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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31 15:13
남성갱년기장애 - 남성갱년기장애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95,377  

남성 갱년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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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를 폐경기와 관련지어 여성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인식하기 쉽지만, 남성도 40대를 넘어서면 ‘제2의 사춘기’인 갱년기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비록 여성처럼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더라도, 남성 또한 신체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그에 따라 심리적으로도 크게 위축이 됩니다. 이처럼 40대 이후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포괄적으로 남성갱년기라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 감소가 원인


여성의 갱년기 장애가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가 원인이라면, 남성의 갱년기 장애는 고환 기능 저하로 인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 감소가 원인입니다. 남성호르몬은 일반적으로 20대 이후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하여, 40~55세가 되면 상대적으로 빨리 감소합니다.


남성호르몬 감소의 주요인은 노화입니다. 그와 더불어 음주, 흡연, 스트레스, 비만, 영양결핍, 수면부족, 운동부족 등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간질환과 같은 각종 만성질환은 남성호르몬 감소를 더욱 부추기며 그에 따라서 심한 갱년기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중에서도 유난히 높은 음주량과 흡연율은 한국 남성의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주범입니다.



한의학에서 본 남성갱년기


한의학 최고의 경전《황제내경》에서 남성은 ‘40세에 신기(腎氣)가 쇠약해져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고 치아가 약해지며, 48세에 머리에서부터 양기(陽氣)가 쇠약해져 얼굴이 초췌해지고 새치가 생기며, 56세에 간기(肝氣)가 쇠약해져 근력이 떨어지고, 천계(天癸)가 고갈되어 정액이 줄어들고, 신장이 쇠약해져 형체가 수척해진다.’고 하여, 남성은 신기(腎氣)와 양기(陽氣)의 쇠약으로 40살에 갱년기가 시작되어 점차 노화가 진행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기(腎氣)와 양기(陽氣)는 서양의학의 남성호르몬과 고환의 기능과 유사한 의미로, 결국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갱년기가 찾아온다는 서양의학의 분석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성갱년기 VS 여성갱년기 차이점


여성의 갱년기는 폐경 전후에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증상 또한 급격하게 나타나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 증상을 확연하게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과는 달리 남성호르몬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증상을 확연하게 느끼지 못하고, 호르몬 감소 정도에 따라 증상의 개인차가 큽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생식 능력의 차이입니다. 여성은 폐경과 동시에 더 이상 자식을 낳을 수 없게됩니다. 그러나 남성은 갱년기 이후에도 생식 능력이 떨어지기는 하나 완전히 소멸되는 것은 아니어서 자식을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찰리 채플린, 화가 피카소, 영화 대부의 주인공 말론 브랜도 등은 늙은 나이에 자식을 얻은 대표적 예입니다.



남성갱년기의 증세


남성갱년기의 신호탄은 바로 성생활에서 나타납니다. 40대 이후 남성의 80% 이상은 성욕 감퇴를 경험할 정도로, 이 시기에는 성 관계횟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성적 상상력이나 관심도 시들해집니다. 심하면 발기부전이나 발기불능으로 인해 성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외 질병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활동력이 저하되고, 체중 증가(특히 복부비만), 피부탄력 감소, 식욕저하, 불면증, 가슴이 두근거림, 얼굴이 달아오름,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근력이 떨어지고, 체모가 줄며, 유방이 불룩해지는 등 체형의 여성화 현상을 보이며, 골다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여성에게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체 골다공증 환자의 약 20%가 남성이며, 골다공증에 의한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2~3배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평소 강인했던 남성도 심약해져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함을 보이기도 하며,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기도 하며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능력 있는 젊은이들에 비하면 자신은 더할 나위 없이 초라하게 느껴져 곧 닥쳐올 정년 퇴직에 대해 준비를 해 보려하지만, 뚜렷한 해답을 찾지 못해 불안감과 두려움이 엄습해옵니다. 그러다 보면 매사에 자신감과 의욕이 결여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어 깜빡깜빡 건망증도 생겨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


노년의 성욕감퇴는 정신적 나약으로 인한 것일 뿐


남성 갱년기 증세는 대개 6~12개월간 지속되다가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성욕감퇴나 발기 장애는 개선이 그리 쉽지 않다. 반면 이에 대하여 포돌스키 박사는 ‘갱년기라고 해서 반드시 성욕이 저하되고 발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즉, 나이가 들수록 정신적인 나약함으로 인해 육체적인 결함을 느낄 뿐이지, 사실은 갱년기 후에도 남성의 성적 능력은 여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노후에도 자신감을 갖고 성생활을 즐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성갱년기 이렇게 극복하자.


