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장 주의력 결핍과... 집중력 천식 축농증
코피 틱장애 편도선 피곤 허약체질
 
작성일 : 18-01-30 17:43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장애 - 아이가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해요.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125,172  
【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요 2 】

● 관련상식
  ▶ 집중력
  ▶ 신경질적인 아이
  ▶ 허약체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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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쉴 새 없이 부산히 움직이는 장난꾸러기. 한 가지 놀이에 10분 이상 집중하지 못하고, 누가 있든 아랑곳 않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아이. 어려서 그러려니 했는데, 유치원을 보내니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 아이 때문에 수업이 진행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른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에 비해 좀 더 활동적이리라 생각하고 내버려두었다가는 자칫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습부진, 왕따, 우울증 등의 문제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자녀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도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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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란 주의 산만, 집중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적인 행동 등을 특징으로 하는 자기 조절 능력의 장애를 말합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부산하다,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한다, 갑자기 충동적인 질문을 한다, 혼자서 소리를 지른다,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한다, 또래들이 할 수 있는 쉬운 과제를 잘 해결하지 못한다 등의 문제를 보인다면 이런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집에 있을 때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던 행동들이 아이가 집단생활을 하면서부터 그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아이의 반정도가 품행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고, 다른 사람을 속이며, 싸움을 걸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경향을 보입니다. 어른에게 반항을 하거나 대들고, 규칙을 어기는 행동을 서슴지 않으므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아이는 선생님께 야단맞는 것이 버릇이 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지진아와 문제아로 낙인이 찍히게 되어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 굳어질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 중 1/4정도가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갖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약물을 남용하며, 사회규범에 반하는 충동적인 행동으로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는 자녀를 세심하게 관찰하여 이런 문제가 의심된다면 적절한 지도와 치료를 받도록 하여,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더 큰 문제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 왜 이런 장애가 생기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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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으로 부모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갖고 있었다면 아이도 장애를 가질 확률이 57%가 됩니다.

심각한 뇌질환으로 뇌에 손상을 입은 아이, 또는 산모가 임신 중 흡연, 음주, 약물 복용을 한 경우 아이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독소들이 뇌 작용과 뇌의 발달을 해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잘못된 양육 방식, 식습관, 생활습관 등이 발병을 더욱 부추깁니다. 편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식습관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며, 컴퓨터 게임이나 TV 시청도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외동으로 키워진 아이, 맞벌이 부부에게서 자란 아이, 오냐오냐 사랑만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기 조절 능력을 배우지 못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이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환경이나 양육에 세심한 신경을 써준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별다른 문제없이 살아갈 수도 있으므로, 무엇보다 부모님이 자녀 양육관을 올바로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자가진단법은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집중력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심하게 산만한 경우는 부모님께서는 한번쯤 ‘주의력 부족 행동 과다장애’가 아닌지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집중력 테스트> 방법입니다. 평소 아이의 행동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는 곳에 해당 점수를 표시하세요.

집중력 테스트를 해봅시다.

전혀 그렇지 않다-0점 || 조금 그렇다-1점 || 많이 그렇다-2점 || 매우 많이 그렇다-3점

1. 엄마와 눈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2. 자리에 한동안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한다.

3.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4. 엄마의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한다.

5. 나이에 맞게 적당한 행동을 잘 못한다.

6.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7. 과제나 놀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집중하지 못한다.

8. 하나의 활동을 채 마치기 전에 다른 활동을 시작한다.

9. 차분하고 조용하게 놀지를 못한다.

10. 말을 많이 하고 소리가 크다.

11. 다른 사람에게 자주 방해가 된다.

12. 자기에게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13. 생각하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자주 한다.

14. 가족 놀이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지 못해 놀이가 안 된다.

15.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발을 움직이는 등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한다.

※ 2점 이상(많이 그렇다)에 표시한 항목이 최소한 8가지 이상이고, 이러한 모습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먼저 전문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일 때는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에디슨, 헤밍웨이, 처질의 공통점은 모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이였다는 것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는 단순한 문제아가 아니라 장애아이므로, 그야말로 장애아를 치료하듯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준다면 이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를 기를 때는 주위 환경을 규격화․단순화하여 생활하기 쉽도록 해 주고, 매일 일정한 계획에 따라 생활하며 과도한 자극을 피하도록 도와주세요.


