과
하지만 몸의 에너지 20% 쓰는 곳
인체의 모든 근육이 사용하는 에너지양과 동일, 따라서 신경을 써서 집중해 일하고 나면 무척 큰 피로
정신노동이 피곤
7. 중풍은 뇌경색과 뇌출혈
큰 중풍에는 뇌경색과 뇌출혈이 있는데 비유하자면
뇌경색은 수도관이 막힌 것
뇌출혈은 수도관이 터진 것
8, 그러면 뇌경색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뇌경색 ① 일과성 뇌허혈 ② 뇌혈전 ③ 뇌색전
① 일과성 뇌허혈 발작=지나가는 중풍, 미니 중풍
일시적으로 중풍 증상이 나타났다가 수 분~수 시간 안에 대개 24시간 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중풍
증상이 나타날 때 컨디션이 나쁜 탓 정도로 생각
그러나 이런 사람은 다시 중풍이 올 수 있다.
※ 이광효 싱가포르 전 수상
② 뇌혈전==조영남 씨가 앓았던 뇌혈전
동맥경화가 생겨서 뇌동맥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혈전이 혈관을 막아 생기는 것
수면, 휴식, 아침 기상 시 발생, 증상이 서서히 발생==초기 치료를 적절하게 못 할 수 있음
③ 뇌색전==심장이나 경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것
활동 시 발생, 몇 초에서 2~3분 사이에 예비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장모님도 미장원 문 열고 들어가시다가 발생함
9, 그러면 뇌출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뇌출혈 ① 지주막하 출혈 ② 뇌실질 출혈
①지주막하 출혈=두개골과 뇌 사이
작년 초 배우 안재욱 미국에서 지주막하 출혈
뇌동맥 꽈리, 고혈압, 정신적 흥분
‘망치로 맞은 듯한’극심한 두통, 구역감, 의식 장애
② 뇌실질 출혈
뇌혈관이 터지면서 흘러나온 피가 뇌 속에 고이면서 뇌 조직을 압박하고 손상, 의식을 잃고 사망까지 초래
혈압이 상승하여 발생 두통과 함께 구역질․구토, 의식 장애, 수족 마비, 심하면 혼수상태. 50~70대 발생
* 이종옥 박사==아시아의 슈바이처, 한센병 소아마비, 조류독감, 2003년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 2006년 5월 스위스 제네바 업무 중 뇌출혈 사망
10, 뇌경색이나 뇌출혈은 증상들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죠?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뇌경색이 80%, 뇌출혈이 20% 정도로 뇌경색이 훨씬 많다.
뇌경색은 증상이 서서히, 후유증 적음
뇌출혈은 증상이 빠르게, 후유증 많음
수도관이 막힌 것보다 수도관이 터진 것이 부담스러운 것처럼 후유증도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이 더 크게 남을 가능성
11, 중풍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
뇌종양 - 마비가 서서히 오면서 두통이 생기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야 장애, 보행 장애 등 중풍과 비슷한 증상
중풍은 갑작스레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뇌종양은 암의 성장에 따라 서서히 악화됨=고모
파킨슨병 - 손발을 떨고 잘 걷지 못함, 자세가 앞으로 쏟아질 듯 구부정하며, 종종걸음=알리
수전증, 두전증 – 손, 머리는 떨리지만 잘 걸음, 흔히 파킨슨병으로 오인하는 수전증은 손이나 고개만 떨 뿐, 걷는 데에는 지장 없음=전 인구의 5%
11. 뇌 손상 위치에 따라서 증상 차(좌, 우, 뇌간)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풍이 왔는데 어떤 사람은 말을 잘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언어가 어둔하고, 오른 손발을 못 쓰고, 왼 손발을 못 쓰고…. 중풍이라고 하더라도 증세가 서로 다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뇌의 위치에 따라서 담당하는 기능에 차이가 있으므로, 뇌 손상을 받은 위치에 따라서도 다른 증상이 나타남
① 왼쪽 뇌 손상
오른쪽 팔, 다리 마비 증상과 감각 이상, 언어장애
언어중추는 좌측 대뇌에 있는 경우가 90% 이상이므로, 좌측 뇌에 중풍이 오면 우측 반신마비와 함께 나타남
② 오른쪽 뇌 손상
왼쪽 팔, 다리의 마비 증상과 감각 이상
③ 뇌간 손상===뇌간은 대뇌와 척수 사이
양 팔다리 마비, 자세 유지 곤란, 보행 불편, 병변 클 때 혼수상태, 삼키는 동작 곤란, 눈동자 운동, 어지럼증, 감각장애, 목이 쉬는 증상, 딸꾹질 등
12. 중풍은 이미 왔는데 증상이 없어서 내가 중풍인지 아닌지 잘 알지도 못하는 ‘무증상 뇌졸중’이란 것도 있다면서요
무증상 뇌졸중 : 중풍이 발생했지만 손상된 부위가 매우 작거나 중요도가 낮은 부위가 손상되면,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있다.