1. 갱년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갱년기 극복의 관건은 ‘갱년기는 누구나 거치는 삶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갑작스레 나타나는 성기능 저하나 여타의 증상들에 처음에는 놀라고 당황할 수 있으나, ‘나이가 들어 신체 기능이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증상으로부터 쉽게 헤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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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규칙적인 운동을 하자.

체지방이 줄어들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므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 특히 복부지방을 빼기 위해서 빨리 걷기, 조깅,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강도는 본인이 느끼기에 ‘적당하다’와 ‘힘들다’ 사이의 강도가 합리적이며, 1주에 5회 이상, 시간은 하루 30~40분 정도가 좋습니다.


단,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지기 쉬우므로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으로 충분히 몸을 풀어주도록 하고, 절대 과격한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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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칼로리의 담백한 식사를 한다.

복부비만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는 식생활 습관도 바뀌어야 합니다. 과식과 편식을 피하고, 기름기가 많은 동물성 음식, 너무 짠 음식, 설탕이 많이 든 음식 등은 모두 해롭습니다. 대신 콩, 두부, 우유, 잣, 깨, 호두 등 골밀도를 높여주는 음식과 신선한 야채, 과일, 해산물 등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4. 금주, 금연

노년에도 윤택한 성생활을 지속하려면 과음과 담배는 금해야 합니다. 만성적인 음주와 흡연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주범으로, 특히 성기능 저하에 단단한 몫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5.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갱년기를 맞아 삶이 무기력해지거나 의지를 상실하는 남성이 있는 반면, 어떤 남성들은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거나 젊은 여인을 찾아다님으로써 자신의 남성다움이 건재함을 증명하려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로나 무리한 성생활은 남성호르몬 고갈을 앞당길 뿐입니다. 따라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특히 하루 6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성생활도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6.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쪼여라.

햇빛을 보면 마음도 환해지듯이 갱년기 우울증 예방에 햇빛은 필수 조건입니다. 햇빛을 쬐면 뇌 세포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생산되는데, 이 세로토닌은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들을 강하게 하기도 하고,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엔돌핀 배출을 촉진시켜 우울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줍니다.

또한 햇빛을 쪼이면 피부 아래 혈관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로 바뀌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 몸에는 비타민 D가 생성되어 골다공증이 예방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동맥경화증, 심장병, 고혈압 예방의 효과도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7. 항문 조이기 운동을 생활화하라.

항문 조이기 운동은 여성의 산후 생식기 탄력저하로 나타나는 요실금, 성감저하 뿐만 아니라 남성의 갱년기 이후 전립선 질환, 정력감퇴, 조루, 치질, 탈항 등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집중력 증진, 졸음퇴치의 효과도 있습니다. 이 운동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그 효과는 아주 좋으므로 온 국민들이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방법 :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동시에 항문을 조인다. 숨을 최대한 들이쉰 다음 3~5까지 헤아릴 때까지 숨을 멈춘다. 천천히 숨을 길게 내쉬고 나서 항문을 서서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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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루 한번 반신욕을 실시하라.

반신욕은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갱년기 남성들에게는 꼭 권장하고 싶은 요법이다. 

중년의 남성들 중 과반수는 오랜 직장생활과 술, 담배로 인해 배가 나오고, 고혈압에 두통, 뒷목 결림, 불면증, 심계항진 등의 증상과 전립선 질환, 성기능 감퇴, 소변지림 등 생식기 불편함 등을 호소합니다. 

이런 경우 하반신의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내려주고 혈액순환 촉진과 노폐물 배설을 도와주는 반신욕이 그만입니다.


※ 반신욕 방법

① 욕조에 37~39℃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받는다.

