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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이명 임신 입덧
 
작성일 : 18-02-03 08:46
생리불순 - 생리불순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조회 : 159,730  

【 생리불순 】

● 관련상식
  ▶ 냉대하
  ▶ 생리전증후군
  ▶ 생리통



▶ 생리불순 방치하면 불임 가능성 커진다.

젊은 여성들 가운데는 생리가 심하게 불규칙하거나, 심지어는 몇 달째 생리를 거르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 중반의 S씨는 20대부터 생리가 늦어지다가 어떤 달은 아예 거르기도 하였지만, 그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도 없고 주변에도 생리불순인 사람들이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생리가 몇 달째 나오지 않아 임신이 아닐까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생소한 진단과 함께 이 경우 불임의 가능성이 높다는 청천벽력 같은 비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의 무월경이나 생리불순의 40% 이상은 S씨와 같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병 때문인데, 이것을 치료하지 않으면 80% 정도에서는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란 난소에 물혹이 생기면서 배란이 되지 않아 생기는 증후군으로, 처음에는 생리가 점차 늦어지다가 끊기게 되고 장기간의 무월경 후에는 다량의 출혈이 1~2주간 계속되며 이런 상태가 불규칙하게 반복됩니다.

이 경우 조기에 호르몬 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불임을 막을 수 있으므로, 생리불순이 지속되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 생리불순이란?

생리는 일반적으로 주기가 25~35일, 생리기간은 5일, 생리혈이 선홍색이면 정상으로 봅니다. 그러나 생리는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의 생리주기와 생리기간, 생리양이 매달 일정하다면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생리주기, 생리기간, 생리양 중 어느 한가지라도 매달 규칙적이지 않으면 생리불순이라고 하는데,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생리주기와 생리기간, 생리양이 늘 일정치 않은 경우


2. 생리 날짜가 앞당겨지거나 늦어진 경우

빈발월경 : 월경주기가 21일 미만으로 당겨짐.

희발월경 : 월경주기가 40일 이상으로 늦어짐.


3. 생리주기는 규칙적인데,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경우

월경과다 : 월경량이 80㎖ 이상 또는 월경기간이 8일 이상인 경우로, 패드를 20개 이상 쓰거나 일반형 패드로는 안되고 나이트형을 써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월경과소 : 패드를 10개 이하로 쓰거나, 슬림형이나 팬티라이너로도 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


4. 무월경 - 생리가 없는 경우

원발성 무월경 : 16세까지 초경이 없는 경우

속발성 무월경 : 월경을 하던 여성이 평소 월경주기의 3배 이상 기간 동안 월경이 없는 경우


▶ 직장인 생리불순의 원인

청소년기에는 생리를 주관하는 뇌의 시상하부나 자궁의 발육이 미숙하여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인이 되면 신체장기의 성숙과 더불어 생리 또한 규칙적으로 자리잡히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20~30대 성인들도 생리가 들쭉날쭉하면서 규칙적이지 않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인 생리불순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여성에게 있어 생리만큼 심리적인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도하게 신경 썼을 때 생리가 일주일쯤 당겨지거나 미뤄지는 것을 대부분의 여성은 경험해보았을 것입니다.

그 다음이 ‘과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오고 그 결과 생리불순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간호사, 철도 공무원, 공장 근로자, 의사, 스튜어디스 등 야간 교대근무를 하거나 생활이 불규칙한 직장인들이 생리불순이 많으며, 이런 직장인들은 유산과 불임의 위험 또한 높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다이어트 또한 생리불순의 심각한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무조건 굶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다 보면 생리양이 줄다가 생리날짜가 늦춰지고, 심한 경우 생리가 끊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생리불순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조기폐경,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비만도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지방이 골반에 축적이 되면 자궁과 난소로 가는 경락과 혈액의 순환이 방해되기 때문입니다.

그 외 장기간의 무월경과 함께 체중증가, 여드름, 다모증 등이 있다면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기타 불임이나 생명과 직결된 여러 자궁질환으로 인해서도 생리불순이 올 수 있으므로, 생리불순이 3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나이에 따른 생리불순의 원인

사춘기

생리를 주관하는 기관인 뇌의 시상하부 미숙

가임기

스트레스와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 비만, 난소 기능 이상(다낭성 난소증후군, 난포기 또는 황체기 이상), 자궁 질환(자궁내막 증식증, 골반염, 자궁근종 등), 자궁내막 염증이나 중절수술 후 자궁내막 유착, 내분비 질환, 유산

갱년기

갱년기에는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해 생리가 불규칙적이다가 폐경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변화임

폐경 후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위축성 질염, 호르몬 요법 실시로 인한 불규칙적인 출혈


▶ 생리불순을 극복하는 생활요법

1. 생리가 다가올수록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어야 합니다. 생리 전에 너무 긴장을 하면 생리가 불규칙해지므로 복식호흡이나 요가 등으로 마음을 편하게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2. 생리기간에는 몸을 청결히 하며, 특히 성관계를 피하도록 합니다. 생리 중 성관계를 하면 자궁이 손상되어 생리혈의 배출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자궁 내막에 염증이 생겨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몸을 따뜻하게 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합니다. 여성들은 바닥에 앉을 때 늘 방석을 깔고 앉도록 하며, 속옷을 잘 챙겨 입도록 합니다. 샤워나 뒷물을 할 때에도 늘 따뜻한 물로 씻도록 합니다.


