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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5 15:35
감기 - 감기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102,715  

【 감기 】

● 관련상식
  ▶ 기침 가래
  ▶ 알러지성 비염
  ▶ 축농증

 ▶  폐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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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만병의 근원

우리나라 의료보험 통계 결과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질환 1순위는 바로 ‘감기’. 감기는 인류와 함께 진화되어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을 괴롭혀 온 가장 흔한 질환이지만, 뛰어난 현대 의학기술로도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장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감기는 증상이 가볍고 대부분 쉽게 자연 치유되는 탓에 환자나 의사도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자칫하면 폐렴,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예로부터 감기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 만병의 근원, 감기란?

감기란 갑자기 찬 공기를 접하는 순간 미처 우리의 몸이 적응을 못해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서 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여러 가지 상기도(코, 기관지 등) 감염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감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감기 바이러스이지만 과로,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습관, 약물남용, 체력 저하 등의 내적 요인과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기상이변 등의 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인간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에 쉽게 침입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절기나 겨울에 많던 감기가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병하며 그 증상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 감기 발생 빈도

성인보다는 어린이가 많다

     - 4~5세에 제일 많이 걸리며,

     - 1년에 보통 어린이는 6~8회, 성인은 2~3회 걸린다.

계절적으로 겨울철.

시골보다는 도시.


▶ 한의학에서 보는 감기

동의보감에서는 감기를 감모(感冒), 상한(傷寒), 상풍(傷風)이라 하여, ‘인체의 방어능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기가 침범하여 병이 생긴다.’고 외적요인보다는 내적요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인체의 정기(正氣) 중 외부로부터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역할을 하는 위기(衛氣)가 튼튼하지 못해서 피부가 치밀하지 못하게 되면, 이를 틈타서 외부의 사기(邪氣) 즉 한사(寒邪)와 풍사(風邪)가 침범하여 오한발열, 기침, 콧물, 전신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파악했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도 세 단계로 나누어, 외부의 사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이미 들어온 사기(邪氣)를 바깥으로 몰아내기 위해 땀을 내거나 열을 발산시키는 방법, 그리고 기침, 콧물, 전신통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치료를 해왔습니다.


인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일일이 찾아 없애는 것이 서양의학이라면, 한의학은 외부요인보다 이에 대응하는 신체의 내적 질서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둡니다. 즉 서양의학은 결과론적 관점에서 이미 생긴 병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한의학은 동기론적 관점에서 병이 생기기 전의 인체의 정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죠.


똑같은 환경에 노출되었을지라도 감기에 걸리고 안 걸리고는 그 사람의 정기 즉 면역력의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므로, 사기를 없애는 것보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사기는 저절로 물러날 것이라는 이론에 바탕을 둡니다.


▶ 감기약, 먹어? 말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일단 ‘주사 한방’ 또는 ‘약 한 첩’이라는 생각부터 먼저하기 때문에, 그 결과 ‘세계 제 1의 항생제 내성균 보유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기약이란 감기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약이 아니라 다만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덜어주는 약입니다. 즉 열이 나면 해열진통제, 콧물이 나면 항히스타민제, 기침이 나면 진해거담제,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중이염이 되면 항생제를 써서 감기로 힘들어하는 부분을 덜어주면서, 몸 안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어 병의 진행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기약을 먹으면 1주일만에 낫고, 먹지 않으면 7일만에 낫는다.’라는 우스개 말이 생겨난 것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오한기가 들면서, 열이 나고, 두통, 콧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은 우리 몸의 방어병사가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이때 생긴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려 아프면 내 몸의 방어체계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충분한 영양분 섭취와 적당한 휴식으로 방어병사들이 더 잘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선입니다.


▶ 감기 예방․대처법

1.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한다.

몸에 무리가 될 정도로 심한 활동은 피하고, 간간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잘 때는 따뜻한 방에서 이불을 덮고 촉촉히 몸에 밸 정도로 땀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줄줄 흐를 정도로 땀을 빼면 몸에서 진기가 빠져나가 감기에 이기는 힘이 약해지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2. 실내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방을 깨끗이 청소하고, 하루에 한두 번 환기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게 보일러를 틀고, 방안에 젖은 수건을 널어 두거나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 50~60%, 온도 20~22℃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림[오른쪽] 002-02

3. 몸을 깨끗이, 자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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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 후, 물을 머금고 입 속까지 여러 번 가글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외출 후나 잠자기 전에는 소금물로 코와 목을 여러 번 세척해주도록 합니다.