1. 생활 규율을 만들어주세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이는 야단맞을 일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부모님이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이것을 배려한 규율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아이가 놀이가 끝날 때가 되면 ‘장난감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미리 신호를 준다던가, 아이가 15분 정도 앉아 있다가 부산히 돌아다닌다면 14분마다 ‘얌전히 있어야지’라며 신호를 주어 야단 맞을 일을 줄여주는 것이 좋아요. 식사 중 돌아다니지 않기, 동생이나 동물을 때리지 않기, 남의 말에 끼어 들지 않기 등 구체적인 규율을 만들어 주면 아이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2. 아이의 눈을 보며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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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보이는 아이들은 남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는 장애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머리나 어깨를 붙잡고 눈을 마주 보며 천천히 말을 해서 아이가 관심을 갖고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단호하면서 명료하게 아이가 해야할 행동을 강조하면서 지시하되, ‘하지마’가 아니라 ‘해보세요’라는 긍정적 문장을 쓰도록 하세요. 한번에 여러 가지 말을 하면 아이가 모두 수행해 내기 어려워 좌절해 버리므로, 한번에 한 가지 행동만 지시하세요.


3. 정당한 처벌과 보상을 해주세요.

아이에게 ‘~하면 ~할 수 있어’라고 행동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말해주면, 아이가 부모님의 지시를 따르게 되고 또한 보상을 받을 때마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할 때에는 따뜻한 스킨십도 해주면 아이의 자존심이 더욱더 높아집니다.

반대로 규칙을 어겼을 때에는 벌칙을 받도록 정해두어야 합니다. 아이는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을 두려워하므로, 예를 들어 자기 방에서 5분간 반성하라고 하는 방법이 적절합니다. 


4. 가상 문제 해결 놀이를 해보세요.

사람의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하는 아이는 심부름을 시켜, 작업 수행 능력을 길러주세요 예를 들어 ‘1000원을 가지고 슈퍼에 가서 100원짜리 과자와 200원짜리 노트를 사고, 700원을 거슬러 와’ 라는 등 지시사항에 따라 순서에 맞게 일을 끝내면 심부름이 완성된 것으로, 잘 했을 때에는 상을 주고 실수했을 때에는 문제를 지적하고 다시 만회할 기회를 주도록 하세요. 체스, 레고, 그림퍼즐, 미로게임 등으로 판단력을 길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아이가 닮을 수 있는 모범생의 옆자리에 앉혀 주도록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세요. 그리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들이 있는 곳을 피해, 외부자극이 적으면서 선생님이 관찰하기 쉬운 자리를 지정해주도록 하세요.

수업 중 적당한 간격을 두고 칠판을 지운다거나 숙제를 걷어오는 등의 일을 시켜 돌아다닐 수 있게 배려해주세요. 친구들 앞에서 난처하거나 창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너무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지 말도록 하고, 숙제도 다른 아이보다 적게 시키도록 부탁하세요. 그리고 숙제를 잘 해왔을 때에는 칭찬을 하여 성취감을 주도록 해주세요. 칠판을 지우거나, 심부름을 시키는 등 특정한 일은 계속 시켜서 그 분야에서는 아이가 가장 잘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 주면 긍정적 성격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단 음식,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먹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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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이가 많은 것은 단 음식과 패스트푸드 일색인 식습관 탓도 있습니다.

특히 꿀, 사탕, 초콜릿, 파이, 껌,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에 들어 있는 설탕류,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뇌신경을 흥분시켜 집중력을 떨어뜨리므로 가급적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아이 주위를 안전하게 해주세요.

집안에서 깨질 수 있는 것, 위험한 물건 등은 손에 닿지 않게 치워서 사고를 예방해 주세요. 그리고 장시간의 여행이나 쇼핑은 아이의 신경을 불안하게 하여, 위험한 행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8.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잠자기 전에는 자극적인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고, 거칠고 격렬한 놀이는 삼가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방은 길가에서 먼 곳으로 정하여 소음이 적게 들어오도록 하고, 가족들도 밤에는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 주세요. 





