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욕부진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4-02-16     조회 : 377  


식욕부진

 

밥을 먹기 싫어하고, 잘 먹지도 않아요. 


예로부터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부모는 100일을 굶어도 마냥 기쁘기만 하다고 했는데, 요즘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걱정입니다.

 

밥만 보면 고개를 돌리고 마치 전쟁을 치르듯이 밥을 먹여야 하는 등 아이 밥 먹이는 것조차도 여간 쉽지 않습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은 입맛을 떨어뜨리는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을 삼가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고른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언제부터 어떻게 밥을 먹이기 시작할까요?

 

밥은 한 돌이 지나서 먹이세요. 처음엔 된 죽이나 진밥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밥으로 바꾸어 주세요. 처음부터 맵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토할 수 있으므로, 반찬은 싱겁고 부드러운 것부터 시작하며 김치는 너무 익지 않은 것으로 씻어서 먹이세요.

 

 

2, 식욕부진은 왜 생기는가?

 

한의학에서는 식욕은, , 위장의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는데, 비장(脾臟)과 위장(胃腸)이 약하면 식욕이 없고, 잘 체하며, 소화가 잘 안 됩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이 되면, 평소에 배가 자주 아프고, 입맛도 없고, 대변 상태가 좋지 않으며, 사지 말단으로 영양 공급을 잘해 줄 수가 없으므로, 전신이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선천적으로 비위장이 허약하게 태어난 체질의 경우나,

평소에 소화기를 잘 관리하지 못한 분들은,

평소에 식욕부진이 올 수 있습니다.

 

 

3, 편식할 땐 어떡하죠?

 

자녀의 편식 습관은 엄마가 만든다는 것 아세요?

어른조차도 처음 보는 음식에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 , 당근, 시금치, 버섯 등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처음 먹일 때는 흥미를 유발할 필요가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보기에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에 장식으로 올리거나, 주먹밥을 만들어 주거나 고소하게 튀기거나 부쳐서 재료 원래의 모양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엄마가 여러 가지 식품을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만들어주는 집의 아이들은 음식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없으므로,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답니다

 

 

4, 놀면서 먹을 땐 어떡하죠?


한참 뛰어놀다가 밥 한 숟가락 먹고, 한참 텔레비전 보다가 밥 한 숟가락 먹는 아이들이 있죠. 이런 아이는 밥상 예절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자라서도 공공 식당에서 뛰어다니면서 다른 사람의 식사를 방해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아이가 밥을 먹기 시작하면 규칙적인 시각에 아이의 밥도 식탁에 차려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며, 식사 중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가족들끼리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대개 엄마가 밥 먹으면서 텔레비전이나 다른 일에 몰두하는 집 아이들이 식사 예절도 없는 경향이 있어요.

 

만약 아이가 놀이에 빠져서 밥을 먹지 않을 때는 식사가 끝나면 바로 밥상을 치워서,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5, 과자만 먹고 밥을 먹지 않아요!

 

이때는 일단 집안에 과자나 간식을 두지 말아야 하며, 과자를 너무 밝히는 아이에게는 단호하게 없다라고 하세요. 부모님은 과자를 먹으면서 아이는 못 먹게 한다면, 별로 효력이 떨어지므로 부모님 또한 아이와 동참하여 과자를 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밥은 안 먹고 과자만 즐기는 아이라도 배가 고프면 결국 밥을 먹기 마련이므로, 절대로 마음이 약해져 과자를 사주지는 마세요.

 

 

6, 음식을 먹지 않을 때 억지로 먹여야 하나요?

 

아이는 성장 기간에 따라 잘 먹을 때가 있는가 하면 잘 먹지 않을 때도 있으니, 밥을 조금 먹고 남길 때는 자기의 양만큼 찼다는 증거이므로 더 이상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 아이가 밥 먹는 습관이 제대로 들지 않아 괜히 밥 먹을 때마다 고생시킬 때는 굳이 밥그릇을 들고 따라다니며 먹일 필요는 없어요. 나중에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식사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강제로 떠먹이거나 야단을 치기보다는,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식사 시간이 끝나면 단호하게 밥상을 치워 버리세요. 그리고 당분간 과자나 간식도 주지도 마세요. 그러면 다음 식사 때 배가 고파서 스스로 밥을 먹으려 할 것이며, 또한 어릴 때부터 식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답니다.

 

 

7, 아이에게 올바른 식사 습관을 갖게 하려면.


가능하면 모든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하도록 하세요.