따뜻한 물 1컵에 구운 소금이나 죽염을 1 스푼 녹여 소금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코가 막혔을 때나 외출 후에는 코로 식염수를 들이마시고 입으로 뱉는 식으로 코를 세척합니다. 마찬가지로 목이 붓거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 외출 후에는 식염수를 한 모금 머금고 목을 헹궈내도록 합니다.


4.  비타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평소에 감기 예방을 위해 귤, 오렌지, 유자, 레몬, 감, 배, 무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죽과 같이 영양가 많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 등을 수시로 마셔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우유는 콧물이나 가래를 진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당분간 삼가도록 합니다.


5. 기괌지에 영향을 주는 흡연을 삼간다.

담배연기는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기침 가래를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금하도록 합니다.

그림[왼쪽] 002-03

6. 건포마찰을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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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마찰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서 감기, 알레르기성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뜻한 방안에서 마른 수건으로 사지에서부터 몸통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 때까지 여러 번 문지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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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에 효과좋은 지압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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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란 풍한(風寒) 사기가 들어와 발병하는 것이므로 풍지(風池), 풍부(風府), 풍문(風門) 등 ‘풍(風)’자가 들어간 경혈이 감기 예방 및 치료 경혈입니다.


풍부(風府)는 뒷머리 정중선에서 위로 올라가면 뼈에 부딪치는 오목한 부분이며, 풍부 양쪽으로 굵은 근육 바깥의 오목한 점이 풍지(風池)입니다.


그림[왼쪽] 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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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앞으로 숙였을 때 가장 튀어나온 뼈의 바로 아래 점이 대추(大椎)라는 경혈인데 감기로 뒷목이 뻐근할 때 지압을 해주면 효과가 있으며, 대추에서 척추뼈 두 개만큼 내려와서 바깥쪽으로 3cm정도 나가면 풍문(風門)이 있습니다.


이처럼 감기 치료 및 예방 경혈은 주로 목 뒷부분에 있으므로 출근 전 목 뒷부분을 헤어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해주거나, 퇴근 후 뒷목에 뜨거운 찜질을 해주는 것도 감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감기를 다스리는 처방

‘감기 몸살 내 손안에 있소이다!’ 모 제약회사에서 쌍화탕을 응용해 만든 드링크제 광고 카피. 이 광고로 인해 ‘감기엔 쌍화탕’이 공식화되어, 우리나라 국민 중 감기 걸렸을 때 쌍화탕 한번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쌍화탕(雙和湯)이란 인체의 음(陰)과 양(陽), 기(氣)와 혈(血), 남과 여가 서로 조화를 이루게 해 준다는 의미를 지닌 처방으로, 과로로 인해 기혈(氣血)이 상해서 감기에 걸린 경우, 부부가 잠자리를 하고 난 다음 감기 몸살이 걸릴 경우, 또는 과로 후에 잠자리를 하고 나서 감기 몸살이 걸린 경우에 효과가 좋습니다.


요즘 직장인의 경우 야근이니 회식이니 해서 과로로 체력이 떨어져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그때는 음양․기혈의 조화를 찾아주는 쌍화탕이 적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처방 ♧

백작약 10g,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각 4g, 계피, 감초 각 3g, 생강 3쪽, 대추 2개


▶ 감기에 잘 걸리세요? 오과차(五果茶)를 마셔보세요.

봄, 가을, 겨울은 물론이고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 놀림을 당하는 분들은 다섯 가지 과실로 달인 오과차를 드셔보세요. 오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감기예방과 동시에 원기 보충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 재료 ♧

마른 모과 30g, 대추 15개, 밤 15개, 은행 15개, 호도 10개, 꿀 1컵

재료를 깨끗이 씻어서 커다란 주전자나 냄비에 물을 가득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푹 달인 후, 체에 걸러서 취향에 따라 꿀에 타서 마십니다.


