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KBS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 명아주(2021-06-09)
  
 작성자 : 이광연한의원
작성일 : 2021-06-17     조회 : 735  


[이광연한의원 이광연 박사] KBS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명아주(2021-06-09)

 

<명아주>

Q1. 동의보감 또는 한의학에서는 명아주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동의보감에는 명아주를 태운 재를 피부질환에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한의학서적인 본초강목에는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인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Q2. 명아주는 어떤 기운, 성질과 효능을 가졌는지?

 

명아주는 서늘한 성질과 단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열을 내려주고, 설사병을 낫게 하며, 피부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 명아주의 베타인, 로이신 성분은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Q4. 명아주 먹을 때 주의사항은?

 

명아주 잎에는 흰색의 가루가 붙어 있는데 그 가루에는 단백질원인 질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로 인해 피부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날 것이나 생즙으로 복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Q5. 어떤 체질의 사람은 먹으면 안되는지?

 

명아주는 열을 식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햇빛 알러지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존에 햇빛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한꺼번에 많이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1. 동의보감 또는 한의학에서는 줄풀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동의보감에서는 줄풀의 뿌리를 고근이라고 해서 위장에 쌓인 열을 내리고, 목마름증을 낫게 하며,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얼굴과 코가 붉어진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Q2. 줄풀은 어떤 기운, 성질과 효능을 가졌는지?

 

줄풀은 성질이 매우 차고 단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위장의 열을 내려주어 열로 인한 변비나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치료합니다. , 목마름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Q3. 어떤 환자들에게 쓰이는지? 그러면 어떻게 완화가 되는지? (섭취 전, 후 비교)

중국에서는 줄풀을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했을 때 혈압이 안정되고 두통, 이명, 손발저림이 개선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줄풀의 동물시험결과 소화기의 운동을 촉진하고, 장내의 대장균이 감소되며, 면역세포의 활성화가 관찰되었습니다.

 

Q4. 먹을 때 주의사항은?

 

줄풀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분들은 적당량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Q5. 어떤 체질의 사람은 먹으면 안되는지?

 

줄풀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주의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