 

식사 10~15분 전에 아이에게 알려주어서 놀이를 정리한 뒤 손을 씻고 밥 먹을 준비를 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아이에게 숟가락을 놓거나 밥상을 닦는 직책을 내려주세요. 아이는 자신이 식사 준비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으로 식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맛있고 보기 좋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엄마 밥을 아기와 함께 나누어 먹기보다는, 처음부터 아기의 밥그릇에 담아주어 자신도 똑같은 인격체임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기의 밥을 너무 많이 담으면 미리 질려버릴 수 있으니, 아기의 양에 맞게 적당히 담아주세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즐겁게 식사하세요. 아기 스스로 식사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이 식사 중에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보면 아이도 텔레비전이나 장난감에 빠질 수 있으므로, 식사 때는 식사만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에게 무리하게 식사 예절을 강요하지는 마세요. 아이들은 오랜 시간 똑바로 앉아 얌전히 식사하는 것에 익숙지 않은데, 거기에다 음식을 흘리지 말라고 하거나 조용히 하라고 야단치면 오히려 식사에 대한 거부감만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는 꼭 먹이세요.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저장해둔 영양분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므로 성장에 지장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뇌가 필요로 하는 당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어 뇌세포 성장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므로, 머리를 좋은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침밥을 먹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서 먹이지 마세요.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소화효소가 희석되어 영양분의 분해와 흡수가 잘 안되며, 또한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켜버리면 치아와 뇌의 발달을 잘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신료로 식욕을 돋운다.==약간 매운 음식은 식욕을 증진할 수 있으나, 너무 맵고 짠 음식은 위장을 자극해서, 오히려 소화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욕을 돋을 정도의 소량의 향신료로 맛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마늘, 생강, 후추, 양파 등이 식욕 증진 시켜줍니다.

식사량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는, 소량의 음식을 자주 드시는 것이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좋아하는 한 가지 반찬보다는,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맛보게 해서, 입맛을 돋우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을 조리할 때, 불에 구우면 독특한 향기로 인해서, 입맛이 돋워지니까, 구이나 튀김으로 조리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배를 따듯하게 해주고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위와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서 소화도 잘되고 식욕도 증진될 수 있습니다.

 

 

8, 아이가 밥을 잘 먹을 수 있게 하는 식품은요?


산사

 

위장이 약하고 잘 체하는 아이에게는 산사가 좋습니다.

위장이 늘 안 좋고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하는 아이에게는 산사가 좋아요. 산사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체기를 내려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오랜 체기로 인해 음식을 보기만 해도 메스꺼워하고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파 배를 건드리지도 못하게 할 때 먹여보세요.

 

산사 열매를 깨끗이 씻어 말려 보관해두고 하루에 8g씩 물 300cc로 끓여 반으로 줄면 여러 번 나누어 마시게 하세요. 맛이 약간 시고 떫으니, 설탕을 약간 타서 먹이도록 하세요.

 

산사는 아가위 열매라고 하는 것으로, 산에서 볼 수 있는 아기 사과인데, 산사는 한방에서는 소화제로 널리 쓰이는 약재로, 맛이 새콤해서 입맛을 돋우는데 이만한 약재가 없습니다.

 

특히 산사는,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제와, 단백질 분해효소인 펩신을 함유하고 있어서, 고기를 소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산사는, 혈관에 낀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뇌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생강==생강은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위작용(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으로 유명한 음식입니다. 생강의 매운맛이, 진저롤 성분인데, 이 진저롤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효소를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불량, 식욕부진이 있으면 따뜻한 생강차를 식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논어(論語)>에 보면 공자(孔子)는 생강을 무척 좋아하셨고, 음식에 해박한 식견을 가지고 있었던 소동파(蘇東坡)역시 생강을 즐겨 드셨고,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은, 출셋길로 떠나는 제자에게, 선물로 생강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산사 생강차

산사 20g, 생강 큰 거 한 톨

1,000CC 한 시간 다려서 물이 반절로 줄면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차조기잎

 

밥만 보고 도망가는 아이에게는 - 차조기잎

밥만 보면 투정 부리고 짜증을 내는 신경질적인 아이에게는 차조기잎이 좋아요. 차조기잎은 건위작용과 함께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밥 한 숟갈을 입에 넣고 계속 우물우물하거나 밥그릇을 앞에 두고 세월아 네월아 하는 신경성 식욕부진 아이들에게 효과가 좋아요. 차조기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12g씩 물 300로 끓여 물이 반으로 줄면 여러 번 나누어 마시게 하세요.

 

마죽

 

뭐든 잘 먹지 않을 때는 입맛을 살리는, 마죽 

한방에서 산약이라 부르지는 마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데 좋은 약이 됩니다. 또 위와 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큽니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거나 걸핏하면 설사하고 몹시 여위고 기력이 허약하다면 건강을 위해 꼭 한번 먹어볼 만한 먹거리입니다.