60세 이상 20% 정도 발견, 언제든 중풍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하고 관리가 필요하다.
13. 뇌세포 3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요
중풍은 시간 싸움, 3시간 내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뇌세포의 손상 최소화=3시간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님
정상 뇌 100g에는 1분간 50㎖의 혈액 공급이 필요한데, 10㎖로 떨어지면 뇌세포는 살아있지만, 기능 정지상태가 된다. 이때 빨리 혈액을 공급하면 정지된 뇌세포가 죽지 않고 기능이 회복된다. 만일 혈류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3시간 지속되면 뇌세포는 괴사한다.
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병원 도착 평균 시간은 약 11시간으로, 골든타임 3시간 감안하면 8시간 더 걸린 셈이다. 3시간을 황금 시간(golden time)이라고 한다.
14, 그러면 중풍이 왔을 때 어떤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까?
응급처치 요령
① 119에 전화=중풍 증상이 확연하게 드러난 경우는 그렇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내가 이게 무슨 증상인데 정말 119를 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잖아요==친구 의사 사귀기, 단골 병원 의사 사귀기
<중풍 응급 처치요령>
① 119에 전화
② 구토물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 확보
③ 환자를 흔들거나 꼬집지 말 것
④ 의식 없는 환자 물, 우황청심원은 금물
⑤ 업고 뛰는 것은 아주 위험=출혈인 경우
15. 초기 응급조치 성공 실패 사례
초기 응급조치 성공 사례
저보고 돌팔이라 부르는 친구 =독실한 크리스천 =새벽 2시 전화==술 먹자고 하는 친구도 아님==다급한 목소리 친구야 벌써 언어어둔==그 친구는 그 이후로 저에게 돌팔이라고 안 그럽니다.
황안자 할머니==아침밥 먹을 때부터 컨디션 안 좋아 한숨 자고 나오셔 언어어둔==아이고 원장님 풍에는 침이 최고여 한 대 놔주시오
김대리
초기 응급조치 실패 사례
유선배 선생님==예의 바르고 남에게 신세 안 지는 성격
새벽 화장실 가다가 중풍 증상==저녁은 응급실에 가지만, 새벽은 날이 밝아지면 병원에 가보지 자고 나면 낫겠지=마라톤 연습을 해서 쥐가 나는 후유증 정도로 생각
※ 김 모 야구 감독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2004년 지인의 결혼식 참석차 청주에 갔다가 한쪽 마비 증상, 이때 바로 병원으로 향하지 않고 한화 연고지인 대전에 들렀다가 서울에 올라온 것, 결국 발병한 지 하루가 지난 뒤 병원을 찾았었다.
故 대처 영국 수상 중풍으로 올해 사망
2001년 북대서양 포르투갈령 마데이라섬에서 중풍 증상, 아프리카 해안 640km, 포르투갈 1,000km
제주도의 반절 의료시설 열악
귀국한 뒤 정밀검사 이미 뇌 손상
섬에서 중풍 발생, 응급처치 실패, 방광암, 우울증, 치매, 남편이 죽은 줄도 모르고 남편만 계속 찾았다.
16. 체질과 중풍
사상체질은 크게 음인과 양인으로 나눔
체형=양인은 상체가 발달, 음인은 하체가 발달
성격=양인은 외향적, 음인은 내성적
중풍 환자를 체질별로 나누어보면 태음인이 50%, 소양인 30%, 소음인이 20%를 차지
태음인=음흉, 불곰, 습담, 김준현 비인다중풍(肥人多中風)
체질상 지방 몸에 잘 축적,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지방간, 심장병,
작은 부채보다 큰 부채 더 많은 바람이 생기는 원인
소양인=휘발유, 장비, 박명수=남의 집 연탄불에 신경
화를 잘 내는 편, 고혈압 환자가 많음, 화를 내다가 혈압이 높아져 중풍이 발생, 최효종
17. 중풍 재발
중풍은 1년 이내 10%, 5년 이내 20~30% 재발
환자 중 50% 이상은 예방 치료를 중단
중풍 환자 중 약 60%는 2차 예방 치료를 중단
재발률은 예방 치료를 안 받으면 3배가 높다.