▶ 위와 같이 해 주는데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위와 같이 해주어도 효과가 없을 때에는 소아정신과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치료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부모 훈련, 사회성 증진 집단치료, 인지행동 치료)을 병행합니다. 약물 치료는 과다하게 흥분된 아이의 신경을 안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약물요법은 아이의 대인관계 및 학습능력 등을 개선시켜줄 수 있으므로, 두 가지를 병행하면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아이를 꼭 정신과에 데려가야 하나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을 정신과에 데려간다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과에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정신적 장애를 상담하기 위해 내과나 소아과처럼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부모님이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력부족 과잉행동장애’는 사춘기를 거쳐 성인까지 지속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기에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치료하는 처방은요?

한의학에서는 심장(心臟)과 비장(脾臟)이 허(虛)하여, 기운이 중심으로 모이지 못하고 여러 곳으로 흩어짐으로 인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여깁니다. 따라서 심장(心臟)과 비장(脾臟)을 보(補)하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대표 처방으로 ‘귀비탕(歸脾湯)’이 있는데, 흩어진 기운을 심장과 비장으로 모이게 하여 정신력을 강화시켜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행동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증상은 가볍지만 관심과 치료가 필요한 심리 & 행동장애

아이들의 신경질적인 반응이나 비정상적인 습관도 알고 보면 정신이나 행동에 장애가 있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것처럼 아이의 정신에 문제가 있을 때도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신장애도 빨리 발견하면 거의 정상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엄마들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정신 및 행동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살펴보세요.


1. 손가락 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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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정상적인 발달을 하는 아이들도 손가락을 빠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죠. 이 때의 아이는 발달 과정이 구강기에 있어 입으로 모든 사물을 탐색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아이는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때, 잠들기 전, 배 고플 때, 아플 때, 또는 정서적으로 다소 불안할 때 손가락을 빨기도 합니다.

동생이 생긴 아이가 일시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서도 계속 손가락을 빨 때는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화가 잦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의 경우에는 더 심하게 손가락을 빠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정신적인 긴장 상태에 있거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므로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

구강 탐색기인 생후 15개월이 지났는데도 손가락을 빨거나, 지속적으로 심하게 손가락을 빨아 옹이가 박히기도 합니다. 담요나 장난감, 옷깃을 빨기도 하는데, 빨지 못하게 하면 지나치게 불안해 하거나 잠을 못 잘 수도 있습니다.


▶ 치료법

아이가 손가락을 빤다고 벌을 주거나, 손가락을 빨지 말라는 식으로 타일러서 빨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손가락에 쓴약을 바르거나 반창고를 감거나 장갑을 끼워 손가락을 빨지 못하게 하면 아이는 더 불안해하며, 나중에 더 심하게 손가락을 빨게 됩니다.

우선 엄마는 아이가 어떨 때 손가락을 빠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심하게 빨 경우에는 무언가 욕구 불만이 있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죠. 이 증상은 엄마가 세심하게 돌봐주면 대부분의 경우 사라지게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머리를 부딪치는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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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이유 없이 머리를 반복해서 부딪치는 버릇을 ‘헤드뱅잉’이라고 한다. 돌 이전의 유아에게서도 이 버릇을 가끔 볼 수 있는데, 부모로부터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아이나 가정불화가 많은 집안의 아이, 혹은 발달지체 아이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들에게 이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증상

꼿꼿이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방바닥 등에 부딪치거나, 몸으로 전신을 받치고 자신의 이마를 계속 부딪칩니다. 밤에 잠들기 바로 전이나 낮잠 자기 바로 전에 더 심하게 머리를 부딪칩니다. 이 버릇이 있는 아이는 이마에 피가 맺히고 멍이 들어도 울지 않고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 치료법

이 버릇이 있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잘 때 혼자 자게 두지 말고, 잠들 때까지 곁에서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킨십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는 잠자리나 침대 주위에는 두꺼운 패드 등을 깔아 다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가 계속적으로 헤드뱅잉을 하면 발달전문가를 찾아가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고 심리치료, 행동수정 혹은 행동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말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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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생리적, 기질적, 심리적, 환경, 학습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상호 작용하여 나타납니다.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아이의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말을 더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이가 생각하는 힘은 많이 생기나 아직 어휘가 풍부하지 않아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놔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이 때 엄마가 심각하게 걱정하여 꾸중하거나 주의를 주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꾸중보다는 격려와 위로가 필요합니다.

