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 남성 - 오자연종환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3-02-24     조회 : 7,886  





남성 한방 난임 치료제 오자연종환

 

난임의 원인은 남자가 40%, 여자가 40%, 그리고 남녀 양쪽의 원인이 있는 경우가 10% 정도이고, 양쪽 다 원인불명 10% 입니다.

 

난임의 원인을 찾을 때는, 남자가 먼저 진찰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

이는 남자 쪽 원인을 찾는 것은 비교적 쉽고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남성 난임의 원인은 정액의 이상 정자수 부족 정자의 활동력 부족 정자의 기형율 증가에 의해 나타납니다.

 

그래서 정액을 늘리고, 정자의 수를 많게 하고, 정자의 활동력을 높이고, 정자의 기형율을 낮춰서 남성들의 난임에 도움이 되는 처방이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입니다.

 

오자연종환은 '구기자(枸杞子), 토사자, 복분자(覆盆子), 차전자(車前子), 오미자(五味子)' 다섯 가지 씨앗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정력증진 처방입니다.

오자연종환의 구성은, 우리 귀에 익숙한 약재이고, 예전에는 왕들의 스테미나 보약'으로 썼던 약입니다.

 

오자연종환은 한의학적으로 '신기부족'에 의한 남성불임증에 가장 기본으로 쓰이는 처방이고, 발기부전을 비롯해서 유정, 몽정 및 조루증 등을 치료하는 소위 남성의 성기능 쇠약에 최고의 효과가 있는 처방입니다. 어떻게 보면 비아그라와 비슷한 효능이 있는 약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기자 360g 토사자 280g 복분자 200g 차전자 120g 오미자 40g 을 가루내어 꿀로 콩 크기의 알약을 빚어, 공복에 30~50알씩 12~3회 따뜻한 물로 복용합니다

 

그러면 다섯가지 약재들을 하나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구기자

 

구기자는 예로부터 도를 닦는 사람들이 먹었다고 할 정도로 귀한 약재였습니다, 동의보감에는 구기자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얼굴색을 희게 만들며, 오래 복용하면 수명을 길게 하고, 뇌를 충실하게 해주며, 눈을 밝게 해줍니다.

 

구기자는 정력을 강하게 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조루가 있거나, 정액이 저절로 흘러나갈 때, 효과가 있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옛말에 구기자나무 뿌리가 뻗어 있는 우물의 물만 먹어도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집을 떠나는 사람에게는, 구기자를 먹이지 말라고했다고 합니다

 

구기자에는,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루틴, 베타인, 리놀레산, 베타 시토스테롤이란 물질 함량이 다른 약재에 비해서, 월들히 높아 성인병 예방에 좋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 유기산,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 촉진 및 물질대사 촉진 기능이 뛰어나고, 전립선비대증, 고콜레스테롤 혈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막아주기 대문에, 혈관성 치매의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 구기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21배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구기자를 신허(腎虛)라는 병증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신장(腎臟), 생식과 관련된 기관으로, 성기능을 주관하기 때문에, 신장의 기운이 약해졌을 때, 구기자를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의 면역 향상이나, 항노화작용 등의 효과와 일맥상통합니다.

 

토사자


토사자는, 싹이 터서 뿌리를 내린 모양이 토끼와 비슷하고, 줄기는 황갈색 철사처럼 생겼기 때문에 토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토사자는 새싹씨라 해서 예로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에겐, 먹이지 말라 했습니다. 이것은 길 떠나는 나그네가 토사자를 먹고 바람을 피울까 하는 마음에 그런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토사자가 정력을 더해 주고, 골수를 충실케 해주며, 남성의 성능력을 향상시키고, 발기부전이나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것에 도움을 주고,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이 찬 증상에도 좋다고 설명하는데요.

 

토사자에는, 칼슘, 마그네슘, 니켈, , 아연, 당분, 알칼로이드, 비타민 B1 . B2 와 같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고, 폴리페놀화합물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합니다.

 

복분자


중국 명나라의 황제 만력제는 수많은 궁녀들을 거느렸습니다,

정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온갖 진귀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유명한 황제였다.