위험인자 관리를 잘 관리하면 재발률은 많이 떨어진다.
가수 박상규 2000년에 뇌졸중 판정 이후 행사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2008년 다시 중풍 증상
김정일 위원장 2005년, 2008년, 2009년에 세 차례의 중풍 2005년 첫 중풍 시에는 외부 활동 가능, 2008년 8월과 2009년 2월 다시 재발=큰 불편
18. 중풍 위험 인자
중풍은 한마디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병
생활 습관만 개선하더라도 중풍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불가항력적인 나이와 유전
① 고령=55세부터는 10세 증가 시 발병률 2배 증가
② 가족력 모친 중풍 약 1.5배, 부친 중풍 2.5배
개선할 수 있는 영역
③ 고혈압=5배 시한폭탄, 침묵의 살인자
수축기 10mmHg, 확장기 5mmHg 낮추면 중풍 40% 감소
④ 당뇨병 3배==합병증의 공장=세종=소갈
⑤ 고지혈증 3배, 중풍 10명 중 4명=혈액 탁, 점도 높아짐
⑥ 심장병 정상인의 3배, 중풍 환자 15%
⑦ 흡연자=하루 한 갑 2배
독일 문학자 괴테는 신대륙에서 가져온 선물 중에 신의 선물은 감자고 악마의 선물은 담배라고 했다=백해무익
⑧ 술 하루 7잔 2배, 일일 적정량=2잔=수도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 박상규 선생님 1일 몇 병을 드심
⑨ 운동부족 2배=계단 보행, 계단 하나 4초 장수
⑩ 비만 2배 특히 복부 비만==비만과 당뇨가 있었던 세종대왕=옆에 있는 신하를 몰라봄
⑪ 짠 음식, 단 음식 일본 이바라키현 쿄와마을 맛의 결정=입맛의 결정 만 3세 어렸을 때 식습관
⑫ 변비=병수 아버님=벤치프레스=순간적 30 이상 증가
배변 시 힘, 수축기 30~80mmHg, 이완기 10~20mmHg 상승
여러 질환 동시 가지고 있는 경우 발병율은 훨씬 높아짐, 김정일 위원장=심장병, 당뇨, 고지혈증, 중풍 3회
중풍은 한마디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병
19. 뇌졸중이 잘 발생하는 시기
중풍 발병 시기를 통계적으로 보면 11월, 12월, 초겨울, 오히려 1, 2월 되면 신체가 추위에 적응
아침 기상부터 점심때까지 발병률이 가장 높다.
새벽 운동보다 오후 운동, 따뜻한 모자, 목도리, 장갑, 마스크, 외투==새벽 순찰 경찰관
체온=면역력 이시하라 유미 의학박사
체온이 1도 낮아지면 우리의 면역력 30% 저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5배
옷 따뜻하게 입자, 너무 멋내다 보면 인생이 골골해질 수 있다.
여름 중풍도 많이 발생한다.
20, 뇌졸중 환자의 회복 소요 시간
발병 후 6개월 이내에 많은 부분이 회복
초기에 뇌 손상 정도가 얼마인지, 초기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환자 나이, 체력 따라 개인차는 많다.
3개월 이내에 가장 뚜렷하게 회복되고, 평균적으로는 6개월까지 빠르게 회복된다.
6개월 후에는 속도가 더디기는 하지만, 1년이 넘어도 처음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될 수 있고,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비감이나 경직이 재발·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회복될 때는 대개 몸통에서 가까운 부위의 관절 주변 근육들이 먼저 회복되고 손, 발은 나중에 회복된다.
22. 중풍 7처혈, 건강박수, 한약 처방
동의보감 중풍 7처혈은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경혈
사지 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 건강한 사람도 중풍, 치매뿐만 아니라 전신을 건강 요법
1), 백회(百會) : ‘인체의 모든 기운이 모인다’는 뜻
양쪽 귀에서 머리 꼭대기로 똑바로 올라간 선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혈
용천 =백회와 용천
2), 견정(肩井) : ‘어깨 위 우물’이라는 뜻
배낭을 멜 때 어깨끈이 닿는 부위
병목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경혈, 승모근, 근육통, 일자목, 항강증, 두통, 만성피로=제가 침을 가장 많이 놓는 부위
3), 곡지(曲池) : 팔꿈치 구부러진 곳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 상지의 움직임을 최대화할 수 있는 경혈
4), 풍시(風市) : 팔을 내렸을 때 가운뎃손가락이 허벅지에 닿는 점, 풍사(風邪) 모여서 시장처럼 북적대는 곳
여러분들 우리 손에도 뇌를 자극해주는 반사구가 있다는 것 잘 아시죠? 손 박수만 잘 쳐도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치매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1석 2조인 박수를 알아봅시다.