4. 평소 산책, 조깅, 에어로빅, 배드민턴, 요가 등의 운동으로 자궁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5. 비만 자체가 생리불순의 원인이 되므로, 비만한 사람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도록 합니다.


6. 꽉 끼는 옷은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통풍과 보온이 잘 되는 헐렁한 면속옷을 입도록 합니다.


7. 가급적 찬 음식(아이스크림, 콜라, 사이다, 냉수 등)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8. 생리 기간에는 약쑥 끓인 물로 뒷물을 하도록 하며, 생리 기간이 아닐 때에는 약쑥 끓인 물로 좌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해서 자궁을 따뜻하게 합니다.


▶ 생리불순을 위한 한방차

1. 향부자차

향부자는 예로부터 ‘부인병의 선약(仙藥)’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향부자에는 신경안정 효능이 있어서 여성들의 히스테리, 신경쇠약 등을 치료하며, 아울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생리불순, 생리통, 냉대하 등에도 탁월한 치료효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향부자가 부인에게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많은 현대 직장 남성들의 불면증과 불안증, 그리고 성인병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향부자는 어린 남자아이의 소변에 담가둔 것이 약효가 좋은데, 이를 동변향부자라 합니다. 동변향부자를 구해서 하루 저녁쯤 쌀뜨물에 담갔다가 말려서 볶아두고, 향부자 40g에 물 1ℓ를 붓고 1시간 30분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시도록 합니다.


2. 익모초차

‘여성에게 이롭다’고 해서 익모초(益母草)라고 불리는 이 약재는 여성의 병을 두루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통, 생리전 증후군 그리고 생리가 불규칙한 생리불순 등 모든 여성병에 익모초가 이롭습니다.

생리가 너무 일찍 오거나, 생리가 너무 늦어지거나, 또는 생리 양이 줄었다 늘었다 하는 등의 일체 생리 불순 증상에 익모초차를 마셔봅시다. 잘 말린 익모초 20g을 물 1ℓ를 붓고 1시간 30분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시도록 합니다.

 익모초 맛이 쓰고 역겨워 먹기 힘들다면, 익모초고를 만들어 그것을 콩가루에 반죽해 꿀을 적당히 배합한 다음 팥알 크기로 환을 지어먹으면 됩니다. 익모초환을 하루 세 번 1회에 10알씩 온수로 삼키면 먹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생리불순의 지압요법

생리불순에는 단전 즉, 관원(關元)과 자궁으로의 경락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삼음교(三陰交), 혈해(血海)를 지압하거나 한번에 5장씩 뜸을 떠주는 것도 좋습니다.


① 관원 - 배꼽에서 5cm 아래 또는 손가락 네마디 아래에 위치한다.


② 삼음교 - 안쪽 복사뼈에서 5cm 위의 지점.


③ 혈해 - 슬개골 안쪽에서 손가락 세마디 정도 위쪽 지점.


▶ 생리불순, 한방으로 치료한다.

한의학에서는 생리불순을 월경부조(月經不調)라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월경부조란, 월경 날짜가 앞당겨지거나 늦어지는 것과 월경량이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월경이 당겨지는 것은 월경선기(月經先期), 날짜가 늦어지는 것은 월경후기(月經後期), 월경 날짜가 당겨졌다 늦어졌다 늘 일정치 않은 것은 월경선후무정기(月經先後無定期), 월경량이 많아지는 것은 월경과다(月經過多), 적어지는 것은 월경과소(月經過少)라 하여 월경부조를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월경선기와 월경과다는 둘 다 정상보다 과한 경우이고, 반면 월경후기와 월경과소 또는 무월경은 정상보다 부족한 경우이므로 비슷한 관점으로 진단․치료할 수 있습니다.


1. 월경선기, 월경과다 - 생리가 빨라지거나 생리양이 많아지는 경우

혈열(血熱) : 선천적으로 열이 많고, 피부가 갈색이며 다혈질의 활동력 있는 여성에 해당합니다. 이런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뜨거운 음식을 즐겨 먹으면 자궁의 혈액이 더욱 뜨거워져 생리가 빨리 나오거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때는 자궁의 열을 식히는 ‘선기탕(先期湯)’이 효과적입니다.

기허(氣虛) : 혈액이 정상적인 경로를 이탈해 출혈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바로 기(氣)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허약체질이거나 과로로 인해 기운이 약해지면(氣虛) 생리가 빨리 시작해서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출혈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기운을 북돋워주는 ‘거원전(擧元煎)’이 효과적입니다.