 

날것을 갈아 즙을 낸 다음 밥에 비벼 먹거나 생즙에 참기름을 넣어 먹어도 좋고 말린 가루로 수프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마죽을 쑬 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껍질을 벗긴 마를 얄팍하게 썰어 밥 1공기와 함께 냄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낮춰 은근히 끓입니다. 물이 졸면서 마가 완전히 익고 밥이 푹 퍼지면 불에서 내린 다음 믹서기로 곱게 갈아주세요. 곱게 간 마죽을 냄비에 담아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이다가 불을 끈 뒤 우유 1컵을 넣고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 사과,

 

소화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무, 사과, 귤입니다. 무에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를 직접 돕고, 사과와 귤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식후 무, 사과, 귤을 각각 먹어도 좋지만, 믹서기에, 무 반 토막, 사과 반 개, 1개를 넣고 갈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매실

 

매실은 위장과 십이지장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체기나 소화불량을 개선해주고,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 작용이 있으므로, 배탈로 인한 복통, 설사에도 좋습니다.

 

또한 매실에는, 구연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므로 ,

음료수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와 피로회복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죠.

 

 

9, 식욕을 돋우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향신료 : 마늘, 생강, , 양파, 부추

신맛을 내는 음식: 식초, 레몬, 오렌지, , 유자,

쌉싸래한 나물 : 두릅, 냉이, 달래, 쑥갓

 

 

10, 아이가 밥을 잘 먹을 수 있게 하는 지압요법!


손바닥은 작은 인체라 하여 우리 몸의 여러 장기와 배속시켜 영역을 나눌 수가 있어요. 이 중에서 아이가 밥맛이 없을 때는 소화 기능과 관련된 위, , 대장구를 지압해주세요.

 

밥을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입맛이 좋아져 밥을 찾게 될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다 체했을 때나 아기가 우유를 먹다 토할 때 지압을 해주어도 체기가 내려가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짜증과 신경질 등으로 까탈스러운 아이의 신경성 식욕부진에는 수심을 함께 지압해주세요.

 

 

밥맛을 좋게 하는 지압요법

 

합곡: 합곡은, 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을 붙였을 때, 합쳐진 부위의 끝,

태충: 태충은, 엄지와 둘째 발가락을 붙였을 때, 합쳐진 부위 끝에서 발등 쪽으로 3

 

중완: 배꼽 위 5,

해부학적으로 위장 가운데, 지압,

 

 

11, 색깔과 식욕

 

보기 좋은 음식을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있죠.

음식을 조리할 때나, 그릇에 담을 때, 색깔과 모양을 고려하고, 식탁이나 식사하는 공간을, 식욕을 돋우는 색상들로 배치하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식욕 돋우는 색=붉은색, 노란색, 오렌지색, 핑크색, 연두색, 흰색

 

식욕 억제하는 색=파란색, 짙은 녹색, 보라색, 검정색

 

 

12, 아이가 통 먹질 않아 허약할 때 좋은 처방은요?

 

* 향사육군자탕

향부자 인삼 백출 반하 진피 백두구 후박 사인 목향 익지인 백복령 감초 대추 생강

 

통 음식을 먹지 않아서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고 잔병치레가 잦은 아이가 있습니다. 이런 아이는 대개 선천적으로 비위(脾胃)가 약하게 태어나 신생아 때부터 우유나 분유 먹는 양이 적고 커서도 밥을 잘 먹지 못합니다. 그러니 영양부족이나 빈혈이 오기 쉬우며, 기운도 없고 살이 마르게 됩니다이때는 습관을 고친다고 무조건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며, 한의원에 가서 진찰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위(脾胃)기능이 약한 아이에게는 향사육군자탕(香砂六君子湯)’이 좋아요. 향사육군자탕(香砂六君子湯)은 아이의 약한 비위 기능을 보강하면서 소화 기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 약을 먹으면 아이 스스로 밥을 찾고 밥을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우기도 하며 점점 얼굴에 살도 붙고 잔병치레도 덜하게 됩니다.

 

향사육군자탕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향부자에,

기를 더해주는 사군자탕의 재료인, 인삼, 백출, 복령, 감초,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백두구, 사인, 목향, 후박,

정체된 기순환을 잘되게 하는 진피,

비생리적인 담을 없애주는 반하,

등으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향사양위탕

 

체중이 잘 늘지 않아 걱정인 분들에게는 향사양위탕이 최고의 명약입니다. 특히 입맛이 없어서 식사할 때만 되면 뭘 먹나 고민되시는 분들에게 좋은데요.

 

처방 - 백출 4g, 사인, 창출, 후박, 진피, 백복령, 백두구 각 3g, 인삼, 목향, 감초 2g, 생강 3조각, 대추 2

 

향사양위탕은 3단계로 식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단계는 방향성이 좋아서 식욕을 증진하는 사인, 후박, 진피, 백두구, 목향,

 

2단계는 위를 튼튼히 하는 백출, 창출, 백복령,

 

3단계 인체 전반적 생리기능을 활성화해주는 인삼, 대추.

이렇게 3단계로 식욕을 증진하는 것에서부터

인체 전반적 기능까지 생각한 것으로

살이 찌지 않는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방

 

여기에 스트레스로 가슴에 뭉쳐진 기운을 풀어주는 향부자(香附子)를 가미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처방 구성이 됩니다.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18.226.226.158'

145 : Table './web01_lkyhanbang@002eco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