<합장박수>
우리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합장박수라는 게 있는데, 손가락을 쫙 펴서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 전체를 서로 부딪치는 건데, 이것은 뇌뿐만 아니라 사지까지 다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가운뎃손가락은 머리에 해당하고
두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은 손에 해당하고
첫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은 양쪽 발에 해당하며
손바닥 정 가운데는 주로 복부 앞면에 해당합니다.
<손가락 끝 박수>
손가락 끝 박수는 주로 머리나 손발에 자극을 주는 박수
<손목박수>
손목박수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을 꺾어서 손목으로만 부딪히는 것인데요. 인체 하부, 하초(배꼽 아랫부분)을 강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손등박수>
손등박수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등을 서로 부딪치는 것이고요. 척추 쪽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박수만 따라 해도 중풍,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따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 한의학에서 중풍을 치료하는 처방도 단계에 따라서 처방
① 오약순기산(烏藥順氣散) - 회복 초기의 기(氣) 소통
주로 언어장애,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초기 증상
오약, 마황, 진피
② 삼기음(三氣飮) - 중기 이후 후유증 처방
근육 관절 경직, 손발에 힘이 없거나 뻣뻣한 느낌, 통증
삼기음 : ‘풍기(風氣), 한기(寒氣), 습기(濕氣)를 다스린다’
숙지황, 두충, 우슬, 당귀, 구기자
③ 대보탕(大補湯), 경옥고, 공진단 - 장기 후유증 회복 시
처방의 대명사. 중풍 후유, 재활 영양 보충 처방
인삼, 백출, 복령, 감초,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황기, 육계 각 4g, 생강 3쪽, 대추 2알
24. 중풍을 예방하기 이해서는 혈액과 혈관 건강이 가장 중요
100세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혈관과 혈액 건강=건물
(평균수명 81세, 매년 0.4세 증가, 2050 100세)
혈액 깨끗, 혈전 생기지 않으면 뇌경색 예방
혈관이 튼튼해야 뇌출혈을 예방
혈관의 나이가 몸의 나이
혈관의 건강이 몸의 건강
혈관의 노화가 몸의 노화
혈액은 단시간에 정화 가능 혈관은 장시간 관리
한강 녹조 이야기
혈액순환은 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
혈액은 자동차에, 혈관은 고속도로==혈관 길이 10만㎞.
저속 자동차 고장 난 차(탁한 혈액=혈전)
울퉁불퉁한 도로(동맥 경화 등으로 인해 손상된 혈관)
당연히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혈액의 점도 이야기)
25. 중풍 예방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혈액 깨끗하게 혈관 튼튼하게 하는 음식이 관건
이러한 음식들은 거창한 것 아니라, 주위에 흔한 음식들, 다만 그 음식들이나 차들의 효능을 잘 몰랐던 것, (가격과 가치 이야기, 귤껍질, 인삼)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 100점
약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 60점
1) 혈액 혈관을 울게 하는 음식
1. 기름에 튀긴 식품 2. 젓갈 같은 소금에 절인 음식, 짜게 먹는 음식 3. 가공류 고기 식품 4. 과자류 식품 5. 사이다 콜라류 탄산음료 6.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 7. 통조림류 식품 8. 냉동 간식류 식품 9. 단 음식 10. 삼겹살, 곱창, 지방
2) 혈액 혈관을 웃게 하는 음식
차=오미자차, 녹차, 매실차, 산사차
음식=양파, 마늘, 부추, 연근, 호두, 검은콩, 무, 시금치, 브로콜리, 토마토
과일=유자, 귤, 사과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어류=고등어, 연어, 정어리
그런데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한 번 돌아보자.
혈액을 탁하고 끈끈하게 만드는 음식들이 너무 많다.
포화지방 많은 기름진 음식들 삼겹살 곱창==원장도 좋아하는 음식 절제하려고 한다.
또, 밤에 출출할 때 끓여 먹는 라면!