▶ 증상

대개 3가지의 유형으로 나타나는데 말소리를 반복하거나, 말소리를 늘리거나, 말소리가 막히는 것 등입니다.

말소리가 막히는 경우는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 말소리를 계속 반복하고 다음의 소리로 넘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오신다’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아버지’라고 말하는 대신 ‘아-아-아-아버지’식으로 ‘아’자를 몇 번 반복하고 나서 나중에 연결지어 말을 합니다. 말소리를 늘리는 경우는 ‘아---버지’식으로 말합니다. 말소리가 막히는 상태는 말더듬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므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치료법

정상적인 언어 발육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말더듬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그러나 5, 6세가 지난 이후에도 말을 계속 더듬으면 언어치료실이 있는 병원이나 기관에서 말더듬 진단을 받아보고, 언어교정 전문가의 언어교정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4. 학습 장애(읽기 장애, 산술 장애, 쓰기 장애)

학습 장애는 다른 말로 ‘미세 뇌기능 장애??라고 하며, 원인은 지능는 정상인데 중추신경게에 어떤 장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학습에 관련된 읽기, 산술, 쓰기 능력이 다른 아이들에게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 장애를 말합니다.


♠ 학습 장애는 학습지진이나 학습부진과 구별해야 합니다. ♠

학습지진은 지능이 떨어져 정상 아이와 같이 학습을 하기 어려운 경우를 말하며, 학습부진은 정상적인 지능과 읽기·쓰기 능력을 갖고 있는데 학습 습관이 안 잡혀 있거나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학습할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아 정서적 불안 등으로 인해 학업 성적이 매우 떨어진 경우입니다.

 

대개 다음의 경우에는 학습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언어발달이 조금 느렸거나 문장이나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유치한 경우, 시각·촉각·청각 등에 있어서 과민반응이나 과소반응을 보이는 경우, 만들기 등을 할 때 손을 사용하는 것이 서툰 경우 등입니다. 이외에도 주의집중이 어렵거나 과잉행동의 특징을 보입니다.

즉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행동한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행동을 충동적으로 하며 일을 끝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야기를 할 때도 끝까지 듣지 않고 중간에 대답하기도 합니다. 또한 친구와 잘 놀지 못하고, 규칙 지키기, 차례 지키기, 나누기 등의 능력이 떨어집니다.


● 읽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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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읽기 장애가 있는 아이는 읽을 때 띄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고, 단어를 바꾸거나 생략해서 읽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소리내서 읽거나 속으로 읽을 경우나 눈으로 읽을 때 이해 속도가 느리고 이해를 잘 못합니다.

이 증상의 진단은 초등학교 1~2학년이 되어서야 가능한데, 그 전에는 정규 읽기 교육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능이 높은 아이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읽기 수준이 다른 아이와 같거나 비숫한 수준이므로 초등학교 4학년 이후에 진단되기도 합니다.


▶ 치료법

읽기 장애는 조기 발견하여 특수교육을 해주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쓰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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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쓰기 장애의 아이는 정상적인 아이와 달리 문장 내의 문법이나 구두점을 잘못 쓰거나 띄어쓰기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글짓기를 할 때도 문법적으로 많이 틀리고, 문장을 제대로 구성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철자법이 아주 많이 틀려 있거나 글자를 쓸 때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만약 쓰기를 할 때 다른 장애가 없고 단지 철자법 실수나 필체만 나쁠 경우에는 이 진단이 내려지지 않습니다.