이때 스트레스 해소나 피부탄력을 위해서는 녹차 티백 2개, 알레르기나 관절염이 있으면 죽염 3~4 스푼, 음주 후나 불면증, 요통, 비만이 있다면 청주를 1.5ℓ정도 타면 더욱 좋다.

② 욕조에 들어가기 전 발과 다리에 따뜻한 물을 묻힌다.

③ 욕조에 앉아 명치 아래까지만 물에 담그고, 팔은 욕조 위에 걸쳐 물 속에 넣지 않는다. 춥게 느껴지면 어깨에 수건을 덮어준다.

④ 10~30 분 동안 몸을 담그고 있되, 물이 식으면 더운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온도를 맞춘다.

⑤ 반신욕을 마친 후에는 양말부터 신는다. 상체는 얇은 옷을 입되 하체는 타월이나 옷으로 덮어 온도를 유지해 준다.



지압요법 

남성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의 감퇴로 인한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성기능을 주관하는 독맥(督脈)과 임맥(任脈), 신장(腎臟)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척추 중심선을 흐르는 독맥(督脈)과 척추 바로 옆 옴폭 들어간 골짜기에 위치하는 협척혈(夾脊穴)들을 따라 꼬리뼈에서 목뼈까지, 그리고 배 앞 중심선을 흐르는 임맥(任脈)을 따라 치골결합부에서 배꼽까지 지압이나 마사지를 매일 꾸준히 해주면 갱년기 제반 증상 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정력감퇴에 또 하나의 특효 지압점은 바로 용천혈(湧泉穴). 옛날에는 결혼 첫날밤 새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던 풍습이 있었는데요. 이는 바로 새신랑의 용천혈을 자극하여 정력이 샘솟게 한 후, 첫날밤을 잘 치르라는 조상들의 배려였습니다. 용천혈은 발바닥을 오므려 ‘ㅅ’자가 생길 때 두 선이 만나는 점으로, 앞이 뭉툭한 펜으로 꾹꾹 지압하거나 주먹을 쥐고 쿵쿵 두드려주어도 좋습니다.



남성갱년기를 위한 처방


1. 정력감퇴

갱년기 증상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남성들이 갱년기를 가장 실감하는 때는 바로 아내와의 잠자리에서입니다. 성관계 시 발기가 잘 되지 않거나, 발기가 되어도 이내 수그러드는 것을 한방에서는 ‘양위(陽委)’라고 하는데, 이 때 주로 쓰이는 처방이 ‘양위회춘탕(陽委回春湯)’과 ‘고본건양단(固本健陽丹)’입니다.


양위회춘탕(陽委回春湯)은 말 그대로 양위증을 이겨내고 회춘하도록 해준다는 의미로, 중국 한나라 성제가 성교를 즐기기 위해 평소 탐닉하던 약에서 지나치게 강한 약물을 빼고 만든 처방입니다. 고본건양단(固本健陽丹)은 젊은 시절 지나치게 정력을 과시하다가 양기와 음기가 모두 쇠약해져 갱년기가 일찍 찾아온 임포텐스 환자를 위한 처방입니다.


두 처방은 그야말로 정력감퇴에 특효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니, 정력이 너무 강하거나 쉽게 발기하고 쉽게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남성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양위회춘탕 : 인삼, 구기자 10g, 파고지, 파극 8g, 육종용 15g

♧ 고본건양단 : 숙지황, 산수유 6g, 인삼 4g, 토사자, 속단, 원지, 사상자 3g, 백복신, 산약, 우슬, 두충, 당귀, 육종용, 오미자, 익지인, 녹용 2g


2. 불안초조, 불면증

초조하고 우울하며 조그만 일에도 신경질이 난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에 잠들기가 어렵다. 갱년기에 접어들어 심적 나약함에서 오는 이런 증상들에 좋은 처방이 바로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입니다. 또한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박탈당할 위기감이 누적되어 아내와의 잠자리조차도 자신이 없어진 ‘심인성 임포텐스’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 가미귀비탕 : 반하, 진피, 지실, 인삼, 백출, 백복신, 당귀, 원지, 산조인, 황기, 용안육 4g, 천마, 우담낭성, 죽여 3g, 목향, 감초 2g, 생강 3쪽, 대추 2개