라면에 들어간 소금기가 얼마나 많은지 잘 아시죠?==밥상에서 젓가락 가장 많이 가는 음식이 젓갈,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압에 무리가 간다.
열량이 아주 높은 인스턴트 식품, 피자, 햄버거...
패스트푸드보다는 슬로푸드가 대안
이런 것들이 뇌혈관으로 가게 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까? 아마 말 안 해도 다들 잘 알고 계실 거다.
그렇다면 중풍에서 멀어지려면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할까?
① 오미자(五味子)
리그난은 고지혈증을 예방해서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동맥경화 예방 혈압을 낮춤
뇌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뇌졸중, 치매를 예방
오미자는 끓이면 타닌 성분 때문에 신맛 떫은맛이 강
찬물에 하루 정도 우려 설탕 꿀을 첨가하여 냉장 보관, 차갑게 해서 먹거나 따뜻하게 먹으면 신맛이 덜함
유기산 피로회복 최고, 같은 기록 가진 두 달리기 선수 1천 미터 달리기 전에 오미자 먹었더니 먹이지 않은 선수보다 더 빨리 달렸고 몸의 상태도 더 좋았다.
② 녹차=원장의 녹차 사랑=중국 사람들 양파 녹차 사랑
참선하던 달마대사가 자꾸 졸음이 쏟아지자 눈꺼풀을 떼어서 뒤뜰에 던졌는데 그 자리에 한 그루의 나무
녹차 떫은맛 카테킨이 콜레스테롤 수치 떨어뜨림, 콜레스테롤 높은 식사, 녹차 마시면 콜레스테롤 정상
폭탄 같은 혈전 예방, 맑은 혈액,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서는 활성산소라는 독성물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동맥경화나 중풍 심장병, 암의 원인.==카데킨이 억제
양파의 ‘퀘르세틴’ 녹차의 카테킨, 토마토의 리코펜과 동일한 분자구조
③ 연근= 장원급제만 9번 한 율곡=
율곡이 16세 때 신사임당을 여의고 건강이 몹시 악화. 회복되지 않는 건강 바로 연근죽
연근 ‘불로식(不老食)’ 잎 꽃 열매, 뿌리 모두 식용, 약용
체력이 떨어지고 고혈압으로 오는 중풍 이처럼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어린이들 권유==스트레스, 두뇌발달, 체력보강, 만성피로회복 남녀노소
연근에 있는 미네랄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칼륨. 칼륨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영양소
연근즙을 투여한 결과 고혈압 쥐나 고지혈증 쥐들에게 평균 20%의 저하 효과
비타민 C : 항스트레스 작용
아스파라긴산 : 피로 심할 때나 스태미나 부족할 때
끈끈한 뮤신 성분=강장, 강정=장어, 미꾸라지, 달팽이, 마
과민성 대장, 코피-탄닌 어린이들의 코피
스트레스=스트레스 없는 사람 어디 있겠어요
신경 안정, 불안, 초조, 갱년기
남성들의 원기회복. 만성피로 정력제
정력이란 의미 어떤 일을 힘차게 할 수 있는 힘
사찰음식이나 건강을 위한 약선(藥膳)요리에도 다용
④ 양파 =속과 겉이 다른 사람 양파 같은 사람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 : 양파 마늘=데모
알렉산더 대왕 군사들에게 양파를 먹여 체력을 보강, 고대 올림픽 선수들, 검투사들 체력 강화 음식
조지 워싱턴의 감기약
94세 등소평 즐겨 먹은 오리를 이용한 충조전압탕
세계적 장수촌 코카서스 사람 가장 즐기는 식품 양파
퀘르세틴==특히 양파의 겉껍질이 뇌졸중 예방에 특효
양파 껍질의 황색 색소 성분 ‘퀘르세틴’ 녹차의 카테킨, 토마토의 리코펜 동일한 분자구조==혈관의 청소부
나쁜 콜레스테롤 혈관에 침착 방지, 혈관 내벽에 부착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을 예방, 혈전 방지
날로먹든 구워먹든 퀘르세틴 효과는 별 차이 없음
퀘르세틴 껍질에 밀집, 흰색 속살 부분보다 10배,
차나 육수를 끓일 때 양파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
두 마리 토끼, 16주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양파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연 감소
기름진 음식 중국 사람 심장병, 미국 3분의 1=녹차 양파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건강 혈관을 유지하는 효과
양파, 마늘, 부추==원장 강추 음식==사촌 간==알리신=냄새 성분,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혈전을 방지, 혈관 청소,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심혈관계 질환에 모두 효과적
구운 마늘, 생마늘==공기의 고마움, 마누라의 고마움
⑤ 마늘==타임 선정 세계 10대 건강 음식, 로마의 검투사, 피라미드 노동자, 손기정 선생님의 우승 음식
⑥ 부추=양귀비가 좋아했고, 남자들의 스태미나 증진에 좋기 때문에 게으름뱅이란 이름, 그리고 74세를 사신 다산선생님께서 가장 좋아하셨던 부추, 다 효능들이 비슷
양파와 마늘 부추는 서로 사촌 간이다.