만력제는 잉어의 눈물, 여우의 침 등 희귀한 정력제를 찾아 먹기까지 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효과를 본 정력제가 바로, 산딸기인 복분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정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밤마다 복분자를 한 움큼씩 먹어 정력을 보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복분자는, 오줌을 누면 요강이 뒤집어질 만큼 정력이 강해지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분자는 간장과 신장을 보()해서, 남성의 양기(陽氣)가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 낭습, 조루, 정력 감퇴, 발기 부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빈뇨, 야뇨, 정액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유정증(遺精症) 등을 치료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성선(性線) 쇠약, 호르몬 부족으로 자궁이 약해서 생기는 불임, 불감증, 유뇨증 증상이 있을 때도 사용하면 좋다

복분자에는, 포도당, 과당등의 유기산, 플라보노이드류, 성분들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항산화효과, 남성호르몬분비 촉진효과, 등을 보입니다.

 

실험용 흰 쥐에게, 복분자를 투여한 결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려 16배나 증가되었고, 고환 조직이 활성화되었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복분자는, 남성이 난임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아주 좋은 약재입니다 . 복분자는 여성의 생식 내분비기능의 부조화로 야기되는 난임증에서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축의 내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활성화 시켜줍니다.

북분자를 암컷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난포의 크기 증가가 대조군에 비해서 2~3배 증가하였고, 자연 난포 배란수도 증가하였는데요, 실제로 복분자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피토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자궁의 크기가 작거나 기능이 약하면, 임신이 잘 되지 않고, 초경이 늦어지거나, 생리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생리통도 심한 편입니다. 이러한 자궁발육 부전으로 인한 불임을 예방하기 위해서 복분자가 좋습니다, 난소와 자궁의 발육을 촉진하고, 난소 무게를 증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차전자

 

차전자는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2000년 전 중국의 서한시대에 마무(馬武)라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마무 장군이 전쟁에 나갔는데, 군대 전체에, 이상한 병이 돌아, 병사들과 말들이 피오줌을 누고, 아랫배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런데 말들이 마차 앞에 자란 풀을 먹고 회복되는 것을 보고, 병사들도 그 풀을 먹었더니 병이 나았을 뿐 아니라, 체력도 좋아지고 기운도 났다고 합니다. 이 풀이 마차 앞에 있는 풀이라 하여 차전자(車前子)라고 불렀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설명하는 차전자는, 신장과 방광기능을 향상시켜서, 남성들의 성기능을 향상시키고, 발기부전이나 조루, 유정, 몽정등에 효과적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눈을 밝게 합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있거나, 전립선 비대증이 생겨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혹은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있을때 많이 사용합니다, 차전자에는 타닌, 카실라스, 식이섬유 등이 있어서, 비뇨기계 염증과, 세균성 눈병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밝혀져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씨앗이라는 뜻입니다. 오미자는 동의보감에서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고. 피곤해서 몸이 여윈 것을 보해주며, 눈을 밝게하며, 양기를 강하게 한다. 남자의 정력을 강하게 하고, 목마름증을 낫게 하고, 숙취를 해소하며, 기침이 나고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미자는, 정액, , 소변, 등으로 기운이 과도하게 빠져나갈 때, 이를 붙잡고 흩어진 정기를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좋게 해 간기능을 강화하고,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의 주된 유효 성분은, 리그닌 화합물로 시잔드린 또는 그와 비슷한 물질에 의해서, 심혈관 계통과 호흡의 활성을 높이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운동성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시잔드린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호흡 중추를 자극하고, 충추 신경 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주며, 심장 혈관 계통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의 순환 장애를 개선하며, 유기산은 피로를 빨리 풀리게 한다.

이렇게, 오자연종환은 신장()의 기운이 약한 경우에 많이 사용되는 처방인 것은 분명하지만, 모든 난임증에 적용하는 약은 아닙니다. 난임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약을 복용하시는 것보다는, 정확한 진단 후에 몸 상태에 맞는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오자연종환은, 구기자 360g, 토사자 280g, 복분자 200g, 차전자 120g, 오미자 40g을 가루내서, 꿀로 버무려, 콩 크기의 알약을 빚어서, 공복에 30알씩 13회 따뜻한 물로 복용합니다

 

남성 난임에 오자연종환을 쓸때는 본방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체질과 병증을 감안하여, 다른 처방과 합방해서 처방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자연종환은 남성들의 정액을 늘리고, 정자의 수를 많게하고, 정자의 활동력을 높이고, 정자의 기형율을 낮춰서, 남성들의 난임에 도움이 되는 처방입니다.

 

오늘은 남성 난임을 해결할수 있는 오자연종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