한방 비아그라《오자연종환》


남성 생식기 고환은 남성호르몬 생성과 정자 생산을 담당하는 곳으로, 식물로 보면 씨앗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한약명이 ‘○○자(子)’라고 하는 씨앗으로 된 많은 약재들이 남성 생식기를 강화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그 중 양기(陽氣)를 보(補)하는 대표 약재 다섯 가지로 구성 된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은 유정, 조루, 발기문제 등의 성기능 감퇴나 정자감소, 정액성분 이상 등으로 인한 남성불임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단, 첫술에 배부르길 기대하면 안 됩니다. 한달 이상 꾸준히 복용하다 보면 부인 입에서 ‘젊은 오빠’ 소리가 절로 날 것입니다.


♧ 오자연종환 : 구기자 360g, 토사자 280g, 복분자 200g, 차전자 120g, 오미자 40g

위 약재를 가루 내어 꿀로 콩 크기의 알약을 빚어, 공복에 50알씩 1일 2~3회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고개 숙인 남성을 위한 음양곽(淫羊藿)


음양곽은 중국 사천성의 양치기가 숫양 중 유독 한 마리만 수십마리의 암양과 교미를 하여도 지칠 줄 몰라, 자세히 살펴보니 그 양만 뜯어먹는 풀이 있었으니, ‘음탕한 양이 먹는 풀’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선령비(仙靈脾)라고도 불리는 음양곽은 한 줄기에  가지가 3개 있고 가지마다 잎이 9개 돋아있다고 해서 삼지구엽초라고도 합니다. 발기불능과 음위증 개선은 물론 고환 기능을 강화하여 남성호르몬과 정액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큽니다. 또한 음양곽은 여성 불임과 고혈압에도 자주 쓰입니다.


음양곽은 10분 이상 끓이면 약효가 사라지므로, 먼저 물 300㎖를 끓인 후 음양곽 20g을 넣어서 5분 간 살짝 끓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 음양곽은 옛날부터 ‘선령비주’라 하여 술을 담가서 먹어왔었다. 소주 1.8ℓ에 음양곽 100g을 넣어 밀봉하여 한달 정도 그늘에 보관한 후 하루 한 두 잔씩 마시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


남성갱년기 자가 진단표

구분

항상 

그렇다.

(5점)

대부분  그렇다.

(4점)

반정도

그렇다.

(3점)

가끔 

그렇다.

(2점)

전혀 

아니다.

(1점)

1. 몸이 축 처지고 피곤하다.

 

 

 

 

 

2. 잠을 잘 오지 않는다.

 

 

 

 

 

3. 근육량과 근력이 떨어지고, 피부탄력이 떨어졌다.

 

 

 

 

 

4. 자세가 굽고, 등과 목이 땅긴다.

 

 

 

 

 

5. 뼈마디가 아프고 시큰거린다.

 

 

 

 

 

6. 얼굴이 화끈거리곤 한다.

 

 

 

 

 

7. 가슴이 두근거리곤 한다.

 

 

 

 

 

8. 식은땀을 흘린다.

 

 

 

 

 

9. 건망증이 있다.

 

 

 

 

 

10. 계산 능력이나 학습 능력이 떨어졌다.

 

 

 

 

 

11. 기분이 가라않고 괜히 울적해지곤 한다.

 

 

 

 

 

12. 평소 즐기던 일도 이젠 흥미가 없다.

 

 

 

 

 

13.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이 잘 난다.

 

 

 

 

 

14. 이유 없이 불안감이 밀려온다.

 

 

 

 

 

15.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불안정하다.

 

 

 

 

 

16. 성욕이 떨어졌다.

 

 

 

 

 

17. 성적 자극을 받을 때 발기에 문제가 있다.

 

 

 

 

 

18. 성교 횟수가 줄어들었다.

 

 

 

 

 

19. 성행위 도중 발기 유지에 문제가 있다.

 

 

 

 

 

20. 성행위 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총합계 : (    )점 

30~40점 : 남성갱년기 가능성 있음.

40~60점 : 남성갱년기 증상이 뚜렷함.

60점 이상 : 남성갱년기 증상이 심화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