⑦ 고등어 -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연어 대용
‘바다의 보리’라고 불릴 만큼 값싸고 영양가도 좋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가 사랑을 나눌 때 먹었던 요리가 고등어로 만든 케밥 요리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에 오메가-3 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 타임 선정한 연어보다도 2배 이상
혈액의 흐름을 돕고 혈소판의 응고를 막고 혈관을 확장
==혈전 방지와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 예방
하버드 의대== 등푸른생선
1주일 한번 먹는 사람 중풍 위험률이 20% 낮았고,
1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50% 낮아졌다
심장병 사망률을 50% 줄임
돌연사 방지==심장에 대한 설명==친구 의사
튀겨 먹는 것보다 굽거나 쪄서 먹는 것이 더 도움
OECD 국가 40, 50대 돌연사 한국 최고
⑧ 미역 - 다시마, 김
미역 등의 해조류도 뇌졸중 예방에 도움
해조류 미끌미끌한 알긴산은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강하
미역은 중국 <초학기(初學記)>에는 ‘고래가 새끼를 낳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미역을 먹는 것을 본 고려인들이 미역을 먹기 시작했다’라는 기록, ‘바다의 채소’
프코이딘 : 혈액의 응고를 막는다, 혈액의 흐름을 좋게
프코스테롤 :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예방 효과
⑨ 다시마 = 바다의 야채, 진시황이 불로초라고 먹은 음식
라이신 : 콜레스테롤 저하 혈액의 흐름을 좋게 혈압을 내리게 하는 작용, 비만 방지 음식
⑩ 김==한국의 김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성인병,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 심장병과 뇌졸중에 효과
논문=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시킨 생쥐에게 김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의 혈중 함량이 50% 감소
원장 음식 따라 하기 = 의사처럼 살면 일찍 죽어요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식 녹차 마늘 양파 부추 김
⑪ 검은콩: 혈관의 청소부
검은콩 하면 생각나는 인물 조선의 숙종 대왕
장희빈과 함께 한 열정적인 사랑, 장희빈과 사랑에 빠진 숙종은 오골계와 검은콩을 넣어 만든 탕을 즐겨
1) 사포닌=인삼, 대추, 도라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
검은콩은 혈관의 청소부이자, 혈관의 영양제, 콩을 삶을 때 생기는 거품 속에는 사포닌이라는 물질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뇌졸중을 예방
2) 불포화지방산
콩에 함유량이 17.8%나 되는 지방도 대부분 불포화지방,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한편으로는 혈관 벽의 탄력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구성성분이 되므로 뇌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
3) 이소플라본
이소플라본 성분이 동맥 기능 개선에 도움 동맥의 혈류가 훨씬 향상, 갱년기
볶은 콩은 60% 정도만 소화가 됩니다.
삶은 콩은 70% 정도입니다.
된장은 85%
두부는 95%
미국 식품의약청(FDA) 콩을 하루 25그램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참고==우리나라 사람 콩 단백질 섭취량 1일 60~80g.
콩의 최대 생산국인 미국에서는 콩 단백질로 만든 인조육과 두유, 콩가루 등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⑫ 사과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라는 영국의 속담
실제로 사과에는 식이섬유, 사과산,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해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
미국 동북부 위치한 버몬트주는 미국의 장수촌으로 유명, 이곳에는 사과가 많아 주민들은 사과식초 음료를 만들어 먹어 왔는데, 그것이 장수 음료로 유명한 버몬트 음료
1) 펙틴
사과 껍질에 함유된 펙틴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고혈압 환자와 노인의 변비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있어 쾌변은 필수 조건이기 때문
2) 비타민 C
비타민 C는 혈관 벽의 탄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뇌출혈 예방에 도움 하루 1개 이상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3) 칼륨
유럽에서는 사과요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을 정도로, 사과 속에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소금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것입니다.