▶ 치료법

쓰기 장애의 경우도 우선적으로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엄마가 도와주면 증세가 더욱 빨리 호전됩니다. 정상적인 아이들이 하는 베껴쓰기나 반복쓰기의 방법으로는 좋아지지 않으며, 아이의 여러 감각을 이용해서 훈련시켜야 합니다. 글씨 쓰는 것을 눈으로 쫓아서 보거나, 청각적으로 듣기, 모래 글씨나 샌드페이퍼 글씨 만져보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 산술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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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아이의 교육 정도나 지능, 연령에 비해 산술 능력이 아주 떨어지는 경우를 산술 장애라고 합니다. 산술 장애아는 수개념에 혼돈을 보이며 정확하게 셈을 하지 못합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셈을 하며, 합해진 수가 넘어가거나, 수의 자리수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보입니다. 진단은 보통 초등학교 2학년이나 3학년이 되어서야 가능합니다.


▶ 치료법

조기에 발견하여 특수교육을 통해 가르치는데, 아이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오류를 공통적으로 보이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5. 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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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틱 증후군은 영·유아나 학동기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지만, 대부분 1~2개월이 지나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지속 기간이 6개월 이상이 되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심리치료 혹은 행동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긴장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 증상

틱 증후군은 예측할 수 없이 갑자기 시작해서 잠시 동안 계속하다 갑자기 끝나는 식으로 반복됩니다. 증상으로는 눈을 깜빡거리거나 얼굴의 근육 일부를 실룩거리기도 합니다. 틱 증후군은 신체의 한 부위에만 생길 수도 있고, 여러 부위에 동시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치료법

틱 증후군이 계속 심해지고 공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의식적으로 중지하려고 할 때는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졸리거나 꾸짖으면 안 된다. 틱 증후군을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이 되는 문제 상황을 고쳐줘야 한다. 가정이 불안할 경우 이 상황을 먼저 해결해야 아이의 틱 증후군을 고칠 수 있다. 심리치료와 행동치료를 통해 고치도록 한다. 또한 아이의 주장을 인정해 주고,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좋은 점을 칭찬해 주는 것이 좋다.


6. 분리불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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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분리불안 장애는 친척이나 애완동물의 죽음, 전학,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는 등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은 경우나, 엄마와 아이와 무의식적으로 떨어지기를 거부하는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보통 학령기 이전에 발생하며, 악화되는 기간과 호전되는 기간이 반복됩니다.


▶ 증상

분리불안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집이나 애착 대상에서 떨어질 때 극도의 불안감의 고통을 보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심한 울음을 터뜨리거나 부모를 붙들고 매달리기도 합니다. 항상 부모와 가까이 있으려고 하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분리가 일어날 때나 예상될 때 복통, 두통, 오심, 구토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법

친근한 대상, 대부분은 엄마로부터 분리된 아이는 위축되거나 슬퍼보이고, 일과 놀이에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분리가 예상되어 기분이 상할 때는 화를 내거나 때로는 분리를 강요하는 사람을 구타하기도 합니다. 놀이치료와 행동수정을 통해 고쳐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 반응성 애착 장애

▶ 원인

애착 관계가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 형성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타나는 증상은 전반적인 발달 장애인 자폐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반응성 애착 장애의 원인은 모성 자극의 결핍과 같은 병적인 양육 환경으로 인해 생기는 장애입니다.

아기가 6개월부터 적어도 3세까지는 엄마와 아주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 시기에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 중에 반응성 애착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부모님과의 불화로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든가, 산후 우울증을 앓느라 아이를 그냥 둘 때, 너무 바빠 아이에게 전혀 신경 쓸 시간이 없을 때, 또는 지나치게 비디오를 장시간 보게 한다든가, 아이를 대신 키워주는 대리 양육자가 자꾸만 바뀔 때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증상