♧ 선기탕 ♧

생지황, 당귀, 백작약 각8g, 황백, 지모 각4g, 황금, 황련, 천궁, 아교 각3.2g, 애엽, 향부자, 자감초 각2.8g

♧ 거원전 ♧

인삼, 황기 각12~20g, 자감초 4~8g, 승마 2~2.8g, 백출 4~8g


2. 월경후기, 월경과소, 무월경 - 생리가 늦어지거나,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생리가 없는 경우

혈한(血寒) :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얼굴이 창백한 여성에 해당됩니다. 이 경우는 찬 곳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자궁이 차가워진 결과입니다. 따라서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온경탕(溫經湯)’을 투여하면 좋습니다.

어혈(瘀血) :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혈액순환이 안 되어 자궁에 어혈이 생긴 결과, 생리가 늦어지면서 생리에 암자색의 덩어리가 섞여 나옵니다. 이때는 기혈순환을 도와주고 어혈을 제거하는 ‘과기음(過期飮)’을 투여합니다.

기혈허약(氣血虛弱) : 얼굴이 창백하고, 늘 피로하며, 빈혈이 있는 여성에 해당합니다. 허약한데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혈액이 부족한 결과 생리양이 줄어들거나, 또는 생리가 예정일보다 늦게 시작하여 하루 이틀만에 끝이 납니다. 기혈(氣血)을 보(補)하는 ‘인삼양영탕(人蔘養營湯)’을 장기간 투여하면 체력이 회복됨과 동시에 생리도 정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습담(濕痰) : 습담(濕痰)이란 한방에서 말하는 인체 노폐물입니다. 습담(濕痰)이 자궁과 난소에 쌓이면 생리가 늦어지거나 양이 줄어들고 심하면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만한 여성이 생리가 연하고 점액이 섞여 있으며 평소 대하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 경우로, 이때 습담(濕痰)을 제거하는 ‘창부도담탕(蒼附導痰湯)’을 투여하면 살도 빠지고 월경도 순조로워집니다.


♧ 온경탕 ♧

오수유 12g, 당귀, 천궁, 작약, 인삼, 계지, 아교, 생강, 목단피, 감초, 반하 각8g, 맥문동 4g

♧ 과기음 ♧

숙지황, 백작약, 당귀, 향부자, 각8g, 천궁 4g, 홍화 2.8g, 도인 3.2g, 봉출, 목통 각2g, 감초, 육계 각1.6g

♧ 인삼양영탕 ♧

백작약 8g, 당귀, 인삼, 백출, 황기, 육계, 진피, 감초 각4g, 숙지황, 오미자, 방풍 각3g, 원지 2g, 생강 3조각, 대추 2개

♧ 창부도담탕 ♧

창출, 향부자, 지각 각8g, 진피, 백복령 각6g, 남성, 감초 각4g, 신곡 2g, 생강 3조각


3. 월경선후무정기 - 생리주기가 당겨졌다 늘었다, 생리기간이 짧았다 길었다 불규칙적인 경우

간기울결(肝氣鬱結) : 직장인 생리불순의 과반수에 해당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서 적절히 해소하지 않으면 우리 몸의 장기 중 간장(肝臟)의 기운이 뭉치게 되는데, 이를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 합니다. 이것이 오래되면 간장(肝臟)과 가장 밀접한 장기인 자궁의 기혈(氣血) 순환 또한 조화롭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간기울결의 증상은 주로 신경이 예민하고,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며, 꼼꼼하고 내성적인 여성들에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울체(鬱滯)된 기운을 풀어주면서 생리주기를 정상화시키는 ‘정경탕(定經湯)’을 투여하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 정경탕 ♧

토사자, 백작약, 당귀 각40g, 산약, 숙지황 각20g, 백복령 12g, 형개 8g, 시호 2g


▶ 생리불순을 위한 보너스 처방 - 조경산(調經散)

스트레스의 바다에 살고 있는 현대의 직장여성들에게 기막힌 처방이 조경산(調經散)입니다. 조경산이란 ‘월경을 조정한다’라는 뜻으로 생리불순에 대표적인 처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잘 받고 예민하여 유난히도 신경을 쓰기만 하면 생리가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아예 건너뛰기도 한다는 여성에게 그만입니다. 처방에 함유된 향부자, 목단피 등이 스트레스로 뭉쳐진 기운을 풀어주며 익모초, 애엽, 작약, 당귀 등이 자궁을 튼튼하게 해줘 규칙적인 생리를 유도해줍니다.


♧ 처방 ♧

맥문동 8g, 당귀 6g, 인삼, 박하, 백작약, 천궁, 향부자, 목단피 각 4g, 아교, 자감초 각 3g, 오수유, 육계 각 2g, 생강 3쪽, 익모초 12g, 애엽 3g


▶ 생리를 1년에 한두 번 하는데, 임신을 못하는 건 아닌가요?

정답은 yes 또는 no입니다. 초경 후에는 뇌하수체 발육이 미숙하고, 배란이 안 되어 월경이 불규칙하며 심지어는 일년에 한두 번 하는 여학생도 있습니다. 이때는 자궁이나 난소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임신을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생리불순을 방치하면 불임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누차 강조한 것처럼, 생리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혀야 할 나이인데도 생리회수가 일년에 한두 번이라면 자궁이나 난소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20대 이상의 여성이 생리를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다거나, 1년에 한두 번 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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