4) ‘퀘르세틴’ 심혈관계 질환 예방
퀘르세틴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⑬ 유자 귤껍질에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모세혈관 강화, 혈액순환 촉진, 혈압 강하, 고혈압 예방과 중풍에 효과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혈관 튼튼, 콜레스테롤 저하. 비타민 D는 모세혈관 출혈을 방지, 비타민 C와 루틴(비타민 P)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 저하
20. 중풍 궁금증
1). 안검경련 눈꺼풀이 떨리는데 중풍 아닌가요?
얼굴 근육이 떨리는 증상 혹 중풍이 아닌가 의심
보통은 안면경련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불면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서 또는 안면부 혈관을 흐르는 혈액에 산소가 부족해지거나 몸속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졌기 때문, 잘 드시고 휴식
그러나, 경련 증상이 심해지면서 점차 얼굴 전체로 번지고 경련 시간도 길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아야 합니다.
2). 구안와사가 오면 중풍인가요 =와사풍 여자들 우울증
뇌에서 나오는 12쌍의 말초신경 중 제7번 신경 운동 담당
안면마비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경우는 안면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해서 생기는 벨 마비, 단지 전신 증상이 없고 얼굴이 한쪽만 돌아갔다면 중풍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벨마비(Bell's palsy)
3). 손 저림이 있으면 중풍의 전조 증세라는데요
갑자기 손이 저려와서 ‘혹시 중풍이 아닐까?’ 걱정스레 한의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풍이 오면 손이 저릴 수 있지만, 손이 저리다고 해서 모두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전체 손 저림 환자 중 중풍에 의한 경우는 아주 일부에 불과하고, 경추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당뇨병
중풍에 의한 경우, 전신 증상이 동반되므로, 이런 증상이 없이 손저림증만 있다면 중풍이 아닐 확률이 높다.
4). 손 떠는 수전증, 머리 흔드는 두전증 중풍 전조증?
손을 떨거나 머리를 흔드는 증상이 있는 경우 중풍 걱정, 떨리는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본태성 떨림
갑상선기능항진증과 파킨슨병, 현재 복용 약물(천식, 감기약)을 한번 점검, 커피·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피하시고 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두전증, 체머리 흔드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중풍이 온다고 굳게 믿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5), 뒷목이 뻣뻣하면 중풍?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있다고 반드시 뇌졸중은 아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뒷목이 일자목으로 되거나, 승모근이 경직되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신체적인 증상 없이 단순히 뒷목만 뻣뻣하면, 승모근의 근육통일 가능성=일자목, 거북목, 기혈 정체 순환의 중요성
6). 중풍이 온 지 1~2년이 지난 후에, 중풍 후유증으로 보행이 불편한데, 치료가 가능한가요?
중풍은 어떤 질환보다도, 처음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데, 처음 중풍이 발생했을 때의 3시간, 그리고 6개월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중환자가 병원에 내원하는 시간 평균 11시간
중풍이 발생되고 3시간이 지나면, 뇌세포가 죽는 괴사현상이 일어나고, 6개월 이상 지난 중풍 치료는 처음 치료할 때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6개월이 지나면 근육은 위축이 오면서 강직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중풍에 걸렸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그 이유는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재생이 안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변 뇌세포들이 파괴된 세포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중풍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재활과 물리치료, 침구 치료를 꾸준하게 받으시면, 마비증상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7), 중풍이 왔을 때, 응급조치로 손끝 따기를 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따야 하는지 궁금
손끝 따기 많이 하죠. 십선혈이라 하여 열 손가락의 손톱 밑 부분에 있는 혈이 응급혈로 사용되는데, 급성 열성질환, 정신질환, 인사불성 같은 질환에 막힌 기혈을 소통시켜서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아주 옛날부터 많이 이용해왔습니다.