▶ 감기에 걸리면 왜 물을 많이 먹어야 하나요?

우리 몸에서 코와 목은 바깥 공기와 직접 접하기 때문에 대기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건조한 날에는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얇아져서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서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코와 목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수분손실이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목이 마르고 따갑고 기침이 나게 됩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물을 하루에 2ℓ이상 수시로 마셔서 수분손실을 보충하고,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이 적셔주도록 합니다.


▶ 감기에 걸리면 왜 비타민 C를 많이 먹어야 하나?

흔히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 C를 많이 먹어라!’고 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의 화학자 폴링 박사가 밝혀낸 감기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비타민 C는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여 그 공격 능력을 약화시킨다.


둘째, 비타민 C는 백혈구와 마이크로파지 등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강화하여 자연 치유력을 증가시킨다.


셋째, 세포와 세포를 단단히 연결해주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바이러스가 세포들 사이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한다.


넷째, 바이러스 억제 역할을 하는 ‘인터페론’이 잘 생성되도록 촉진한다.


종합하면, 비타민 C는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을 백배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감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성인의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70mg으로 딸기 10개, 감귤 3개, 감 1개, 오렌지 1개, 브로콜리 반송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감기 증세별 민간요법

감기도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서 증상이 매번 달라집니다. 따라서 무턱대고 좋다는 민간요법을 따라 하기보다는, 증상별 맞춤 민간요법으로 감기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합시다.


1. 감기 초기 -계지차

머리가 아파 오면서 오슬오슬 감기기운이 있을 때, 계지차를 마시고 이불을 덮고 열을 내면 감기가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계지는 감기 초기에 들어온 사기를 발산시키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열을 내어 땀을 내주는 생강과 함께 달여 마시면 웬만한 초기 감기는 잡을 수 있습니다.


계지 20g, 생강 5조각, 대추 5개를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십니다. 


2. 열감기 -칡차

열감기로 고열․오한․두통이 심하며 코와 목이 바싹 타고 코가 막힐 때, 그리고 뒷목이 뻣뻣하고 근육통이 심할 때는 칡차가 좋습니다. 칡은 해열작용과 발한 작용이 뛰어나며, 근육의 경직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칡 40g, 생강 5조각을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십니다.


3. 목감기 -도라지차

감기에 걸릴 때마다 목이 따끔하고, 침을 삼키기 고생스러울 때는 도라지차가 좋습니다. 도라지는 목 부위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뛰어나며, 기관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입니다. 도라지에 감초가 배합되면 위로 떠오른 열이 내려 가, 편도선이 붓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폐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어, 기침 감기에 먹어도 좋습니다.


도라지 20g, 감초 5g, 생강 5조각을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십니다. 


4. 기침 감기 -은행․맥문동차

한 번 기침이 시작되면 얼굴이 빨갛게 될 때까지 연속적으로 기침을 하며, 목에 끈적끈적한 가래가 붙어 잘 뱉어지지 않을 때에는 은행 맥문동차가 좋습니다. 은행은 폐의 기운을 진정시켜 기침을 가라앉게 하며, 맥문동은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줘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 10개, 맥문동 20g을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십니다.


▶ [또 다른 방법]-무시럽 ◀

무는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서 가래가 끓는 감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성질이 서늘하고 수분이 풍부하여, 평소 목이 건조하고 따끔하며 건조한 곳에 가면 기침이 많이 나는 사람들이 수시로 먹어도 좋습니다. 무를 얇게 저며 유리병에 황설탕과 켜켜이 재워 2~3일 냉장고에 두면 무시럽이 되는데, 무시럽 1~2 큰 스푼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5. 내장형 감기 -차조기차

감기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자꾸 토하려 하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기도 하는 것을 내장형 감기라고 합니다. 이런 내장형 감기에는 감기의 사기를 몸 밖으로 발산시키면서 위장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는 차조기가 좋습니다. 여기에 구토 중추를 진정시키는 생강을 함께 달여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차조기 20g, 생강 5조각을 물 1ℓ로 1시간 30분간 달여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