반응성 애착 장애의 아이들은 처음에는 반응을 보입니다. 엄마의 눈을 바라본다든가, 배냇짓도 하고 엄마가 ‘까꿍’하면 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착에 문제가 생기면서 점차로 반응을 잃어가게 되고 어느 땐가부터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런 아이는 부모가 안아줘도 멍하니 있거나, 좋아하는 기색이 없이 피하고, 그러지 못하게 할 경우에는 심하게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늘 위축되어 있지만 화가 나면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폐증과 달리 사회적 반응 능력은 정상적인 능력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응성 애착 장애의 일반적인 증상은 뚜렷한 사회적 상호 작용의 부족, 식욕부진, 우울 감정, 발육부진, 발달지수의 저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기술과 언어발달에서 지체를 많이 보입니다. 언어의 경우 표현량도 부족하고 의미의 혼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치료법

자폐아와 달리 반응성 애착 장애인 아이는 지각과 감각 능력이 정상이므로 적적한 치료를 해준다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지각 능력이란 신생아에서 유아기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저절로 발달하는데, 자신을 주변 세계와 관련지어 감각을 통해 들어오는 세상을 인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청각을 보면, 자폐아의 경우 귀는 잘 들리는데, 청각 발달이 문제가 되어 귀로 들려오는 소리를 의미 있게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반면 반응성 애착 장애아는 청각이 정상이므로 밖의 세상의 소리를 의미 있게 알지만,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반응성 애착 장애아는 발달 도중에 문제가 생겨 멈춰 버린 것이므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다시 발달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반응성 애착 장애아는 정상적인 양육환경에 놓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완화됩니다. 이렇게 애착 장애 증세를 보일 때 3세 이전에 가정환경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3세 이후의 경우에는 가정환경 뿐만 아니라, 놀이치료나 특수교육·언어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모 상담도 같이 어루어져야 합니다.


8. 가벼운 정신지체

▶ 원인

정신지체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이나 환경 등의 영향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전이나 임신중 염색체 변화, 임신중 풍진, 임신중 과다한 알코올 섭취, 납중독 등이 정신지체의 원인입니다. 출산시 난산으로 인한 태아의 호흡곤란이나 호흡정지도 정신지체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증상

정신지체에 동반되는 특징은 우선적으로 지능 발달의 지체입니다. 엄마가 먼저 알 수 있는 특징은 언어 발달이 현저하게 늦어지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도 매우 단순하게 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성은 정상이라서 또래친구들을 좋아하지만, 사회성 기술이 부족해서 같이 놀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언어 발달이 늦으므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거나 매우 위축되고, 소심하기도 하며, 겁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치료법

정신지체라 하여 일생 동안 장애 안에서 살지는 않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 공부가 너무 뒤떨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다른 영역에서 적응기술을 개발하여 정상인과 비슷하게 자립하여 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재활을 위해 어릴 때부터 꾸준한 특수교육이 필요합니다.


9. 전반적 발달 장애

▶ 원인

뇌 기능의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70% 정도는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를 동반합니다.


▶ 증상

보통 3세 이전에 발견됩니다. 정상 아이와 달리 자극에 대한 반응이 아주 더디거나 과민한 경우, 엄마와 눈맞춤을 하지 않거나 언어 발달이 정상 아이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모든 것에 무관심해 보이는 경우에는 아이가 발달 장애인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전반적 발달 장애아는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고,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하며,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래와 어울려 놀지 못하며 장난감에 관심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눈맞춤을 하지 않고, 자기의 요구를 표현하지 못합니다. 정상인과는 다른 감각반응 방법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정한 감각 자극을 매우 좋아하거나 싫어합니다.

대체적으로 세탁기 소리나 드라이어 소리 같은 기계음을 싫어합니다. 장난감을 끊임없이 일렬로 늘어놓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배운 행동을 반복적으로 따라하기도 합니다. 전반적 발달 장애 아이들은 식탁의 위치 변화 같은 사소한 환경 변화에도 심하게 놀랄 수 있습니다.


▶ 치료법

전반적 발달 장애의 아이는 사회적 관습 등을 학습해야 하므로, 특수교육기관에서 특수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수교육에서는 아이의 발달 영역 전체를 촉진시키고 행동수정, 감각·지각 훈련을 통해 비정상적 반응을 교정해 주는 교육을 합니다. 분노발작, 불면, 과민반응 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