중풍 환자가 생기면, 손발 끝을 따주고 회복되길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손끝 따기는 말 그대로 치료가 아닌 구급법이기 때문에, 의식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정밀진단과 적극치료가 필요합니다. 중풍 발병 초기에는 뇌에 부종이 생기기 때문에, 손끝 따기의 통증이 오히려 뇌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중풍 환자가 발생한 즉시, 평소에 다니던 한의원이나 병원에 전화로 상담을 한 뒤에, 신속하게 119 응급차를 불러서 대형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대변을 볼 때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안 된다고 하는데, 그건 왜 그렇습니까?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배변 중에, 힘을 주다가 혈압 상승으로 인해서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 흔히 화장실에서 쓰러진다.=제 친구 아버님께서도 겪었던 일, 배변을 위해 힘을 주면 평균 수축기혈압은 30~80㎜Hg, 이완기혈압은 10~20㎜Hg 정도 상승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이 있는 분들 중에 변비가 있으면, 반드시 치료하도록 하시고,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9), 우황청심원이 중풍 치료에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독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춘향이가 변사또의 숙청을 거절 옥살이하고 가사 상태 깨어난 것도 우황청심원,==제 고향이 남원 아닙니까
환자가 의식을 잃어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을 때 우황청심원을 억지로 먹이면 흡인성 폐렴에 걸릴 수 있다, 환자가 의식이 있어서 음식을 삼킬 수 있을 때만 먹이도록 주의
※ 조선태조 이성계의 사인
58세 등극, 68세 1차 중풍, 74세 사망
무인 출신, 68세 때 1차 중풍. 74세에 중풍 재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우황청심원 드심, 사망
10. 나이 들어 생기는 중풍, 결국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건가요, 그리고 유전이 되는가요?
물론 나이가 들면, 중풍이 올 수 있는 확률은 높아지지만 그렇다고 다 중풍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또 부모님이 중풍으로 고생하신 경우, 그 자녀들은 나이가 들수록 자신도 중풍에 걸리지 않을까 늘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풍 자체는 자녀들에게 유전되지 않고, 다만 중풍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들이 유전되는 경향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중풍 환자가 있다면 막연하게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씩 정기 검사를 통해서 위험인자가 있는지 체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들 위험인자에 노출되었더라도 꾸준하게 치료와 관리를 한다면 중풍을 피할 수 있습니다.
10). 중풍은 치매와 연관이 있나요?
중풍이 뇌의 여러 곳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되어 치매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데, 이것을‘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중풍 환자의 약 20%
뇌의 자연적 노화로 오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구소련의 스탈린은 말년에 여러 차례 중풍이 오면서 혈관성 치매가 심해져서 나라를 통치하는 데 많은 어려움, 사람도 잘 몰라보았고, 히틀러가 죽었는데도 공식 석상에서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고 한다.
대처 수상도 혈관성 치매=남편 사망 사실도 모른 채 자꾸 물었답니다.
11). 젊은 30대나 40대는 중풍은 걱정할 필요 없는 건가요?
아닙니다. 옛날에 중풍은 연세 드신 어르신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과도한 업무와 끊임없는 스트레스,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 부족으로 인해서 3~40대 젊은 층의 중풍 발생이 예전에 비해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고혈압이 없는 사람도, 중풍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 절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60세 이상이 73%, 60세 미만이 27%
무한도전 출연 사진작가 보리, 뇌출혈로 사망 40세 나이
==은행 젊은 직원
12). 갑자기 말이 잘 안 나오고, 손발에 힘이 없고 걷는 게 불편하다가, 몇 분 뒤에는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를 지나가는 중풍이라고 하던데, 이런 경우 그냥 있어도 되는 건가요?
이런 경우는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뚫리는‘일과성 뇌허혈 발작’으로, 중풍의 증상들이 생긴 뒤에 24시간 이내에 언제 그랬냐 싶게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를 두고 흔히 ‘지나가는 중풍’이라고 하지만, 발작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면, 결국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증상이 나타날 때 컨디션이 나쁜 탓 정도로 생각하고 잘 관리를 안 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드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싱가포르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이광요 전 수상
13), 적당한 술은 중풍과 심장병을 예방한다던데요.
술과 담배는‘건강의 적’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최근에는‘하루 한두 잔 정도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게, 정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적포도주가 심장병에 좋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상식인데요, 이는 적포도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의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포도주뿐만 아니라 맥주나 양주 등 모든 종류의 술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는 연구 결과를 학계에 보고했습니다.
적당량이란, 주종별로 평균 2잔(소주 2잔, 포도주 반병, 맥주 한 병, 양주 2잔) 정도로 사람에 따라서, 그 양은 조금씩 달라지는데, 여성이나 술이 약한 사람은 그보다 적은 양으로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6. 결론
중풍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 하지만 중풍 역시 ‘예고되지 않았던 우연은 없다’라는 세상 이치와 마찬가지다.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 중풍이라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생활 습관만 바로잡는다면 중풍도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잘 관리하시고 술 담배 적당히 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적절한 체중 관리하시고,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중풍 발생 시 3시간 내 병원으로! 이것만 지킨다면 여러분들 100세 장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